코피가 날 때 ]

대부분의 코피는 의사의 도움 없이도 집에서 쉽게 처리 할 수 있으며 또 그렇게 하고 있는 흔한 증상입니다. 하지만 그 중 약 5-10% 의 코피는 쉽게 멈추지 않으며 꼭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찾아야 할 정도로 심하며, 입원을 해서 수혈을 받거나 코피를 멈추기 위해 수술을 받기도 하며 심하면 죽음에 이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10 명 중 9 명 이상의 대부분의 코피는 앞쪽에서 나는 코피로 어린이나 젊은이들에서 많이 생기고 또한 쉽게 지혈이 가능합니다. 안정을 취하고 몸을 앞으로 숙인 자세에서 코의 앞부분을 손으로 압박하거나, 솜에 연고를 발라서 코피가 나는 코의 입구부위에 약간 끼도록 넣어 주면 쉽게 지혈이 될 수 있습니다. 넣은 솜은 하루나 이틀 후에 빼면 되고 그래도 지혈이 되질 않으면 이비인후과를 찾기 바랍니다. 일반적으로 휴지로 막는 경우가 많은데 이것을 사용하게 되면 코 점막에 상처가 생겨서 더욱 많은 출혈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나이 드신 분이 혈압이 높거나 동맥 경화증 등이 있을 때에 생기는 코피는 주로 뒤쪽으로 출혈이 일어나며 이런 코피는 쉽게 조절이 되지 않으므로 즉시 이비인후과를 찾아야 하며 응급을 요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코피가 자주 반복되는 경우는 축농증, 비염, 특히 알레르기인 때가 많고, 어린이들에서는 자주 코를 후벼서 코의 입구 부위가 헐어서 생기는 경우도 많습니다. 너무 자주 코피가 반복되고 몸에 멍이 잘 들면 혈액 질환으로도 생각 할 수 있으므로 자세한 혈액 검사가 필요합니다.

◈ 앞으로 코피가 날 때의 처치법

  1. 엄지 손가락과 나머지 손가락으로 코의 부드러운 부위를 쥔다.
  2. 쥔 부위를 얼굴 쪽을 향해서 밀어준다.
  3. 그 상태로 5 분간 눌러준다.
  4. 앉아 있거나, 머리를 든 상태로 누워 있는다.
  5. 부순 얼음을 비닐주머니로 싸서 코나 얼굴에 대고 있는다.

◈ 코피가 지혈된 후 재발 방지법

  1. 코를 쑤시거나 코를 세게 풀지 않는다.
  2. 무거운 물건을 들려고 힘을 주거나 고개를 숙이지 않는다.
  3. 심장보다 머리가 위로 가게 한다.

◈ 코피가 다시 난 경우 처치법

  1. 코를 세게 킁킁거려서 코 안의 혈괴를 배출하여 코 안을 깨끗하게 한다.
  2. 있으시다면 코 점막 수축 스프레이를 사용한다.
  3. 위의 설명처럼 코를 쥐고 압박한다.
  4.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한다.

◈ 즉시 이비인후과나 응급실을 찾아야 할 경우

  1. 코피가 멈추지 않고 계속 반복될 때
  2. 코피의 양이 갑자기 늘어나거나 많을 때
  3. 코피로 인해서 어지러운 느낌이 들 때
  4. 코피가 앞으로 나오지 않고 목 뒤로 대부분 넘어가는 느낌이 들 때

****************************************************************************************************************

동생이랑 통화를 하다가 시아버님이 코피가 멈추지 않아서 응급실에 갔다 왔다고 한다.

시어머님때문에 걱정한것이 몇일전인데..걱정이 많다. 다행히 병원에 가서 멈춘모양이다,

4년전에도 고생을 많이 하신 모양이다. 입원까지 하면서. 코피가 그렇게 무서운건지 몰랐다. 엄마랑 통화를 했는데 아빠도 그런적이 있다고 한다. 난 왜몰랐을까//얼마전에 옆집에 어른신두분이 사시는데 할아버지도 그래서 응급실에 다녀오셨다고 한다.

그래서 오늘 코피에 관해서 공부를 했다.

알아두어야지 ...언제나 혈압이 문제다..

부모님중에 시아버님이 혈압이 좀 높으신데.....

