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1시간 노트 - 3만 한국 독자가 선택한 시간 전략
야마모토 노리아키 지음, 서수지 옮김 / 책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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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때부터인가 도시는 마치 잠들지 않는것처럼 24시간 휘황찬란한 불빛을 선보이면서 올빼미형 인간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기도 했다. 사람의 신체는 아침 시간에 일어나고 밤시간엔 자야 하지만 다양한 이유들로 사람들은 낮과 밤이 바뀐 생활을 하기도 하는 것이다.

 

우리 몸에는 밤에 일찍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는 것이 좋다는 것과 함께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아침 일찍(새벽이라고 부르는게 좋겠다.) 일어나 그 시간을 잘 활용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한때 아침형 인간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아마도 그때를 계기로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생활 패턴을 바꿔서 아침형 인간이 된 경우도 있을 것이며, 또다른 사람들은 자신이 하는 일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올빼미형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며, 나머지는 아침형 인간이 되고 싶었지만 마음만큼 몸이 따라주지 않는 경우일 것이다.

 

 

시간이 나이가 들수록 더 빨라지는것처럼 느껴지는데 만약 더 늦기 전에 자신을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들, 그렇게 해서 인생의 목표를 이루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면 그 시작을 아침형 인간으로 변화해 아침 시간을 잘 활용할 수 있다면 분명 달라질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야마모토 노리아키는 15년 전 자신도 길을 가다 흔히 마주치는 평범한 회사원이였지만 어느 날 미래에 대한 준비로 자격증 공부를 하지만 게으른 근성에 결국 시험은 줄줄이 낙방하지만 '아침형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면서 아침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였고 이후 업무 효율과 자유 시간 상승, 시험 합격 등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

 

『아침 1시간 노트』는 저자 스스로가 경험한 일을 담은 책으로 처음부터 크고 많은 것을 하려고 하기 보다는 매일매일 조금씩, 하지만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함을 이야기 한다. 또한 그렇다면 아침 시간은 왜 중요한가를 말함으로써 아침 1시간 노트 활용법의 포석을 깐다.

 

책에서는 아침 1시간 노트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참고해서 직접 이 노트를 만들 수 있고, 이러한 아침형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와 이렇게 차츰 아침형 인간으로 변화하면 이 아침 시간에 무엇을 하면서 활용해야 하고, 여기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활용법까지 담아내고 있기 때문에 책을 차근히 읽으면서 내용을 숙지하면 될 것이다.

 

더욱이 업종 · 직종별로 아침 1시간 노트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고, 본격적으로 아침 1시간 노트 만들기도 해볼 수 있는데 부록으로 노트가 있기 때문에 여기에 적어서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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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화원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8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지음, 찰스 로빈슨 그림,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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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의『비밀의 화원』은 어렸을 때 영화로 한 번 본 기억은 있지만 그마저도 오래되었고 처음부터 봤는지조차 기억나지 않아서 아주 일부분만 기억하고 있을 뿐이다.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꼭 읽어 보고 싶었다. 지난 번에는 보물창고 세계명작전집 네 번째 시리즈인 캐나다의 여성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대표 소설 『빨간 머리 앤』을 읽었었다.

 

하드 커버에 고전 삽화가 그려져 있는 표지가 인상적이여서 말 그대로 책 자체가 마치 오랜 세월을 지낸온 것 같은 매력이 있는데 책의 앞 부분에는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 프랜시스 호즈슨 버넷에 대한 소개가 나온다.

 

1849년 11월 24일 영국 맨체스터에서 태어나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내는듯 했으나 세 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가족들이 미국으로 이주하게 된다. 그러나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나고 열아홉의 나이에 생계를 위해서 작가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작은 아씨들』의 저자인 루이자 메이 올콧을 만나면서 아동문학에 관심을 갖게 되고 1886년에는 자신을 아들인 비비언을 모델로 해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소공자』를 발표했고 곧이어서는 『소공녀』를 발표하게 된다.

