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기에 몽땅 집어넣고 빨래했더니 구김도 가고 티끌도 잔뜩 묻었다. 하지만 힘든 손빨래 하느니 눈 딱 감고 세탁기행. 세탁기 빨래 문제 없이 해내는 빨래 도사의 특강.

 문제1   폴로 티셔츠를 세탁기에 그냥 넣으면 목부분이 늘어나서 흉하다.
 해결   목부분 칼라를 안으로 접어넣는다. 칼라 부분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칼라 형태가 망가지지 않아 깔끔하게 입을 수 있다.

※ 옷에 달려 있는 라벨에 ‘손세탁 중성’이라는 표시만 있으면 세탁기로 세탁 가능. 단, 이런 표시 없으면 손빨래나 드라이클리닝.
 문제 2   세탁기에 들어가면 유난히 엉키는 와이셔츠. 목과 손목에 찌든때가 잘 지지 않는다.

 해결   찌든 때라 세탁기로는 잘 지워지지 않는다. 모가 굵고 힘 있는 솔에 샴푸나 셰이빙 폼을 묻혀 살살 문지른 다음 세탁기에 넣으면 찌든 때가 쏙 빠진다.
 
 문제 3    마소재 옷은 누렇게 변하기가 쉬운데 이렇게 누렇게 된 것은 다시 희게 되지 않는다.

 해결    마소재 옷은 세제 찌꺼기가 남으면 누렇게 변한다. 깨끗하게 철저히 헹굴 것.  마지막 헹굼물에 쌀뜨물을 섞어주면 옷이 빳빳하게 풀먹인 것처럼 되면서 색도 하얘진다. 이때 두번째 쌀뜨물을 이용할 것.
 문제 4   짙은 색 옷은 물이 빠지기 쉽다. 흰색과는 절대 섞어 빨지 않는 것이 원칙.

 해결      색이 약간 바랜 옷은 물과 맥주를 2:1로 섞은 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빨면 색이 선명해진다.

소금도 색을 빠지지 않게 하는 재료. 염색할 때 소금을 넣는 것과 같은 이치.
 문제 5    아무리 좋은 수건도 처음에는 잔털이 많이 날린다. 다른 옷에 붙어 잘 떨어지지도 않는다.

 해결   새 수건은 따로 모아 한번 세게 돌려준 다음 다른 옷과 섞는 것이 좋다. 수건의 보풀이 다른 옷 전체에 묻어 날 수 있으니까 섬유유연제는 두번째 빨 때부터 넣는 것이 좋다. 섬유유연제를 쓰게 되면 털이 제대로 빠지지 않는다.
♣.. 잠깐 상식!   세탁기 통이 지저분해요..


세탁기의 섬유찌꺼기가 뭉쳐서 세탁물에 붙고 이것이 보폴처럼 남는다. 적어도 서너달에 한번은 통에 물을 가득 받은 후. 식초를 한 컵정도 넣고 돌린다. 곰팡이도 제거되면서 깔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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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28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025201

바람돌이 2005-09-28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살림의 지혜까지....
일단 퍼가고 제가 좀 덜 게으르고 싶어진날 참고할게요. ^^

울보 2005-09-28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기분은 어떠세요,,
바람돌이님 네 ,,,,

로드무비 2005-09-28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요긴한 정보입니다.
세탁을 해도 이상하게 한 것 같지 않아 괴로웠거든요.^^

울보 2005-09-28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그런가요,,
저도 종종 그래서 세탁기 세정제로 청소를 하는데 먼지는 어쩔수가 없을때도 있더라구요,,

Klaus 2005-10-29 08: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퍼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 세탁기에 울샴푸를 넣고 울/실크 모드로 돌리곤 하는데... 그래도 옷이 망가지더라구요 -.-)
 

생리통

생리를 하는 여성의 약 50%정도에서 생리통 경험이 있으며
아무런 이상 소견 없으면서 생리통이 있는 경우를 일차 생리통(원발성 생리통)이라 하며,
기질적인 원인이 있을 경우를 이차 생리통(속발성 생리통)이라 합니다.

생리통은 증세의 차이는 있지만
많은 여성 분들이 고생하고 치료를 해도 종종 다시 아프다고 하고
아직 확실한 원인을 밝혀내지 못해 현재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기도 합니다.

