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려다니지 않는 인생 - 마침내 원하는 삶을 발견한 사람 이야기
라파엘 조르다노 지음, 김주경 옮김 / 레드스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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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자주적인 삶을 꿈꾼다. 그러나 정작 그렇게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사람은 필연적으로 혼자서 사는 것이 아니라 가깝게는 가족과 친지, 나아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어울어져 살아가기 때문에 자신이 하고픈대로 살기 보다는 주변과의 조화로움을 먼저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크게 문제를 만들지 않으려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나의 솔직한 마음 보다는 주변에서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생각하다보면 참는 마음이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침내 원하는 사람을 발견한 사람 이야기'를 담은 『끌려다니지 않는 인생』이 의미있게 다가온다.

 

이 책은 라파엘 조르다노의 첫 소설이며 사실 거대 출판사의 마케팅이나 유명인의 추천도 없이 오로지 이 책이 지닌 힘으로 인해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져 프랑스 사람들에게 인생 소설이라는 평가를 받기에 이른다. 그럴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삶과 자신의 본질을 찾고자 하는 주인공 '카미유'이 아마도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냈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그녀가 태어나고 얼마 뒤 엄마와 자신을 떠난 아버지는 많지 않은 양육비를 보내지만 엄마는 아이를 키우기 위해 애써야 했고 이런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자란 카미유는 자신이 좋아했던 그림이 아니라 나중에 취직이 잘 되는, 엄마가 그토록 바라던 안정된 직업이자 경제적으로 넉넉한 삶을 살 수 있는 마케팅 관련 일을 하게 된다.

 

그 결과 안정된 수입과 여전히 자신의 곁에 있는 남편 세바스티앵, 10살이 된 귀여운 아들 아드리앵과 함께 남들이 볼 때에는 행복하고 어쩌면 스스로도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행복감이 느껴지지 않는다.

 

아들의 출생 후 함께 하고자 파트타임 정규직으로 전환한 이후 상사는 그녀에게 남들이 하기 싫어하는 일들을 떠넘기고 그날 역시도 비오는 금요일에 어딘가로 향하다 밀리는 길 때문에 숲길로 들어섰다 운명적 만남을 갖게 된다.

 

내비게이션도 길을 찾지 못하는 어두컴컴하고 비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타이어까지 펑크나고 휴대전화 신호는 잡히지 않자 사람이 사는 집을 찾아 주변을 걷고 어딘가 그곳과는 어울리지 않는 멋진 외관의 집을 발견하고 도움을 받게 된다.

 

집주인 부부는 그녀를 너무나 따뜻하게 대해주고 그녀가 처한 상황을 위로해주는데 그 과정에서 카미유는 남편으로부터 받고 싶었던 위로까지도 얻게 되면서 처음 보는 클로드에게 자신의 사정을 이야기 한다. 놀랍게도 그는 상대로 하여금 편안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게 만드는 분위기의 소유자였고 이후 그녀의 상황이 '급성 타성증'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바로 '타성 치유 전문가'라고 말한다. 너무나 생소한 분야이지만 그 집을 나온 뒤에서 클로드가 건낸 명함을 내내 지니고 다녔던 카미유는 결국 지금 자신이 처한 상황을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고 이를 해결하고자 클로드를 찾아간다.

 

마치 운명과도 같은 만남 이후 남들이 볼 때 부족함 없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카미유가 타성에서 벗어나 진짜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클로드의 도움을 받아 실험적이면서도 실천적인 행동을 거치면서 변화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소설 형식을 빌려 온 자기계발서라는 생각이 드는데 바로 이점 때문에 마치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카미유의 감정이 대입되어 상담을 받는것 같은 기분이 들 것이며 동시에 그녀의 변화 과정을 지켜보면서 스스로도 변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첫 소설이라는 것이 결코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잘 쓴, 왜 프랑스 사람들이 인생 소설이라고 하는지도 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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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의 온도 - 나를 품어주는 일상의 사소한 곳들
박정은 지음 / 다온북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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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결코 작지 않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미니멀리즘만 봐도 단순히 물건을 줄이고 검소하게 사는 수준이 아니라 이것이 곧 삶의 질과도 관련이 있고 크게 볼 때는 인생과도 무관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이 훨씬 낫겠다는 생각에서 저마다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미니멀리즘에서도 공간을 꾸밀 때 고려되는 요소는 자신에게 편하고 아늑함을 주는 것일테다. 이는 행복과도 무관하지 않다. 집 안에서 자신을 마음을 이렇게 만들어주는 공간이 있다는 것은 분명 큰 의미가 있다.

