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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obe (주간 미국판): 2011년 05월 16일 - 영어, 매주 발행
GLOBE 편집부 지음 / GLOBE / 201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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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할이우드 연예 잡지들이 그렇지만 유독 이 잡지는 가십 기사를 많이 싣고 있다.

그나마 이번 호에서는 지난 4월 29일에 있은 영국의 Royal Wedding이 잡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긴 하다.

여러 매체를 통해서 이미 윌리엄 왕자와 캐서린 미들턴의 결혼 기사는 기사회되긴 하였다.

결혼식 사진 역시도 이미 타 매체에서 보도된 거의 모든 사진들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몇가지 좋았던 사진은 두 사람이 결혼식을 마치고 결혼식장을 걸어 나오는 전신 사진이 두페이지에 걸쳐서 실렸다는 점과 지난 1981년에 있은 윌리엄 왕자의 어머니인 고 다이애나비와 찰스 황태자의 결혼식 사진이 비교되어 있다는 점이다.

다이애나비와 캐서린 미들턴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장으로 들어가면서 환호하는 관중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는 장면, 두 여인이 아버지와 함께 결혼식장에 입장하는 모습, 그리고 유명한 버킹엄 궁전 발코니에서의 키스 장면, 결혼식이 끝난 후 황실 마차를 타고 환영인파 속을 뚫고 가두행진을 하면서 행복한 모습으로 군중들에게 손을 흔들어 주는 장면 등이 THEN & NOW로 비교 되고 있는 것이다.

그외에도 카밀라 공작부인과 캐서린의 관계에 대한 기사도 실려 있다. 항간에서는 두 사람의 사이가 별로 좋지 않다는 소문이 간간이 흘러 나오기도 했었으나 카밀라 공작부인은 공식적으로 부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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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즈맘 She's Mom 2011.7
쉬즈맘 편집부 엮음 / CLOCKWISER(월간지)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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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잡지는 그동안 많이 있어 왔다. 여성 잡지도 그랬고, 특히 주부를 위한 잡지들은 굳이 그 종류와 가짓수를 말하지 않아도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하지만 그동안 이보다 더 목적의식이 투철한 엄마를 위한 잡지는 없었다.
이 잡지는 6세~16세 사이의 아이를 둔 엄마들을 위한 우리 아이 잘 키우기 프로젝트 매거진 이다.
일단 독자층이 확실하게 정해져 있다.
앞서 말한 대로 6세~16세의 자녀를 둔 엄마를 위한 책이다.
책의 내용을 들여다 보면, 여느 잡지와는 달리 정말 알찬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다.
그동안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 신문에서 오리거나 인터넷으로 검색하던 내용들이 한권의 잡지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이와 엄마의 패션, 인테리어, 여행, 학습 정보, 학원 정보, 최근의 이슈가 되는 교육계의 정보, 유학 정보 등 이루 말할 수가 없는 다양한 정보들이 촘촘이 가득 담겨 있다.

이번 7월호에서는 장마철을 대비한 특집 기사가 실렸다. 아이들의 패션소품에서 디지털 소품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벨기에 교육현장을 알아 보기 위해서 실제 한 가정을 탐방한 기사가 실려 있다.

또한 요즘 우리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스트레스에 대한 자세한 분석 기사가 있다.

최근 교육계의 핫이슈이기도 한 자기주도 학습에 대한 기사가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시기 적절하게 담겨 있다. 방학을 맞이한 아이의 영어 학습에 대한 자세한 방법도 제시한다. 그리고 이와 연계된 기사로 최근 정부가 발표한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에 자세한 분석과 함께 대비 전략도 나온다.

인물 기사로서는 점차 시력을 잃어가는 특이한 병을 겪고 있는 개그맨 이동우씨 가족에 대한 솔직하고 따뜻한 얘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그외에도 해외의 모로코와 국내의 강원도 여행 정보가 실려 있다.
잡지 속에는 중간 중간 기획 기사 사이에 다양한 작은 소식들이 실려 있어서 나름 좋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의 교육과 함께, 엄마들의 패션 정보, 인테리어 정보, 요리 정보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많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는 잡지인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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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즈맘 She's Mom 2011.8
쉬즈맘 편집부 엮음 / CLOCKWISER(월간지)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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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잡지를 보면 광고가 책의 반이상을 차지하는 것 같고, 막상 펼쳐보면 기대 이하의 기사 내용에 실망하기도 한다.

