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의 정원 베틀북 그림책 112
오스카 와일드 글, 리트바 부틸라 그림, 민유리 옮김 / 베틀북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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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이 책을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읽으면서 참 당황스러웠다. 나는 확실히 `내 것을 나누어 모두 함께 쓰자`라는 마인드를 가지지는 못하는 사람이라, 그런 마인드가 좋은 마인드라는 가르침엔 쉽게 동의가 안돼. 다만, 벽을 허무는 것을 마음을 연다고 생각하니 좀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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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할매식당
우에가키 아유코 글.그림, 이정선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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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친구들도 환영`이라는 말을 하기 위해 거쳐야 했던 과정이었음을 알지만, 그래도 잠든 사이에 할머니를 납치하는 곰이라니, 급한 상황이었다는 걸 알지만, 그럴 수밖에 없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순간 욱- 빡쳤더랬다. 흐음.
이거 좋은책이야 안좋은책이야...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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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커밍 제인
줄리안 재롤드 감독, 제임스 맥어보이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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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가슴이 찢어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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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요정 2014-11-21 0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도 그랬어요ㅠㅠ 우리 맥어보인데 흑흑

버벌 2014-11-22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도 그랬어요 저도 ㅠㅠ

공쟝쟝 2022-12-04 2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슴이 찢어져….
 
오후의 문장
김애현 지음 / 은행나무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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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소외당한 사람들의 멈춰있는 삶. 빛과 어둠이 그들에겐 공존할 수 없고 더 나은 곳으로 발을 뻗을 힘조차 없다. 그저 여기서 버텨낼 뿐. 버티는 삶은 늘 그렇듯, 서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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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와 2014-11-21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과 표지는 따뜻해보이는데..

다락방 2014-11-24 09:32   좋아요 0 | URL
서늘- 해요.
 
산사나무 아래
아이미 지음, 이원주 옮김 / 포레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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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사랑조차 끔찍하게 구속하는 사회에서의 슬픈 사랑 이야기. 그게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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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혜윰 2014-11-17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께 선물 드려 보세요. 엄마들이 은근 몰입을 잘 하시더라구요. 저희 엄만 쑨젠신앓이를 심하게 하셨어요 ㅋ

다락방 2014-11-18 09:13   좋아요 0 | URL
어휴 제가 그때 태어나지 않은 게 다행이란 생각도 들고, 그렇게 몰래 숨어서 만나야 하는 연애라니...답답하고 짜증나더라고요. 쑨젠신앓이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