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의 하루 15분 영어습관 Grammar Usage 하루 15분, 기적! 시리즈 4
이보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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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하기'라고 하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먼저 들기도 하고, 누군든지 목표로 세워서 작심삼일을 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대학교까지 10년이 넘는 시간을 영어공부에 투자했지만 막상 생활영어 한마디 하기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특히나 요즘은 학생 뿐만이 아니라 직장인들도 자기계발을 게을리 해서는 안되는 상황이고, 가장 기본적으로 직장인 영어회화에 관심을 갖고 있을 것이다. 시중에는 너무나 많은 영어 책들이 있고, 영어회화, 문법, 단어 등과 같이 세분화되어 출간된 책들만 해도 어마어마할 것이다. 특히 학원에 등록해서 공부를 하는 경우가 아니라 스스로 공부를 해보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이 경우엔 당장 어떤 교재를 선택해야 할지로 고민하고 망설여지는데, 대부분이 책이 자극적인 문구를 앞다투어 내놓지만 정작 책을 선택해야 할 사람들은 어느 교재가 좋은지를 잘 모르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자신의 수준에 맞는지를 선택하기도 쉽지 않은데 이 경우에는 일단 자신이 어느 분야를 공부할 것인지를 먼저 결정해서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교재를 선택해서 공부를 하면서 그 감각을 익혀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게다가 처음부터 엄청난 시간을 할애하겠다고 생각하면 말 그대로 작심삼일에 그칠 확률이 크다. 이 책은 영어 공부의 분야 중에서도 문법(Grammar)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출근길 10분 강의 듣고, 최근길 5분 복습만 하라고 말한다. 하루 15분 100일 동안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일단 부담을 주지 않는다.

 

저자인 이보영 선생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어강사로 20여년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니 이보영 영어라고 하면 일단 믿고 볼 수 있을 것이며, 단순히 영문법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영어 말하기, 듣기, 읽기를 위한 기본이 되는 영문법을 이 책에 담고 있는데 실제로 책 내용을 보면 많지 않은 내용이 담겨 있는것 같지만 그속에는 시제와 표현, 예문을 비롯해 문장 설명, 자신이 스스로 문장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하기까지 해서 결코 만만하게 볼 수 없는 책이기도 하다.

 

또한 각각의 강의는 QR 코드를 찍으면 MP3를 스마트폰에서 바로 플레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출근길에 보는 것도 가능해 보이고, 직장인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이 책으로 공부해서 문법을 넘어서서, 읽기와 생활영어 회화도 가능하리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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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봄 - 장영희의 열두 달 영미시 선물
장영희 지음, 김점선 그림 / 샘터사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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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읽을 기회가 거의 없는 요즘 시와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이 책 한 권이 주는 의미가 상당히 크다. 벌써 故 장영희 교수의 5주기를 맞아, 일간지에〈장영희의 영미시 산책〉이라는 제목으로 1년간 연재를 했던 120편의 갈럼 중에서도 계절에 관한 시를 29편 담아 『다시, 봄』이란 책으로 펴낸 것이다.

 

이해인 수녀님의 추천의 글이 왠지 더 이 책의 가치를 더하고, 김점선 화가의 그림이 더욱 감정을 부추긴다. 책 표지 안쪽에 있는 ‘with Love, 장영희’라는 글귀가 왠지 마음을 움켜잡는 책이다. 『다시, 봄』이라는 제목에 걸맞게 책의 디자인도 예쁘다.

 

 

1년 12달에 어울리는 계절 시를 읽을수 있고, 아름다운 그림도 함께 감상할 수 있으니 더욱 좋은 책이라고 할만하다. 가장 첫번째 나오는 1월에 적힌 글귀부터 상당한 공감을 자아내는 책이여서 과연 나머지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적혀 있을지 궁금해지는데 1월 1일과 12월 31일 사이는 전혀 다를게 없는 똑같은 하루이지만 그것이 지닌 의미는 천양지차로 1월 1일이 되면 사람들은 지난 12월 31일까지 힘들고 불운했던일, 실수와 슬픔 등을 모두 떨쳐 버릴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는다는 것이다.

