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가 변하면 많은 것이 함께 변하겠지만 그중 하나를 꼽자면 아마도 직업도 속할 것이다.
시대가 변함에 따라 사라지는 직업도 있을테고 새로 생겨난 직업도 있고, 인기를 끄는 직업도 있고 미래가 유명하다는 직업도 있을 것이다.
코더는 아마도 이중에서 가장 마지막에 속할 경우가 아닐까 싶다. 미래에 유망한 직업.
과학기술을 발달로 기술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그 어느 때보다 각광받는, 그리고 그 능력이 높이 평가되는 시대가 도래했다.
영화 속 한 장면처럼 IT와 AI를 다루는 것도 결국엔 사람이듯이 말이다. 그렇다면 코더란
과연 무엇일까? 우리 아이들의 경우 코딩학습이 교과과정에 포함된다고도 하는데 사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익숙하지 않기에 이에 대한 학습을 미리
준비시켜야 하는지 고민할 수 밖에 없다.
그런데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5 코더』는 풀빛에서 출간된 <어린이 직업 아카데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직업으로서 그 형식이 마치 아이들이 직업을 체험하는 것처럼, 코더 아카데미에 입학한 학생이 되어 커리큘럼을 따라가면서
코더가 되기 위해 필요한 내용들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것이다.


코더는 컴퓨터에게 명어을 내리기 위해서 필요한 컴퓨터 언어를 활용해 여러 가지 명령을 하는
일을 코딩이라고 하고 이런 일들을 하는 이가 바로 코더인 것이다. 이런 코더가 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꼭 알아야 할 것들이 있고 책에서는 바로
이 알아야 할 것들에 초점을 맞춰서 자세한 설명을 해주고 있다.
먼저 간단하게 코더란 컴퓨터 언어를 활용해 코드를 작성하는 사람으로서 코더의 덕목으로는 생각과
일처리가 빠르고 정확해야 한단다.
이어서 소개되는 내용에는 보다 자세하게 코딩이 무엇인지, 코더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
컴퓨터에서 정보를 다룰 때 사용하는 '0'과 '1' 두숫자를 의미하는 2진수에 대한 이야기, 컴퓨터 언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스크래치, 좌표
같은 생소하지만 코더에게는 꼭 필요한 용어이자 코딩을 위해서 반드시 이해를 해야 할 내용들을 다루고 있다.
컴퓨터라고 하면 대체적으로 정해진 기능만 사용하다보니 이런 프로그램적인 내용은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고 더욱이 코딩의 경우에는 더욱 그래서 이 책을 읽음으로써 아이와 함께 코딩과 코더에 대해 자세히 알아가는 기회가 되는것 같아
유익하다.
아이가 혼자서 이 책을 활용해서 컴퓨터로 캐릭터를 만들고 음악을 만들고 웹 디자인을 한다는
등의 일은 마냥 쉽지는 않겠지만 너무 저학년이 아니라면 도전해볼만도 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다.
만약 만들어보진 못하더라도 크게 실망하지는 말고 코더라는 직업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간다는
의미로 접근하면 좋을것 같고 책 자체가 놀이를 하듯이 쓰여져 있기 때문에 너무 부담을 갖지 말고 즐기는 생각으로 읽어보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