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퀘스천
더글라스 케네디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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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는『빅 픽처』라는 작품으로 인기를 끈 작가 더글라스 케네디는 이후로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선보이면서 사실감 있는 스토리와 탄탄한 구성, 흥미로운 반전을 선사하는 작품들로 여전히 국내에서는 사랑받는 작가이기도 하다.

 

저자가 이토록 다양하고 재미있는 책을 쓸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경험 덕분이라고 말하는데 실제로 저자는 미국 뉴욕의 맨해튼에서 태어났지만 런던, 파리, 베를린, 몰타 섬을 오가며 살고 있으며(너무나 부러워지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오지를 시작으로 해서 파타고니아, 서사모아, 배트남,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세계 40여 개 나라를 여행했다고 한다.

 

그동안 만날 수 있었던 더글라스 케네디의 작품은 소설이 전부였다. 하지만 이 책은 반전의 미를 선사하는 거글라스 케네디의 자전적 에세이로서 스스로가 표현하는 것처럼 지리멸렬한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우리가 인생에서 던져 봐야 할 대답을 기대할 수 없는 빅 퀘스천과 저자 나름의 대답이 적혀 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빅 퀘스천』은 그다지 특징적으로 느껴지지 않지만 이 책의 내용이 저자인 더글라스 케네디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고 있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어떻게 보면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일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의 내용은 상당히 재미있는 소설을 쓰는, 그래서 신작이 기대되는 작가 중의 한 명이 더글라스 케네디 자신에 대한 자기 소개라고 할 수 있겠다.

 

 

삶에도 누구라도 던져 볼 만한 질문들은 사실 어떻게 보면 이미 정답은 정해져 있는 것일지도 모른 다. 동시에 그 어떤 정답도 정해지지 않은, 다양한 접근을 통한 정답의 도출이 가능한 경우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던지고 있는 질문을 보면 아래와 같다.

 

1. 행복은 순간순간 나타나는 것일까?

2. 인생의 덫은 모두 우리 스스로가 놓은 것일까?

3. 우리는 왜 자기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이야기를 재구성하는가?

4. 비극은 우리가 살아 있는 대가인가?

5. 영혼은 신의 손에 있을까, 길거리에 있을까?

6. 왜 '용서'만이 유일한 선택인가?

7. 중년에 스케이트를 배우는 것은 '균형'의 적절한 은유가 될 수 있을까?

 

각각의 질문에 대해서는 자신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나오는데 불온했던 어린시절(부모님의 다춤), 권태기에 놓인 결혼, 큰 아이의 자폐 진단과 이에 따른 절망적인 감정, 출판사에서 출판이 거부 당하는 등의 여러 문제가 나온다.

 

또한 이야기를 함에 있어서는 자신의 책은 물론 다른 작가의 책 등이 적절히 언급되고 관련된 일화도 솔직하게 적혀 있기 때문에 마치 저자 자신의 독백이자, 여러 인물들이 그려내는 소설보다 더 흥미로운 이야기이자 스스로가 『빅 퀘스천』에 대한 해답을 도출해가면서 마음의 치유를 통한 진정으로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여서 신선하면서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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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밍웨이의 작가 수업 - 키웨스트와 아바나에서의 일 년
아널드 새뮤얼슨 지음, 백정국 옮김 / 문학동네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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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1952)』를 통해서 퓰리처상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미국의 소설가이자 세계적인 문학가 어느스트 헤밍웨이에게 그가 인정한 단 한 명의 문하생이 있었다는 사실은 『헤밍웨이의 작가 수업』을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다.

