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에 들어왔음. 새벽 1시군....

오늘 시댁 제사... 어제 시어머니가 다치셔서 병원에 입원하시는 바람에 병원갔다오고 오늘은 퇴근하자 마자 바람같이 날아 제사 준비하러 시댁에....

오늘은 좀 작은 제사고 또 피곤하기도 하고,  한 두번 있는 제사도 아니고, 시어머니도 안계시고, 계속 병원으로 시댁으로 들라닥거려야 하는 나를 생각해서 좀 빨리 지내주시지 않을까 김칫국물을 마셨건만 어림 반푼어지도 없는....

그나마 서방이 욕들어가며 징징 짜대서 쬐끔 당겨주셨다.

혼자 김칫국물 마셨다가 물먹고 혼자 서운....쩝~~

제사 다 지내고 막판에 생선 자르다가 칼로 무지막지하게 내 손가락을 자름.

거 참 쓰리고 아픈것도 아픈거지만 자판 두드리기 무지 불편하군.... 한 문장에 대여섯개는 오타가 나는구만... 손가락 하나 싸맨게 이다지도 큰 영향을 ....쩝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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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둥개 2005-11-17 0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고, 그럼요, 손가락 다치면 얼마나 아픈데요.
대일밴드 꽉 붙이시고 조심하세요!!! ^^

가시장미 2005-11-17 0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많이 다치신건 아니세요? 지혈은 잘 하셨어요? 예전에 지혈이 안되서 병원가서 꼬맨적이 있거든요. ㅠ_ㅠ 그나저나. 일도 하시는데 집안일도 그렇게 신경을 쓰셔야 하니 슈퍼우먼이 되셔야 할 것 같아요. 흑!

국경을넘어 2005-11-17 06: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손가락이 다쳤음에도 자판을 지키는 알라딘 정신... 제사는 꼭 자정에 지내야 되나요? 제사 지내면서 가신 님 한번더 생각하고 제사를 계기로 흩어진 가족들 얼굴 한번 더 본다는 데 의미를 두고, 일찍 지내도 좋으련만... 저희 집은 그냥 저녁 9시 정도에 지냅니다.

chika 2005-11-17 09: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ㅠ 손가락 아프진 않으세요? 저도 칼에 좀 심하게 베었을때 마구 앓려서..ㅠ.ㅠ

글고 그쪽이 좀 가부장적이긴 한가봐요. 그쪽지역 사람과 결혼한 친구들보면 대부분... (우리동네는 좀 많이 자유롭거든요). 그래도 요즘은 당일제사로 8시나 9시쯤 하는데도 많긴 하던데요. 죽은자들의 바램은 산 자들의 행복이라 믿는데...;;;;;

야클 2005-11-17 10: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종이에 베인 손가락도 아픈데.... 어휴 칼이라니... 소독 잘하세요.

진주 2005-11-17 1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휴...이제 손가락은 좀 괜찮으세요?

바람돌이 2005-11-17 1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투덜거리면 엄살도 같이 걱정해주시고 큰일이라도 난 것처럼 호들갑을 같이 떨어주시는 여러분들덕분에 알라딘이 즐겁습니다. 헤헤~~~ ^^
좀 많이 베여서인지 오늘아침 대일밴드 푸니 다시 피가 콸콸.... 연고바르고 다시 동여맸는데 불편해 죽겠네요. ^^

조선인 2005-11-17 1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다시 콸콸. ㅠ.ㅠ 이를 어째요.

바람돌이 2005-11-17 1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긴요 조선인님! 싸매야죠... 꽁꽁.... ^^

2005-11-17 19:3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돌이 2005-11-17 2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그게 저도 직장핑계 대고 늘 직장 마치고 늦게 간답니다. 가면 보통 시어머니가 다해놓으셨는데 뭘요. 가서 폼만 잡는거지요 뭐... ^^

아영엄마 2005-11-17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손가락 다친 곳 덧나지 않도록 치료 잘하셔요!(저는 물을 자주 묻혀서 맨날 덧나요..ㅠㅠ)

바람돌이 2005-11-18 02: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저도 맨날 덧나는데... 주부의 비애죠뭐...
근데 이번에는 좀 심하게 비었다 싶어서 머리감을 때 외에는 물도 안묻혔는데 아직도 많이 아프네요. 붓는것 같지는 않은데...하여튼 불편해요. ^^
 

봉숭아 학당 얘기를 안쓴지 오래됐네요. 사실 쓸 얘기가 없다기 보다는 쓰다보면 아이들 신상에 관한 이야기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것들이 많고, 그런 얘기들은 사실 좀 꺼려집니다. 슬픈 일들도 있었고....