자주 전화를 드려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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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2005-03-19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음, 제가 의학 지식은 딱히 없습니다만, "코를 세게 킁킁거려서 코 안의 혈괴를 배출하여 코 안을 깨끗하게 한다"는 제가 아는 상식과 틀립니다. "고개를 아래로 숙여 자연스레 코피가 흘러내리게 하며 지혈을 하되, 힘주어 킁킁거리거나 풀지 않는다"로 전 알고 있거든요. 바로 그 위에서도 "코를 쑤시거나 코를 세게 풀지 않는다"라고 되어 있는데. 음, 갸우뚱.

울보 2005-03-19 00: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http://sohent.com/nose1.html 여기서 보고 퍼온것이라..
저도 확실히 무엇이라 이야기를 할수가 없네요..
저도 약간은 읽으면서 생각을 했는데 코피가 난후 멈추고 조금있다가 다시 흐르면 그러라는것이 아닐가요..혹시 피덩어리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그런것이 남아있어서 그런것이라고 생각해서....
 

'새집 증후군' 식물로 치료한다
관음죽.산세비에리아 등 오염물질 빨아들이고 온도.습도 조절 기능까지
농원을 찾은 고객이 식물 중에서 음이온을 가장 많이 내뿜는다는 산세베리아를 고르고 있다. 김형수 기자
'식물이 사람을 치료한다?'

실내오염에 대한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최근 건강을 위해 식물을 기르는 가정이 크게 늘고 있다. 단순한 관상용 원예에 심신의 건강을 도와주는 웰빙 개념이 도입되고 있는 것. 이달 말 '실내 식물이 사람을 살린다'(중앙생활사)를 출간하는 건국대 생명환경과학대 손기철 교수에게 새집증후군을 퇴치하는 '녹색 거실'의 건강효과와 가꾸기에 대해 들어본다.



◇왜 사람에게 유용한가=실내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범은 이른바 휘발성 유기물질이다. 화학접착제와 합성수지로 만든 건축자재.가구.벽지를 비롯해 카펫.방향제.흡연 중 나오는 오염물질은 줄잡아 300여종. 여기에다 주방기구 연소시 생기는 이산화탄소와 미세분진이 공기의 질을 떨어뜨리고, 건조한 공기가 호흡기를 위협한다.

식물이 좋다는 것은 이 모든 실내 오염을 일시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 식물의 광합성 작용과 호흡.수분대사 작용을 통해 오염물질을 빨아들이는가 하면 전자파와 오존을 흡수하고, 몸에 좋은 음이온과 피톤치드를 내뿜는다.

뇌를 활성화시키면서 행복감을 높이는 것도 식물의 역할. 식물의 녹색은 뇌파 중 느린 파형인 델타파를 감소시키고, 안정파인 알파파를 증가시킨다.

식물은 곰팡이나 박테리아와 같은 세균도 제거한다. 실내 50%를 식물로 채울 경우 박테리아가 거의 발견되지 않는다는 연구 보고가 있을 정도다. 이는 식물이 미생물로부터 자신의 몸을 보호하기 위해 화학물질을 내뿜기 때문이다. 피톤치트의 경우 살균은 물론 진정.완화작용도 한다.

식물은 이산화탄소를 효율적으로 제거하는 바이오필터다. 개방형 주방기구가 연소할 때 이산화탄소의 실내 농도는 3000ppm을 초과한다. 밀폐된 공간에 파키라를 배치하고 한 시간 동안 이산화탄소 감소율을 측정한 결과 50% 가까이 줄어드는 효과를 보였다.

수분을 잘 내뿜는 식물은 실내 면적의 5~10% 정도만 있어도 습도를 20~30%까지 높인다. 식물 배치만으로 실내온도를 1~3도 올리거나 내릴 수도 있다.

식물은 공기청정기로도 불린다. 여러가지 식물을 컴퓨터실이나 사무실 면적 대비 2~5% 배치한 결과 총 먼지량이 20% 정도 감소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식물이 위치한 곳이나 멀리 떨어진 곳이나 먼지 제거효과는 비슷했다는 것이다.

◇어떤 식물을 선택할까=식물에 따라 휘발성 유기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다르다. 예컨대 스파티필름은 아세톤은 잘 흡수하지만 자일렌에는 효과가 없다. 따라서 오염물질 종류에 따라 관련 식물을 배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포름알데히드에는 거베라.왜성대추나무야자.인도고무나무 등이, 이산화탄소엔 파키라.관음죽이, 질소화합물엔 벤자민 고무나무.스파티필름이 추천된다.

