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은 이미 내 안에 있다 - 생각을 현실로 만드는 긍정적 마인드셋
얼 나이팅게일 지음, 최은아 옮김 / 오아시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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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성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 성공의 의미가 개인마다 다르긴 할 것이고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자신이 꿈꾸는 성공은 저마다 있을 것이다. 그런 가운데 20세기 가장 위대한 동기부여 연설가이면서도 동시에 작가, 성공 철학자로 알려진 얼 나이팅게일이 전하는 메시지를 담은 책 『성공은 이미 내 안에 있다』는 성공의 외부가 아닌 우리 안에서 찾기를 바라고 있다. 

과연 무슨 의미일까? 이미 성공이 내 안에 있다고 하는데 보통 우리가 성공이라고 하면 외부적으로 어떤 가시적인 성과를 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더욱 의아해지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얼 나이팅게일은 말한다. 우리가 성공하는지, 실패하는지에 대한 그 기준이 되는 것은 분명 외부적인 요소도 있겠지만 바로 자기 자신 안에 있는 것이라고 한다. 이를 보면 중요한 것은 내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을 이뤘는지, 일명 자아실현과 일맥상통하는 차원의 성공을 말하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렇다면 그런 성공의 삶을 위해 우리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할까? 작가는 책을 통해 먼저 인생을 바라보는 올바른 자세에 대해서부터 이야기 한다. 이는 결국 장기 레이스나 다름없는 인생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떤 자세로 대할 것인가에 대한 기조를 세우게 만들며 두 번째로는 자기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알기를 바란다. 

특히 이 부분에서는 건강한 자아상에 대해 이야기 하는데 자기 확신,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통해 자신의 행동이 타인이나 외부에 의해 좌지우지 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다. 

이후 진행되는 내용들을 보면 성공을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서 아이디어 찾기에 주목하고 있다는 점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아이디어를 무작정 찾는 것이 아니라 좀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무엇보다도 성공하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하다는 말로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실패를 하더라도 거듭 실행하며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단번에 원하는 바를 얻기란 힘들다. 당장 성공한 사람들을 봐도 그 성공을 위해 그 사람이 받쳤던 시간들, 무수한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실천하고 지속적으로 행했던 과정들을 알 수 있는데 책에서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과감하게 위험을 감수하며 꾸준히 하는 끈기를 가지라고 말한다. 

아무리 실패한들 해내면 결국 성공인 것이다. 우리는 실패한 것이 아니라 아직 성공하지 못했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른다. 그런 이유로 이 책을 보면서 혹시라도 올 한해 계획했던 바를 이루지 못해 좌절하고 있다면 성공을 향해 가는 과정에 있다는 생각으로 좌절하지 말고 강력한 성공 마인드셋을 통해 다시 한번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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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는 토요일 새벽 - 제1회 아르떼문학상 수상작
정덕시 지음 / 은행나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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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의 교감, 상실 등의 감정을 잘 그려낸 흥미로운 제1회 아르테 문학상 수상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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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는 토요일 새벽 - 제1회 아르떼문학상 수상작
정덕시 지음 / 은행나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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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제1회 아르떼문학상 수상작이 바로 『거미는 토요일 새벽』이다. 이 작품은 상실의 아픔과 상실의 경험을 담아낸 장편소설이기도 하단다. 표지가 상당히 감각적이면서도 여성의 얼핏 드러날듯 말듯한 얼굴이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어 눈길을 끄는데 무려 367편의 응모작 가운데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과연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그 자세한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었다. 

반려동물 천만인 시대에 보통의 경우 개나 고양이를 키우는게 다수지만 정말 다양한, 이런 동물도 키우나 싶어 놀라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작품 속에서는 두희라는 타란툴라(거미)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이야기가 나온다. 

사실 다리가 많이 달린 동물은 무섭게 느껴지는 사람이라 거미는 키울 생각도 못했는데 그것도 타란툴라를 반려동물로 키운다니... 만약 주변에 이런 지인이 있다면 나 역시도 혐오는 아니지만 궁금하긴 할 것 같다. 어떤 이유로 타란툴라를 키우느냐고 물어보고 싶은 마음과 키우는 것에 대한 호기심이 생길 듯 한데 대놓고 물어보진 못할 것 같다. 어찌됐든 개인의 선택이니.
그런데 주인공 수현은 두희를 키우는 동안 주변으로부터 온갖 호기심 내지는 궁금증, 이 모두를 가장하고 있을지도 모를 혐오를 경험한다. 여기에 주인공은 가족과의 관계도 평범하지 않아 보인다. 

수현은 블루프로그라는 조금은 특별하고 희귀한 반려동물을 파는 가게에서 두희를 만났다. 이 공간은 현실에서도 있는 공간이며 이 공간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과의 가게 주인인 J를 통해서 일종의 정보 교류의 장이 되기도 한다. 

