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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징의 모든 것 

문화를 읽는 가장 대표적인 키워드가 상징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역사 유물을 이해할때는 반드시 그 상징이 의미하는 것을 알때 올바로 역사적 유물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인류의 역사에서 인간이 만들어 온 온갖 상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검은 미술관 

예술은 그 출발이 아름다움의 추구에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그간 예술 작품들 중에는 아름다움과는 거리를 둔 작품들도 많습니다. 그런 작품에 담긴 의미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는 곧 예술에 대한 총체적 이해를 돕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 책이 바로 그런 면에서 의미 있는 일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우리 기억 속의 색 

색이 주는 영향력은 일상생활 속에 깊숙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색에 대해 사람들의 이해정도는 일천한 것이 현실입니다. 사람들의 생활과 색의 조화는 사람들의 삶을 활기차게 만들어 줄 수 있기에 색에 대한 이해는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책은 그런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듯 합니다. 

 

 

 

한국의 주택, 그 유형과 변천사 

우리 나라의 주택은 딱 하나로 통일되어간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네모 반듯한 아파트가 우리들이 생각하는 주택의 전부가 아닐까 하는 염려도 함께..하지만 우리땅에 살아가며 우리의 주택에 대한 대안이 필요한 것이 시대적 요구입니다. 이 책은 우리 주택의 변천사를 통해 미래 우리 주택이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데 적절한 기회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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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를 하고 자리를 잡아가는 동안

집안과 밖을 정리하느라 더위에 지치고

그렇게 한 달을 보냈다.

그래도 손에서 놓치 않았던 책이 있어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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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3(2011-8-1) 사랑하기 때문에

기욤 뮈소 저 | 전미연 역 | 밝은세상 | 2007년 12월

 

11-164(2011-8-3) 우리 악, 그림을 품다

이효분 저 | 궁리 | 2008년 09월

 

11-165(2011-8-4) 책쾌 송신용

이민희 저 | 역사의아침 | 2011년 04월

 

11-166(2011-8-6) 프랜시스 크릭

매트 리들리 저 | 김명남 역 | 을유문화사 | 2011년 06월

 

11-167(2011-8-8) 황토

조정래 저 | 해냄 | 2011년 05월

 

11-168(2011-8-8) 우리 역사 속 부정부패 스캔들

변광석 저 | 역사의아침 | 2011년 04월

 

11-169(2011-8-10) 윤휴와 침묵의 제국

이덕일 저 | 다산초당 | 2011년 07월

 

11-170(2011-8-11) 광개토태왕의 위대한 길

김용만 저 | 역사의아침 | 2011년 07월

 

11-171(2011-8-12) 이중섭을 훔치다

김영진 저 |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 2011년 07월

 

11-172(2011-8-17) 안도 다다오의 도시방황

안도 다다오 글 | 이기웅 역 | 오픈하우스 | 2011년 06월

 

11-173(2011-8-19) 오십후애사전

이나미 저 | 추수밭 | 2011년 07월

 

11-174(2011-8-19) 차이콥스키, 그 삶과 음악

제러미 시프먼 저 | 김형수 역 | 포노PHONO | 2011년 06월

 

11-175(2011-8-22) 그 섬에 내가 있었네

김영갑 저 | 휴먼앤북스(Human&Books) | 2004년 01월

 

11-176(2011-8-24) 이상은 왜? 1

임종욱 저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05월

 

11-177(2011-8-25) 이상은 왜? 2

임종욱 저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05월

 

11-178(2011-8-26) 보이지 않는

폴 오스터 저 | 이종인 역 | 열린책들 | 2011년 01월

 

11-179(2011-8-29) 컨버저노믹스

이상문,데이비드 L.올슨 공저 | 임성배 역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05월

 

11-180(2011-8-29) 성장의 광기

마인하르트 미겔 저 | 이미옥 역 | 뜨인돌 | 2011년 05월

 

11-181(2011-8-30) 혼자 사는 즐거움

사라 밴 브레스낙 저 | 신승미 역 | 토네이도 | 2011년 08월

 

11-182(2011-8-31)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저 | 창비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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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어떤 책이든 그 만의 세계가 있다.

그 만의 세계가 있기에 당연히 느끼는 감정도 다르다.

가볍게 읽고 쉬어가는 책이 있고

무거움이 책장을 넘기는 손에 전해져 도무지 다음 장으로 넘어가지 모하고

함께하는 동안 내내 미소짓게도 한다.

 

우리 악, 그림을 품다

윤휴와 침묵의 제국

이중섭을 훔치다

그 섬에 내가 있었네

엄마를 부탁해

 

이런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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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치기도 했지만

이사 준비로 분주한 시간을 보내며

책을 읽을 마음의 여유가 부족한 7월이었다.

바쁜 중에도 책을 보는 시간이 있어

마음의 여유를 찾아간 시간이 아니었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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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6(2011-7-1) 가상 환자

허원주 저 | 에세이스트 | 2011년 04월

 

11-147(2011-7-3) 위험한 소설

송수경 저 | 역사의아침 | 2011년 06월

 

11-148(2011-7-4) 밤의 도서관

알베르토 망구엘 저 | 강주헌 역 | 세종서적 | 2011년 05월

 

11-149(2011-7-5) 어디 아픈 데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

김선우 저 | 청림출판 | 2011년 06월

 

11-150(2011-7-8) 신인왕제색도

이갑수 글 | 도진호 사진 | 궁리 | 2010년 12월

 

11-151(2011-7-9)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

손철주 저 | 현암사 | 2011년 05월

 

11-152(2011-7-11) 왕의 여자

김종성 저 | 역사의아침 | 2011년 06월

 

11-153(2011-7-12) 나를 치유하는 산사기행

승한 저 | 하지권 사진 | 불광출판사 | 2011년 06월

 