▶ 일차생리통
원인은 월경 때가 되어서 자궁내막에서의 프로스타글란딘(자궁근육을 수축시키는 역할을 함)이라는 물질의 생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라 여겨지고 배란 후 황체가 퇴화함에 따라서 자궁내막세포에서의 여러 변화에 의해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이 증가하게 되고, 이 물질에 의해 자궁수축의 톤이 증가하게 되고 생리통이 오게 됩니다.

치료는 전문의 진찰 후 생리통 약을 복용하거나 피임약 복용(자궁내막이 부풀어 오르는 것을 막는 효과) 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일차성 생리통은 배란주기에 거의 일어나기 때문에 대게 초경시작 후 6-12개월 이내에 나타나며 이 경우에는 결혼을 해서 분만을 하면 대부분 저절로 사라지게 됩니다.

 

이번에는 이상하게 생리가 끝나고 나니 허리가 끈어질듯이 아프다,

도대체 왜일까..

시작전에 너무 힘들어서,힘들어 했는데

이번에는 다끝나가는데 허리가 너무 아프다,

에고 어떤이는 구토도 하고 두통에도 시달린다는데,,

난 허리가 배랑 너무 아프다,

동생은 몸살을 앓듯이 아프다,

에고 참 불편한 일이다,

하지만 이 불편함이 없으면 얼마나 슬플까?????????????????


▶ 이차생리통
대개 초경 후 수년 후에 생기는데 이는 기질적인 원인에 의해 생기며, 통증은 생리 시작 1~2주전에 시작되어 생리 끝난 후 수일간 지속됩니다.

이차 생리통의 가장 흔한 원인은 자궁선근종 및 자궁내 피임장치, 자궁내막증, 호르몬 이상, 선천성 자궁기형, 월경과다 외 월경곤란증 등이 있습니다.

원인 질환을 제거 해주어야 하고 치료를 하지 않으면 증상이 악화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가정에서는 이렇게.
▶ 생리 기간 중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서 기혈의 순환이 잘되도록 하고 과로를 피해야 한다.
▶ 가벼운 운동을 하도록 하고 정신적인 긴장이나 흥분은 피한다.
▶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고 소화가 잘되는 따뜻한 음식을 먹는 것도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
▶ 수면부족이나 스트레스 카페인 섭취 등은 생리통을 악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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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LA 2005-09-11 15: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럼 생리하는 사람의 50 퍼센트는 생리통이 없단 말인가요???????????설마?????
신기하네요 애기 낳으면 사라지기도 한다니 *_*

물만두 2005-09-11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병원에 가보세요. 심하면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울보 2005-09-11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일라님 전 애기를 낳았는데도 마찬가지 입니다,
어떤이는 아기를 낳고 더심해졌다지요,
물만두님 옆지기도 항상하는말인데,,에고,,그것이 쉽지 않네요
 

몸안의 독을 풀어주는 해독 음식
독이라고 해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만은 아니다. 우리 몸에서 신진 대사가 이루어지면서 생기는 노폐물도 몸에 독이 되어 남는다. 따라서 독소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이를 잘 중화해서 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약동원(食藥同原)’이라는 말이 있다. 항시 먹는 음식으로, 우리 몸을 맑게 가꾸는 것이 곧 최상의 해독제이다.





바로 이것이 독이다!

흔히 독이라고 하면 니코틴과 알코올을 떠올린다. 하지만 일상 생활 속에서 우리 몸에 쌓이는 독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 스트레스

현대인의 대부분의 질병은 스트레스에서부터 시작된다. 본래 인체는 스스로 독소를 없애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스트레스가 쌓이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기능이 약해진다. 긍정적인 사고 방식과 마음의 여유 등은 마음의 독을 없애는 데 가장 필요한 요소.


* 환경 호르몬

독성이 있는 금속이나 화학 물질이 우리 몸 속으로 들어오면 신체 기능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진다. 페인트나 유리, 통조림 등을 통해서 우리 몸에 중금속이 축적될 수 있다. 일회용 그릇, 각종 편리 용품에서 나오는 환경 호르몬도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 이런 독성 물질이 축적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변비

해독의 중요한 과정은 장에서 일어난다. 몸에 쌓인 독소가 다시 배출되기 위해서는 장이 건강해야 한다. 몸의 다른 기관에서 독을 없앤다고 해도 장이 깨끗하지 않으면 독소가 다시 몸으로 흡수된다. ‘동의보감’에서는 장이 깨끗하면 머리가 맑아진다고 했다. 장내의 유해 세균과 가스를 없애야 몸이 깨끗해진다.