잎이 많은 식물도 선택의 기준이 된다. 실내는 빛이 약하기 때문에 광합성을 잘하는 식물이 어울린다. 또 대부분 집안이 건조하기 때문에 수분대사 작용이 활발한 것이 좋다. 이런 기준을 충족시켜주는 식물에는 파키라.인도고무나무.홍콩야자 등이 있다.

음이온을 가장 많이 내뿜는 식물로는 단연 산세비에리아를 꼽는다. 일본에선 산세비에리아가 다른 식물에 비해 30배의 음이온을 내뿜는다고 발표해 화제가 됐었다. 음이온은 자율신경 진정과 불면증 감소, 신진대사 촉진, 혈액정화, 세포기능 활성화 등 효과를 보인다. 숲속에 있는 느낌을 준다는 것이다.

밤에 식물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가 걱정된다면 선인장을 길러보자. 선인장이나 산세비에리아같이 잎이 두꺼운 다육식물은 낮에는 수분 방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공을 닫고, 밤에만 열어 야간에 대량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선인장류는 빛을 많이 받을수록 이산화탄소 흡수율이 좋아지므로 낮에는 베란다에 내놓았다가 밤에 침실로 가져오도록 한다.

◇어떻게 기르고 배치할까=선인장같은 다육식물을 제외하곤 관엽식물의 자생지는 아열대나 열대지방이다. 따라서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자란다. 섭씨 18~27도면 무난하다. 문제는 겨울철. 사무실은 퇴근 후, 가정에선 최저온도가 되는 오전 4~6시쯤이 식물엔 고통스러운 시간이다. 또 겨울철엔 실내 습도가 30%가 안 되는 날이 많다. 따라서 보온에 신경을 쓰고, 주기적으로 식물에 물을 줘 증산작용을 이용하면 실내습도가 조절되면서 식물도 잘 자란다.

강한 빛을 좋아하는 식물과 약한 빛에서 잘 자라는 식물을 알아두는 것도 필요하다. 저광식물은 햇빛에 노출되면 잎이 탄다. 반면 크로톤.고무나무.피닉스.헤데라 등은 강광일수록 아름다운 잎새가 된다.

식물은 집안 곳곳에 많을수록 좋다. 눈을 돌리는 곳 어디에서든 녹색을 즐길 수 있도록 배치해야 한다.

  통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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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후 20분 이상 지방 분해가 계속된다. 축 늘어져서 휴식을 취할 경우 운동의 효과를 높이기 어렵고 젖산 분해가 원할하지 않아 근육형 비만의 원인이 된다.
항상 무릎을 붙이고 앉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바르지 않은 자세로 인해 골반이 삐뚤어진 사람은 두 다리 사이즈가 다르게 발달할 수 있으며 그럴 경우 바른 자세를 취하기 어려운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골반이 비뚤어지면 몸의 신진대사가 원할하지 못해 건강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서 있을 때에는 항상 다리와 배, 엉덩이에 힘을 주고 허리는 바로 세운다. 당장은 살이 빠지지 않더라고 근육을 조여주는 셰이프업 효과가 있다.
불규칙한 식생활은 과식이나 폭식으로 연결돼 비만의 원인이 된다. 또한 배고플 때는 참지 말고 과감하게 먹고 배부르면 빨리 숟가락을 놓는다.

먹는 것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위장 기능이 약해져서 하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에는 평소보다 많은 양의 물을 마셔야 한다. 공복시 마시는 물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많은 에너지를 쓰게 하므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식전 30분~ 식후 1시간 사이에 마시는 물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키고 인슐린 동원을 빠르게 하여 기본치가 넘는 혈당을 모두 지방으로 바꾼다. 또한 당분이 많고 칼슘을 빼앗아가는 탄산 음료는 피해야 한다. 커피도 수분을 빼앗아가는 탈수 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마시지 않는게 좋다.
비만의 가장 큰 원인은 운동부족과 탄수화물 섭취, 체내에 흡수된 단백질 중 사용하고 남은 것은 몸에 쌓이지 않고 매일 소변으로 배출된다.