하지만 확실히 이 책은 곳곳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 잡지에도 분명 광고는 존재한다.

하지만 터무니 없는 광고가 아니라 아이와 엄마라는 대상에 적합한 광고를 해서 그 마저도 정보가 되는 셈이다.

8월호에서는 벨기에의 교육에 대해 알아보는 테마가 나온다.

그리고 과목별 학습 지도 가이드에서는 중고등학교 아이들이 의외로 어려워하는 사회과목에 대한 전반적인 학습 전략과 성적 상승의 비결을 알려준다.

그리고 덧붙여 국어 과목에 대한 자기주독학습법을 소개한다.

여행 부분에서는 아이슬란드를 여행할 수 있는 정보가 있다. 아이슬란드하면 보통 추운 겨울을 떠올리기 마련인데, 아직도 뜨거운 용암이 살아 있는 화산지대라는 사실이다. 최근 국제면을 통해서 아이슬란드의 화산 폭발에 대한 기사를 접했을 것이다. 기사를 보면 태고의 모습을 간직한 아이슬란드를 볼 수가 있다.

원시 자연의 모습이 딱 떠오르는 장엄한 광경이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이번 호에서 좋았던 기사는 "내 아이 숨은 키 찾기" 테마였다.

키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과 일반적인 Q&A가 실려 있다.

한가지 아쉬웠던 점이라면 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실어져 있었다면 하는 생각이 들긴 했다.

마지막으로 <선현에게 배우는 교육 코너>에 실린 퇴계 이황의 "수신십훈(修身十訓 : 공부와 그 마음가짐에 대한 퇴계 이황의 가르침의 정수이다.)"을 실어 본다.

 

수신십훈(修身十訓 )

 

입지(立志) : 뜻을 높이 세우십시오.

경신(敬身) : 몸가짐을 경건히 하십시오.

치심(治心) : 마음을 바로 다스리십시오.

독서(讀書) : 책을 열심히 읽으십시오.

발언(發言) : 말을 바로 하십시오.

제행(制行) : 행동을 자제하십시오.

거가(居家) : 가정생활에 충실하십시오.

접인(接人) : 사람을 잘 대하십시오.

처사(處事) : 매사를 옳게 처리하십시오.