작품은 수현이 두희를 키우는 과정에서 느끼는 감정도 있겠지만 두희가 죽고 난 이후 반려동물을 잃고 힘들어하는 일명, 펫로스증후군을 여실히 보여주기도 한다. 남들에겐 다소 혐오스럽거나 이해안되는 두희겠지만 수현에게 있어서는 명백한 반려동물이기에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타인과는 쉽지 않았을 감정적 교류나 이해받는다는 느낌을 수현은 어쩌면 두희를 통해서 느끼는 것이 아닐까 싶다. 심지어 가족조차 그녀가 두희를 잃은 상실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당사자가 아님에서 오는 자연스런 현상일수도 있고 또 한편으로는 반려동물을 잃어 본 사람들이라면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이라는 생각도 든다. 

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가 반려동물로 대중적이지 않은 동물을 데려온다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대중적인 동물을 데려와도 생길 수 있는 갈등이다) 가족들 간의 갈등도 만나볼 수 있고 생소하고 낯선 희귀 동물을 반려동물로 키운다는 것, 그리고 그런 반려동물인 두희와 무려 17년간 함께 하며 보낸 시간들 속의 교감과 여러 일들을 그려낸 작품은 어떻게 보면 독특하지만 또 앞서 이야기 한대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천만이 넘어간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 종만 다를 뿐 충분히 현실에 있을 수도 있는 소재를 소설로 그려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작품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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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 :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제나 새터스웨이트 지음, 최유경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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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인간을 주인공으로 한 흥미로운 미스터리 스릴러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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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스 :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모르는
제나 새터스웨이트 지음, 최유경 옮김 / 해피북스투유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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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리뷰를 작성했습니다.

판타지소설이자 미스터리 스릴러, 여기에 공상과학 (SF)소설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신스』는 굉장히 독특하고 흥미로운 장편소설이다. 이런 SF 장르가 재미있기 위해서는 미래의 색다른 모습을 그려내고 있지만 그속에는 현재 우리의 삶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지 않은, 그래서 어딘가 모르게 그럴듯한 느낌이 들게 하여 미래 어느 시점에는 우리가 살아갈 시대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들게 해야 하는데 이 작품은 신예 작가가 그려내는 작품이에도 불구하고 그런 현재의 가상과 미래의 현실이 잘 어울어진 것 같다. 

제나 새터스웨이트는 이 작품 하나에 붙은 수식어만 봐도 얼마나 대단한 작품인지를 짐작할 수 있는데 데뷔작이 이 정도이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작가가 아닐 수 없다. 

요즘 쿡방, 먹방, 연애, 여행 프로그램이 주를 이루는 가운데 그나마 여행 프로그램 정보 보는 나로서는 인기 프로그램이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데 이 작품 속에서는 이 테마들 중에서 연애 프로그램이 등장한다. 보통의 남녀가 아니라 무려 인조인간의 등장이다. 인조인간(신스)이라고 하면 인간의 편리를 위해 미래의 어느 시점에 등장한다는 설정은 보았지만 한 남자를 위해, 심지어 최종 선택으로 결혼에 이른다는 설정이 충격이면서도 아무리 SF 장르라 해도 가능한 일일까를 생각해보게 된다. 
아무튼 줄리아는 자신이 원하던 남자의 최종 선택을 받고 결혼까지 이른다. 어떻게 보면 해피엔딩이다. 그러나 그 남편이 실종이 된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줄리아는 사람을 해칠 수 없도록 프로그래밍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세간의 의심은 실종된 남편과 곧이어 죽은 채로 발견된 남편으로 인해 자연스레 줄리아에게 의심의 화살이 향하게 만든다. 

일반적으로 사람인 두 남녀의 결혼 이후 남편의 실종과 강력 사건을 의심케 하는 일들이 발생하면 당연히 부인이 용의자가 될 수 밖에 없는데 줄리아는 인조인간이라 더 그럴지도 모를 일이다. 

작품은 마치 원하는 물건을 커스텀해서 갖듯이 인조인간마저도 한 사람의 니즈에 맞춰서 제작되고 보통의 동성들과 경쟁을 통해 이성을 쟁취한다는 설정, 특히나 그 과정에서 보통의 사람들이 경험하는 사랑과 상실 등을 느낄 수 있고 결국 사랑의 쟁취했을 때는 만족감과 이후 상대와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기대하는 등의 일련의 감정을 느낀다는 것이 정말 인간적인 감정의 느낌일까 싶은 생각도 드는 작품이다. 

캠핑을 떠났던 남편이 실종 후 결국 죽은 채 발견되면서 졸지에 살해 용의자가 된 줄리아가 아무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에서 직접 진실을 밝히고자 한다는 설정이 굉장히 흥미롭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과연 어떤 일들이 발생했는지를 추적해가는 동시에 미스터리 스릴러 다운 긴장감과 서스펜스로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AI 인공지능 기술의 발달로 인간적 사고까지 가능해지는 로봇이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과연 이들이 저지르는 사회적 문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할 것인지, 이들이 정말로 인간적 감정을 느꼈다고 할 수 있는지, 그들의 사랑이 정말 인간의 사랑과 같다고 볼 수 있는지 등도 함께 생각해보게 만드는 의미있는 작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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