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 - 변화의 시작, 변화와 혁신의 심리학
이민규 지음 / 끌리는책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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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작 하루 1%』는 지금 이맘 때쯤에 읽기에 딱 좋은 책이 아닌가 싶다. 아마도 지금쯤이면 새해의 계획과 목표를 세우기에 여념이 없을 것이고, 내년만큼은 꼭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하자고 자신을 다독이고 동기부여를 하고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의 상황이나 자신의 상태에 대해 불만이 있거나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그 모습을 버리고 자신이 바라는 모습으로 달라지기를 바라고 변화하고 싶다고 느낀다. 하지만 막상 그런 생각은 의지로까지 발전하지 못하고, 때로는 의지는 강하나 작심삼일로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사람들이 변화를 원하면서도 달라지지 못하는(않는) 이유에 대해서 이 책의 저자는 세 가지를 들고 있다. 첫째는 현재 상태를 유지하려는 인간의 강한 본능 때문이며, 둘째는 변화를 너무 거창하게 계획하고 어렵게 생각하기 때문이며, 마지막 이유는 변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변화의 시작 하루 1%』는 우리가 어떻게 하면 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간단한 방법을 말하자면 현재에 머물러 있고자 하는 그 관성의 법칙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보다 쉬운 방법을 찾아내 즐거운 마음으로 끈기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한다.

 

바로 이러한 모토로 책은 총 3장에 걸쳐서 이야기 되는데 크게 생각하되 작게 시작하고 다시 도전하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책에 소개된 실천 사례들은 실제로 저자의 책을 읽은 독자들과 온라인에서 진행된 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들의 경험이다.

 

우리 주변에 있는 지극히 평범한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이미 경험한 생생한 증언과도 같은 이야기는 그들도 했으니 나 역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게 다가온다.

 

그렇기에 만약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또다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이 책을 지도 삼아 스스로에게 너무 큰 부담을 지우지 말고 조금은 즐거운 마음은 작은 것에서부터 다시 한번 도전해 보기를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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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토의 검 소설NEW 3
김이수 지음 / 나무옆의자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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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토의 검』은 마지막 반전을 제외하고는 전반적인 분위기가 김진명 작가의 작품을 떠올리게 한다. 김진명 작가의 작품 중에서는 한일관계를 역사적 픽션과 논픽션을 적절히 조화시켜 한편으로는 이게 사실이였으면 하는 바람이 들게도 하고 한편으로는 통쾌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이야기를 종종 쓰셨는데 초반 가토의 검을 둘러싼 한일 양국 정치인들의 물밑 작업과 이에 얽힌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부분이 딱 그렇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점차 지날수록 다른 노선을 보여준다. 국회출입기자로 그 바닥에서는 어느 정도 연륜을 쌓고 인맥도 가진 김영민은 어느 날 곽 형사로부터 형의 교통사고 사망 소식을 듣는다. 급하게 찾아간 영안실에서 곽 형사는 단순 교통사고가 아니라 두개골이 함몰되고 귀 하나가 잘려 있었다는 사실로 미루어 살인사건이라는 말을 하고, 세관 공무원이였던 형의 유품을 찾으러 간 곳에서 형이 세관에 압수된 물품을 몰래 반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일로 감사까지 받았다고 하지만 형의 평소 성정을 아는 김영민은 뭔가 이상한 점을 발견하게 되고 형의 직속 후배를 통해서 알게 된 진이라는 술집 여자를 찾아간다. 그곳에서 누군가의 전화를 받고 나왔다가 살해된 형이다.

 

어렸을 때부터 아버지의 심각한 가정폭력을 겪었고 그 아버지가 데려 온 새어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지만 엄마의 따뜻한 품을 그리워한 그와는 달리 어머니는 어머니의 친자식이자 자신과는 배다른 형인 김영석만 좋아했다. 이것이 점점 더 그를 폭력적인 성향으로, 어머니와의 차가운 관계로 만들었다고 그는 이야기 한다.