 

이 책은 작가 지망생이였던 아널드 새뮤얼슨이 헤밍웨이가 쓴 「횡단여행」을 읽고서 그의 열렬한 추종자가 되어 1934년 봄에 헤밍웨이를 만나기 위해 미니애폴리스를 떠나 키웨스트를 가기 위해 차편을 구걸해 가면서 3200여 킬로미터를 여행하게 되는 순간부터 헤밍웨이를 만나 1년 동안 헤밍웨이와 그의 가족, 그를 찾은 방문객들과 함께 키웨스트는 물론 쿠바, 멕시코만류가 흐르는 바다 위에서 생활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서문에서 보면 이 책은 아널드 새뮤얼슨의 딸이 아버지의 사후에 받은 유품인 상자에서 헤밍웨이와 관련한 빛바랜 편지와 사진, 항해일지와 헤밍웨이와 자신의 대화 등을 기록한 원고를 발견하게 되고 그 모든 자료를 읽고 아버지와 헤밍웨이가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유사한 점이 있다는 사실, 아버지의 원고가 지니는 가치를 생각해 출간을 결심했던 것이다.

 

서문에는 이러한 과정과 아널드 새뮤얼슨의 전기적인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고, 본문으로 넘어가면 아널드 새뮤얼슨의 시점에서 헤밍웨이를 만나러 가는 과정과 그를 만나 1년의 생활을 함께 한 이야기가 그려진다.

 

헤밍웨이는 아널드가 바이올린을 켤 줄 알아서 그를 마에스트로라고 불렀다고 한다. 1년의 시간이 흐른 후 에스콰이어 지에 실린 아널드의 글에 대해 헤밍웨이가 축하 전보를 보내게 되는데 그 메시지를 보면 헤밍웨이가 아널드와 그의 작품에 대해 상당히 좋게 평가하고 앞으로에 대해 기대를 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미국은 물론 세계적인 대문호인 어니스트 헤밍웨이로부터 작가 수업을 받은 인물이자, 헤밍웨이가 유일하게 인정한 단 한 명의 문하생이 헤밍웨이와의 추억을 떠올리며 남긴 글을 읽을 수 있다는 사실은 헤밍웨이의 작품을 읽는 것과는 또다른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는 점에서 이 책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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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보낸 5년 - 인생의 갈림길에서 시작된 아주 특별한 만남
존 쉴림 지음, 김진숙 옮김 / 엘도라도 / 201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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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죽으라는 법은 없나 보다고 생각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존 쉴림은 현재는 피츠버그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홍보전문가, 예술가, 저술가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의 나이 서른 살 무렵에는 무려 하버드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학위를 받고서도 고등학교 임시 교사로 일하면서 정규직 채용에는 번번이 떨어지는데 그렇게 힘든 시기를 보내던 어느 날 그는 미국 최초의 수녀원에 위치한 도자기 공방에서 아우구스티노 수녀님을 만나게 된다.

 

사람들은 살면서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는 기회나 사람을 만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저자에게 있어서는 그 사람이 아우구스티노 수녀님이였던 것이다. 스스로는 이 만남을 '두 번째 기회'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천국에서 보낸 5년』은 바로 이 두 사람이 함께 한 시간들, 함께 한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

 

서른 살 청년과 아흔 살 수녀가 만나 행복한 인생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 했다니 이 노수녀는 과연 삶의 한창 시기인 저자에게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었을까 하는 기대감이 생기고 바로 그러한 기대감은 전미대륙에 감동으로 이어져 화제가 되었을 것이다.

 

무려 160년이 된 미국 최초의 수녀원 한쪽에는 1964년에 문을 연 도자기 공방이 있었고, 이곳을 오랫동안 지켜온 수녀님을 만나면서 존은 자신이 고민하는 일들을 털어놓게 되고 수녀님은 조언을 건낸다.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삶에서 힘든 순간에 아우구스티노 수녀님을 만나리라고 자신조차 기대하지 못햇을텐데 수녀님은 기꺼이 삶의 멘토가 되어주고 존은 진심으로 수녀님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그녀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전하기 때문에 살면서 이런 사람을 만날 수 있었던 그가 참으로 부러워지기도 하고, 덕분에 책을 통해서나마 이렇게 아우구스티노 수녀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고마워지기도 한다.

