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 다양…의사와 상의해 치료를  




............................................................................권순억 <울산대 의대 교수ㆍ서울중앙병원 신경과>


편두통, 통증 심하고 구토 느낄 정도면 꼭 병원 찾아야
두통은 질병으로 생각하기엔 우리에게 너무나 친숙한 용어이다. 대다수 국민이 1년에 한번 이상은 두통을 경험하며, 10% 정도는 두통으로 인해서 자주 병원이나 약국을 방문해서 약을 복용하고 있다. 두통은 너무나 흔해서 쉬운 문제인 것 같으면서도 실제로 발생한다면 두려움이나 걱정을 갖게 된다. 이런 두려움은 두통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 없기 때문이다. 두통은 크게 편두통, 긴장성 두통, 머리나 전신 질환에 의해서 발생하는 2차성 두통 등 3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편두통'

편두통은 10대~30대에 흔히 발생하며, 20ㆍ30대 여성의 10~20%가 편두통을 갖고 있다. 하지만 40대 이후의 여성이나 남성에서도 흔하게 발생한다. 편두통의 특성은 한쪽 머리의 박동성 통증이다. 박동성이란 마치 심장이 뛰는 것처럼 심한 통증이 생겨서 환자들은 "머리가 욱신거린다", "씀벅씀벅한다", "쿵덕쿵덕 거리면서 아프다"라고 표현한다. 편두통에서 통증의 정도는 매우 다양해서 가벼운 두통에서부터, 아무런 일도 하지 못할 정도의 심한 두통이 발생하며 대개 몇 시간에서 3일 정도 지속된다. 편두통 환자들은 두통이 있을 때면 소화가 안되거나 속이 메슥거리고 심하면 구토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런 위장관 장애와 함께 다음과 같은 증상들 중 한두 가지가 동반된다면 편두통이 확실하다. 두통이 있는 쪽의 눈이 아프거나 충혈된다, 머리를 흔들면 두통이 심해지므로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게 된다, 밝은 빛과 소음, 냄새에 예민해진다. 그래서 편두통의 경험이 많은 환자들은 두통이 생길 것 같은 예감이 있으면 조용하고 어두운 곳을 찾아서 쉬려고 한다. 이런 일반적 증상과 함께 다양한 신경학적 이상도 나타날 수 있다. 이들 중 가장 흔한 것이 시야 장애이다. 머리가 아플 때면 한쪽 편이 어두워지거나, 사물이 일그러져 보이기도 하고, 밝은 반점이 떠다니는 것이 보여서 안과를 찾는 환자들도 있다. 그 외 심한 어지러움증, 감각장애나 마비가 동반되기도 한다.

'긴장성 두통'

긴장성 두통도 여성에서 더 많고 그 빈도는 편두통보다 더 높다. 10대 이후 전 연령층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으나, 30~40대의 장년층의 환자들이 가장 많다. 두통의 양상은 편두통보다 더 다양하다. 뒷머리가 묵직하거나, 콕콕 쑤신다거나, 머리 전체가 멍하게 아프다고 표현하기도 하고, 머리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아프다고 한다. 편두통에서 흔히 보이는 메슥거림, 구토, 안구 통증의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다. 두통이 한번 발생하면 수일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흔하다. 심리적ㆍ육체적으로 힘들 때, 스트레스가 많을 때 두통이 흔히 발생해서 긴장성 두통이라고 표현한다.

만성 두통이 없던 사람에게서 두통이 발생하면, 뇌종양이나 고혈압에 의해서 두통이 발생한 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하게 된다. 뒷머리가 아프면(뒷골이 댕긴다) 흔히 고혈압이 있다고 생각하는 환자들이 많은데, 고혈압에 의해서 두통이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이런 두통의 대부분은 긴장성 두통이다. 뇌종양은 발생빈도가 매우 낮다. 마비나 경련 등의 신경학적인 이상 없이 두통만으로 표현되는 뇌종양은 드물다. 그러므로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보다는 두통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2차성 두통'