 

집 안이라고 해도 여러 공간이 있을 수 있고 때로는 집 밖의 어느 특정한 공간이 있을 수 있는데 『공간의 온도』는 바로 이러한 공간에 주목해서, 살면서 자신의 감정이 너무 차가워지거나 반대로 너무 뜨거워졌을 때 누군가로부터 위로를 받고자 하는데 이때 그 대상이 사람일수도 있지만 공간일 수도 있다는 것이 책의 요지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쭉 살아온 저자는 어렸을 때부터 걷는 것을 좋아했다고 한다. 중학교 시절 멀지 않았던 하굣길을 종종 걸어서 갔고 그 길 역시도 여러 종류가 있어서 매번 같은 길을 걷지는 않았던것 같다. 이러한 성향은 고등학교와 대학교 때도 이어졌고 이제는 자신의 동네 뿐만이 아니라 반경을 넓히게 되었다고 한다.

 

차를 타고 지나갈 때와는 오감으로 느껴지는 것이 확연히 다르기 때문에 직접 두 발로 걷고 싶었고 두 눈으로 직접 보고 싶었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걷게 된 곳들 중에는 그냥 찾아가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 있었다는 사실에 깨닫게 되자 공간이 주는 위로가 생각보다 크고 강하다는 사실에 주목해 이 책에 담아낸다.

 

걷기와 공간을 접목해 소개하는 점도 흥미로운데 예를 들면 '제자리 걷기'에는 책상·침실·창가·소파·부엌 등과 같은 집안의 공간들이 나오며 '가까이 걷기'에서는 집 대문을 열고 나오면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공간들이 나오는데 어쩌면 어릴적엔 존재했으나 지금은 없는 공간도 있을 수 있고 여전히 남아 있는 공간일 수도 있는 추억과도 같은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저자가 소개하는 이 공간들에는 시계방·미용실·공중전화박스·세탁소·사진관·학교·빵집 등이 있다.

 

'느리게 걷기'의 경우에는 좋아하는 장소여서 의도적으로 계속 찾아가는 곳들로 저자에게는 행복하고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고 하는데 그 분위기나 위치, 특색 등을 잘 묘사하고 있기 때문에 이 공간들을 실제로 가보고 싶은 사람들은 참고해도 좋을것 같다.

 

'멀리 걷기'는 비일상적인 공간들이다. 그렇기에 자주 찾아갈 수는 없다. 시간과 마음을 할애해야 가능하다. 그렇기에 뜻밖의 큰 힘을 나눠 받게 되는 공간이라고 한다. 여행을 통해 얻게 되는 긍정적 에너지를 의미하는것 같다. 끝으로 '다르게 걷기'는 '멀리 걷기'와는 같은 듯 다른 의미의 일상에서 벗어난 공간을 이야기 한다.

 

때로는 너무나 일상적으로 우리가 지나치는 공간일수도 있고 때로는 부득이하게 시간을 내야 갈 수 있는 공간도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다른 이들과 똑같지 않아도 되고 화려하거나 많은 비용이 들어야 갈 수 있는 공간이 아니더라도 그곳을 찾았을 때 나의 기분이 행복질 수 있는 곳이라면, 이런 공간이 더욱 많아지기를 바라는 저자의 바람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자신에게 그런 공간을 만들어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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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이사카 고타로 지음, 최고은 옮김 / 현대문학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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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는 『골든 슬럼버』, 『사신의 7일』등으로 국내에서 많이 알려져 있는 작가 이사카 고타로의 작품으로 본인 스스로도 연애소설에는 관심이 없다고 말해 온 작가가 즐겨 쓴다는 장편이 아니라 연작 단편의 형식으로 선보이는 연애소설이다.

 

이 책은 일본 현지에서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그 결과 2015년에 일본의 전국 서점 직원들이 고른 ‘가장 팔고 싶은 책’인 서점대상 최고작 10위권에 선정되었고 1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한다. 연애소설에 관심이 없고 장편을 즐겨 쓴다지만 실력 있는 작가는 역시 다른가보다.

