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스트레스 없는 일 년 - 일상에 지친 나를 위한 52주 힐링 가이드
질 디드리슈 지음, 김정은 옮김 / 허니와이즈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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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면서 아마도 사람들은 이 시기쯤에 다이어리를 많이 구매할 것이다. 그리고 내년엔 기필코 지키리라 다짐하면서 몇 년째 똑같은 계획을 다시금 적을지도 모르고 한층 성장하여 더 높은 목표를 적을지도 모른다. 그리고 쉬는 며칠이나 되는지도 살펴보면서 긴연휴가 있으면 괜시리 행복해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나 역시도 다이어리를 장만해 가족들 생일이며 여러가지를 기록하고 있는데 최근 그만큼이나 중요해보이는 책 한 권을 발견해서인지 반갑고 또 한편으로는 힘을 얻게 되었는데 그 주인공은 바로 『나의 스트레스 없는 일 년』이다.

 

 

하루하루가 스트레스의 연속이고 나를 스트레스 받게 하고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존재도 다양해서 이는 곧 만성피로로 이어지는 요즘 하루 이틀도 아니고 무려 일 년을 스트레스없이 보낼 수 있다니 새해를 준비하는 지금 가장 필요한 책이 아닐까 싶은 생각마저 든다. 『나의 스트레스 없는 일 년』은 요즘 유행하는 각종 오락거리와 힐링, 안티 스트레스가 포함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먼저 자신의 변화된 모습을 상상하면서 글이든, 그림이나 사진이든 빈 공간을 채우면서 시작한다. 한 마디로 한 해의 다짐이자 목표인 셈이다.

 

 

그렇게 해서 책은 일상에 지친 나를 위한 총 52주의 힐링 가이드를 제시하고 크게 아래의 네 가지 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1. 스트레스 해소 시간

2. 아트 테라피

3. 웰빙 비법

4. 힐링 아틀리에

 

마치 일기를 일주일 단위로 기록하는 느낌인데 안티 스트레스를 위한 활동 방법이 소개되고 이어서 아트 테라피에서는 창의력을 표현하는 시간으로서 요즘 인기있는 컬러링을 비롯해 콜라주·그림 그리기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웰빙 비법에서는 요가나 자가 마사지·호흡·스트레칭·명상·다양한 동작 등을 통해서 밤 사이·점심시간·퇴근 후 저녁·하루의 마무리를 잘 보낼 수 있도록 해준다.

 

끝으로 '힐링 아틀리에'에서는 힐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는데 직접 요리를 해볼 수 있도록 하거나 미네랄 보충이나 힐링 푸드·다양한 오일·힐링 용액·음악·세제 등과 같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용품과 에너지원 등을 알려주기 때문에 웰빙 비법을 따라하기 힘들거나 시간을 내기 힘들 경우에는 힐링 아틀리에의 비법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보다 체계적이면서도 구체적인 방법이 제시된다는 점에서 충분히 따라해볼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고, 자신을 위해 이 정도의 노력과 시간, 비용은 투자할 가치가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꼭 52주를 차례대로 해야 겠다는 부담을 갖기 보다는 이 책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다양한 팁을 얻는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기대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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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건 - 요시모토 바나나의 즐거운 어른 탐구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김난주 옮김 / 민음사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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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땐 어른이 되면 뭐든지 다 할 수 있을것 같았다. 아직 어려서, 애이기 때문에 할 수 없는 수 많은 일들을 생각하면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던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다지 대단하지도 않은 그 일들을 어렸을 땐 왜그리도 하고 싶었던지...

 

막상 어른이 되고 보니 엄마, 아빠가 모든 걸 다 해주던 아이 시절이 그립고 공부도 더 잘할것 같은 학생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때가 있다. 어른이라고 모든게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알았고, 하고 싶은 걸 하기 위해서는 어떤 식으로든 그 댓가를 치뤄야 한다는 것을 알아버렸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나이만 먹는다고 해서 진정한 어른이 되는게 아니라는걸 알기에 과연 어른이 된다는 것은 어떤 것일지 지금도 궁금하고, 이왕이면 나잇값 못하는 어른보다 진짜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에, 개인적으로 참 재미있게 잘 읽었던 책의 작가인 요시모토 바나나가 전하는 『어른이 된다는 건』을 읽게 되었다.