* 오염된 식품

패스트 푸드와 기름에 찌든 음식이 우리 몸을 끊임없이 피곤하게 한다. 제대로 소화가 되지 않고 위와 장에 남아 있는 음식이 독소를 만들어 내고, 이것에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서 몸이 무겁고 나른하며 이유 없이 살이 찌기도 한다. 섬유질이 풍부한 해독 식품으로 이러한 노폐물을 흡착하여 배출해야 한다.


* 피로한 간

담배와 술은 간에 피로를 축척하는 대표적인 원인. 간은 우리 몸의 해독 기능을 총괄하는 기관이다. 간의 기능은 인체의 모든 대사 활동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간이 건강해야 독소가 쌓이지 않는다. 충분한 휴식과 올바른 영양 섭취 등을 통해 간에 피로가 쌓이는 것을 막는다.






해독을 위한 식품 리스트

특별히 구하기 힘든 음식이 아니다.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 그 가운데 숨어 있는 해독 기능을 알아본다.

★ 꿀 : 꿀은 살균력이 뛰어나서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꿀의 칼륨 성분은 콜레스테롤과 노폐물을 제거해 주어 산성화된 혈액을 중화시킨다. 위장을 편안하게 해주고 변비를 치유하는 기능이 있다.

How to Eat
1_ 피로할 때 마시는 꿀물 한 잔은 숙취를 없애고 몸속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는다. 이때, 끓는 물보다는 적당히 식어 따끈한 물에 꿀을 탄다.

2_ 대추를 잘게 썰어 꿀에 재웠다가 한 스푼씩, 저녁에 먹는다. 혹은 이것을 차로 마셔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3_ 검은깨와 꿀, 우유를 섞어 아침 공복 상태에서 먹으면 변비가 있는 사람에게 좋다.


마늘 : 피를 깨끗이 하고 신진 대사를 좋게 하는 기능. 비타민 B와 글리코겐이 간에 축척된 피로를 풀어 주며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다. 또한 항암 식품으로서도 알려져 있다.

How to Eat
1_ 마늘을 꿀에 재어 하루에 1~2톨씩 매일 먹으면 강장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갑자기 많은 양을 먹으면 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2_ 생마늘의 경우 하루에 1~2톨, 익힌 마늘이나 장아찌의 경우는 2~4쪽 정도 꾸준히 먹는다.

3_ 조금씩 자주 먹는다. 자주 먹으려면 매운맛과 냄새를 없애는 것이 필수. 구워 먹으면 냄새 없이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된장 : 된장은 간 해독에 효과가 큰 식품. 간 기능을 강화하므로 몸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는 데 좋다. 또한 항암, 항노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How to Eat
1_ 된장국을 하루 3그릇 이상 먹으면 폐경 후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 단, 이때 문제가 되는 것은 소금의 양. 싱겁다 싶게, 묽게 끓인 된장국을 자주 먹는다.

2_ 된장은 소금 함량이 높고 비타민 A와 C가 부족한 것이 단점이다. 된장을 부추와 함께 먹으면 이런 문제가 해결되는데, 부추에 풍부한 칼륨이 소금을 배출시키고 된장에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해 주기 때문이다.

3_ 담배를 피우는 사람의 경우, 된장국을 하루에 한끼 이상 챙겨 먹도록 한다.


생강 : 몸 속의 나쁜 기운을 없애고 체내의 독소를 배출하는 식품. 바이러스를 죽이면서도 인공 항생제와 달리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키워 준다. 초기 감기 치료, 위장 질환에 특효다.

- How to Eat
1_ 살균 작용이 뛰어나므로 생선회와 곁들여 먹는다. 또한 육류를 조리할 때 곁들이면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2_ 찹쌀에 넣어 죽을 쑤어 먹는다. 위장 기능을 강화하고 신진 대사를 좋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생강 3쪽과 대추 2알을 넣어 달여 마시면 위의 기운을 북돋울 수 있다.

