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알라딘도서팀님의 "[신간 브리핑] 반가워요. 음마 라모츠웨!"

앞서가는 자의 여유로움이여! 부럽습니다
이제 겨우 홈즈 1회독하고 뤼팽은 반 정도 읽었습니다
추리소설의 고전이라고 하는 홈즈와 뤼팽에서도 아직 못벗어나 있는데
뉴페이스 라고 소개하면 저는 부하가 걸려 터져버리고 맙니다
아직도 다하지 못한 숙제가 잔뜩 쌓여져 있는데 새로운 숙제는 끊임없이 밀려 들어오고
이제 갓 입학한 초등학교 신입생한테 6학년 진도를 선보이다니요.
맛보기만으로도 저는 질려버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재미는 있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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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알라딘도서팀님의 "생활의 지혜를 아시나요?"

저도 생활의 지혜 있습니다

집에 있을 시간은 없고 끼니는 때워야 할때 : 물 말아 먹는다
설겆이가 밀려 밥그릇, 반찬그릇이 별로 없을 때 : 밥을 비벼 먹는다
술마시다가 와이프 호출받아 부득이 집에 가야할 때 : 폭탄주 만들어 있는 술 다 마신다
화장실 갈 시간이 없을 만큼 바쁠 때 : 기다렸다가 큰 과 작은 것을 동시에 해결한다
컴퓨터 끄는 절차가 귀찮아질 때 : 전원스위치만 끈다
아침에 와이셔츠가 없을 때 : 어제꺼 한번 더 입는다
세수했는데 수건이 없을때 : 면 내의(위, 아래 구분없음)로 닦는다(물론 새거다)
불판위에 고기가 딱 한점 남았을 때 : 남이 낚아채기 전에 먼저 집는다(아주 중요함)

이제는 없군요. 평소에 아무 생각없이 사는 인간이 되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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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ayonara님의 "남자의 투지를 깨우는 영화"

저는 록키를 보면 투지가 일깨워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기가 죽습니다
록키가 어디 보통 몸입니까. 살짝 스쳐도 최소 중상이죠. ^^;;;
가꾸었으면 혼자 두고 볼일이지 벗기는 왜 벗는담.
그러나 록키의 몸을 부러워 하지는 않습다. 진짭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몸에서는 아무런 느낌도 가질 수 없습니다
저는 그냥 보통의 몸이 좋습니다. 가장 아름다워 보이더군요
자연스럽게 나이 먹어가는 그 몸 말입니다

이거 영화얘기는 안하고 어쩌다가 몸 얘기만 나와버렸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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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새벽별을보며님의 "내가 너무했나?"

적극적인 마케팅전략 하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단순히 전단지 돌리는 것 보다는 한단계 강화된 영업방식인데요
그사람들 직장에서의 생존을 위해 그렇게 한다는 것은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존경쟁이 어디 그쪽의 전유물인양 오바해서는 안되죠
첫번째 전화떄 분명히 거절했으면 더 이상의 폐는 끼치지 않아야 하거늘
이중 삼중으로 전화하고 하는 것은 사람을 우롱하는 것이죠

또 솔직히 말해서 은행만큼 안정된 직장이 어디 있습니까
생존경쟁이니 하며 살벌한 이야기를 하지만 그게 다 엄살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형 사업장으로 분류되어 양대노총의 운영비와 살림살이를 좌우하는
막강 노조, 귀족 노조가 결성되어 있어 도대체 살아가는 데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그저 하나 유치못하면 성과급에 약간 영향은 있을진 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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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내가없는 이 안님의 "칼의 노래 밖에 서 있는..."

님께서는 지금 사랑에 빠진 것이 아닐까요
그렇다고 맹목적인 사랑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님은 칼의 노래를 통하여 그를 사랑하게 되었고,
칼의 노래를 쓴 작가는 충분히 사랑받을 자격이 있기 때문이죠
사랑하는 이가 간혹 엇길로 나가거나 실망시키더라도
사랑을 느낀 그 순간의 감정은 쉽사리 지울 수 없을 겁니다
여전히 사랑은 남아있게 마련입니다

님의 작가에 대한 감정은 바로 이런게 아닐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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