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걸
메리 쿠비카 지음, 김효정 옮김 / 레디셋고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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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의 부유층에 속하는 데닛가의 막내딸 미아 데닛이 사라진다. 미아의 엄마인 이브는 평소와 다름없이 주방 한구석에서 코코아를 한 잔 마시고 있었는데 그때 마침 전화벨이 울린다. 처음에는 광고 전화겠거니 생각해 받지 않지만 이윽고 다시 울리는 전화는 그녀의 평화롭던 삶을 나락으로 떨어뜨리게 된다.

 

미아가 일하는 대안학교의 동료 교사이자 친구인 아이애나는 미아가 출근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걱정하지만 처음 이브는 이 사태의 심각성을 생각지 못하다가 전 미아가 어머님댁에 있기를 바랐어요.라는 말에서야 사태를 직감한다.

 

지역의 치안판사이기도 한 미아의 아버지는 당연히 경찰에도 친분있는 사람이 있었고 그를 통해서 이 사건에 배정된 인물이 바로 게이브 호프먼 형사였다. 사람을 주눅들게 만드는 데닛가에 도착해 가족들을 상대로 탐문을 하던 게이브는 어딘가 모르게 미아에 대해 냉소적이면서도 좋지 않은 평가를 하는 미아의 아버지 제임스와 언니 그레이스와 마주한다.

 

18살이 되면서 독립해 홀로 살던 미아이기에 가족들과도 자주 연락을 하지 않았던 그들이다. 결국 게이브는 처음 미아의 사실을 알린 아이애나를 찾아가 미아의 주변을 탐문하면서 그녀의 행방을 찾아나간다.

 

처음 제임스는 별일 아닌데 자신과 상의도 하기 전에 경찰에 신고한 이브를 힐난하는 듯하지만 점차 미아의 실종이 길어지면서 한 때 이브는 그녀의 죽음까지도 각오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생일을 딱 한 달 앞둔 때 사라졌던 미아가 돌아오게 된다.

 

시체로 발견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딸이 멀쩡한 모습으로 돌아온것도 잠시, 미아는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기억상실 증상을 보이는데 부모와 언니를 기억하고 가족들간의 추억도 기억하면서 정작 자신이 미아가 아닌 클로이라고 주장하는 것이다.

 

실종 때부터 언론의 관심을 끌었던 사건은 미아가 돌아오면서 불을 지피는 꼴이 되고 그 뒤로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기자들은 미아를 취재하기 위해서 그들이 바깥으로 나가거나 하면 파파라치가 따라붙기도 하고 집에 있어도 도로 앞에서 취재를 하기도 한다. 이런 미아의 상태를 제임스는 받아들이지 못하고 이브는 남편과 미아 사이에서 살얼음판을 걷는 생활을 한다.

 

이야기는 이브가 미아의 실종 소식을 듣는 순간부터 시작해 돌아 온 이후의 이야기가 등장인물(대체적으로 이브와 게이브, 미아가 따라나선 것으로 거론되는 콜린이라는 남자)을 번갈아 화자로 해서 묘사되는데 이야기의 반전은 마자막 장에 등장하는 미아 데닛이 화자가 된 부분이다.

 

달마라는 남자의 제안대로 미아를 납치해 그녀의 아버지로부터 몸값을 요구하려던 처음의 계획에 콜린은 제동을 걸고 이윽고 달마를 속여 미아와 기괴한 동거를 시작하는 부분은 의외의 전개라고 할 수 있고 이 모든 이야기가 끝이 나고 난 다음 마치 이 모든 이야기를 뒤집는 미아의 이야기는 이 책을 읽은 독자들에게 신선한 충격과도 같은 반전을 선사할 것이다.

 

과연 '그날' 미아에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에 대한 궁금증을 시종일관 묻게 하는 책인데 그렇기에 더욱 한 순간도 손에서 놓을 수 없는 대단한 몰입력을 가졌다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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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구멍이 뚫릴 때 - 바람 빠진 마음에 빵빵하게 채워 넣는 위로 한 움큼
고코로야 진노스케 지음, 전경아 옮김 / 을유문화사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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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구멍이 뚫릴 때』는 바람 빠진 마음에 빵빵하게 채워 넣는 위로 한 움큼을 전달해주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심리 상담사 고코로야 진노스케로 그 역시도 처음에는 19년 동안 직장인으로 살았던 장본인이다. 그러나 이 기간 동안 자신은 물론 지쳐가는 가족들의 마음을 보면서 이를 치유하고자 심리학 공부를 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은 교토와 도쿄에서 심리 상담과 세미나를 통해 고민거리가 있는 사람들을 매일 마주하고 있다.