 

새로운 1년의 첫 날을 위해서 지키지도 못할것이 뻔한 무수한 계획을 세우면서도 행복한 이유는 이렇듯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았다는 가슴 설렘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세계 각국 시인들의 시를 원문과 번역본으로 함께 싣고 있는 점도 좋고, 그 시인에 대한 간단한 소개도 곁들이고 있어서 시를 통해서 시인을 알고, 시인을 통해서 그들의 또다른 시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각각의 달(月)이 시작되기 전에 그 달(月)에 대한 소개글이 적혀 있는 셈인데 이 부분을 읽으면서 새로운 한 달을 맞이하는 마음가짐을 다져 보는 것도 좋을것 같다. 또한 시도 마찬가지지만 각 달의 서문과도 같은 이 글을 읽으면서 그 글에 묻어나는 계절감을 느낄수도 있을 것이다.

 

소중한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시를 해석하지 않고 그냥 읽음으로써 감정을 느낄 수도 있고, 그 뒤에 적혀 있는 故 장영희 교수님의 생각과 감상들을 읽으면서 인생을 살아가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다시, 봄』이라는 제목처럼 희망을 얻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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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칼이 들려주는 확률론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6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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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은 더이상 수학적인 분야에서만 다뤄지지 않는다. 흔하게는 매주 한번 실시되는 로또 역시도 확률의 산물이다. 생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확률에 대해서 파스칼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이애하기 쉽도록 도와준다.

 

맨처음 확률에 대해서 이야기를 시작할때 파스칼은 아이들을 데리고 세 개의 기둥이 있는 곳으로 대려가는데 첫번 째와 두번 째는 두 개의 길로 두번 째와 세번 째는 세 개의 길로 연결되어 있는데 파스칼은 이 길을 통해서 첫번째 기둥에서 세 번째 기둥까지 가는 모든 가능한 방법의 수를 찾아내는 것이다.

 

총 아홉 번의 수업을 통해서 가장 짧게 갈 수 있는 길, 동물에게 집 마련해 주기, 정사각형 탁자에 않히기, 사각형의 개수 등과 같은 문제를 직접 풀어 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확률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이외에도 주사위 던지기, 우승 확률 계산, 동전 던지기, 시험에서 한번쯤 해봤을 객관식 문제 찍기에 있어서의 확률이 나오는데 흥미롭다.

 

평소 한번 해봄직한 일들과 학창시절 배웠던 경우의 수 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의 확률에 대한 것들을 배울 수 있고, 실제 풀이를 하듯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에 재미와 이해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각 수업이 끝이 나면 '만화로 본문 읽기'라는 코너를 통해서 앞선 내용들을 다시 한번 설명해 주고 있고, 책의 마지막에는 지금 우리가 계산을 손쉽게 할 수 있도록 하는 계산기를 발명하기도 한 파스칼에 대한 소개가 나온다. 또한 수학 연대표와 함께 책의 핵심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써 빈칸을 만들어서 그속에 핵심 내용을 채워넣을 수 있도록 하기도 한다.

 

초등학생이 확률을 직접적으로 다루는 것은 아닐테지만 확률을 이용한 간단한 문제들이 나온다고 하니 이왕이면 할 내용을 좀더 자세히 그리고 확실하게 해두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다양한 문제를 통해서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상당히 잘 만들어진 책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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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스가 들려주는 수열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5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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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1학년 때 1부터 100까지의 수의 합을 몇 초만에 계산한 이가 바로 천재 수학자 가우스라고 한다. 날때부터 남달랐던 모양이다. 그런 가우스가 『가우스가 들려주는 수열 이야기』에서는 어린이들이 '수열'이라는 개념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해준다고 한다.