 

곽형사로부터 형이 술집에서 나간 후 어떤 남자가 와서 뭔가를 찾았다는 이야기를 듣게 된 영민은 그 사진 속 인물이 평소 자신과 친분이 있는 모 의원의 양 보좌관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의 사무실에서 찾아낸 자료를 통해 '가토의 검'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

 

형이 세관에서 훔친 물건이 바로 이것이며, 그 의원이 성공한 일본으로부터 문화재반환은 결국 이 검을 돌려주는 조건이였음을 짐작한다. 영민은 후배 기자인 아영의 아버지가 일본에 있었고 그 분야의 전문가라는 사실에 검에 대한 조사를 부탁하고 검을 둘러싼 엄청난 일이 벌어지고 있음을 알게 된다.

 

'가토의 검'은 임진왜란 당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가토 기요마사에게 하사한 검이였고 조선에서 이 검으로 호랑이를 잡아 도요토미에서 진상했다는 그 용맹을 추종하는 극우세력이 일본 내에서 점차 증가하자 일부 극우세력의 국회의원들이 가토의 정신을 높이사 그를 기리는 축제에 그가 사용한 투구나 갑옷 등과 같은 장비와 함께 그 검을 완전체로 해서 그에 대한 신격화를 추진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야기는 이처럼 결코 쉽지 않은 문화재반환청구가 이뤄진 배경, 형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 이 모든 것을 둘러싼 '가토의 검'이 지닌 무서운 진실을 국회출입기자라는 주인공의 신분을 십분 활용해서 흥미롭게 진행시킨다. 게다가 적당히 속물이라고 자신을 평가하는 영민을 둘러싼 진실까지 더해지면서 책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결코 쉽지 않은 소재를 사실감있게 그려내고 있는 저자의 역량이 놀라운데 이는 저자가 현재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입법조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경력이 십분 발휘된 것이라 할 수 있겠다. 국회의 국정감사나 비리, 국회출입기자 등과 같이 상당히 특수한 장소를 무대로 삼은 것도 이러한 데에 배경이 있지 않을까 싶고 탄탄한 스토리 전개나 다시 한 번 독자를 사로잡는 반전은 상당히 몰입하게 만들어서 기대 이상의 재미를 선사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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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범스 무비 스토리북 구스범스
R. L. 스타인 지음, 이원경 옮김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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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우리나라에서도 개봉한다는 <구스범스>를 무비 스토리북으로 먼저 만나보았다. 사실 공포 영화는 무서워해서 잘 보는 편이 아닌데 『구스범스 무비 스토리북』는 일단 영상이 아니니 영화보다는 덜 무섭겠지만 그래도 스토리 자체는 분명 오싹하다.

 

전 세계에서 4억 2천만 부가 판매된 초대형 베스트셀러「구스범스」를 영화화한 이야기를 이 책 한 권에 읽을 수 있는 셈인데「구스범스」자체를 읽어 본 기억이 없어서 어느 정도의 인기인줄을 실감하지 못했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100여 권이 넘는 시리즈에서 시나리오 작가들은 과연 어떤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지를 고민하게 되고 결국 시리즈에 등장하는 괴물들을 최대한 많이 등장시키기로 결심한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러한 고심 끝에 탄생한 무비 스토리북이다.

 

 

이야기는 뉴욕에 살다가 소방관이였던 아버지가 순직한 이후 잭과 엄마가 그 아픔을 잊기 위해서 인구 28,245명의 시골마을인 매디슨으로 오게 되면서 시작된다. 엄마가 교감선생님이 학교를 다녀야 했던 잭은 엄마만큼이나 아직까지 그 슬픔에서 벗어나질 못했고 이런 시골로 이사 온 엄마가 못마땅하다.

 

그러나 이사 당일 옆집에 사는 헤나라는 또래 여자아이를 만나게 되면서 매디슨에서 사는게 조금은 괜찮을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날 본 괴짜 교수 같은 헤나 아빠는 자신의 집 울타리를 넘어오지 말고 자신들에게도 얼씬대지 말라고 경고하는데...