어제는 아이들이 내일이 빼빼로 데이라고 잔뜩 들떠 있기에 심각하게 얘기하기에는 그렇고 그냥 지나가는 말로 "얘들아 내일은 빼빼로 데이가 아니고 '농업인의 날'이란다. 요즘 농민들이 얼마나 힘든데 우리 감사하는 마음으로 빼빼로 대신 뻥튀기나 선물하면 어떻겠냐"라고 했더니 애들이 뒤집어 집디다.

뭐 그냥 그러고는 말았습니다. 나오면서 "아참 그놈의 뻥뛰기도 전부 수입산 쓸건데... "싶었지만 뒤늦은 생각이었고요. 그리고 애들이 그렇게 들떠있는데 그것도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이지 싶어서 심하게 말리고 싶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오늘 아침. 저는 다 잊어먹고 들어갔는데 이 녀석들이 진짜로 뻥튀기를 사온겁니다. 제것만요. 저희들끼리는 빼빼로는 빼빼로대로 선물하고 뻥튀기는 나눠먹고, 일부는 제꺼라고 뻥튀기 주고....

덕분에 하루종일 뻥튀기 잔뜩 먹었습니다. 사실 빼빼로보다는 뻥튀기가 훨씬 맛있잖아요. ^^

우리반에 늘 애교만점에 하하호호인 한 여학생이 있습니다. 아무리 혼나도 그 때뿐이고, 화가나도 잠시 짜증내고 나면 그 뿐인 녀석이지요. 그런데 그 녀석이 오늘 하루종일 너무 심각하게 우울합니다. 전에 없던 일이라 걱정이 돼서 살짝 불러 물어봤더니 다른 학교 다니는 남자친구가 빼빼로를 안줬다는 겁니다. 참 내~~~

그냥 혼자 웃고 말았습니다. 녀석은 심각한데 거기다 대고 이런 철없는 하는 것도 속상해할 것 같아서....

우리 옆반에 좀 반항적으로 생긴 녀석이 있는데 여학생들한테 인기가 좋습니다. 저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늘 저에게 안좋은 말만 합니다. "오늘 선생님 입술 색깔이 왜그래요? 좀 지우지요. " 내지는 "오늘 옷 뚱뚱해보여요" "오늘 화장 안하고 학교 왔어요" 등등 나의 외모에 대해 어찌나 까탈스럽게 구는지.... ^^

근데 이녀석이 오늘 받은 빼빼로 끝내주더군요. 저도 모른답니다. 다른 반의 어떤 여학생이 주고 갔다는 겁니다. 생긴 모양은 원조 빼빼로 30여 통을 평면으로 놓고 빨간 리본을 한 개씩 전부 묶어서 빨간 테이프를 둘러 하트모양을 만들었더군요. 그 정성, 그 돈  으악~~~ 오늘 핸폰도 깜박하고 안 챙겨가는 바람에 사진을 못찍은 게 천추의 한이랍니다.

이놈의 빼빼로 데이란게 못마땅한 걸 보면 나도 늙었구나 싶으면서도, 그래도 이날 하루동안이라도 아이들이 설레어 하는 모습이 보기 나쁘지만은 않습니다. 다만 지나치게 화려하거나 비싼 바구니들의 빼빼로는 등골이 휘어질 그녀석들의 부모님을 생각하면 영 마음이 좋지 않구요.

참 우리반에 커플이 하나 생겼는데요. 이 녀석들이 생각보다 오래 갑니다. 오늘 지들끼리 빼빼로에 인형 선물에 난리도 아니더군요. 그러면서 저보고는 찌꺼기 하나도 안주더군요. 그래서 청소시간에 그 녀석 쇼핑백에서 하나 뺐어왔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누드 빼빼로로....

님들은 오늘 빼빼로 드셨나요? 아님 뻥튀기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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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5-11-11 2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빼빼로데이때만 나오는 맛있는 빼빼로가 있어요. 사실... 빼빼로데이를 기다리는 이유는 그거 때문이랍니다. ^^;;;;

바람돌이 2005-11-11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뭔데요. 저는 누드 빼빼로만 좋아하는데요. 이날 나오는 그 굵직한 빼빼로들 정말 싫어요. ^^;;

조선인 2005-11-11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때 그 커플이요? 와우. 오래 간다는 말은 안 어울리지만, 귀여운 풋사랑을 이어가네요.