3_ 생강즙을 내어 따뜻한 물에 타서 마시면 스트레스와 피로를 푸는 데 좋다. 그냥 먹기 힘들다면 꿀을 한 스푼 넣어 마신다.


오미자 : 설사를 멎게 하고 땀이 덜 나게 하는 오미자. 소변이 자주 나오는 사람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이렇듯 기를 수렴하는 작용을 하는 오미자는 스트레스를 풀어 주고 간 기능을 보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담을 없애고 폐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다.

- How to Eat
1_ 오미자를 찬물에 씻어 건진 후 물 4컵을 붓고 하루 동안 우린다. 이 물을 고운 체에 걸러 냉장고에 넣어 두고 차게 마신다. 너무 시다 싶으면 꿀을 한 스푼씩 넣어 마신다.

2_ 인삼과 맥문동, 오미자를 각각 1 : 2 : 1의 비율로 섞어 달여 마신다. 기를 보해서 신진 대사가 잘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3_ 오미자 우린 물에 과일을 띄워 화채로 만들어 먹는다. 섬유질과 비타민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


녹두 : 의약품과 중금속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는 녹두. 인체의 독소를 걸러내고 해로운 물질이 빠르게 배설되도록 돕는 작용을 한다. 알코올의 해독 작용 또한 뛰어나다.

- How to Eat
1_ 한약을 복용할 때는 한약의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자제한다.

2_ 찬 성질이 있는 식품이므로 저혈압, 냉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3_ 녹두에는 트립토판, 메치오닌 등의 영양소가 부족하므로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궁합이 잘 맞는다. 녹두전이 그 대표적인 예.

4_ 녹두를 가장 쉽게 음식으로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묵을 먹는 것. 평소 반찬으로 청포묵을 즐겨 보자.


녹차 : 녹차의 카테킨은 지방이 몸에 쌓이는 것을 막고, 노화의 주범인 활성 산소를 억제하여 노화와 암을 예방한다. 또한 녹차의 식이 섬유는 다이옥신을 흡착하여 배설하고, 그 흡수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 How to Eat
1_ 티백 녹차보다는 가루 녹차를 마신다. 차로 마시는 녹차는 사실상 많은 영양분을 섭취할 수 없다. 하지만 가루 녹차는 녹차의 식이 섬유와 엽록소를 더욱 많이 섭취할 수 있어 유용하다.

2_ 마시는 것보다 먹는 것이 좋다. 녹차 잎을 그대로 먹는 것이 좋은데, 녹차 잎을 구하기 어렵다면 가루 녹차를 이용하는 것이 방법이다. 요리와 음료에 넣어 먹는다.

3_ 라면을 끓일 때 녹차 우린 물을 쓴다. 기름기를 없애 담백한 맛을 낼 수 있다.


클로렐라 : 엽록소와 베타카로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녹색 플랑크톤. 몸에 쌓인 중금속과 다이옥신을 배출하는 기능이 있다. 몸 속의 이온 균형을 바로잡고, 장내의 노폐물을 배출하는 식품이다.

- How to Eat
1_ 영양제처럼 만들어진 제품을 하루에 일정량씩 섭취한다. 가장 섭취하기 간편한 방법.

2_ 클로렐라를 곱게 갈아서 밀가루 반죽에 섞어보자. 수제비나 칼국수 등의 요리를 할 때 넣으면 밀가루에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으며 색깔까지 고와진다.

3_ 클로렐라를 먹을 때는 물을 많이 마신다. 수분을 빼고 알약 형태로 만든 것이므로 물을 많이 마셔야 흡수가 더 잘된다.


다시마 : 다시마에는 양질의 섬유질인 알긴산이 함유되어 있어 음식물이 장내에 머무는 시간을 짧게 한다. 대장 기능이 좋아지기 때문에 변비가 없어지고 독소가 배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또한 불필요한 지방과 염분, 중금속 등의 유해 물질을 흡착하여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다.

- How to Eat
1_ 다시마를 손바닥만한 크기로 잘라서 물에 잠깐 불려 짠맛을 빼고 마른행주로 물기를 닦는다. 알루미늄 호일에 다시마를 싸서 구운 다음 가루로 만들어 하루에 한 번 1큰술씩 먹는다.