단백질을 먹지 않는 것은 오히려 위벽을 상하게 하고 근육을 약하게 만들수 있으니 하루 한끼 정도는 콩 단백질이나 고기, 생선 등을 섭취한다.
짜고 자극적인 음식을 즐겨 먹으면 몸이 차가워지고 신진대사가 나빠져 수분 배출 기능이 떨어진다. 그래서 몸도 더 붓게 되는 것. 평소 싱겁게 먹고 쉴 때에도 종아리 경락 마사지 등으로 혈액 순환을 돕는 습관을 들인다.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스트레칭을 습관적으로 하는것도 좋다.
운동 전 스트레칭과 워밍업을 하는 것은 부상 방지와 관절을 위해 좋다. 스트레칭이나 요가와 같이 유연성을 위주로 한 운동은 칼로리 소비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다른 운동과 같이 할 때 시너지 효과가 높은 편. 따라서 운동 전에는 반드시 스트레칭으로 시작해서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혼합하여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도록 한다. 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과 10분 정도의 무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조깅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같이 하는 것이 몸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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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놀자 > 아토피… 올 봄에는 뿌리뽑자!

“잘못된 식생활과 오염된 환경이 아토피를 증가시킨다”

긁어대느라 밤잠을 설치고 피부는 진물 나고 피가 나는 등 아토피 피부염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많다. 단기간에 고치기 힘들고 재발이 쉬운 아토피 피부염은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 사이에서도 이미 입에 담기 두려운 말이 되어버렸다.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한 발생률이 가장 높지만 최근에는 서구적인 식생활, 새집증후군,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에 의해 후천적으로 나타나는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아토피가 느는 이유는요…

01* 건조한 생활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_ 습도 조절이 쉽지 않은 시멘트 구조물인 아파트가 보편화되면서 오염되고 건조한 공기 속에 노출되어 피부가 건조해지고 아토피가 생긴다.

02* 식생활 패턴이 달라졌다_ 채식 위주의 식생활 대신 육식을 자주 먹는 서구화된 식생활, 화학조미료 사용, 가공식품과 인스턴트 식품 등에 익숙해진 식습관이 아토피를 유발시킨다.

03* 환경 알레르기 요인이 많아졌다_ 미세먼지, 집먼지진드기, 애완동물의 털 등 아토피뿐만 아니라 다른 알레르기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요인이 많아졌다.

04*
과도한 세안과 목욕이 피부를 약화시킨다_ 샤워나 목욕을 자주 하게 되면서 피부 지방층이 얇아지고 수분이 증발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가려워진다.

05* 스트레스가 아토피를 악화시킨다_ 아이가 정서적으로 불안하거나 긴장, 수면 부족, 육체적 피로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아토피가 더욱 악화되고 치료도 쉽지 않다.



아토피 치료 성공 수칙

01* 정확한 원인을 먼저 찾는다_ 아토피 피부염을 일으키는 원인은 다양하며 개인마다 차이가 있다. 소아과나 아토피 전문 클리닉을 방문해 검사를 받고 아토피가 생긴 원인을 분석한 다음 치료를 받도록 한다.

02* 맞춤 치료를 한다_ 아토피 피부염은 아이마다 증상이 다르고 치료 방법도 달라진다. 다른 아이가 효과봤다는 민간요법을 무작정 아이에게 적용하지 말고 정확한 검사를 통해 맞춤 치료를 한다.

03* 성급한 마음을 버리고 병원 쇼핑을 삼간다_ 아토피 피부염이 쉽게 낫지 않기 때문에 이 병원 저 병원으로 금세 병원을 옮겨다니는 일이 많다. 스테로이드 사용이 누적될 수 있으므로 한 곳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04* 생활 요법에 신경 쓴다_ 병원 치료에만 의존하지 않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만드는 등 생활 요법을 병행한다. 보습을 철저히 하고 아토피 유발 요인을 없애주는 데 힘쓴다.

05* 치료 후에도 식품, 환경 요인에 주의한다_ 아토피 증세가 사라졌다고 해도 항상 아토피 인자를 갖고 있기 때문에 또 다시 증세를 보일 수 있다. 치료 후에도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음식에 주의하는 등 꾸준한 식생활 개선이 필요하고 집먼지 진드기를 없애는 등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 체크해 보세요~ 우리 아이도 아토피 피부일까?

