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 앉아서도 세상의 이모저모, 이곳저곳에 대한 소식을 보고 듣게 된 점은 고무적이다.
방송 매체도 다양하고 영화나 책도 다양하며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인터넷과 같은 과학기술의 발달로 알고자 한다면 우리는 얼마든지 지구 반대편의
소식도 알 수 있게 되었다.
『모험 아틀라스』는 그중에서도 책으로 만나는 지구촌 곳곳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먼저
세계지도를 통해서 대략적으로 5대양 6대주의 유명한 것들을 담아내고 거기서 한발 나아가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남극대륙의 이야기와 그곳에서 특별히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소개한다.



책에 소개된 나라들은 확실히 유명한 곳들이다. 예를 들면 유럽의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이나 북아메리카의 미국, 캐나다 또는 아프리카의 모로코와 이집트, 아시아의 대한민국, 일본, 중국 등과 같이. 그러나 그 안으로 들어가보면
이미 관광지로서 너무나 잘 알려진 도시(파리, 런던, 베네치아, 뉴욕, 홍콩 등)도 있지만 이와 함께 조금은 신선한 체험이 가능한 도시들을 담고
있기도 한데 핀란드의 사리셀카, 영국의 더눈, 캐나다의 생장쉬르리슐리외, 이스라엘의 네베조하르 등이 그러하다.
그러니 유명 도시와 낯선 도시의 적절한 조화가 인상적이며 각 도시에 대해서는 간략하지만
핵심정보를 전달하는 도시 소개와 함께 두 페이지에 걸쳐서 도시의 전경을 그림으로로 담아내면서 각각의 대표적인 풍경, 즐길거리,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그림이기 때문에 이 모든 것들이 원래 하나의 풍경인듯 담아낼 수 있었을 것이며 각각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준다. 무엇보다도 그곳이기에 가능한 볼거리나 현지에서 해보면 좋을 즐길거리 등은 진짜 그곳으로 가보고 싶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예를 들면 핀란드의 사리셀카로 가서 보온 유리로 지어진 이글루 호텔에서 자보고 싶기도 하고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로 가서 그 유명한 곤돌라를 타보고 싶기도 하다. 캐나다의 생장쉬르리슐리외에 가서는 1984년부터 열리는 '몽골피에 국제
열기구 축제'를 직접 눈으로 보고 싶기도 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너무나 신기하게 느껴졌던 이스라엘 네베조하르에 가서는 사해에 누워 가만히
있어보고도 싶다.
책은 이처럼 세상 곳곳에 존재하는 다양한 이야기, 신기하고 흥미진진한 즐길거리를 알려줌으로써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높여주고 또 친절하게 설명해주기 때문에 그곳으로의 여행을 꿈꾸며 행복한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