그 외 여러 가지 질병에 의해 2차적으로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감기나 다른 전신 질환으로 인한 발열이 있으면 머리에 아무런 이상이 없어도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다음과 같은 동반 증상이 있으면 뇌출혈 등 질환이 의심된다. 머리의 충격과 함께 의식 소실, 마비나 어지러움증이 동반된 경우, 외상 없이 갑자기 뒷머리를 망치로 얻어맞은 것 같이 심한 두통이 발생하면서 메스꺼움, 구토가 발생한 경우, 두통과 함께 고열이 있고 뒷머리가 뻣뻣한 경우 등으로 이때에는 응급실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두통이 수일 혹은 수주간 지속적으로 악화되거나, 두통 이외에도 다른 신체 장애가 동반된 경우 등에는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치료ㆍ대처법'

두통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서 다양하다. 가벼운 편두통은 일반적인 진통제에 잘 반응한다. 그러나 심한 두통과 함께 구토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진통제에 잘 반응하지 않아서 많은 양의 진통제를 복용하게 만든다. 두통의 정도가 심하거나 빈도가 잦은 경우에는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편두통은 크게 예방하는 약과 통증을 줄여주는 약으로 나눌 수 있다. 한달에 심한 두통이 2회 이상 발생하거나, 두통의 빈도가 높아서 주기적으로 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예방하는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진통제에 잘 반응하지 않는 두통인 경우에는 편두통에만 잘 듣는 약들을 의사에게 처방 받아서 복용하는 것이 좋다.

긴장성 두통의 치료에 있어서 통증을 억제하기 위한 약물의 복용과 함께 긴장성 두통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들(불면증, 스트레스에 지나치게 민감한 성격, 우울증, 목 부위의 뼈나 근육의 이상 등)을 찾아서 해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요인들을 제거하지 않으면 긴장성 두통이 지속되거나 쉽게 재발해 진통제를 남용하게 된다.

두통은 대부분 특별한 질환 없이 발생하는 1차성 두통이다. 그러므로 막연한 두려움을 갖기보다는 두통의 원인에 대해서 의사와 상의한 후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

(권순억 울산대 의대 교수ㆍ서울중앙병원 신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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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두만 잘 먹어도 10년은 젊어진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콩을 21세기 대체 식품으로 주목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두부, 된장 등 각종 가공식으로 변형할 수 있는 대두는 우리 식문화와도 가장 가까운 식품. 알수록 더 매력 있는 대두의 가치를 파헤쳐보았다.
대두에 들어있는 8가지 알찬 성분

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대두 단백
육류의 단백질이 콜레스테롤 때문에 먹기 꺼려진다면 대두의 단백질은 그 반대. 오히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또 혈관을 튼튼히 하며 혈액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으니 콜레스테롤을 걱정하는 사람일수록 대두 단백을 먹는 게 좋다.

② 호르몬을 활성화하는 대두 이소플라본
몸이 나른하고 기력이 솟지 않는다거나 생리 주기가 일정치 않은 여성이라면 여성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져 있는지 의심해봐야 한다. 여성 호르몬이 지나치게 부족하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주근깨, 짜증이나 두통, 생리불순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는 것이 대두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이다. 하루에 약 50g(두부 반 모 정도)의 대두를 섭취하면 체내의 여성 호르몬이 지나칠 때는 억제하고 부족할 때는 보충할 수 있다.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젊음을 유지하고픈 여성에게는 필수적이다.

③ 쾌변을 돕는 식이섬유
최근 대장암 환자가 늘고 있는데 이는 식이 섬유 부족과 무관하지 않은 현상이다. 대두에 많이 들어 있는 식이 섬유에는 장내 세균에 의해 만들어져 발암성을 갖는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기능이 있다. 식이 섬유에는 물에 녹는 수용성과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이 있는데 대두의 식이 섬유는 불용성으로, 소장의 콜레스테롤을 흡착하여 체외로 배출하는 기능이 뛰어나다.

④ 암의 근원을 막는 대두 사포닌
사포닌에는 세포가 돌연변이해 암세포로 변하는 것을 막는 기능이 있다. 또 육류 등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나이 들어감에 따라 암의 원인인 과산화지질이 생길 수 있는데 대두의 사포닌은 과산화지질을 분해하여 암의 근원을 차단한다.

⑤ 끈적한 혈액을 맑게하는 대두 레시틴
동맥경화나 고혈압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는 혈액 속의 끈적끈적한 콜레스테롤을 막는 데 필요한 성분이 대두에 함유된 레시틴. 레시틴은 혈액 속의 나쁜 콜레스테롤을 녹여 체외로 배출하며 뇌세포 활성화를 도와 치매 예방, 기억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 미국에서는 치매 환자에게 대두 레시틴을 공급하여 뇌세포의 정보 전달 물질을 증가시켰다는 데이터가 있다.