11-154(2011-7-13) 그로테스크

볼프강 카이저 저 | 이지혜 역 | 아모르문디 | 2011년 05월

 

11-155(2011-7-18) 양반을 벗고 사람을 담으려오

김용필 저 | 문예마당 | 2011년 06월

 

11-156(2011-7-22) 책에 미친 바보

이덕무 저 | 권정원 역 | 미다스북스(리틀미다스) | 2011년 07월

 

11-157(2011-7-25) 후흑학 厚黑學

신동준 저 | 위즈덤하우스 | 2011년 07월

 

11-158(2011-7-26) 윤리학의 배신

콰메 앤터니 애피아 저 | 이은주 역 | 바이북스 | 2011년 07월

 

11-159(2011-7-27) 살인의 역사

피테르 스피렌부르그 저 | 홍선영 역 | 개마고원 | 2011년 06월

 

11-160(2011-7-27) 북학의

박제가 저 | 이익성 역 | 을유문화사 | 2011년 05월

 

11-161(2011-7-28) 나는 불온한 선비다

이종호 저 | 역사의아침 | 2011년 04월

 

11-162(2011-7-31) 구해줘

기욤 뮈소 저 | 윤미연 역 | 밝은세상 | 2006년 0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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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집에 서재를 만들고 책을 정리하는 것으로 이사를 마쳤다.

밤의 도서관

책에 미친 바보

옛 그림 보면 옛 생각 난다

살인의 역사

기억에 남는 책이다.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릴 8월엔

차분한 마음으로 책을 읽어가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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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읽는 즐거움보다 보는 즐거움이 있는 책이 있다.
너무 보기만 하면 글을 읽고 싶어질 때도 있다.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는 보기와 읽기 모두를 만족시킨다.

컴퓨터 활자가 생활화 된 지금 우리는 손글씨로 날아든 풋풋한 필체에 상대의 그리움, 배려, 절절함이 더욱 느끼질때가 있다.
이 책은 디지털로 일관된 우리 생활에 내가 숨쉬고 걸어다니는 동네, 그리고 고도(古都)의 깊이까지 느끼게 하는 묘한 매력이 지녔다. 섬세한 일러스트와 함게 잔잔한 저자의 생각과 역사의 뒤안길을 담고 있다.


책을 많이 읽는 독자라도 평생 곁에 두고 싶은 그런 책을 드물게, 아주 가끔 만날 때가 있다.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
바로 이책이 곁에 두고 싶은 책이 책이다.

기간 2011년 7월 27일 ~ 2011년 8월 10일까지
선물 :  지식노마드의 "서울의 시간을 그리다"
활동 : 아래
1. 스크랩 화면을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에 스크랩하기
2. 동네야에 아름다운 동네 사진 10장 올리기
3. 활동성 30포인트 이상

※ 동네야에 사진올리기 (1장당 5point), 글작성 (글 1개당 3point)
활동성은 동네야에 로그인 하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발표 2011년 8월 12일
심사 : 최종 심사를 마친 50명에게 도서가 일괄 발송됩니다.

인터넷 주소 : http://www.texter.co.kr/dongneya.php?id=texter 주소를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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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문화비평이다 
이택광 (지은이) | 자음과모음(이룸) | 2011년 6월
 

문화가 상품이 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상품을 개발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 오기 위해 다양한 노력들을 하지만 그러한 문화상품이 얼마나 공감을 받는지는 미지수입니다. 이렇게 문화를 어떻게 보며 누릴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적절한 주제를 담고 있는 책이 아닌가 싶내요. 

 

인정향투 - 문인의 지취
이용수 (지은이) | 에세이퍼블리싱 | 2011년 6월
 

그림을 통해 선인들의 삶의 자취와 더불어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 가슴 속에 무엇을 담아야 하는지에 대한 고찰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궁궐 장식 - 조선왕조의 이상과 위엄을 상징하다 
허균 (지은이) | 돌베개 | 2011년 6월
 

왕의 나라에서 중심은 왕입니다. 그 왕이 살았던 궁궐을 짓는데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이 있었다고 합니다. 궁궐을 구성하고 있는 각종 상징물을 통해 당시 시대상황뿐 아니라 오늘날 궁궐을 찾아가 그것을 이해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들이 아닌가 싶내요. 다양한 상징이 의미하는 것은 곧 사람들의 역사를 이해하는 한가지 방법이기에 역사와 문화를 알고 싶은 독자들에게 유익한 책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림으로 읽는 한국 근대의 풍경 - 개항부터 해방 후까지 역사를 응시한 결정적 그림으로, 마침내 우리 근대를 만나다! 
이충렬 (지은이) | 김영사 | 2011년 6월 

선조들이 남긴 그림 속에는 그림을 그린 화가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림에 관심을 갖는 것은 어쩜 시대상황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재해석한 그림속 사람들의 삶이 흥미로운 이유가 아닌가 싶내요. 조선시대 그림에 대한 책들은 많이 있으나 비교적 가까운 근대이후 작품을 만나기는 더 어렵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이 책은 근대 우리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의 전통마을을 찾아서 - 오래된 지혜의 공간에서 새로운 건축 패러다임을 읽다 
한필원 (지은이) | 휴머니스트 | 2011년 6월

산업사회의 전개과정에서 사라진 것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우리의 삶의 중심이며 모든 문화의 생산과 누림의 공간이었던 마을도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공동체 문화의 새로운 방식을 남아 있는 전통마을을 통해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이 책에 대해 관심가는 이유라할 수 있습니다. 옛 기억을 더듬어 전통마을 속 현대인의 삶을 비교해 보고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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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는 맨홀 2011-07-07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보고 싶은 책들이 눈에 들어 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