응거(應擧) : 편안하게 시험에 응시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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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宮 25
박소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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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0년이 다 되어가는 오래 전(?) 어느날 우연히 인터넷을 검색하다 왕자를 입력했다. 그리곤 지난 4월 29일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던 윌리엄왕자를 처음으로 봤다.
결혼식 모습에선 도저히 상상히 안 가겠지만 내가 처음 본 윌리엄 왕자는 정말 "왕자" 였다.
금발머리에 뽀얀 피부, 그리고 샤이니한 웃음까지, 정말 이상적인 왕자의 모습이였다.
그래서 였던 것 같다.
이러저리 검색하다 아직도 유렵의 왕실엔 제법 많은 왕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았고, 21세기에도 진짜 Prince 와 Princess가 존재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곤 한편으로 우리나라도 아직까지 입헌 군주제를 유지하면서 왕자와 공주가 있으면 어땠을까하고 생각해 보았다.
그러다 여러 검색 끝에 이 책을 발견했다.
정말 내 생각처럼 이 책은 그런 의도에서 출발했던 것이다.
만화책 돈 주고 산건 정말 풀하우스와 궁이 처음이자 현재까지도 유이무삼(유일무이는 분명 아니니깐^^;)하다.
처음 1권을 사고 순식간에 읽어보고서는 그대로 다시 서점에 가서 출간된 모든 권수를 샀다.
그때부터다.
나는 박소희님의 팬카페에 등록하고(누군가의 팬카페에 등록한 것도 첨이다. 그 무수한 가수들의 팬카페도 등록할까하는 생각조차 한번 안 해 봤다.), 매달 2번 나오는 윙크 속의 궁 미리보기 서비스(보통 팬들이 올려 놓았다. 그땐 저작권법이 실행되기 전이라 전체적인 줄거리와 약간의 이미지도 함께였던 것 같다.)를 목이 빠져라 기다렸다.
그러다 단행본으로 언제 나온다 하는 얘기를 손꼽아 기다리다 출간일 서점에 문의까지 해서 사다 보관했었다.
그림도 예뻤고, 스토리도 재밌었고, 등장인물의 캐릭터들도 맘에 들었다.
궁이 드라마로 만들어 진다고 할 때(진즉에 그러길 바라고 있던 한 사람으로서) 과연 누가 채경과 신이 역에 어울리나 온라인 투표까지 감행했었다.
하지만 나의 이런 열정은 궁 드라마의 종방을 기점으로 사라졌다.
드라마를 통해 결말을 미리 보아서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초반의 그 개성있고, 참신하며, 너무 멋져서 내 가슴을 설레게 하던 나의 궁은 사라져 버렸다.
책에서는 더이상의 재미와 참신함과 멋스러움은 찾아 볼래야 찾아 볼 수가 없다.
약 3~4개월에 걸쳐 나오는 단행본 한권을 기다리다 지친다.
내용이 알짜배기면 기다린 보람이라도 있지, 이건 완전히 말장난이 너무 심하다.
어느 순간 이 책을 계속 이렇게 구입해야 하나 하는 회의가 생긴다.
그래도 이미 사 둔 책이 20권 이상을 넘어서자 중단하지도 못하겠다.
마음 같아서 중고샵에 올리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이다.
25권은 지난해 12월 24권 이후 거의 5개월 만이다.
작가도 걱정되겠지.
워낙에 벌려 놓은 일이 많으니, 독자들은 그래 니가 어디까지 얼마나 일을 만들고 어떻게 그걸 다 수습하나 두고보자라는 심정으로 두눈 똑바로 뜨고 바라보고 있으니 얼마나 심란하겠는가?
이걸 다 언제 마무리할까 싶다.
그나마 이번 권에서는 여러 사건들이 제자리를 찾아가는 듯해서 돈이 완전히 아깝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그리고 이젠 결론으로 다가서는 듯해 보이기도 하다.
제발 그만 좀 정리합시다.
평생 궁만 그리고 살 것 아니면 빨리 출궁(出宮)해서 다른 작품도 구상하고 새 작품도 발표하고 하셔야지요?
너무 혼자 옛 궁의 화려함과 찬란함, 영광스러움에 빠져 계시는 것 같습니다.
이제 그만 현실로 돌아 오세요.
우리 제발 유종(有終)의미(美)거둡시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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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宮 24
박소희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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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정말 재밌고 좋았다.

드라마를 하기 전부터 너무나 좋아하던 만화책이였다.

소재도 좋고, 그림도 너무 좋아서 1권부터 쭉 사서 소장하고 있다.

만화책을 돈 주고 산 건 풀하우스와 궁이 전부다.

처음엔 그래도 이야기가 빠르게 전개되는 듯하고 나름 신선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드라마가 끝나도 만화는 끝날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창작의 고통을 내가 짐작할 순 없지만 너무 한다 싶다.

이야기도 엉뚱한 방향으로 흐른다 싶을 때도 있었고, 너무 시간을 끈다는 생각이 들기까지 했다.

고만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

정말 작가에게 외치고 싶다.

처음부터 사서 소장하고 있는 상태라 울며 겨자먹기로 대략 4개월을 기다렸다가 한권씩 나올 때마다 구매하고 있다.

도대체가 작가는 이야기의 끝을 생각은 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그나마 이번 권에서는 이야기가 조금 흐르는 것 같기도 하지만...

암튼 작가는 용두사미가 되지 않도록 제발 결단을 내려줬으면 좋겠다.

도대체 얼마나 더 책을 출판해야 만족할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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