⑥ 비피더스균의 기능을 돕는 올리고당
대두를 먹을 때 살짝 단맛이 나는 것은 대두에 올리고당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올리고당은 위에서 흡수되지 않고 살아서 비피더스균이 들어 있는 대장까지 도착해 비피더스균을 도와 장내 환경을 활성화시킨다. 비피더스균의 기능이 약해져 나쁜 균이 증식하면 장내에 노폐물이 쌓여 변비가 생기거나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으며 식중독에도 쉽게 걸릴 수 있다.

⑦ 항산화 작용의 비타민 E, 비타민 B군
비타민 하면 녹황색 채소나 과일을 떠올리기 쉽지만 대두에도 비타민 B와 비타민 E가 풍부하다. 비타민은 피부나 점막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해주어 피부를 아름답게 가꿔주는 필수 영양소. 비타민 E 또한 피부 세포의 신진대사나 혈액순환을 촉진해 노화의 근원인 산화를 막아준다.

⑧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무기염류
대두 제품에는 칼슘이 풍부하고 대두의 단백질 또한 칼슘의 흡수를 돕는 성질이 있다. 또 대두가 발효할 때 생기는 비타민 K는 칼슘을 뼈에 축적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청국장을 매일 섭취하면 골다공증을 막을 수 있다. 식물성 식품에 들어 있는 철분은 흡수율이 떨어지는 데 비해 대두의 철분은 흡수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유는 우유의 약 10배나 되는 철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빈혈 예방을 위해 매일 1잔의 두유를 마시는 것은 필수다.




대두 가공식 눈속임 레시피

● 두부
두부를 사각으로 잘라 튀겨낸 다음 설탕 조림해 빠스를 만들어주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이 된다. 또 연두부에 피자 치즈를 얹어서 그라탱처럼 해주면 두부의 비릿한 맛이 없어진다. 연두부를 활용하는 초간단 간식은 연두부를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워서 잼을 얹어 주는 것. 두부가 차가울 때는 비릿한 맛이 나지만 따뜻하게 데워서 과일 잼을 얹어주면 푸딩 같은 맛이 난다.
최근엔 서양에서도 단골 식재료
두부에는 대두에 들어 있는 단백질의 약 70%가 고스란히 남아 있으며 대두 그대로라면 소화하기 힘든 단백질이 두부가 되면서 단숨에 체내로 쉽게 흡수되는 성질이 있다. 또한 칼슘과 마그네슘, 철, 비타민 B1 등도 풍부한 완전 영양식.
● 청국장
청국장 특유의 고약한 냄새를 좋아하는 아이는 없다. 그러나 영양을 생각한다면 빼먹을 수 없는 재료. 보통 청국장보다 청국장 가루를 먹이는 편이 훨씬 쉬운데 청국장 가루를 땅콩 버터에 섞어 빵에 발라주면 청국장 냄새가 가신다. 미숫가루를 탈 때 한 스푼씩 섞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
콜레스테롤 체외 배출
청국장은 혈관에 달라붙은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해주며 대두 발효 과정에서 생긴 작은 아미노산 조각들은 고혈압과 뇌졸중을 막아준다.
● 두유
두유를 안 마시는 아이에게는 두유에 녹차 가루와 꿀을 섞어주면 좋다. 녹차라떼 같은 맛이 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또 두유를 따뜻하게 데워 코코아 가루나 초콜릿을 섞어주는 것도 좋고 연시를 체에 내려 두유와 섞어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이 된다.
대두 150알의 영양
두유는 여과 단계에서 식이 섬유는 감소하지만 그 밖의 성분들은 대두와 거의 다르지 않으며 소화 흡수율이 95%로 대두 가공식품 중 단연 우수하다. 두유 한 잔에는 대두 150알분이 들어 있다.
● 비지
비지찌개도 아이들이 싫어하는 메뉴 중 하나. 비지와 우유를 1:1로 섞어서 바나나, 파인애플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을 넣고 셰이크를 만들어주면 좋다. 과일향이 많이 나기 때문에 아이들은 비지인지 우유인지 구별을 못한다.
식이 섬유가 풍부
비지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이 섬유는 물에 녹지 않는 성질이 있어 장의 움직임을 촉진하고 변비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비록 짜고 남은 찌꺼기지만 대두 단백질의 약 20%가 남아 있으며 칼슘도 풍부하다.
● 된장
된장찌개 싫어하는 아이에게 된장을 많이 먹이는 방법은 스위트 강된장을 만들어주는 것. 양파와 마늘을 볶다가 된장과 물을 자작하게 넣어 조린 다음 조갯살이나 고기 등을 넣고 볶아 강된장을 만드는 것은 일반 레시피와 동일. 여기에 꿀과 물엿을 넣어 달달 볶으면 된장의 향이 없어지면서 달콤한 맛이 나서 아이들이 좋아한다. 배추, 미역으로 쌈을 싸먹도록 하면 좋다.
암을 막는 천연 조미료
된장에는 대두 자체의 성분과 더불어 숙성과 함께 증가하는 멜라노이딘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멜라노이딘은 항산화 작용과 암을 예방하는 작용이 우수해 된장국을 자주 먹는 사람은 쉽게 암에 안 걸린다는 실험 결과도 있다.
● 콩가루
대두를 볶아서 갈아낸 콩가루는 다른 가공식에 비해 비교적 먹이기 쉬운 음식. 일반 아이스크림에 섞어서 줘도 좋고 팬케이크를 만들 때 응용해도 좋다. 시판 팬케이크 가루에 콩가루를 20% 정도 넣고 구운 다음 올리고당 시럽을 끼얹어주면 끝.
이소플라본의 보고
콩가루는 대두 가공식품 중에서도 가장 많은 이소플라본을 함유하고 있다. 하루 1~2큰술이면 하루 권장량을 모두 섭취할 정도. 우유나 유제품에 섞어 먹으면 효과가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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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터 한약을 먹습니다,