 

스스로를 '마음의 고민'을 해결하는 전문가라고 자부하는데 그의 상담실을 찾는 사람들은 저마다 누군가가 던진 한 마디 때문에, 또는 작은 실패와 인간관계에서의 트러블로 인해서 마음에 구멍이 뚫린 것같은 상처를 가진 사람들이였다고 한다.

 

 

어쩌면 많은 사람들이 마음에 구멍이 뚫렸다는 제목에 자신의 처지를 생각하며 '그래 그래 딱 내 마음이 지금 이래.'라는 생각으로 이 책을 선택했을지도 모른다. 아울러 그 뚫린 마음을 위로 한 움큼으로 빵빵하게 채워주겠다니 이보다 더 절실하고 궁금한 책이 있을까?

 

저자는 흥미롭게도 마음에 상처를 잘 받는 사람을 다른 사람들보다 약하거나 부족해서가 아닌 오히려 타인의 마음을 민감하게 읽어낼 줄 알고 주변을 배려하기 때문에, 성실하고 책임감도 강하고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하려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단순히 상처를 받은 사람을 위로하는 말이 아니라, 남을 배려하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을 신경 쓰지 않는 사람은 상대가 다치거나 말거나 자신이 좋을대로 하는 경우가 있다. 때로는 이기적이라는 말로, 공감능력이 부족하다고 말로 정의되는 사람들 말이다.

 

 

그러니 마음에 상처를 입는 이들은 자신을 비난하기 보다는 오히려 자신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찌부러진 마음을 원래대로 돌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조심스럽게 어루만져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어떤 외부적 상처들에서도 원래의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저자는 긍정적인 마인드, 자신을 제대로 직시하고 스트레스 없이 행복하게 사는 법을 배우고 화를 내지 않는 비결을 익혀야 한다고 말한다.

 

그외에도 제시되는 다양한 방법들은 결국 회복탄력성을 기르게 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원래 자신의 동글동글하게 부푼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외부의 다양한 자극에도 괜찮은 그런 마음을 기르게 하는 방법을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을 것이기에 이제부터 스스로를 좀더 사랑하는 마음, 상처 입은 마음을 자신마저도 질책하기 보다는 보듬어 줄 수 있는 자세를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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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대가족, 오늘만은 무사히!
나카지마 교코 지음, 승미 옮김 / 예담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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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핵가족 시대, 더나아가 1인 가구 시대가 증가하고 있는 시대에 3대, 4대가 모여사는 경우는 흔치 않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캥거루족이 늘고 있다는 아이러니한 현상을 생각하면『어쩌다 대가족, 오늘만은 무사히!』의 이야기가 마냥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히다가(家)의 가장 류타로는 아흔 살이 넘은 장모님과 함께 아내, 초등학교 이후로 아무런 발전이 없는(어디까지나 류타로의 생각이다) 짐 방에 살고 있는 히키코모리인 장남 가쓰로와 함께 살고 있었다. 일흔두 살의 류타로는 과거 치과를 경영하다 지금은 집에서 취미 삼아 의치를 주문 받으며 유유자적한 노후 생활을 하고 있었다.

 

비록 짐처럼 여겨지는 가쓰로가 짐 방에 있었으나 나름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어느 날 장녀인 이쓰코가 남편의 사업 실패와 이어진 개인 파산으로 모든 재산을 날리고 갈곳이 없어지자 친정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그의 삶은 완전히 달라진다.

 

이쓰코와 사위 야나이, 손자인 사토루가 함께 살게 되면서 류타로는 자신이 사무실처럼 쓰고 동시에 홀로 휴식을 취하는 서재를 장모에게 내어주고 가쓰로의 방과 마주보는 곳인 2층 방으로 올라간다. 거기에 사립학교에 다니기 위해 흑역사라 생각하는 입시 학원에까지 다녔던 사토루는 사춘기인 자신이 부모님과 내 천(川)자로 한 방에 살게 된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결국 어느 날 사토루는 폭발하고 아내 하루코가 우연히 알게 된 점쟁이의 말대로 짓게 된 창고로 옮겨 간다. 마치 자신의 아지트처럼 변해버린 창고에 사토루는 나름 만족하고 이 문제도 무사히 넘어가는 듯해진다.