 

앞서서 이 책은 연작 단편 소설이라고 했는데 총 여섯 편이 수록되어 있다. 흥미로운 점은 가장 먼저 등장하는 「아이네 클라이네」이며 마지막에 나오는 이야기가 「나흐트무지크」로 두 제목을 합치면 전체 책 제목이 되는 셈이다.

 

이 두 단어의 정확한 뜻이 무엇인지는 몰라도 어딘가 느낌상 음악과 관련이 있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데 「아이네 클라이네」의 경우에는 현재 싱글이자 리서치 회사에서 일하는 사토가 자신의 주변에 있는 결혼한 사람들의 현실을 통해서 진정한 인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자신의 직업적 능력을 십분 발휘해 앞선 관심의 연장선상에서 배우자와의 운명적 만남이란 무엇일지를 알아보게 되는 이야기다.

 

이와 관련해 흥미로운 점은 일본의 가수인 사이토 가즈요시로부터 연애를 주제로 한 작사를 의뢰받은 작가가 가사가 아니라 소설을 쓴 경우라고 한다.

 

「라이트헤비」는 무려 1년이 되도록 전화 통화가 관계 유지의 전부인 미용사 미나코와 그녀의 단골 소님의 남동생 마나부의 이야기이다. 뭔가 우리나라 영화 <접속>을 떠올리게도 하는 대목이다. 「도쿠멘타」는 맨처음 등장했던 사토라는 남자의 직장 선배인 후지마가 주인공으로 운전면허 갱신 마지막 날에 만났던 여자와의 참 엉뚱하면서도 특이한 관계를 보여준다. 

 

「룩스라이크」는 각기 다른 두 커플의 이야기를 통해서 전혀 뜻밖의 닮은 요소를 발견해나가는 이야기이며 「메이크업」은 고등학교시절의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가 사회에서 그 위치가 완전히 바뀌게 되면서 피해자였던 유이는 이 기회를 통해 가해자였던 아키에게 복수를 하려고 하는데…. 마지막 「나흐트무지크」특이하게도 앞서 나온 사람들, 그들의 겪는 이야기가 마치 하나의 큰 이야가 되는 형식으로 일본인으로서는 최초로 세계 헤비급 챔피언이 되었던 복싱 선수의 도전이 그려진다.

 

평범한 듯 보이지만 또 자세히 들여다보면 저마다의 이야기를 갖추고 있고 또한 각 이야기 속 그들의 관계가 결코 무관하지 않아서 더욱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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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름의 이야기 나폴리 4부작 2
엘레나 페란테 지음, 김지우 옮김 / 한길사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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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름의 이야기』는 엘레나 페란테의 ‘나폴리 4부작’의 두 번째 이야기다. 이 책은 표지가 예술적이여서 내용도 흥미롭지만 책 자체도 예뻐서 소장하고 싶어질 정도이다. ‘나폴리 4부작’은 릴라와 레누라는 두 여성의 무려 60년을 이어오는 우정, 그녀들의 인생을 담고 있는 시리즈로 전작인 제1권 『나의 눈부신 친구』에서 릴라와 레누의 유년기시절부터 사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릴라가 사라져 버리자 그 소식을 들은 레누는 그녀의 시점에서  자신이 살았던 나폴리의 가난한 동네는 물론 두 사람이 함께 자랐던 어린시절을 회상했었다.

 

그리고 제2권인 『새로운 이름의 이야기』에서는 시간이 흘러 릴라와 레누의 청년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 제목처럼 어쩌면 완전히 새로운 시대의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소위 청소년기를 질풍노도의 시기라고 하는 것처럼 이때의 두 사람을 채운 감정은 두려움이다.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모든 것에서 가능성이 있지만 이는 동시에 무엇을 선택하든 불안감과 두려움을 몰고 온다. 1권의 마지막에 이어 시작되는 이야기는 어렸을 때부터 영특했으나 정작 중학교에는 가지 못했던 릴리가 구두수선공으로 일하던 아버지의 일을 도와주고 그 과정에서 식료품점의 주인인 스테파노와 결혼에 이르게 되지만 행복할 것이라 생각했던 그녀의 미래, 열정은 나폴리의 마피아 조직인 카모라와 남편이 연관되면서 산산히 부서진다.

 

불행의 기운이 느껴지던 결혼은 결국 파국으로 치닫고 스테파노는 릴라에게 폭행을 휘두르며 그녀를 농락하기에 이른다. 만약 자신의 능력이 제대로 발휘되었다면 분명 다른 삶을 살았을지도 모를 릴라의 삶은 이처럼 부유하지만 인격적으로는 문제가 많은 남편 스테파노로 인해 점차 달라진다.