1. 항상 눈 밑이 검푸르게 보인다.
2. 이마나 뺨의 피부가 빨갛다.
3. 눈 주위가 빨갛고 간혹 좁쌀 같은 것이 돋아 있다.
4. 식은땀을 잘 흘린다.
5. 벌레에 물리면 상처가 유난히 크고 오래 간다.
6. 피부가 자주 하얗게 일어난다.
7. 입 벌리고 숨쉬며 코를 고는 소리를 내기도 한다.
8. 입 가장자리가 자주 트고 빨개진다.
9. 특정 약을 먹으면 몸에 빨간 것이 돋아난다.
10. 열이 많고 얼굴에 열꽃이 핀다.
11. 귓불이 짓물러서 갈라진다.
12. 얼굴, 팔다리, 몸통 등에 붉고 작은 물집이 있다.
13. 눈곱이 자주 낀다.
14. 피부가 건조해 목욕해도 금세 푸석푸석해진다.
15. 부모 혹은 친척 중에 아토피 피부염 환자가 있다.
16. 태열을 앓았다.
17. 설사를 자주 한다.
18. 코 밑이 자주 헌다.
19. 특정 물질이 피부에 닿으면 부위가 빨갛게 된다.
20. 발목, 발등, 발가락 등의 피부가 거친 편이다.
21. 침이 얼굴에 닿으면 피부가 빨갛게 된다.
22. 어깨나 팔의 피부가 건조하고 거친 느낌이다.


 
 
◆ 체크는 이렇게…

1~5개 이하_ 아토피 피부염일 가능성이 약간 있다. 보습제로 관리를 잘 해주고 일부러 아토피 클리닉을 방문하지 말고 소아과를 찾아 전문의와 상담을 해본다.

5개 이상_ 아토피 피부염인지 확인을 해야 하며 증상이 시작되었다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13개 이상_ 아토피 피부염을 확신하고 아토피 전문 클리닉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정확한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와 피부 관리를 통해 증상을 개선시켜야 한다.


 

 

<베스트베이비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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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5-03-11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림이가 아토피라 신경이 쓰입니다. 저 퍼갈께요~

울보 2005-03-11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놀자님 서재에서 퍼왔는데.
류가 백일전에 태열이 심했거든요..
지금은 상처가 나면 잘 낫지를 않아서 고민이지요..
특히 얼굴상처가....
 

마셔서 약이 되는 물
 
기상시 시원한 물 한 잔, 배변을 도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시원한 물 한 잔을 마시면 수분이 충분히 공급되는 것과 함께 찬물이 위와 장을 부드럽게 자극하면서도 모든 소화기관이 활기차게 움직이게 한다. 이때의 자극은 위와 장을 깨어나게 하는 신호로 이 상태에서 아침식사를 하면, 소화액이 충분히 분비돼 소화가 잘될 뿐만 아니라 배설도 촉진시킨다.
 

물은 각종 술독을 풀어준다

술을 마시다보면 목이 마르다. 알코올이 바로 열로 바뀌어 온몸이 후끈해지고 이에 따라 피부 혈관이 확장되면서 그 열이 발산된다. 열기를 뿜어내기 위해 눈에 보이지 않는 물인 습기가 함께 발산되고, 눈에 보이는 물인 땀을 흘리게 되어 수분이 몸에서 빠져나가기 때문에 목이 마르게 된다. 이때 물을 마셔주면 알코올이 분해 돼 열에너지로 변하는 과정을 돕는 셈이 된다. 또한 물 부족으로 일어날 수 있는 대사 부진을 막는 역할도 한다.

설사할 때 소금과 설탕을 탄 따뜻한 물을 마신다

설사에는 충분한 물이 최고의 보약이다. 설사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설사로 인해 생기는 공통점은 몸에서 많은 양의 물이 빠져나간다는 점이다. 설사 때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물과 무기질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일이다.
먼저 따뜻한 물에 소금과 설탕을 조금 타서 먹는 게 좋다. 이때 소금과 함께 설탕을 공급하면 설사로 인해 제대로 먹지 못한 사람에게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효과와 함께 물과 무기질이 위와 장에서 보다 잘 흡수된다.

물로 담배를 끊을 수 있다

담배를 끊을 때에 의지도 중요하지만 물 마시기도 놓치지 말아야 할 사항. 밥을 먹은 후 대개 담배를 찾는 것은 담배의 성분인 니코틴의 생리적 작용에서라기보다 많은 경우 습관에 의해서 비롯된 것이다. 담배를 끊을 때 수시로 물을 마시면 담배를 습관화시키는 두 가지 요인의 제거에 도움이 된다. 즉 물잔을 입에 댐으로써 어느 정도 심리적 만족을 주게 되고, 물을 통해 니코틴의 배설이 빨라지기 때문이다.

