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오늘 처음 알았다. 내 페이퍼가 비허용으로 되어 있었다는 사실을.

분명한 기억으로는 허용으로  했었는데...

 닫힘, 폐쇄, 독주, 울타리, 고집 등등 은 내가 좋아하는 단어가 아니다

그런데도 나는 본의 아니게 페이퍼를 그렇게 운용하였다

하여튼 뭘 알아야 면장이라도 해먹지.

저의 페이퍼에 코멘트 달려고 하다가 실패한 여러 님들! 죄송합니다

특히  어제는 <새벽별을 보며>님께 지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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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onara 2004-06-22 12: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비허용이라서 왜 그러신가 하고 말씀드릴까 하다가,
그냥 좀 소심한 성격이시라서 남들 악플에 상처받을까봐 그랬겠지~하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예전에 제가 그랬거든요.
 
 전출처 : 새벽별을보며님의 "소설 명탐정 김전일"

김전일! 꽤 유명한 모양입니다
저는 코난을 즐겨 보고 있습니다
미래소년 코난이 아닌 명탐정 코난 말입니다
제 머리로는 도저히 풀 수 없더군요
물론 작가가 성인이고 내용도 어른들 세계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그래도 주인공은 어린아이인데......

코난도 따라잡지 못하는데
저한테 김전일은 난공불락이겠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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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새벽별을보며님의 "향랑, 산유화로 지다"

저자 정창권이 작품을 많이 남긴 모양이지요. 잘 몰라서리.
얼핏 보니까 알라딘에서 한번 구경한 것도 같은데....
주인공의 이름하며 산유화가 등장하는 것을 보니
아마도 대단히 애절한 내용으로 추측이 되는군요
읽고 난후 리뷰 부탁드립니다

그런데 표지 그림은 밭일하다 쉬고 있는 아낙네 모습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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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ayonara님의 "퍼펙트 게임을 눈앞에 둔 투수의 흔들림..."

옛날일이 생각나는군요. 물론 들은 이야기입니다
영화배우 최민수의 아버지되는 최무룡이 또한 미인배우의 대명사인 김지미와 이혼하면서
사랑하기때문에 헤어진다고요
그리고 은퇴한 농구스타 마이클 조던도 농구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이제는 은퇴할 시점이
되었다는 말을 남겼죠
한편으로는 생각해봅니다.
그들이 진정으로 사랑한 것은 야구도, 김지미도, 농구도 아니라 바로 자기자신이었다는 것을.
진정 사랑했다면 사랑하는 존재와 함께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이가 자기를 버릴때까지는요......

간만에 너무 멋있는 말 한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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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ooninara님의 "점심반찬..아구찜.."

아구찜 정말 맛있습니다
제가 괜시리 아구찜 사칭하고 다니는 것 아닙니다
아마 짜고 매운 음식 중에 단연 최고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후식으로 아구탕 한그릇 더하면 금상첨화입니다

못생기면 어떻습니까. 맛만 있으면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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