방금전에 한약이 배달이 왔습니다,

찾으러 가려고 했는데 옆지기가 찾아다 준다고 하더니 시간이 맞지를 않아서,

그냥 어찌하다가 배달을 해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음,,

이제 커피도 못 마시겠군요,

숙주나물도 먹으면 안되고,,녹두는 먹으면 절대 안된데요,,

묵도 먹지 말라나요,

그리고 밀가루 음식도 먹으면 안돼고 돼지고기 닭고기,,

음,

보름동안은 절대 먹지 말아야지요,

기왕먹는것 잘 지키면서 먹어보려고요,

한약도 약인데 먹지 말라는것은 먹지 않는것이 좋겠지요,

약이 많이 쓴데,,

그래도 눈딱감고 꿀꺽 삼켰습니다,

,,,

이것 먹고 건강해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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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져 2006-01-09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건강하세요!

하늘바람 2006-01-09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약때문에 좋아하는스파게티도 못먹고 커피도 못마셔요. 먹는 즐거움을 앗아갔지요 울보님 함께 건강해집시다요

울보 2006-01-09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네 그럴게요,,
하늘바람님 그러시군요,,ㅎㅎ
저도 스파게티 좋아라하는데요,,ㅎㅎ

미설 2006-01-09 14: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챙겨드시고 꼭 건강해지세요. 커피랑 다른 맛난것 잠깐만 참으시구요~ 그런 것 덜 먹어서 몸이 더 좋아지는 듯도 하더라구요..

야클 2006-01-09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은 읽으셔도 됩니다. ^^

울보 2006-01-09 14: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미설님 커피는 안마셔도 되는데 좋아하는밀가루 음식때문에 ㅎㅎ
야클님 네 책은 더 많이읽겠습니다,

물만두 2006-01-09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지키셔서 건강해지셔야죠~

물만두 2006-01-09 14: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도 안됩니다~

울보 2006-01-09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로요, 오늘 저녁에 무우국끓여먹으려고 했는데,,

비연 2006-01-09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꼭 건강해지세요...저도 지난 달에 한약 먹었는데..
커피도 먹고 돼지고기도 그냥 먹어버리고 했었지요...=.=;;
님은 그러지 마시고 잘 지키셔서 꼭 건강해지세용..^^

울보 2006-01-09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비연님 꼭 잘 챙겨서 먹고 이제는 더이상 아프다는 소리 그만할래요,,

울보 2006-01-09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새벽별을 보며님 안된데요 절대로,,,ㅎㅎㅎ

Kitty 2006-01-09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약은 꼭 제한이 많더라구요.
한약드시고 올해는 건강하게~ 행복하게~ ^^

울보 2006-01-09 17: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키티님 올해는 건강할게요,,

진주 2006-01-09 17: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끓인 무국은 괜찮아요. 생무가 숙지황과 만나면 머리카락이 희게 된대요.
전, 먹는 도중에 감기 때문에 제대로 못 먹어서 지금 반쯤 남았어요.
우리 함께 건강해 집시닷! 아자!!