 

처음 이 책을 들고 든 생각이란 너무 작고 얇다는 것이다. 이토록 심오한 철학저인 이야기를 단지 150 페이지도 안되는 이토록 작은 책에 전부 담아낼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총 여덟 개의 질문을 통해서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 담고 있으니 말이다.

 

된다는 것에 대해서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그에 대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또 미래를 생각하며 결국엔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내 삶을 보다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고 해도 될 것 같은 내용들이다.

 

개인적으로는 사실 그동안 읽었던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과 에세이에 비하면 분명 가볍지 않은 주제이다 보니 간혹 어떤 흐름에서 막혀 계속 그 페이지의 해당 문단을 도돌이표마냥 계속 읽어야 이해되었던 부분도 있었다.

 

우리네 인생이 모두 같지 않으니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대답도 천차만별일 것이다. 다만, 살면서 한 번쯤 묻게 되는 커다란 질문들에 대해 요시모토 바나나가 들려주는 답을 읽음으로써 조금이나마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큰 부담없이 읽으면 좋을것 같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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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의 노래 - 마음에 용기와 지혜를 주는 황선미의 민담 10편
황선미 지음,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 그림 / 비룡소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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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0년 출간한 『마당을 나온 암탉』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도 그 판권이 수출되어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애니메이션으로까지 제작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황선미 작가는 어린 시절 자신을 작가의 길로 들어서게 만든 교과서에서 읽은 이야기를 통해서 이야기의 힘이 얼마나 놀라운지를 경험했다고 말한다.

 

지금도 기억하는 교과서에 실린 그 이야기들이 사실은 세계 명작을 줄인 것이거나 옛 이야기였다는 것을 알게 되고 원래는 꽤 긴 이야기이면서 외국의 먼 옛날부터 이어져오던, 심지어 글조차 없던 시절부터 사람들의 입을 통해서 내려져오던 이야기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너무나 짧았던 이야기에 늘 아쉬움을 느꼈고 이는 필연적으로 작가에게 더 많은 것을 상상하게 만들었는데 이처럼 사람이 사는 곳에 반드시 존재하는 이야기, 세대가 이어지듯 죽지 않고 전해진 이야기에는 그 이야기가 만들어진 집단의 전통과 그들의 삶에 대한 가치관이 들어 있는데 이러한 이야기를 읽으면서 행복해했던 그 시절을 떠올리며 많은 사람들이 그러한 이야기를 읽었으며 하는 바람에서 『인어의 노래』를 펴냈고 다수의 그림책 상을 수상한 이보나 흐미엘레프스카가 그림을 그려 이야기에 한층 풍미를 더한다.

 

 

책에는 총 10편의 세계 민담이 수록되어 있는데 폴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터키, 스페인, 영국 민담이 그것이다. 완전히 낯설게 느껴지는 이야기에서부터 조금은 어디선가 들어 봄직한 이야기도 분명 나온다. 디테일한 부분은 분명 전부 다르고 이 책이기에 만나 볼 수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첫 번째 이야기인 「고사리 꽃」은 폴란드 민담으로 우연히 성 요한의 날에만 피는 고사리 꽃의 정체를 알게 된 야첵이라는 젊은이가 이를 찾아나서고 몇 해만에 황금빛 고사리 꽃을 얻게 된다.

 

하지만 고사리 꽃은 찾은 사람만 고사리 꽃이 주는 행운을 누릴 수 있고 이를 다른 사람들과 나누면 행운이 사라져버리기 때문에 야첵은 호화호식하면서도 가난하게 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자신이 가진 행운을 나누지 못한다.

 

힘들게 사고 아픈 부모님을 보면서 행운을 자신이 가진 것을 나누려 하지만 마음 속 욕심은 이를 거부하고 결국 아버지는 죽고 어머니는 심각한 병을 앓게 된다. 그리고 이에 대한 후회로 야첵은 점차 심신이 피폐해져서 결국 황금빛 고사리 꽃과 함게 갈라진 땅속으로 사라져 버린다.