 

처음으로 새로운 학교에 가게 된 날 엄마의 차를 타고 갔지만 따로 떨어져서 학교로 들어가고 챔프라는 아이와 친구가 된다. 학교에서는 곧 댄스파티가 열릴 계획이고 잭은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헤나를 만나 폐허가 된 놀이공원에 가서 각자의 사연을 이야기 한다. 헤나에겐 엄마가, 잭에게는 아빠가 없다.

 

그리고 그 다음날 밤, 홈스쿨링을 한다던 헤나의 집에서 비명소리가 들리고 경찰에까지 신고해 그곳으로 가지만 헤나 아빠는 그녀가 엄마가 있는 곳으로 갔다며 이야기하고 오히려 잭이 거짓말을 한 것처럼 되어버린다.

 

 

헤나가 걱정되었던 잭은 챔프에게 연락해 헤나 아빠가 집을 비운 사이 몰래 집으로 들어가고 그곳 서재에서 열쇠가 채워진「구스범스」의 책등를 보게 되고 열쇠로 자물쇠를 열게 되는데...

 

결국 그들이 연 책속에서 설인이 튀어나오고 마을을 엉망으로 만든 그를 헤나 아빠가 나타나 무사히 책속에 가둔다. 헤나 아빠가 그 유명한 「구스범스」를 지은 R. L. 스타인이였던 것이다. 어린시절 외톨이였던 그가 자신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낸 것이 「구스범스」의 괴물들이였고 그들은 가장 악랄하다고 여겨지는 『목각 인형의 웃음소리』의 자물쇠가 열러 그가 책속에서 살아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목각 인형 슬래피는 다른 책들을 모두 훔쳐서 책속에 있는 모든 괴물들을 불러내 마을을 초토화시킨다. 슬래피가 책을 불태워 버려서 괴물들을 책속에 가둘수도 없게 되자 상황은 점점 더 위급해지고 결국 잭은 자신의 학교에 전시된 스타인 아저씨의 타자기로 새로운 이야기를 써서 괴물들을 책속에 가두자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슬래피는 이 모든 것을 알게 되고 다시는 책속으로 들어가지 않고자 괴물들을 조종해 방해와 위협을 가하게 되는데....

 

선의와 호기심에서 시작된 일이 마을이 외부로부터 차단된 채 괴물들의 습격을 받고 결국 마을 사람들 전체의 목숨이 위험해지자 더이상 글을 쓸 수 없게 된 스타인 아저씨가 자신들이 창조해낸 괴물들을 다시금 책속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긴장감 속에서 이야기를 쓰는 대목도 압권이고, 괴물들에게 쫓기는 시시각각의 순간들도 너무 스펙타클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영화로 만들기에 아주 좋은 이야기이자 볼거리가 가득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자신의 아버지가 영웅의 모습을 보인 것처럼 잭을 비롯해 챔프, 헤나와 스타인 아저씨가 보여주는 용기있는 모습도 흥미롭고 감동적으로 그려지는 이야기라 「구스범스」책들을 읽고 싶어지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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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한 줄 - 하루의 삶이 달라지는
이베트 제인 지음, 김민서 옮김 / 경성라인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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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삶이 달라지는 지혜 한 줄』과 같은 명언집을 읽는 이유는 그러한 책들을 읽음으로써 정신적 자극을 받기 때문이다. 비록 그 책에서 말하고 있는 것과 같은 생각과 행동을 곧바로 하지는 못하지면 그 책을 읽음으로써 마음을 다잡게 되기도 하고 또 때로는 자경문(自警文)으로 삼을만한 글을 발견해 따로 메모를 해두기도 한다.

 

사실 이런 책들에 담긴 이야기들은 삶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에 대한 포괄적인 해답을 제시하기도 하는데 말처럼 쉽지는 않다. 그렇지만 자꾸 읽음으로써 공통적으로 접하게 되는 문장들에서 때로는 위안을 얻기도 하고 때로는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는 등의 노력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는 '평온의 집' 설립자이며 현대인들에게 마음 챙김, 명상, 휴식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는 이베트 제인이 전하는 이야기에서부터 동서고금을 막론한 철학자, 사상가, 소설가 등이 남긴 명언까지 1년 12달 365일에 나누어서 각각의 날에 해당하는 365가지의 지혜의 한 줄을 담고 있다.