하늘바람 2005-11-11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재미있네요

울보 2005-11-12 0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없는데요,,
그런데 아이들이 한아름들고 오는 빼빼로가 조금 부러웠지요,,ㅎㅎ

세실 2005-11-12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하하하~~~ 재미있습니다~
저도 올해는 유난히 신경 거슬리는 빼빼로데이였습니다. "이게 뭡니까....이게" 하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성당 신부님, 수녀님이 더 챙기시더라구요.....

야클 2005-11-12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기는 먹었으나 의미없는 빼빼로였어요. ㅠ.ㅠ

바람돌이 2005-11-13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그 커플 맞습니다. 근데 이 어린 아그들의 연애가 워낙 자주 깨지는 지라 지금까지 가는건 오래가는거 맞아요. 더군다나 저의 집요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
하늘바람님/ 재밌다니 다행이네요. 헤헤~~
울보님/님도 나중에 류가 조금만 크면 아마 "이놈의 빼빼로" 하지 않으실까요?
새벽별님/저도 꼰대맞아요. 눈 뜨고 봐주시 싫어요. 특히 그 바구니들.... 으악!!!
세실님/재밌는 신부님 수녀님이세요. 그 빼빼로 맛나셨나요?
야클님/저도 잔뜩 먹었지만 의미는 하나도 없었다니까요? 지들끼리는 멋지구리하게 포장하고 양도 푸짐하고.... 저한테는 기냥 슈퍼에서 산 빼빼로 달랑 한통.... ^^
 

얼마전에 알라딘 화장품 100원 구매 이벤트에 신청했는데 덜컥 걸리는 바람에 SK CARA 클린싱크림을 주문했죠... 하나만 주문하기에 쓸쓸해서 다른 보고 싶은 책이랑 음반이랑 주문했더니 방금 택배 아저씨가 갖다주네요. 늘 오시는 분인지 "낮에는 집에 항상 안계신가 봐요? " 해서 그렇다고 했더니 그럼 다음부터는 낮에는 그냥 경비실에 맡기고 가도 되겠냐고 물으시길래 그러시라고 했어요.

상자가 생각보다 커서 뜯어보니 화장품 보내면서 이것 저것 샘플이 많이 들었어요.

일단 정품 클린싱 크림과 50ml짜리 폼 클린싱까지... 게다가 화장솜 큰 것 하나, 작은 것 하나, 기름종이, 그리고 용도를 알 수 없는 조그만 샘플 하나.... 이벤트 당첨용이라 정품 하나만 올줄 알았는데 갑자기 횡재한 기분이네요. ^^

그리고 음반

이번에 나온 메르세데스 소사의 음반 <자유로운 마음>

지난번 <바람의 노래 혁명의 노래>랑 같이 받은 라틴 음반이 너무 좋아 이번에 새로나와 산건데요. 지금 듣고 있어요. 굵지한 목소리와 맑은 음의 기타소리가 묘하게 매력적이네요.

 

그리고 책들.

 

 

 

 

찰리는 선물용으로 산거고... 내 책은 숨은 아이님 리뷰보고 계속 군침을 흘리고 있던 <집들이 어떻게 하늘 높이 올라갔나>와 파란여우님 리뷰보고 역시 군침흘리다가 잽싸게 주문한 <정원의 역사> 두권이예요. 둘다 도판이 멋지네요. 다만 정원의 역사는 도판 상태가 조금 떨어지는 편이지만 그런대로 나쁘지는 않습니다. 이 두책 빨리 보고 싶은데 지금 읽고 있는 <살아있는 세계사 교과서>가 저를 꽉 붙들어 매고 있고 틈틈히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도 읽어주고 있는데....