 

그런 릴라와는 달리 어린 시절 가장 친한 친구였으나 동시에 영민했던 릴라로부터 강한 라이벌 의식과 질투를 느꼈던 레누는 공부를 하면서 의식적으로 릴라보다 더 뛰어나려고 노력한다. 점차 상반되는 삶을 살게 된 두 여자의 시간이 아이러니하고 아마도 누구보다 레누처럼 학업을 이어가고자 했을 릴라는 자신과는 다른 레누의 모습에서 부러움을 느끼게 된다.

 

1960년대를 배경으로 릴라와 레누가 보여주는 인생은 분명 이전과는 다르다. 그녀들이 걷게 된 삶에서부터 이는 명확하게 느껴진다. 그렇기에 과연 앞으로의 시간들 속에서 릴라와 레누는 또 어떻게 달라진 삶의 이야기를 들려줄지, 이들의 우정과 인생은 과연 어떻게 끝을 맺을지 나머지 두 권의 이야기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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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규슈 : 후쿠오카 나가사키 벳푸 유후인 - 2018 지금 시리즈
한수진 지음 / 플래닝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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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깝고도 먼나라 일본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여행을 가는 나라 중 하나일 것이다. 물론 일본인들도 우리나라를 많이 찾을텐데 개인적으로 일본을 떠올리면 온천과 우동, 오키나와가 생각난다. 이처럼 몇몇 유명한 관광지에 대해는 알지만 자세한 이야기는 볼 때마다 정말 딴 세상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 이번에 만나본 『지금, 규슈』는 후쿠오카·나가사키·벳푸·유후인를 소개하는 플래닝북스에서 출간된 <지금 시리즈> 중 한 권이다.

 

책을 보면 알겠지만 적어도 규슈의 후쿠오카·나가사키·벳푸·유후인에 대해서는 아주 상세한 여행정보를 담고 있으며 책의 사이즈도 크지 않아서 휴대하기에 편리해서 실제로 이 지역을 여행할 사람들이라면 여행시 휴대하고 다니면서 정보를 얻을 수 있을것 같다.

 

 

각 지역을 소개하기에 앞서서 먼저 규슈 BEST 코스와 규슈 BEST 트래블이 나온다. 먼저 '규슈 BEST 코스'는 1박 2일을 시작으로 4박 5일에 이르기까지 규슈를 여행하는 기간에 맞춘 BEST 추천 여행 코스가 나온다. 후쿠오카공항 국제선 도착을 시작으로 이동시 필요한 교통수단은 물론 어디를 어떻게 여행하면 좋을지를 자세히 알려주기 때문에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다.

 

'규슈 BEST 트래블'은 규슈를 여행할 때 꼭 해봐야 할 것들을 말한다. 예를 들면 꼭 가봐야 할 장소와 온천, 꼭 봐야 할 마츠리, 꼭 접해봐야 할 맛집과 음식, 꼭 사야 할 쇼핑, 꼭 즐겨야 할 것의 목록이 그것이니 여행 시기를 결정할 때나 코스를 짤 때 고려하면 좋을 것이다.

 

 

다음으로는 본격적인 규슈 지역 여행이 소개되는데 후쿠오카의 다자이후·야나가와, 나가사키의 운젠·시마바라·사세보, 사가의 우레시노 온천·아리타, 벳부의 유후인이 그것이다. 대표적인 지역의 대표적인 여행 도시를 담고 있는 것인데 각 도시에 대한 소개, 교통편, 오가는 법, 볼거리와 먹거리, 온천 등과 같은 여행정보가 아주 상세히 소개되고 곳곳에 여러 테마로 나눈 여행 정보도 담고 있기 때문에 규슈의 이 지역들을 여행가기 전에 미리 이 책을 숙지하고 가면 더 즐거운 여행이 될 것 같다.

 

지역 여행 정보 다음에는 비즈니스호텔·후쿠오카 호텔·우레시노 온천·유후인 숙소·구로카와 온천에 따라 추천 숙소가 나오니 참고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숙소를 찾아보자. 끝으로 규슈는 물론 일본 여행의 기본적인 정보가 담겨져 있으니 이 또한 빼놓지 말고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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