 

표제작이기도 한「인어의 노래」는 역시나 폴란드 민담인데 보름날 밤에 비스와 강변 숲 속 연못에서 인어의 노랫소리를 듣게 된 농부들이 사제를 찾아가고 사제는 요상한 노래로 사람들을 유혹한 죄에 대한 벌을 주고자 농부와 함께 인어를 잡아 왕자에게 받칠 것은 계획한다.

 

결국 인어의 노랫소리를 듣지 못하도록 귀를 밀랍으로 막고 인어를 잡은 세 사람은 숲 끄트머리의 헛간에 살고 있는 목동인 스타쉑에게 잠깐 맡기게 되는데 밀랍으로 귀를 막지 않은 스타쉑은 인어의 노래를 듣고 인어를 묶고 있는 버드나무 줄기를 잘라버린다.

 

그렇게해서 인어는 비스와 강에 들어가고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들과 비스와 강변 등을 위해 자신은 노래를 불렀지만 사람들은 이를 배신했고 이제 다시는 자신의 노래를 듣지 못할 것이며 후손들은 더이상 아무런 꿈도 꾸지 못하리라고 마을을 돌아보면 마지막으로 노래를 부른다. 그 노랫소리에 사람들은 눈물을 흘렸다는 이야기인데 이 이야기에 대한 증거는 바르샤바 시청의 상징물로 남아 있다고 한다.

 

마지막 영국 민담 「사이먼의 칠 년」은 고기잡이로 많은 가족들의 생계를 책임지던 사이먼이 그물에 잡힌 일골빛깔 물고기를 살려준 일로 선장에게서 쫓겨나고 바닷가 절벽에 도착해 현재의 상황을 한탄하게 된다. 바로 그때 저승사자가 나타나 끊임없이 우유를 짜낼 수 있는 암소를 선물하는 대신 7년 뒤에 세 가지 질문을 해서 답을 못하면 목숨을 가져가겠다고 말한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사이먼은 암소 덕분에 생활이 나아지고 나중엔 절벽에 음식점까지 차려서 더이상 고기잡이가 아니라 요리를 하면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그 행복에서 자신도 행복한 7년의 시간을 보낸다.

 

사이먼의 식당에는 월요일마다 무지개처럼 빛나는 여자 손님이 홀로 찾아와 음식을 먹는데 7년이라는 시간이 다가오자 사이먼은 더이상 그 일을 걱정하지 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더이상 슬프지 않게 보내리라 다짐한다.

 

약속한 7년이 되는 밤 저승사자가 찾아오고 그 여자 손님이 일어나 저승사자의 3가지 질문을 유도해 대신 대답을 해버리는데...

 

이처럼 10편의 민담들은 전체적인 흐름이 권선징악적인 내용으로 이를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우리나라나 외국이나 다름없이 인류 공통의 가치가 아닐까 싶다. 흥미로운 소재와 주변의 괴롭힘과 힘든 상황에서도 올바른 행동을 한 주인공에겐 결국 행운 찾아오고 그 행운을 진정한 자신의 행복으로 만들어내는 모습은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는 점에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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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 백성현 포토 에세이
백성현 지음 / 시그마북스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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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에서 랩을 담당하며 빽가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던(사실 본명을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 경우라고 할 것 같다.) 백성현 씨가 가수가 아닌 작가로서 독자들과 만난 첫 책 『당신에게 말을 걸다』이후 7년 만에 포토 에세이 『고마워요』라는 신작을 선보였다.

 

첫 책을 읽어보질 못해서 그분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었는지도 몰랐는데 이번에 만나 책을 통해서 느낀 점은 사진에 문외한이지만 그래도 참 잘 찍으신다는 생각을 했다는 것이다. 특히 사람과 풍경을 담은 사진은 참 멋지다는 생각까지 들게 한다.