 

인생이 항상 탄탄대로인 경우는 없을 것이다. 오히려 꿈과 현실의 괴리, 그 과정에서 느끼는 실패, 때로는 꿈이 무엇인지, 그 꿈을 위해 무엇을 하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도 되는데 그럴 때 힘이 되어 줄 이야기를 우리는 이 책에서 읽게 될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들이 존이 그러했던것처럼 아우구스티노 수녀님와 존의 이야기를 통해서 위로와 용기,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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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잉글리시? : 초급 - 알파벳부터 발음까지 기초 영어 등반 완료! 안녕, 잉글리시? 시리즈
프랭크 지음, 에릭 브라이언 감수 / 두앤비컨텐츠(랜덤하우스코리아)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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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어느 순간부터 세계 공용어가 되어 버렸고, 우니나라에서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상당히 대단한 일로 여겨진지도 오래다. 그래서 영어 관련 사교육 시장이 엄청나고, 해외 어학 연수는 더이상 특별하지도 않거니와 해외 유학으로 인한 여러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으며, 이 유학이나 어학 연수의 효과 역시도 투자되는 비용에 비하면 그 실효성을 생각해보게 만드는 부분도 분명 존재한다.

 

이런 상황에서 몇 해 전부터는 엄마표 영어가 인기를 끌고 있으면서 엄마가 직접 아이들의 영어 공부에 매진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 여기에는 영어 교육법도 다양해서 어느 것이 더 좋다고는 할 수 없고, 엄마가 적절히 잘 선택해서 아이를 교육해야 한다는 점에서 어려운 것 또한 사실이다.

 

영어 공부에 있어서 문법을 중요시 하는 경우도 있고, 단어 외우기나 듣기를 중요시하는 등의 각 부분별로 특화된 공부법이 존재하는데 그 모든 방법들 중에서도 영어의 알파벳이나 발음 등의 기초 영어에 대해서만큼은 잘 알고 시작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많은 것인데 『안녕, 잉글리시? 초급』는 바로 그런 마음을 갖고 시작하는 모두에게 도움이 될 책이라고 생각한다.

 

책의 내용을 보면 영어를 이제 막 시작하는 아이들이나 봄직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이걸 봐도 되나 싶은 생각마저 들지도 모르는데 그렇기 때문에 진짜 생초짜거나 아니면 영어를 아예 처음부터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딱일 것이다.
 

 

'한글로 알아보는 알파벳'을 시작으로 알파벳 스물여섯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오는데 영어를 공부한 적이 있는 어른들에게는 너무 쉬운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이고, 이렇게 완전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으니 오히려 마음 편히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각 알파벳에 해당하는 발음도 적혀 있고, 각각의 알파벳에 대한 발음과 대소문자, 적어보기, 각 알파벳이 포함된 기초 단어 익히기의 과정을 거치면 3개 정도의 알파벳을 모아서 확인 문제를 풀어 복습의 시간을 갖는 내용으로 Chapter 1 이 구성되어 있다.

 

 

Chapter 2 는 모음 + 자음을 통해 영어 음정을 익는 방법을 연습하는데 단어와 문장에 있어서 한글과 영어의 각 어순을 예시로 통해서 배울 수 있다. 사진 이미지를 통해서 마치 영어 사전 같은 느낌으로 단어를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역시나 확인 문제를 통해서 또 한번의 복습이 가능하다.

 

Chapter 3 은긴 모음 바로 읽기를 해보는데 모음 + 자음 + e 라는 공식처럼 한 단어에 모음이 두 개 들어가면 이 단어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먼저 짧은 모음과 긴 모음의 차이를 알고, <모음 + 자음 + e>의 긴 모음 원칙을 배움으로써 실제로 제시되는 단어들 속에서 이러한 발음의 법칙을 차근히 익혀가는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는 단어는 부록으로 들어있는 원어민 발음의 오디오 CD를 통해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좀더 정확한 발음은 CD로 공부하면 좋을것 같다.