울보 2006-01-09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그렇군요,
의사선생님이 감기 다 잡고 먹자고 해서 이제야 시작햇는데
아직 감기가 그렇게 뚝 끊어진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이제 먹으려고요,,
네 진주님 우리 건강해져요,,

ceylontea 2006-01-09 2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약마다 틀리더라구요..
숙주랑 녹두는 해독작용을 해서 약효가 없어질까 먹지 말라하는 것 같구요..
일단.. 먹기 시작했고.. 건강해지려 한 것이니 금욕의 생활을... (흐흐 먹기 싫어 안먹는 것과 먹지 말아야 해서 안먹는 것... 참 힘든데 말입니다..)
야클님 댓글에 추천을~~~!! 책으로 식욕을 잠재우시기를.. ^^

울보 2006-01-09 2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실론티님 저도 숙주가 해독작용이 있다는 소리 들었어요,,
네 실론티님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참고 열심히 먹을랍니다,
그리고 책으로 그 허전함을 채울랍니다,
 

음,

한의원이란곳

가보기는 했어도 나를 위해서는 처음이었다,

그런데 선생님은 음,,편해보여서 괜찮았다,

우선 류를 낳고 얼굴에 혈색이 조금 많이 달라졌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조금 이상햇던 부분이랑, 다리가 종종 내다리 같지 않고 긁어도 이상한 느낌의 다리

그것도 물어보고, 요즘 종종 등에서 나는 식은땀이랑 자주 피곤하고,

감기가 한번 걸리면 잘떨어지지 않고

발에 각질도 심하고, 머리도 종종 아프고, 멀미도 심하게 하고

자주 체하고 콧물도 흐르지 않고 넘어가버리고

입에서 냄새도 나고,,

아무튼 내 모든 증상들을 하나하나 이야기 하다 보니 정말 많이 아프다,

어디가 그리도 아픈건지

열심히 이야기 해보라고 계속 들어보시고 눈이랑 코랑 목이랑, 검사하시고

진맥도 하시고

생리통도 심하다고하니 이것 저것 검사도하시고,

그러더니 기가 허해서 생긴것이라고 그런데 이 기도 종류가 4가지가 있다나봐요,그런데 그주에서도

혈에 열이 많다고 하시나,아무튼 선생님이 열심히 설명을 하셔셔 듣기는 했는데 다시 이야기 하려니 싹 사라져 버렸네요,

그리고 나에게는 쑥뜸도 좋고 반신욕도 좋고, 운동을 하고 식생활개선을 하고

와!

아무튼 잘먹고 운동도 잘하고 규치적인 생활하고,

그런데 얼굴색은 침을 맞으라고 하는데 이것이 태반주사랑 비슷하다고 합니다,

한번맞는데 삼만원이데 10-번을 맞아야 한다고 하네요,

그러면 피부색이 좋아진다나요,음 이건 그랬어요,

그래서 그냥 약만 먹기로 햇는데

가계부가 저 때문에 출혈이 심해지네요,

아무튼 그래도 먼저 내가 건강해야 할것 같아서

옆지기에 부치김에 모른척하고 약을 지었습니다,

감기 떨어지면 먹기 시작해야지요,,

이약먹고 이제아프다는 소리 안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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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06-01-05 1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저도 약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약먹고 아프단 소리 어제 했다가 깨갱했답니다

울보 2006-01-05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그렇지요,
우리 옆지기도 아마 이제 아프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저를 병원에 데려간걸거예요,,

미설 2006-01-05 12: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래도 약 잘 챙겨먹으려면 식사도 규칙적으로 하게되고 약먹는 동안 몸에 나쁜 건 멀리하게 되고 실제로 약을 먹으니 몸에 부족한 것들이 개선되기도 하고 등등 잘 신경써서 챙겨 드시면 훨씬 나아지실 거예요. 저도 경험이 한 번 있어봐서요.
결혼전이었는데 우여곡절끝에 한의원에서 진맥을 했는데 몸이 너무너무 약해서 꼭 일주일쯤 뒤에 죽을 것 같이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주 비싼 약을 지어서 열심히 먹었는데 그 뒤에 자주 체하는 것, 입안이 자주 허는 것등 아주 고질병등이 한꺼번에 낫는 경험을 했거든요. 그 뒤론 사는게 달라졌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로 편안해요. 조금은 과장일지 모릅니다만...