 

그러니 이 두 작품이 먼저 쓰여진 셈인데 『비밀의 화원』은 그녀의 나이 무려 62세에 집필한 책이다. 가난 때문에 생계를 위해 작가가 된 그녀지만 그녀가 남겨 놓은 작품들은 너무나 감동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비밀의 화원』은 개인적인 인생이 평탄하지 않았던 중년의 버넷이 영국의 매이삼 대저택으로 이사를 했을 때 그곳에서 오랫동안 버려져 있던 정원을 발견하고 가꾸고 그곳에서 소설을 집필하게 되는데 그 영감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작품이 되겠다.

 

책에서는 메리 레녹스라는 열 살 남짓한 여자 아이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소녀는 물질적으로는 부유하고 풍요로웠으나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한 채 자랐고 가족들을 전염병으로 잃고 미셀스웨이트 장원에서 살게 된다.

 

그러다 그곳에 방치되어 있는 정원을 발견하게 되고 이 정원을 가꾸고 변화시키면서 점차 자신이 지니고 있던 상처도 치유해 가고, 그 영향은 메리 만큼이나 상처를 안고 살아가던 사촌 콜린에게도 이어지면서 『비밀의 화원』은 비밀스럽게 가려져 있던 정원은 그곳을 찾은 사람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그들에게 추억과 행복을 선사하는 비밀이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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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화 빨간 자전거 - 당신을 위한 행복 배달부 TV동화 빨간 자전거 1
김동화 원작, KBS.쏘울크리에이티브.KBS미디어 기획 / 비룡소 / 201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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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화 빨간 자전거』를 정작 TV에서는 본 적이 없다. 그런데 블로그 이웃님이 주셔서 지금에서야 읽게 되었다. 책표지가 마치 한 점의 수채화 같은 느낌이 들어서 왠지 그림에서부터 따뜻한 느낌을 받게 되는 책이여서 과연 책 내용은 어떨가 싶은 많은 기대감을 갖게 되는 책이기도 하다.

 

이 책은 시즌 1로 실제 방송에서는 2013년 1월부터 시작해 2013년 12월 말까지 방송되었는데 시즌 2까지 방송되었고 책도 시즌 2까지 출간되어 있는 상태이다. 국내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던 <TV 동화 빨간 자전거> 에세이북이기도 하다.

 

그래서 결코 길다고 할 수 없는 5분의 시간이 주는 감동과 행복을 방송에서 만나지 못했던 분들이나 그 감동과 행복을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해주고 싶다.

 

원작은 2년 동안의 기획을 거쳐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조선일보에 연재되었던 한국 만화의 전설 김동화 화백의 동명 만화 <빨간 자전거>인데 요즘은 오토바이가 대신해 보기 힘들어진 자전거를 타고 우편물을 배달하기 위해서 야화리라는 시골 마을을 곳곳을 돌아다니는 집배원의 일상을 담고 있는데 남녀노소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하기에 충분해서 여러 상을 받았고 국내 중학교 교과서에까지 수록되었을 정도라고 한다.

 

 

뽀안 흙먼지를 날리면서 들길, 산길, 자갈길, 신작로 등 길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빨간 자전거는 여러 사람들의 행복하고, 슬프고, 그립고, 사랑스러운 이야기를 전달해주는것 같다.

 

너무 나이가 들어 혼자 살면서 멀리 있는 자식이 그리워 집배원에게 대신 편지를 좀 써달라는 이야기, 젊었을 때 밖으로만 돌던 자신을 걱정하고 기다리면 돌을 쌓던 아내가 죽고 아들마저 집을 나간 후엔 이제는 자신이 아내의 마음을 대신하며 돌을 쌓는 할아버지, 젊었을 때 결혼하고 싶었던 마음이 오랜 시간을 돌고돌아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되어 그 약속을 이루게 된 두 사람의 이야기.