변비를 해소시켜

변비를 해소하려면 수분을 잃고 굳어진 변을 부드럽게 해주고 변의 크기를 불리면서 연동운동을 높여 주어야 하므로 물을 마셔서 창자 속에 수분을 보급해야 한다. 새벽에 찬물을 마시는 변비 해소법은 위결장반사라고 하는 신체구조를 이용하는 것인데 위가 자극을 받게 되면 결장이 반사적으로 활동하는 것을 말한다. 이때 위에 자극이 강할수록 반사작용도 강하게 일어나므로 물이 찰수록 더욱 효과적이다.

입, 코, 목, 기관지 점막의 건조를 방지하여 감기 예방

만병의 근원이 되는 감기는 바이러스 때문이며 바이러스가 재채기, 기침등을 통해 공기 중에 퍼져 전염된다. 이 바이러스는 저온, 건조한 환경일수록 왕성한 생존력을 가지는데 습도 50% 이상이 되면 감염력이 급속히 악화되어 활동이 쇠퇴한다.
감기를 예방하려면 실내공기의 습도를 조절하는 한편, 인체의 방어막이 되는 점막에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밖에서 돌아왔을 때는 양치질로 입안을 청결히 해주고 입안에 물기를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 보통 때는 수시로 물과 차를 마셔서 점막의 방어력을 유지해준다.

물 마시는 요령
 
하루 2ℓ를 마시는 것이 좋아

인체세포는 영양분 섭취와 노폐물 배출의 신진대사를 하는데, 물이 운반체 역할을 한다. 수분이 부족하면 몸 속에 노폐물과 독소가 쌓여 각종 질병이 발생한다. 체내 수분은 호흡시 날숨으로 나가는 것이 600㎖, 피부에서 증발하는 것이 500㎖, 대소변으로 배출되는 것이 1,400㎖ 등 하루에 2,500㎖가 빠져나가는데 이 수분은 음식물로부터 섭취되는 것을 제외하면 약 2ℓ를 마셔야 한다. 물 1.3ℓ, 차 0.3ℓ, 과일주스 및 우유로 0.4ℓ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사 30분 이전에 마신다

물은 자주 마셔야 좋다. 그러나 식사 직전이나 도중에 마시는 것은 위 속의 소화효소나 위산을 희석시키기 때문에 좋지 않다. 되도록 공복일 때, 식사 전 30분 이전에 마시는 것이 좋다.

씹어서 조금씩 마신다

물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면 인체가 흡수하는 데 좋지 않다. 씹어 먹듯이 천천히 마셔야 한다.

깨끗하고 순수한 물을 마신다

깨끗하지 않은 물은 오염물질이 들어 있어서 체내에 흡수되면 몸 속에 축적되어 질병의 원인이 된다. 깨끗한 물은 삼투압이 높아서 흡수가 많이 되고 물의 용해능력과 노폐물의 수용력이 커서 인체 각 부분의 노폐물 제거에 보다 좋은 역할을 한다.

차게해서 마시는 것이 좋아

차게 냉각시킨 물은 생체 속에 결정상태로 존재하는 물과 같은 '육각수' 구조를 가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인체세포가 잘 수용하는 물을 마시면 세포의 활력이 증대되고 함수율이 올라가 신진대사가 좋아지므로 건강하고 젊은 신체를 가질 수 있다.

수돗물은 끓여 마신다

여름철 수돗물은 5~10분 정도 끓여 마시는 것이 안전하다. 이때 결명자, 옥수수, 보리를 넣어 끓이는 것이 좋은데, 이는 이러한 첨가물이 물 속에 남아 있는 중금속, 화학물질 등 이물질을 75~90% 제거해 주고, 물맛도 좋게 만들기 때문.

물은 사기나 유리로 된 용기에 보관

마시는 물은 어떤 용기에 보관하느냐도 물의 신선도를 위해 중요하다. 수돗물은 진흙을 구워 만든 항아리에 받아 하루쯤 가라앉힌 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물을 끓이거나 보관할 때는 사기나 유리로 된 용기를 사용한다. 금속 용기에 담은 물은 산화가 빨라 그만큼 더 빨리 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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