읽을 책을 쌓아놓고도 새 책을 주문하고는 희희낙락하는 모습이란...^^  부지런히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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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5-11-11 2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저 까먹고 있었어요. 주문해야겠군요 ㅜ_ㅜ

바람돌이 2005-11-11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매지님도 뽑히셨군요. 이거 유효기간 있는거였어요. 빨랑 주문하세요. ^^

파란여우 2005-11-11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원의 역사는 오래전에 씌여진 책이라 도판이 좀 그렇지요
그래도 칼라인데요 뭘^^
님의 근사한 정원 이야기 기대함돠!!(압박을 파파팍 해야쥐^^)

바람돌이 2005-11-11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여우님 저 이거 언제볼지 모른다고요. 책은 볼려고 사는게 아니라 쌓아놓고 흐뭇해할려고 사는 것 같다니까요. 잉잉~~

울보 2005-11-12 00: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사 사드린건 아니지만 재미있게 읽으세요,,

히피드림~ 2005-11-12 0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온라인에서 화장품 구매 많이 하는데요. 어디서 주문하느냐에 따라서 샘플량이 많이 달라요. 보통은 별로 기대안하는데 샘플 많이 오면 기분좋죠.^^

바람돌이 2005-11-12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당분간 책 구입도 도서관 출입도 자제할 생각입니다. 집에 읽고 싶은 책을 쌓아놓고 또 다른 책을 집적거리는건 책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punk님 /공짜 아니라는 것 뻔히 알면서도 샘플 많이 오면 공짜같아 좋아하는 이 어리석음... 그래도 좋은걸 어떡해요. 그쵸!!!
 

오늘 공교롭게도 한꺼번에 여러분이 보내주신 책이 도착했어요. 페이퍼 3개는 우려먹을 수 있겠지만 그냥 같이 인사할래요.



클리오님 이벤트 당첨 책. '차윤정의 우리숲 산책' 표지가 굉장히 럭셔리하죠.

차윤정씨의 숲의 생활사 보고 너무 너무 감탄했었는데 이 책도 무척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이걸 보고 나면 여행길이 더 즐겁지 않을까...

아영엄마님이 보내주신 '나이트 워치'도 요즘 알라디너들의 입소문이 쟁쟁해 관심가던 책이었습니다. 반지의 제왕을 압도하다니요. 어둠의 파수꾼이라니 해리포터가 연상되기도 하고.... 재밌게 읽을게요.

근데 아영엄마님은 우리집 예쁜이들에게까지 선물을 주셨네요.


백설공주 신데렐라 스티커... 그것도 싸우지 말라고 똑같은 걸로 두개씩... 역시 딸 둘을 키우신 아영엄마님다운 배려이십니다. 오늘 이것 들고 좋아하는 녀석들 사진도 찍어야 하는데 집에 돌아오는길에 차안에서 잠이 들고 말았네요. 내일 스티커라면 사족을 못쓰는 이녀석들이 얼마나 좋아할 지 기대됩니다. ^^



드디어 저도 저자 사인본이란걸 가지게 됐습니다. 폐인촌님이 좋은 말씀이랑 사인까지 해주셔서 보내주셨다지요. 이걸로 열심히 공부해서 훌륭한 사람이 될게요. ^^;;

올 가을은 저에게 풍성한 결실의 계절 맞네요. 너무 너무 좋은 책들을 이렇게 여러분에게 받아서 행복한 날들입니다. 다들 고맙습니다. 재밌게 잘 읽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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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11-09 22: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인형놀이다. 전, 중1때까지 저걸 갖고 놀았어요
제가 직접 옷을 디자인해서 도화지에 재단해서 입히는 즐거움
캬아. 앙드레 김의 기분을 안다니까요.
오늘 님, 부자되셨군요^^

바람돌이 2005-11-09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때는 다 그랬다지요. 인형놀이도 종이인형밖에 없었고...
요즘 애들은 스티커가 얼마나 예쁘게 많이 나오는지... 덕분에 몽땅 공주병 증세를 보입니다. ^^ 글구 마음은 더 부자네요. 헤헤 ^^

하늘바람 2005-12-09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든든하시겠어요
 

만두님 책이 왔어요.  이벤트 땜시 두권이예요.


밤의 피크닉 표지가 넘 예뻐요. 연애소설은 표지는 별로지만 그래도 가네시고 카즈키의 책이니까 재밌을 것 같아요.

재밌게 잘볼게요. 고맙습니다. 다음엔 제가 원수를 갚을 날을 기다립니다. 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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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1-04 2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조기 품절이라더니 덤까지 잘 갔네요^^ 재미있게 읽으세요^^

바람돌이 2005-11-04 2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제가 원래 운이 좋다니까요. ^^;;

2005-11-04 22: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돌이 2005-11-04 22: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님 고맙습니다. 재밌게 읽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