울보 2006-01-05 1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설님 네 저도 입안이 아주 자주 헐어요,,
예전부터 그때는 에이 조금 아프다 말겠지였는데 요즘은 아이를 보고 잇으면 이러다 잘못되면 어쩌지 라는 생각이 너무 커서요,그래서 자꾸 신경이 쓰이더라구요,,

2006-01-05 19:3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6-01-05 2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속삭이신님,,그럴게요,.
 

▣ 즐거운 발 건강관리
1.일상생활의 발 건강관리
 걸을 때는 발 뒤꿈치→발바닥→발끝 순서로 걷는다
 발바닥으로만 걸으면 발 가운데 움푹 들어간 아치가 주저 앉아 평발이 될 수 있다
 발바닥과 발가락을 10분 이상 잘 주무른다
 발톱은 발가락 끝 정도 길이에서 일자 모양으로 똑바로 자른다
 발톱 양 옆을 짧게 자르면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 들어갈 위험이 있다
 수시로 발목을 돌려 주며 줄넘기 등 발목 주위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어린이 신발은 뒷굽이 2㎝이하 성인은 5㎝이하이어야 하며 너무 큰 신발은 좋지 않다.
 신발을 구입할 때는 발의 종의 아치와 횡의 아치에 맞게 고른다

2.당뇨병의 발 건강관리
 하반신 근육마사지를 규칙적으로 하여 혈행을 촉진시킨다
 신경반사를 통하여 췌장의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당뇨병에 효과적인 신발을 신는다
 취침전 발목 운동과 발가락 가위,바위,보를 10회 이상 한다
 구강 청결 만큼 관심을 가지고 깨끗하게 씻는다

3.유아를 위한 발 건강관리
 성인에게 실시하는 신경반사를 하지 않는다
 부모의 따스한 손길로 피부 접촉 자체를 즐기게 한다
 부모와 아이가 놀이하는 것처럼 정서적인 안정감과 즐거움을 주도록 한다
 비교적 부드럽게 주무르듯이 자극하며 마사지한다
 발의 아치가 형성 중에 있으므로 강한 신경반사는 피하도록 한다

4.당신을 위한 발 건강관리
 청소년/수험생/장년/여성/임산부/노인간호/가정간호 등을 위한
 건강한 부부 생활을 위한              비만과 체중조절을 위한
 장기 입원환자를 위한                  운동 전후에 좋은
 금연,알콜 중독에 효과적인           탈모에 효과적인
 사회 봉사 활동을 위한                 각종 질병의 치유를 위한



▣ 발 건강관리시 주의사항

1.임산부 발 건강관리 시
 혈액순환 마사지를 할 것
 신경반사는 하지 말 것
2.발 건강관리 시
 식후 1시간 이내에는 자극하지 말 것
 지압할 때 크림이나 오일을 사용할 것
 순서의 처음과 끝은 배설기관의 반사구를 자극할 것
 자극이 끝나면 250~500㏄ 정도의 따뜻한 물을 마실 것
 발바닥에서 무릎 위 10㎝까지 자극할 것
 뼈부분을 너무 세게 자극하지 말 것
 임신중이나 생리중일 때는 자극하지 말 것
 수술 후는 상처가 완치된 후 자극할 것
 중환자는 5분 정도의 자극으로 시작할 것

3.맨발공원 이용 시
 식후 1시간 이내에는 이용하지 말 것
 신발은 반드시 벗고 이용할 것
 순서의 처음과 끝은 배설기관의 반사구를 자극할 것
 맨발공원을 걷고난 후 한컵 정도의 물을 마실 것
 이용하는 시간은 5분~10분 정도로 하되 매일 이용하는 것이
   좋으며 20분 이상 무리하게 이용하지 말 것
 초등학생과 중환자는 5분 이상 이용하지 말 것
 임신중이나 생리중일 때는 이용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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