 

'수열 이야기'를 가우스가 직접 설명해 준다면 분명 이해하기도 쉽고, 확실하게 익힐 수도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특히 책에서는 수열의 개념을 일상 생활 속 실험과 동화라는 수단을 통해서 설명을 해주는데 그래서인지 어려워 보이는 내용임에도 집중해서 읽을 수 있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초등학생은 이 내용을 배우진 않겠지만 가우스를 통해서 이해할 수 있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니 관심있는 어린이에게 분명 유익한 내용이 될 것이다. 책에서는 두 수 차이가 일정한 규칙을 가진 수열을 의미하는 등차수열, 두 수의 공통인 차이를 공차라고 하는 것처럼 수열과 관련한 기초적인 지식에서부터 예시를 들어서 설명을 해준다.

 

피보나치수열을 통해서 황금 비율을 도출하고 이것이 신체의 가장 조화롭고 아름다운 황금 분할까지도 언급해준다. 이외에도 계차수열, 등비수열의 합, 무한대를 설명해 주고, 유한소수, 무한소수와 순환소수에 대해서도 마치 바로 눈앞에서 설명을 해주듯 자세히 써서 알려준다.

 

『가우스가 들려주는 수열 이야기』는 수학적인 내용적인 내용들이 계속 나오다 보니 살짝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지만 수열에 대해서 배울 때, 수열에 대한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을 때, 수열에 관심을 갖고 있을 때의 경우에는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고, 용어 정리 등도 괜찮고, '만화로 본문 읽기'코너로 통해서 다시 한번 내용을 정리하고 있어서 복습의 효과를 누릴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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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킹이 들려주는 빅뱅 우주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4
정완상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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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 제약도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생각까지 묶어 둘수는 없는것 같다. 그런 스티븐 호킹의 빅뱅 우주론을 설명하라면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오히려 거의 없을지도 모른다.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는 빅뱅 우주론을 주장한 바로 그 인물이 스티븐 호킹이 직접 들려준다면 이해하기가 쉽지 않을까? 그 대상이 비록 어린이들이라 해도 말이다.

 

특히 우주 탄생에 대한 모습을 시간대 별로 말하는 것은 물론 '오즈의 마법사'를 패러디한 동화를 통해서 들려주는 등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점도 인상적이라 할만하다.

 

빅뱅 우주론은 우주가 고온 고압의 한 점에서 커다란 폭발을 통해 지금의 우주처럼 커졌다는 우주 창조 이론으로서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그랬던 것처럼 기존의 생각을 뒤엎는 혁명적인 우주 이론인 것이다.

 

그렇게 해서 책에는 우주에는 어떤 물질들이 있으며, 핵융합으로 인해 에너지를 내는 별에도 수명이 있다고 하면 호기심이 생길 것이다. 호킹은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캠프파이어를 통해서 설명을 해준다. 별은 표면 온도에 따라서 그 온도가 높지 않으면 상대적으로 수명이 길게 되는데 태양의 경우 온도가 높지 않은 별로서 수명이 100억 년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우주의 나이는 과연 몇 살일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여기에 허블의 법칙이 나오고 이에 따라 우주의 나이는 우주가 팽창한 시간을 나타낸다고 하는데 이를 통해서 허블상수 분의 1일 곧 우주 나이라는 것을 식을 도출할 수 있다고 한다.

 

이후 빅뱅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나오고, 우주 탄생 시나리오와 우주의 물질들이 웜홀을 통해 다른 우주로 이동하고, 아무런 물질이 없던 다른 우주에 새로운 물질이 생기는 것이다. 또한 다른 우주에서 새로 모여든 물질들이 별도 만드고 은하도 만들어 새로운 우주가 탄생하는 이야기도 호스를 이용한 실험을 통해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설명해 준다.

 

책은 우주에 외계인이 사느냐에 대한 흥미로운 명제에 대한 설명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되는데 이후 천재 우주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에 대한 간략한 소개도 덧붙여져 있고, 복습의 의미로 과학 연대표, 이 책의 핵심 내용 등이 다시 한번 정리되어 있어서 끝까지 책을 놓을 수 없게 잘 만들어져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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