 

사실 다 큰 어른이 이러한 책으로 공부를 한다고 하면 왠지 주변의 시선이 의식되기 마련이지만 정말 답답하고 완전 기초부터 시작하고 싶다면『안녕, 잉글리시?』시리즈를 통해서 시작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이 책이 아동용 만으로 쓰여지지 않았다는 점도 분명한 이유이기에 남은 2015년 하반기 영어 공부의 시작을 함께 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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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문화재 북아트 - 역사를 배우며 커가는 우리 아이를 위한 The 쉬운 DIY 시리즈 13
신정민 지음 / 시대인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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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문화재 북아트』는 보기만 하는 문화재가 아닌 살아 움직이는 문화재를 통해서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역사 공부를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주는 북아트이다.

 

북아트는 예술의 한 장르로서 책과 예살의 만남을 의미하는데 프랑스어로는 '미술가의 책'이라고 한단다.(p.8) 이 책에서는 먼저 북아트에 대한 대략적인 설명에서부터 출발해 북아트의 기본 구조를 알아보는데 여기에는 폴드 책, 코텍스 책, 팬 책, 블라인드 책이 있으며 구조와 종이 접는 방법도 미리 알려주니 이 부분을 숙지한 다음 본격적인 만들기를 하면 좋을것 같다.

 

 

북아트 재료에 대한 정보도 담고 있으며 북아트 교육의 효과와 함께 전망, 북아트 재료 구입처도 자세히 실고 있으니 북아트에 더 많은 관심이 생긴다면 이 부분을 참고하면 될 것이다.

 

책에서 담고 있는 우리나라 문화재 북아트 종류는 참으로 다양한데 먼저 서울 암사동 유적지를 시작으로 고인돌, 미륵사지 석탑, 성덕대왕 신종, 고려 청자 등과 같은 문화재에서부터 훈민정문,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기록 문화재도 있으며 강릉 단오제, 남사당놀이 같은 무형 문화재도 포함되어 있다. 

 

 

 

 

각 문화재에 대해서는 먼저 완성된 이미지와 함께 설명이 소개되는데 정식 명칭과 함께 소장되어 있는 장소 국보 몇 호인지 등이 기록되어 있다. 또한 같은 종류의 문화재도 함께 소개해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하는데 예를 들어 '고령 청자'에서는 <청자 상감운학문 매병>과 함께 <청자 어룡형 주전자>와 <청자 투각칠보문뚜껑 향로>가 함께 수록되어 있는 것이다. 또한 만들기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기 때문에 먼저 쉬운것부터 만들어 보면 더 재미있을 것이다.

 

 

본격적인 만들기에 앞서서는 해당 문화재를 어떤 구조로 만들지와 이 문화재에 대해 함께 공부하면 좋을 활동 목표도 정리해어서 만들기에만 지나치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화재에 대해 공부한다는 원래 목적을 잊지 않도록 한다.

 

고려 청자의 경우에는 계단 책 구조로 만들 것이다. 유의사항을 먼저 숙지하면 도움이 될 것이며, 준비물도 사이즈와 종류별로 자세히 알려주니 이를 참고해서 만들면 초보자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 각 만들기 과정은 사진 이미지를 통해서 상당히 상세하게 단계를 나눴는데 이는 단순히 설명만 있는 과정과는 달리 마치 일 대 일로 만들기 과정 수업을 듣는것처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다.

 

우리나라 문화재에 대해 공부할 때 단순히 책으로 만나는 것보다는 직접 눈을 보면 더 좋을 것이고 보고 난 문화재를 직접 만들어 본다면 더 잘 알고 더 오래 기억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다가올 여름 방학을 맞아 우리나라 문화재를 탐방할 기회가 있다면 그때의 추억을 더 오래 남기고 우리 문화재를 더 많이 아는 차원에서『우리나라 문화재 북아트』로 직접 만들기를 해보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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