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적 글쓰기 - 열등감에서 자신감으로, 삶을 바꾼 쓰기의 힘
서민 지음 / 생각정원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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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글의 특징은 쉽고 재미있다는 것인데, 이 책에서는 어떻게 그런 글을 쓸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을 알려준다. 나야 물론 쉽고 재미있는 글을 좋아하고 그래서 서민의 팬이 되었지만, 이 책을 읽은 모두가 쉽고 재미있는 글을 쓰게 될까봐 그건 좀 걱정이 돼.. 누군가는 어렵고 재미없게 써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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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개 2015-09-02 09: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읭 벌써 다 읽었슈?
조만간 땡투하리다~

어렵고 재미없는 글들 알라딘에도 많지 않나요?
저는 읽다가 포기하는 리뷰들 많거든요 ㅜ..ㅜ

다락방 2015-09-02 09:41   좋아요 0 | URL
아, 네 근데 이 책 보면 쉽고 재미있게 글 쓰는 요령이 나와있어서 사람들이 다 재미있게 글을 쓰면 어쩌나 싶더라고요. 재미없는 글들이 좀 있어줘야 재미있는 글들이 더 재미있게 느껴지지 않나 하는 ㅋㅋ 그런 이기적인 생각? 뭐 그런 거였어요. 노파심 ㅋㅋㅋㅋㅋ

팔랑팔랑 책장 잘 넘어가요. 책 읽다보면 알라딘 blanca 님 리뷰도 인용되어있고요, 저도 나옵니다. ㅋㅋㅋㅋㅋ

moonnight 2015-09-02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도 빨리 읽어봐야겠네요^^

다락방 2015-09-02 11:29   좋아요 0 | URL
금세 읽히더라고요, 문나잇님. 헤헷.
점심 맛있게 드세요!

레와 2015-09-02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단 탱투하고 장바구니에 담았어요~ ㅎ
빨리 실버로 올라가야 되는데.ㅋㅋㅋㅋㅋㅋ

다락방 2015-09-02 14:06   좋아요 0 | URL
얼른와요 실버로. 얼른, 얼른!! ㅋㅋㅋㅋㅋ

스윗듀 2015-09-02 15: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다락방님도 나와요? 흥미흥미🙊 근데 왜 별 하나 뺐어요...?ㅋㅋ

다락방 2015-09-03 09:56   좋아요 0 | URL
너무 금방 읽혀서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카 루카 풀빛 동화의 아이들
구드룬 멥스 지음, 미하엘 쇼버 그림, 김경연 옮김 / 풀빛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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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전히 잘 기억하는데 너는 참 빨리도 잊는구나.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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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혈투 미메시스 그래픽노블
바스티앙 비베스 지음, 그레고리 림펜스.이혜정 옮김 / 미메시스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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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웃었는데
왜 따로 울게 될까?

이토록 뜨거웠는데
왜 서늘해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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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madology 2015-08-04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토록 선명했던 감정들은, 대체 어디로 가버리는 걸까요?

다락방 2015-08-04 17:34   좋아요 0 | URL
어디로도 못가도록 잡고 싶어요.
 
매듭과 십자가 버티고 시리즈
이언 랜킨 지음, 최필원 옮김 / 오픈하우스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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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어마하게 인기가 많은 시리즈라고 해서 어이쿠야, 또 시리즈 모으면 골치아픈데, 라고 생각했는데, 나는 고민없이 이 시리즈는 모으지 않기로 했다. 별 점 반 개도 줄 수 있게 해줘, 별 3.5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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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듀 2015-08-04 09: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흥 별점 반 개 너무너무 원해요! 3.5짜리가 진짜 많은데 말이죵 ㅋㅋㅋ

다락방 2015-08-04 10:24   좋아요 0 | URL
네. 네 개 주자니 후하고 세 개 주자니 박하고 그래요. ㅎㅎ
 
한국이 싫어서 오늘의 젊은 작가 7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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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엔 분명 `우리 나라` 라고 했던 것 같은데, 요즘 나는 `이 나라` 라는 표현을 쓴다. 저절로 그렇게 되어버렸다. 국민을 죽이는 이 나라, 한국이 나도 싫다. 엉망이다, 이 나라는. 나도 한국이 싫으니, 주인공처럼 호주로 이민을 가야할까?

한국이 싫어.
한국이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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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nca 2015-06-16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책도 있군요.... 아침마다 뉴스 보기 겁나요.

다락방 2015-06-16 09:19   좋아요 0 | URL
술을 부르는 뉴스들이지요. 욕밖에 안나와요. ㅠㅠ

바람향 2015-06-16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제목이...ㅠㅠㅠㅠ

다락방 2015-06-16 09:27   좋아요 0 | URL
그냥 훅- 오죠 ㅠㅠ

Jeanne_Hebuterne 2015-06-18 0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다가도 싫다가도 병맛같기도 한데 아 그런데 어쩔 수도 없고ㅠㅠ
저희 모친께서 그러셨어요. `이 나라는 되는 것도 없고 안되는 것 또한 없는 나라다.`
세상에 뭐 이런 곳이 다 있답니까! 긍정으로든 부정으로든요.

이 책과 무관한 덧글-어제 고기 먹으면서 다락방님 생각 했어요. 늘 먹을 것을 앞에 두고서는 이성을 잃어 사진은 없습니다만..생각한 건 사실이어요!

다락방 2015-06-20 17:45   좋아요 0 | URL
어머님의 말씀이 딱 맞네요, 쥬드님. 이 나라는 되는 것도 없고 안 되는 것 또한 없다. 하아- 이토록 적절한 말이라니요!!!

고기 먹으면서도 제 생각, 술 마실 때도 제 생각 하세욧!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