2_ 다시마를 껌 씹듯이 그냥 먹어도 니코틴을 해독하는 효과가 있다.

3_ 물에 말린 다시마를 담가 두어 끈끈한 다시마 진액이 나오면 이것을 매일 아침 공복에 1컵씩 마신다. 먹기는 괴로워도 부기가 빠지고 변비도 치유할 수 있다.


파래 : 담배의 니코틴을 해독, 중화하는 데 좋은 것으로 알려진 대표적 식품. 파래의 비타민 A는 담배 때문에 손상된 폐점막을 재생하고 보호한다. 또한 대장의 연동 운동을 돕는 식물성 섬유질이 풍부해서 배변을 원활하게 한다.

- How to Eat
1_ 날마다 먹지 않고 일주일에 1번 정도씩만 먹어도 큰 도움이 된다. 파래는 지속성 비타민 식품이기 때문.

2_ 파래와 봄나물의 만남! 달래는 니코틴 해독에 효과적인 음식이다. 파래와 함께 무쳐 먹으면 해독 효과를 한층 높일 수 있다.

3_ 우유에 파래를 넣고 콩가루를 2스푼 정도 넣어 갈아 마신다. 갈증이 해소되고 긴장이 이완되며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을 받게 된다.


미나리 : 복어 요리에 미나리를 넣는 것은 미나리의 해독 효과 때문. 술을 마시고 나서 먹으면 갈증을 풀어 주고 머리를 맑게 한다. 미나리의 식이 섬유는 장의 내벽을 자극해 장 운동을 촉진한다.

- How to Eat
1_ 식초를 넣고 새콤하게 무쳐 먹으면 입맛을 돋우는 별미다. 섬유소를 그대로 섭취할 수 있어 좋다.

2_ 술을 마시고 난 후 머리가 아플 때, 미나리를 갈아 즙을 내어 먹으면 숙취 해소에 그만이다. 미나리만 마시기 힘들다면 오이를 함께 넣어 갈아 보자. 오이 역시 알코올을 해독하는 식품. 그 효과가 플러스된다.

3_ 생선 요리에 함께 넣어 먹는다. 생선의 비린내를 없앨 뿐더러 살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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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5-10-12 11: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용한 정보로군요..^^
 

질병 고치는 손가락 지압법

 

                                                                          출처 : [건강 다이제스트]

 

가벼운 두통이나 어깨 결림이 있을 때마다 병원에 가기에는 번거롭다. 그렇다고 가만히 두면 작은 통증이라도 아프기 마련이다. 이럴 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는 간단한 손가락 지압법을 알아둔다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경희대 한방병원 김창환 교수에 따르면 “경혈은 인체의 기가 흐르는 통로인 경락의 기가 모이는 중요한 지점"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한의학에서는 경혈을 매우 중요시한다. 경혈을 통해 오장육부와 연결이 되어 있는 경락의 기를 조절해 각종 질병을 치료하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의 손에는 인체의 축소판이라고 할 만큼 많은 경혈이 분포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손 지압법이다. 손에 있는 경혈자리를 잘 알고 지압을 해준다면 그 경혈과 연결된 장부의 기능 또한 좋아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손 지압법은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실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그 진가를 배가시키고 있다.

 

자, 그럼 각종 질병 고치는 간단한 손가락 지압법을 김창환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두통이 심할 때 - 두점을 눌러주라


두통이 있는 경우에는 인체의 두부와 상응하는 손의 혈자리를 찾아서 치료하면 안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때는 두통의 특징에 따라 각각 지압점을 달리해야 한다. 예를 들어 앞머리와 이마 쪽에 통증이 심할 때는 전두점을 찾아서 눌러주어야 한다.

 

 

또 정수리와 그 주변이 아플 때는 두정점을 지압해주고, 좌우 어느 특정한 쪽에 통증이 있을 때는 편두점을 눌러준다.

 

 

그런 반면 뒷머리가 묵직하고 아플 때는 후두점을 지압해주는 것이 좋다. 이들 혈자리는 모두 손등에서 손가락의 두 번째 마디에 위치한다.

 

 

전두점은 두 번째 손가락의 내측을 말하고, 두정점은 세 번째 손가락의 내측을 가리킨다.