 

서른이 된 히키코모리 아들을 집 밖으로 내보내 자신의 힘으로 살게 해야 한다고 생각했던 류타로는 오히려 장녀 이쓰코 가족이 친정으로 돌아 온 이후 또다른 딸인 도모에마저 이혼을 하겠다면 뱃속에 아이까지 품고서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마뜩찮은 장남이 있었지만 나름 은퇴의 삶을 즐기던 히다 부부의 집에 출가한 두 딸과 그 가족까지 돌아오면서 집은 순식간에 대가족으로 변해버린다. 느지막하게 자녀들을 건사하게 된 건 하루코도 마찬가지다.

 

그녀는 오래만의 모임에서 이 일들을 이야기하고 싶지만 모임의 친구들은 오히려 하루코에게 저마다가 고민들을 털어놓게 되고 100살을 바라보는 노인에서 부터 14살의 사춘기 소년에 이르기까지 흔하지 않은 한 지붕 4대의 하루하루는 파란만장하다.

 

4대를 구성하는 한 개개인들도 지금 자신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지는데 가족 사이의 관계도 점차 단절되어 가는 시대에 왁자지껄, 복닥복닥하는 이들의 진짜 이야기는 '가족'이라는 이름의 무게를 깨닫게 하는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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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셀프 트래블 - 2016~2017 최신판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 Self Travel Guidebook 24
송윤경 지음 / 상상출판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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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옆 서유럽의 끄트머리에 위치해 있는 덕분에 스페인 여행시 함께 여행하는 경우가 많은 나라 포르투갈. 그렇지만 포르투갈도 그 나라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장소들이 많다는 것을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모두 알 것이다.

 

그렇기에 포르투갈 여행을 앞두고 있거나 가까운 미래에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상상출판에서 출간된 2016-2017 최신판 『포르투갈 셀프 트래블』을 활용하면 좋을것 같다.

 

 

포르투갈의 유명 도시들을 여행하기 전에 포르투갈을 소개하고 있는 페이지를 보면 포르투갈이 참으로 매력적인 나라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단어를 꼽자면 대항해시대, 노란 트램, 아줄레주, 파두, 대서양과 이베리아 반도 등이 있는데 간략하게나마 소개하는 포르투갈의 역사 이야기와 함께 이곳에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10가지도 흥미롭다.

 

포르투갈에 있는 세계문화유산도 빼놓지 말아야 하고 맛있는 포르투갈 음식 또한 여행자라면 꼭 맛봐야 할 것이다. 쇼핑 리스트를 보면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아줄레주 타일에서부터 파두 CD, 포트 와인, 코르크 제품 등으로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선물용으로도 좋은 것들이 많다.

 

특히 기대되었던 부분은 포우자다(Pousada)로 옛 성주들의 고성이나 수도원, 대부호의 저택을 국가에서 개조해 만든 국영호텔이다. 여행 경비를 생각하다고 해도 하룻밤 정도 포우자다에서 숙박한다는 것은 여행 전체를 통틀어서도 분명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여행 코스를 참고해 여행 목적에 맞게 조율을 한다면 여러모로 알찬 여행을 할 수 있을것 같다.

 

 

포르투갈 여행의 첫걸음은 리스본에서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리스본 근교지역인 신트라, 카스카이스 & 카보 다 호카도 소개하니 리스본 여행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이곳들을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이외에도 브라가, 기마랑이스가 소개된다.

 

 

개인적으로 포르투갈을 여행하고 싶었던것 포르투 때문이였다. 해리포터 덕분에 유명해진 렐루 서점도 분명 매력적이였지만 그보다 기대되었던 것은 동 루이스 1세 다리 주변의 아름다운 풍경 때문이다. 낮에도 아름답고 야경도 매력적이여서 꼭 한 번 가보고 싶어졌던 것이다.

