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도서관에 요즘 아주 많은 새책이 들어왔다
와! 반갑다
책이 대출이 되기 시작하면서
계속 들락거리면서 읽고 싶은 그림책들을 계속 빌려왔다
어제 선생님이 류 도서관사서선생님이 선물 주신다고 햇다고 해서 오늘 가니 지우개를 주더란다,
한달동안 책 많이 빌려보았다고,,ㅎㅎ
좋단다,
그럼,
어떤 맘들은 집에 책이 없어서 빌려 읽냐고 하는데,
집에 없는 책들이 얼마나 많은 데,,
그책들을 소개하면,
오늘 빌려온 책부터,,
여자아이들이 너무 좋아할 만한 아주 재미있는 그림책
상상의 친구를 둔 공주님 이야기, ㅎㅎ
고인돌이 만들어진 배경과 고인돌에 관한 재미난 이야기를, 한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배울 수있다, 슬프단다,
나라가 하고 싶은 모든 말을 사용할 수 없는나라
돈을 주고 낱말을 사서 내것이 되어야 그 낱말을 말 을 할 수 있다니 아 얼마나 슬픈 현실일까
사랑한다는 말을 하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말을 할 수 없다면,,얼마나 슬플까,,
나와 비슷한 친구를 만났을때 가족들이 그 친구만 좋아한다면 그래서 새침햇는데 알고보니 나랑 닮은 점이 너무 많은 친구인것을 발견했을때,,
여우를 찾으러 뒷동산에 간 두친구,
여우를 만날 수 있을까
두려움도 없는지 너무나 자연속에서 재미나게뛰어노는 친구들이 부럽다,
카툰형식의 재미난 이야기,,
그시대는 그랬다 있는집아들은 서울로 유학을 가고 아무리 공부를 잘하는 아이라도 돈이 없으면 집에서 농사ㅡㄹ 져야 했던 시대,
그시대에 소작을 하는 사람들의 억울함,
아들은 나비를 잡는 아버지를 보면서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 싶다,
오빠만 따라하는 동생
그런 동생이 귀찮은 오빠
하지만 어려운 일이 생기거나 위험이 닥치면 제일 먼저 챙기는것이 남매이다,
다다는 마음에 드는 의자를 마구마구 사서 집에 가져다 둡니다
자기에게 작아서 필요없는데 이뻐서 그래서 막상 의자가 필요한 친구들은 의자를 사용할 수가 없다
그러던 어느날 다다의 집이 작아서 친구들이 더 큰 집을 짓는 다다를 도우러 와서 힘을 합쳐집을 짓는데,
다다는 친구들에게 딱 맞는 의자를 선물한다, 여깃 물건은 필요한이에게 있을때가 제일 좋은듯하다,
욕심은 금물
거짓말은 무거워,,거짓말을 자꾸 자꾸 하다보면 그 무게가 감당하기 어려울정도로 커진다 거짓말은 또 다른 거짓말을 남긴다고,,
아이들의 마음이 고스란히 다 담겨 있다,
누군가에게 잘못했을때 가장좋은말은 미안해,,
라고 말하는것을 알려주는 그림책
우리 어른들도 배워야 할말이다
누군가에게 잘못했을때 제일 먼저 해야 할말이 미안합니다, 이다,
사막에 피게된 작은 풀씨,
과연 살아날 수있을까 ,,
하지만 누군가의 손길을 받아 사막이 푸르른 숲으로 변해가는 과정 그리고 자연을 왜 살려야 하는지를 ,,
이야기 해준다,,
처음엄마가 되었을대 아이를 키우면서 생기는 두려움
그아이와 천천히 성장해가는 엄마들
나도 그랬다
이책은 읽으면서 엄마인 나도 아이인 내아이도 함께 웃었다,
언제나 우유부단한 친구 할가 말까 고민만 하는 친구
우리아이들도 그런 아이들이 있을것이다
그런 친구들의 고민을 싹 해결 해줄 수있는 그림책,
더 있는것 같은데 오늘은 여기까지,,
그림책들이 신간이 아주 많이 나와있는데,,
아, 갖고 싶다,,하지만 참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