 

도회지에서 살다가 전원생활을 하게 되어 시골의 인심을 부담스럽게 생각하던 아주머니가 할아버지들의 진실한 도움을 받고 마음을 열고 시골 풍경과 인심을 이해하게 되는 이야기. 새색시 시절에는 수를 놓았지만 이제는 나이가 들어 천이 아닌 밭에 오이며 토마토를 수놓는 할머니를 위해 바늘에 색색의 실을 꿰어 놓고 돋보기까지 준비해 눈이 어두어 수를 놓기 힘들다고 말씀하시는 할머니를 도와드리는 배달원과 그 마음에 대한 보답으로 배달원에게 손수건을 수놓아 주는 할머니.

 

책 속에는 이렇듯 짧지만 따뜻하고 감동적이여서 긴 여운을 남긴다. 배달원은 빨간 자전거를 타고 매화리 여기저기를 누비며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전해주는 고마운 존재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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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떠났다 그리고 자유를 배웠다 - 짜릿한 자유를 찾아 떠난 여성 저널리스트의 한 달에 한 도시 살기 프로젝트!
마이케 빈네무트 지음, 배명자 옮김 / 북라이프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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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는 달리 해외여행이 누구라도 가능해져서 몇 달 아르바이르틀 해서 과연 그돈으로 가능할까 싶은 기간동안 많은 나라를 여행하고 온 사례를 인터넷이나 책으로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고,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떠나는 것에 대한 로망을 가지고 있을 것이고 현재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실제로 결심을 실행에 옮기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여려가지 이유로 인해서 떠난다는 것이 두렵기도 할 것이고, 망설여지기도 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한편으로는 실제로 여행을 떠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놀랍기도 하고 부러운 마음이 생기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일주일도 아닌 무려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여행을 했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마이케 빈네무트는 저널리스트이자 작가로 2011년 1월 1일부터 시드니를 시작으로 해 1년 동안 여행을 했는데 여행 시작 때 여행 블로그인 ‘Vor mir die Welt(내 앞의 세계)’를 운영해 많은 사람들과 여행일정을 함께 했다고 한다.

 

그로 인해 그녀의 블로그는 2012년에 독일의 리드 어워즈에서 ‘올해의 웹블로그 상’을 수상하게 된다. 이후로도 그녀는 도전을 계획해 2014년 초부터는 독일의 열두 도시에서 각각 한 달씩 거주했고 현재는  ‘한 달에 한 도시 살기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한다.

 

이 모든 도전과 여행은 마이케 빈네무트가 유명 퀴즈쇼인 <누가 백만장자가 될 것인가?>에 도전해 50만 유로 상금을 받게 되면서 시작되었는데 그 당시 우승자가 되기 전에 상금을 받게 되면 한 달에 한 도시씩 열두 도시를 여행하겠다는 답을 했는데 실제로 그 상황이 되자 실천하게 된 것이다.

어떻게 보면 저자는 50만 유로라는 거금이 있었기에 그녀의 계획이 좀더 쉽게 시작되고 실행했다는 생각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그러나 실제로 매월 1일 새로운 도시에서 마지막 날에 다음 도시로 떠나는 1년 동안의 여행은 결코 만만치 않아 보이는데 실제로 책에서는 1월 호주의 시드니를 시작해 부에노스아이레스, 뭄바이, 상하이, 호놀룰루, 샌프란시스코, 런던, 코펜하겐, 바르셀로나, 텔아비브, 아디스아바바, 아바나를 거쳐 현재는 함부르크와 뮌헨을 오가면서 글을 쓰고 있다.

