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기서 멈추지만,

당은 당당히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

- 노회찬 유서 


유서조차 아름다웠다.  사람만큼이나... 

말과 글과 삶이 일치했고, 자신에게 누구보다 엄격했던


이런 사람이 정치했으면 했으나, 이런 사람은 정치하면 안된다라는

생각이 든다... 


적당히 세속적이며 적당히 타협하고 적당히 국민눈치 보는 사람이었으면

서른 해는 더 살았을텐데...



어떤이는 선글라스 하나 사주지 못해서 아쉬워하고..

어떤이는 더 많은 지지와 당비를 내지 못해 안타까워했다. 



"강물은 아래로 흘러갈수록, 그 폭이 넓어진다고 합니다. 

우리의 대중 정당은 달리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더 낮은 곳으로 내려갈 때 실현될 것입니다,"

-6411번 버스를 아십니까.. 



아래로 아래로 흘러...

더 넓은 강이 되어

바다가 되어 

다시 노회찬을 만났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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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戀歌 

  
머리에 石南꽃을 꽂고 
내가 죽으면 
머리에 石南꽃을 꽂고 
너도 죽어서…… 
너 죽는바람에 
내가 깨어나면 
내 깨는 바람에 
너도 깨어나서…… 
한 서른 해만 더 살아 볼꺼나. 
죽어서도 살아나서 
머리에 石南꽃을 꽂고 
한 서른 해만 더 살아 볼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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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홍xx가 쿠키 부스러기 줬는데

이거 되게 맛있어

아빠 입에 털어줄게 

아~ 해~ " 


"이러지 말자 절제절레" 






너의 부스러기와 나의 부스러기는 너무나 달라

부스러기를 얻게 된 경위, 그 아이가 먹은 양과 니가 갖고 있는 가루의 양을 비교 하는 질문만 뱉었다.

그보다 차라리 입을 크게 벌리는게 나았을 것 같다는 생각은 늦게 찾아오고... .


부스러기의 맛을 모르게 되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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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 속이 이렇구나...


내가 손으로 막 이렇게 봉인해제 하니까 속이 이래... "








너무 만화를 보나 보다 ;;;;


그래도 뭔가 신선한...  봉인해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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