 

분명 사진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만 그속에 담긴 이야기를 보면 코요태 래퍼 빽가가 아닌 사진작가로서, 한 인간으로서 담담히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어서 잔잔한 울림을 선사한다.

 

 

신나는 노래의 대명사처럼 느껴졌던 코요태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그의 이야기는 오롯이 백성현이라는 사람을 만나게 해서 첫 번째 이야기도 읽어보고 싶게 만든다. 그동안 겪었던 여러 일들 속에서 그가 보낸 시간과 그 시간을 담은 사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게 느껴지는 이 사진들을 곰곰히 들여다보게 만드는 것이다.

 

코요태라는 그룹을 안다면 그가 뇌종양 투병과 수술을 했다는 것을 알 것이다.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고 또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쾌유를 빌었던 그 시간을 보낸 그의 이야기와 사진은 이를 보는 독자들에게 분명 첫 번째 책과는 다른 분위기로 와닿을 것이다.

 

아프고 힘들었던 그 시간을 보낸 이야기를 통해서 사진가 백성현은 지금 아픈 시간을 보내는 독자들에게 담담한 위로를 건낸다. 특히나 책에는 그가 세계적인 명품 카메라 브랜드인 라이카의 아시아 최초 모델이자 작가로 발탁되어 작업을 했던 사진들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그가 사랑하는 자연을 담은 사진과 함께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왠지 전체적으로 좀더 성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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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면 이루어지는 감사일기의 힘
애나 김 지음 / 평단(평단문화사)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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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위대한 힘을 지녔다. 때로는 양날의 검처럼 누군가를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는, 관련된 말이 아주 많을 정도로 말이다. 그리고 이에 못지 않은 힘을 지닌 것이 글자라고 생각한다. 말이 글자화되면 이것은 곧 기록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각을 글로 써보는 것은 생각보다 큰 힘을 발휘해서 때로는 그속에서 해답을 찾게 해주기도 하고 하나의 기원이 되기도 한다. 우리가 아주 쉽게 기록할 수 있는 종류의 글은 아마도 일기일 것이다.

 

최초의 공식적인 기록이라면 초등학교 때부터 쓰기 시작할 일기가 될텐데 그 당시 일기엔 날짜와 요일, 그날 있었던 일과 그 일에 대한 느낌이나 앞으로 어떻게 할지에 대한 부분도 썼을 것이다. 그리고 『쓰면 이루어지는 감사일기의 힘』은 이제는 좀더 색다른 일기를 써보자고 제안한다.

 

 

그것은 바로 제목 그대로 '감사일기'이다. 이 말에 처음엔 감사할 게 있나 싶기도 하고 이러한 것들도 감사일기에 써도 되나 싶은 생각이 드는게 사실이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감사일기의 힘을 '종이 위의 기적'이라고까지 표현하고 있고, 구체적으로는 행복한 성공을 부르는 지혜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저자인 애나 김 본인이 다양한 인생 역경을 거치면서 근거 없는 자신감과 근거 있는 행복으로 하루하루를 감사히 여기며 살았더니 지금의 위치에 달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데 '행복하기 때문에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하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진리를 바탕으로 하루 10분의 '감사일기'를 적는 작은 습관이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켰는지를 이 책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자세히 알려준다.

 

그 구체적인 방법과 함께 책에는 직접 감사일기를 써볼 수 있도록 하는 페이지도 마련되어 있는데 최근 유행하는 필사와는 또다른 의미와 목적의 글쓰기가 될 것 같다.

 

일기를 쓰라고 하면 왠지 남이 볼까 부끄러운 마음에 속 마음을 100%로 담기가 힘든 부분도 분명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많이 써야 하는게 아닐까 싶기도 할텐데 이 책에서는 실제 감사일기를 함께 보여줌으로써 이러한 부담감을 덜어준다.

 

그렇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으로 먼저 이 책을 통해서 감사일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이해를 한 다음 직접 감사일기를 써보는 형식으로 접근한다면 저자와 같은 인생의 성공은 몰라도 매사를 감사하는 마음, 긍정적인 자세를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신선하고 흥미롭게 느껴졌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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