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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일본식 집밥 - 데치기·볶기·튀기기 기본 조리법으로 뚝딱 만드는
세오 유키코 지음, 최서희 옮김 / 에디트라이프 / 2021년 9월
평점 :
절판

요즘은 요리책도 있고 실제 저자분의 SNS나 유튜브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일반인을 위한 요리교실도 있을 정도니 요알못도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요리를 할 수 있는 세상이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SNS에서 유명하신 분들의 레시피가 책으로 나오면 좋은 것이 가장 인기있는 레피시들 위주로 구성된 일종의 레피시북을 소장할 수 있어서인데 이번에 만나 본 『초간단 일본식 집밥』은 제목 그대로 아주 간단한 조리법만으로도 충분히 일본 가정식 레피시의 실현이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는 요리책이다.
일본식 집밥은 확실히 비주얼이 깔끔하고 건강식으로 보일 정도로 자극적이지 않아 보이는 맛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것 같다. 특히나 이 책에서는 요리를 못하더라도 처음부터 어려운 요리부터 시작하지 말고 쉬운 것부터 하나, 둘씩 점차 그 가짓수를 늘려가면 된다고 요알못들에게 희망을 선사한다.
이 책이 표방하고 있는 간단한 조리법이란 데치기, 볶기, 튀기기, 단식초 활용이다. 그런데 사실 요리에서 단식초는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긴 하지만 나머지는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라 책 속의 레시피와 맞물려 각각의 레시피 중에서 쉬운것부터 하나둘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 재료들이 소개되고 그 재료에 어울리는 위의 4가지 조리법을 활용해서 음식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책에는 각각의 조리법에 포함된 조리법이 전체 가짓수로 따지면 적지 않아 보인다.
요리는 보통 2인분에 맞춘 재료이기 때문에 독립가구인데 집에서 차린것 같은 분위기로 만들어 먹고 싶을 때 좋을것 같고 아니면 가족 수가 많을 경우 인원수만큼 추가해서 조리를 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뭔가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딱 좋아 보이는 비주얼의 음식들이라 잘 만들면 일단 시각적으로도 맛있어 보이고 만드는 과정 역시도 순서대로 꼼꼼하게 잘 알려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아 보인다. 무엇보다도 재료들이 구하기 어렵거나 하지 않다는 점에서 가정에서도 충분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라는 점이 가장 좋은것 같다.
중간중간 요리와 관련한 다양한 팁들을 담고 있어서 상당히 알찬 구성의 레시피북이라는 생각이 든다.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