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게 엉성한 시나리오에 썩 못하는 연기...

우연이 너무나 많아서 극적 긴장도는 전혀 없고(스릴러 액션 영화),

영화의 흥미를 끄는 부분도 없으니 참 볼게 못 된다.

게다가 노키아 핸폰의 기능, 상표를 중점적으로 비춰주니

노키아 홍보영화같다...

 

별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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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왕과 원탁의 기사들... 너무나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잘 알지 못하는 전설이다.

이 영화를 보니 우리의 건국신화(곰부족과 결혼해서 단군을 낳는다는 식)의
영국버전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으로 읽어볼까하는 호기심정도는 불러일으킨다.

브레이브 하트, 글레디에이터가 연상되는 너무 흔한 영화.
키이라 니아틀리.. 너무너무 이쁘다. 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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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니메이션을 헐리웃 SF로 포장한 것 같다.
일본 에니메이션에 흔하게 등장하는 비행정들과 과거와 미래가 섞인 시대 불분명한 세계관,
그런 곳에서 지구를 구하겠다고 방방뜨는 영웅,
도시를 휘젓고 다니는 로봇, 지구 중심으로의 여행이 연상되는 모험기,
성서의 노아의 방주, 오즈의 마법사(영화 초반의 극장신)을 오마주 한 듯한 마지막 장면 등
짬뽕의 짬뽕으로 색깔이 불분명한 영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름대로 볼만했던 점은 CG가 장난이 아니다.(색감이 마음에 듬)
온갖 상상력 또한 창조적으로 분출하고 있어서 시각이 즐겁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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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도입부분은 괜찮았는데...

기억과 실제에 대한 철학적 메세지를 다룰 줄 알았더니...

마지막엔 x파일 버전의 모성애로 끝을 내버리니...

이렇게 허무할수가...

장점이 별로 없네...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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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 대한 정보를 거의 접하지 않고 보는 스타일이기도 하지만,
결말이 그렇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래서 스릴러 영화로써 만족스러운가?

NO. 전혀.

또 다시 한국 영화의 고질적인 '마지막 20분간 설명하기' 신공이 출현했으니
아주 싱거운 영화가 되버렸다.

그건 그렇고 여배우들이 배역을 제대로 소화를 못 해낸거 같다.
엄지원 ..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고,
성현아... 팜므파탈? 어디서 그런 모습을? 쉽게 벗으면 다 되는줄 아나.
이은주... 약해 약해...

연기가 저러하니..(못한건 아니지만)
이야기의 설득력이 떨어지고, 영화의 성격이 드러나기도 전에 죽어버린다.
(엄지원 대신 김유미가... 이은주 대신 염정아가 했으면 꽤 괜찮았을 듯 싶은데...
성현아 대신 맡을 만한 사람은... 고혹적이면서 신비로운...   잘 생각이 안나네)

그나마 트렁크 씬은 볼만 했다.  저런 장면 보기 힘들지.
가장 극단적인 상황에서 가장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인간 본연의 모습.

 

장난스럽게 다가온 위험한 유혹의 결말을 잘 포장하지 못한 영화.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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