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내가없는 이 안님의 "아침에 냉장고 열기"

북어김칫국, 멸치조림, 어묵조림은 정말 좋은 반찬입니다

왜냐하면 님의 손길이 직접 닿아있는 정성어린 것이기 때문이죠

주부의 손으로 요리조리 조무르고 하면서 만든 반찬이 최고의 음식이지요

생선구이, 계란후라이, 김, 쏘세지 우리집에 자주 나오는 반찬입니다

기본적인 특징은 그냥 원재료 사와서 조리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2차, 3차 가공이라는 주부의 손길을 꼭 거칠 필요가 없다는 뜻이죠

저는 이런 반찬을 주로 먹고 있습니다.

이거라도 감지덕지하면서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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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컴맹이다. 완전한 컴맹은 아니지만 어디가서 얘기에 끼어들 재주는 없다

그래서 잘 모르기 때문에 이글을 적을 수도 있다. 비웃지 마시기를.

나의서재에 들어와 보면 바탕화면에 씌여진 글자가 조금 어두워 보인다

내 PC가 노후화되어 그럴 수도 있고 방법을 몰라서 여태까지 방치해 두었을 수도 있다

어쨌든 나는 혼자서만 아주 약간 고민해오다가 딴거는 도저히 능력이 없어 손을 못대었고

마이리뷰의 글자들은 보다 더 선명하게 만들었다. 그것도 아주 우연히 말이다

다른 분들은 얘가 지금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될 수도 있다

쉽게 말하자면 글씨체를  조금 더 선명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지금 마이페이퍼상에서 보여지는 희미한 듯한 글씨보다

마이리뷰에서 보여지는 글씨가 훨씬 더 선명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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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ayonara님의 "트럭에 실려가는 보신견들"

요즈음 보신탕은 따로 제철이 별도로 없습니다

 

그래서 사철탕이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습니다

 

일년내내 즐겨 먹는 매니아들이 많이 계시다 보니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여 중국에서 수입도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개도 다 같은 개가 아니라고 합니다

 

제일 맛있는 개는 황구라고 하더군요. 누런개 란 뜻입니다

 

사진에서 보여지는 색깔별로 구분한 의도는 품질별 수송으로 판단됩니다

 

보다 고급 음식점에서 그리고 보다 비싼 가격으로 팔리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하지만 죽고나서 고급이니 저급이니 하는 것은 다 부질없는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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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ayonara님의 "무미건조한 폭발과 추격장면들"

워터 월드! 생각이 나는군요

아마 이 영화가 만들어진 그해 최악의 영화로 선정되기도 하였죠

사실 전에는 케빈 코스트너가 누군인지 전혀 몰랐습니다

<늑대와 춤을>에 난데없이 나타나 우리에게 익숙해졌는데

저는 이 배우가 왜 이리 찬사를 받았는지 지금도 의아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몇편의 영화에 출연해 국내에 소개되었는데 특출한 것은 없더군요 

워터 월드도 아마 배우의 명성에 적당한 자본만 투입하면 성공하리라 자만하고 만들었다가

여지없이 쪽박찬 케이스죠. 관객을 물로 봤다가 망신 한번 톡톡히 당했죠.

요즈음 리뷰에 올리시는 것을 보니 케빈 코스트너 출연 영화를 섭렵 중인 모양입니다

좋은 리뷰 계속 부탁드립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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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내가없는 이 안님의 "문제는 애정이다..."

우리시대의 선생님은 정말 어려운 존재였습니다
부모님보다도 더 무섭고 다가서기 거북스러운 그런 존재였죠
학교에서 선생님은 절대적인 위치에 있었기에 눈밖에 나지 않도록 몸조심하였고
말도 가려가면서 행동도 꾸며가면서 될수 있으면 피하려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좋은 선생님에 대한 추억이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도 그나마 천진했던 그 시절에 대한 아련한 기억은 있을지언정
아직까지 가슴에 새겨져 있을 만큼의 선생님과의 추억은 없군요
행실이 그다지 나쁜 편은 아니었는데 말이죠
그게다 제가 무뚝뚝하기 때문일 겁니다

사실 학생은 그렇게 크게 선생님에게 기대려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자기에게 마음을 따뜻하게 써주는 선생님!
아이들은 그런 선생님을 원하지 않을까요.
좋은 주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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