 

영어로 먼저 적혀 있고 그 아래에 우리말 번역이 되어 있는 구성인데 한 손으로 잡기에도 딱인 사이즈는 언제고 휴대하면서 읽기에 좋다. 새로운 한 해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새해를 시작할 때 그날그날의 지혜를 배우고 이를 통해서 자신을 좀더 성장시켜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이상(理想)적이고 관념적인 지혜에서부터 좀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조언과도 같은 지혜까지 다양하고, 몇몇 특별한 날(1월 1일, 2월 29일을 말하는 윤일, 세계 음악의 날, 국제 평화의 날, 세계 미소의 날, 크리스마스, 제야 등)들에 우리가 해야 할 행동이나 지녀야 할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기도 한다.

 

우리가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는지는 결국 자신의 몫이다. 하지만 좀더 열심히, 그리고 긍정적으로 살 필요가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은 말하고, 혼자서가 아닌 함께 어울어져 살아가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적이였던 점은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작성해서 오늘 하루 그중 하나를 이뤄보라는 말이였다. 거창하지 않아도 되지만 그 중 하나를 이뤘다는 사실은 분명 여러모로 자신에게 의미있는 하루가 될 것이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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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 - 당신과 문장 사이를 여행할 때
최갑수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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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수 작가의 글을 어느새 찾아보는 독자가 되었다. 이는 정말 우연히 알게 된 한 권의 책(『사랑을 알 때까지 걸어가라』)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유독 사진이 많은 책이였는데 그게 또 묘하게 매력적이였고 글도 상당히 섬세해서 그 사진과 너무 잘 어울렸던 것이다.

 

이후로도 만난 최갑수 작가의 책은 후회하지 않았고 이제는 신간을 기다리는 처지에 이르렀는데『우리는 사랑 아니면 여행이겠지』는 그런 나의 마음을 달래주기라도 하듯이 내가 좋아하는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다시 한 번 나는 이 책을 통해서 위로를 얻는다.

 

 

 책에는 그의 감성적인 글과 감성적인 사진들을 실고 있는데 한 가지 이전의 책들과 다른 점이 있다면 삶과 사랑, 여행 그리고 이와 관련한 글귀를 담고 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장르의 책들에서 발췌한 글귀들을 읽는 묘미도 있고 이와 관련한 저자의 이야기를 읽는 것 또한 흥미롭다.

 

스스로가 얼마 동안 여행을 다니지 못하는 그 동안에도 책을 읽고, 음악을 듣었는데 사랑과 헤어짐, 슬픔과 고독에 관한 모든 글들이 그에게는 여행에 관한 이야기로 읽혔다고 한다. 그리고 그동안 자신이 읽어 온 글귀에서 문장을 뽑았는데 이는 곧 모두 생과 사랑과 여행에 관한 문장이라는 것이다.

 

‘어차피 생은 사랑과 여행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니,

이 문장들이 당신의 마음을 당신의 사랑을 우리의 생을

조금씩 회복해줄 수 있다면 좋겠다.’      

_프롤로그 中

 

 

저자에게 있어서 생은 사랑과 여행이 아니면 아무것도 아니라니..., 그렇기에 책에 담긴 발췌된 문장들이 짧지만 그 무게마저 가볍지 않고 이어서 나오는 저자의 이야기가 의미있게 다가오는 것일테다. 아울러 함께 실린 사진은 또 얼마나 글을 읽는 감성이 짙어지게 만드는지.

 

이래서 최갑수 작가의 글을 기다리게 되는 것 같다. 여행과 사랑이라는 그 뗄래야 뗄 수 없는 매력적인 요소들을 항상 실고 오니깐. 과연 이번에는 또 어떤 생의 이야기를 들려줄지, 그속에는 또 어떤 여행과 사랑 이야기가 담겨져 있을지 절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한층 더 감성적인 책을 만나서 좋았고 사랑과 여행으로 채워진 생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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