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페이퍼방 제목 하나가 알라딘과의 교감이다
스스로 알라딘에 친해보고자 아부성으로 지어본 제목이다
약간 낯간지러운 이름이지만 뭐 그래도 부끄럽지는 않다
왜냐하면 알라딘은 충분히 친할만한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다
순전히 짝사랑으로 끝날지도 모른다고 한때 생각도 했었지만 기우에 불과하다
알라딘은 애정표시에 대해 언제나 보답을 해주는 것이다. 지수도 더불어 올라간다
그런데 언제부터 그 교감이라는 것이 획일적으로만 흐르고 있다
즉 다른 경로도 참 많은데 오로지 페이퍼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마이리뷰도 올리고 해야 하는데 잠깐 언급했듯이 요즘 통 시간이 나지 않는다
책을 완독해야 마이리뷰랍시고 남길수 있을텐데 정말이지 시간이 없다
페이퍼와 리뷰는 교감의 쌍끌이인데 외끌이로만 이루어지는 최근의 모습들....
그래도 다행이다. 한자락 끈이 있질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