 

 

 편두점은 네 번째 손가락의 외측을 말하고, 후두점은 다섯 번째 손가락의 외측에 위치한다.

 

혈자리를 자극할 때는 면봉이나 이쑤시개 등을 이용하여 눌러주면 된다. 특히 이들 혈자리를 눌러줄 때는 합곡점도 같이 눌러주는 것이 좋다. 합곡은 두면부의 경락을 조절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 동시에 기혈의 소통을 원활히 하는 요혈(要穴)이 되기 때문이다.

소화불량·멀미 심할 때 - 합곡점을 눌러주라

합곡은 사관혈이라고 불린다.


사관혈은 체내에서 막힌 기운을 뚫어주고, 기혈의 소통을 원활히 하여 각종 질병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혈자리다.

이러한 합곡은 소화기계통의 이상이 나타날 때 가장 기본적인 혈자리가 된다. 멀미와 소화불량은 반드시 위장관 증상을 동반하는 것이므로 합곡혈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여 치료하면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음이 불안할 때 - 신문혈을 눌러주라


신문은 한방에서 말하는 수소음심경(경맥들의 기본이 되는 십이정경의 하나)의 근본 혈자리로서 불안, 두근거림, 놀람 등의 심장관련 계통질환이 있을 때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신문혈은 각 경맥의 근본이 되는 원혈로서 맥의 성쇠현상을 알아볼 수 있고, 동시에 치료할 수도 있는 혈자리이다.

어깨 결림이 심할 때 - 후계혈을 눌러주라


후계는 수태양소장경(경맥들의 기본이 되는 십이정경의 하나)의 오수혈 중 수혈(兪穴)에 해당하는 혈자리이다.

수태양소장경의 경락은 어깨와 등의 부위를 지나며 수혈은 혈자리의 특성상 관절통증과 각종 신경통에 활용할 수 있는 혈자리를 말한다.

요통이 심할 때 - 영골·대백·중백을 눌러주라

영골, 대백, 중백은 기를 소통시키고 정체된 것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어혈을 치료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므로 급·만성 요통에 광범위하게 응용할 수 있는 지압법이다.


생리통이 심할 때 - 부과, 환소를 눌러주라


부과, 환소는 부인과의 모든 질환에 전반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 두 혈자리는 단독으로 활용하는 것보다 항상 병용하여 사용하는 것이 치료효과를 보다 뛰어나게 한다. 이 두 혈자리는 생리통 외에 대하나 월경불순 등에도 활용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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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진주 > 칼로리 및 각종계산기

1.실비님이 음식 칼로리 계산은 어떻게 하냐고 물어서 편리한 사이트를 소개해 드립니다.

저도 여태 수첩을 뒤적여 적다가 요 근래에 이 사이트를 발견했답니다.

단, 회원가입해야 할거에요. 무료회원가입하시면 됩니다(월30만원 유료회원은 건강관리를 쫘악~ㅋㅋ)

건강에 관심있는 분이라면 이런 사이트는 정보도 많이 얻을 수있으니 괜찮을 것 같은데요....

 

2. 이 사이트에선 편리하게 1인분 (ㅇ.5인분)이 자동으로 계산이 되게 되어 있지만

다른 곳에서 칼로리 계산표를 보시면, <양>이 헷갈리실 거에요. 보통 100g에 대한 칼로리를 예시한 것이니

본인이 드신 량에 따라 적절하게 계산하면 되어요. 계란 하나의 무게를 대략 50g 이라고 보면 됩니다.

 

 

2005-08-21 14:52

표준체중계산기

나에게 맞는 표준 체중은
얼마나 될까요?

              

복부비만도계산기

나의 복부 비만도는 얼마나
될까요?


섭취칼로리계산기

내가 섭취한 칼로리는 얼마나 될까요?


칼슘권장량계산기

하루에 필요한 칼슘 권장량은 얼마일까요?

 

체질량지수(BMI)계산기

나의 체질량 지수는 얼마나 될까요?


운동칼로리계산기

나의 운동칼로리는 얼마나
될까요?


칼로리권장량계산기

나에게 얼마만큼의 칼로리가 필요할까요?


콜레스테롤권장량계산기

하루에 필요한 콜레스테롤
권장량은 얼마일까요

 

 

출처 : http://www.365homeca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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