 

게다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히베이라 지구의 건물도 충분히 볼거리를 제공하고 빌라 지 노바 가이아 지구의 와이너리 투어도 흥미롭게 느껴진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마데이라에도 가보고 싶다.

 

딱히 어느 한 곳만 결정하기에도 어려울 정도로 매력적인 곳이 포르투갈이며 다른 유렵 지역에 비해 다소 그 매력이 덜 알려진 곳이 포르투갈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마도『포르투갈 셀프 트래블』을 본다면 그곳들 못지 않게 볼거리가 많은 포르투갈을 발견할 수 있을것 같다.

 

여행자의 입장에서 잘 쓰여진 가이드 북이 바로 셀프 트래블이기에 책에서도 각 지역별 소개를 시작으로 관광명소를 비롯해 레스토랑, 쇼핑, 숙소 등의 정보를 카테고리별 베스트 추천 목록으로 채워져 있고 포르투갈을 처음가는 여행자도 책이 이야기하는대로 따라만 간다면 충분히 찾아갈 수 있기에 이또한 상상출판의 셀프 트래블 가이드북의 장점이라고 생각해서 포르투갈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 한 권을 강력히 추천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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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서 밥 먹자 - 따끈따끈 집밥레시피 221
이미경 지음 / 상상출판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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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집밥이 뜨고 있다.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동시에 집밥의 가치가 인정받고 있는 것인데 그런 집밥을 매일 매끼 해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어려운 것이 밥준비일 것이다. 매끼 새로운 음식을 차려내는 것도 쉽지 않고 영양적인 면도 생각해야 하기 때문인데 이번에 상상출판에서 출간된 『집에 가서 밥 먹자』는 그런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줄 책이라고 생각한다.

 

'따끈따끈 집밥 레시피'가 무려 221가지 소개되는데 매일 세끼씩 차린다고 해도 중복됨 없이, 매끼니 걱정 없이 차릴 수 있을것 같아 마음이 흡족해진다.

 

 

요리를 하기에 앞서서 기본적인 정보를 알려주는데 밥숟가락과 종이컵을 활용한 계량법과 실제 사진 이미지를 통해서 보는 계량법, 집밥의 기본 중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밥 짓기, 간단한 재료 손질법을 각각 채소 · 해물 · 육류별로 소개되며 다양한 재료 썰기 방법을 알려준다.

 

요리를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기본양념이기에 다양한 음식에 사용되는 기본양념 만들기도 레시피가 자세히 소개되어 있으니 만들어두면 좋을것 같다. 그리고 되도록이면 인공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으니 쉽고도 맛있게 맛국물 내는 방법을 알아두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제철음식이 맛과 건강에도 좋은만큼 각 계절별, 각월에 나오는 제철 식재료를 알아두어 이를 활용해 밥상을 차려보자.

 

 

책에 수록되어 있는 요리들은 주재료에 따라서 채소 요리(65가지), 생선과 해물 요리(53가지), 육류와 알 요리(30가지), 곡류와 콩 요리(31가지), 김치 · 장아찌 · 피클(19가지)와 간식 23가지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밑반찬이라고 할 수 있는 요리에서부터 조금은 격식을 차리거나 특별한 날 상차림에 어울리는 요리까지 참으로 다양하다. 각 요리에는 소요시간, 재료, 만드는 방법과 조리 과정은 물론 몇 인분인지 또 해당 재료가 없을 경우 대체할 수 있는 식재료와 요리의 TIP까지도 세심하게 담고 있고 재료 역시도 구하기 어려운 경우는 없기 때문에 실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요리책이라고 생각한다.

 

 

맛있는 음식으로 식사도 가능하고 마지막 챕터에 나오는 23가지의 간식 레시피를 활용해서 끼니와 끼니 사이는 물론 간단하게는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히 가능해 보이며 종류에 따라서는 브런치 카페 못지 않은 분위기를 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부분 또한 유용해 보인다.

 

전체적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음식의 레피시를 담고 있다는 점도 좋고,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만큼 레시피도 다양해서 221가지라면 제철 재료를 고려해 집에서도 식단을 짜서 계속 반복되지 않도록 상차림이 가능하고 만드는 양도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조금은 번거롭겠지만 그때그때 만들어 한 끼씩 먹을 수 있어서도 참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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