 

대륙을 넘나드는 여행이지만 며칠 보내다 다른 여행지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한 도시를 정해 무려 한 달씩 살아볼 수 있었던 기회는 아마도 저자가 받은 50만 유로의 상금보다 더 큰 가치를 지닌 경험이 되었을것 같다. 아마도 세상 모든 사람이 쉽게 할 수 없는 그 경험은 저자로 하여금 앞으로의 삶에서도 도전할 수 있도록 해준 원동력이 되었을 것이기에 그 놀라운 도전과 경험을 이렇게 책으로나마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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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죽음
제임스 에이지 지음, 문희경 옮김 / 테오리아 / 201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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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죽음』의 이 책의 저자인 제임스 에이지의 자전소설이기도 하다. '문단의 제임스 딘'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20세기 중반 미국 문학계에서는 반항의 아이콘으로 상징되었다고 한다. 소년시절을 권위적인 분위기의 성공회교회 계열 기숙학교에서 보냈는데 이런 환경은 오히려 저자에게 문학적 감수성을 세례받게 했다고 한다.

 

이후에는 하버드 대학에서 문예지 회장으로 활동했고 첫 시집을 발표하면서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게 되었고 다양한 장르에서도 역량을 선보이게 된다. 제임스 에이지가 작품 활동에서 보여준 모습은 그의 사생활과는 판이하게 달랐는데 지나친 음주와 흡연, 불면증과 우울증에 시달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죽음』을 탄생시키게 된다.

 

그러다 1955년 5월 16일, 아이러니 하게도 주치의를 만나러 가던 길에 뉴욕의 택시 안에서 목숨을 잃고 작가 생활도 막을 내리게 된다.

 

제임스 에이지의 아버지는 그가 6살이 되던 해에 세상을 떠나는데 저자는 그때의 이야기를 토대로 하여 그러한 일이 남겨진 가족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그들은 또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고 견디는지를 이야기하고 있다.

 

단순한 이별이 아닌 죽음에서 오는 이별은 더이상 만날 수 없다는 그 단절감이 때로는 남겨진 가족들에게 가족의 죽음 보다 더 큰 충격으로 다가오기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은 사람들이 살아가기 위해서 그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모습은 필사적으로까지 느껴진다.

 

책의 시작은 참으로 평범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찰리 채플린을 좋아하고 사람들과 함께 위스키를 마시는 것을 좋아하는 아버지이자 가장인 제이 폴레트의 이야기에서 시작된다. 그는 녹스빌 북부 산악지방 출신으로 성실히 자신의 역할을 해낸 사람이기도 하다.

 

녹스빌이 산업화 되어가는 모습에 안타까워 했던 그가 어느 날 포드 자동차(이것은 산업화의 상징으로 묘사된다.)를 몰고 집으로 오다가 사고를 당해 죽게 된다. 가족들에게 너무나 강인했던 그의 부재는 남겨진 가족들을 더욱 약하게 만든다.

 

결국 아내이나 어머니는 그 아픔을 종교의 힘으로 견뎌내고자 하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고 다른 종교관을 가지고 있는 가족들과 충돌하기에 이른다. 또한 고작 여섯 살의 루퍼스는 더이상 볼 수 없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여기에 루퍼스의 동생인 네 살 캐서린은 지금의 사태가 무엇인지도 모른채 그저 평소와는 다름을 느낄 뿐이다.

 

찰리 채플린 하나로 어머니와 이야기하면 장난치듯 웃던 아버지, 자신을 극장에 데려가 찰리 채플린 영화를 함께 본 아버지는 분명 죽었지만 아버지가 돌아오시기를 기다리는 모습은 참으로 안타깝고 그럼에도 그 상처를 치유해 나가는 과정은 소중한 사람을 잃어 본 사람들이라면 공감과 동시에 위로를 느끼게 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가족의 죽음』은 제임스 에이지의 유작인 동시에 1958는 그에게 퓰리처상을 수상토록 한 작품이기도 하다. <타임>에서 선정한 100대 영문 소설이면서 <집으로 가는 길All the Way Home>이라는 제목으로 영화와 연극으로도 각색된 바 있으며 미국 지성인들이 꼭 읽어야 할 작품으로도 손꼽힌다고 하니 읽어 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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