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여행일본어 10분의 기적 - 상황별 장소별로 바로 말하는 여행 일본어회화 | 일본어 회화 무료 동영상강의 해커스 여행회화 시리즈
해커스JLPT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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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어는 그게 어떤 언어라도 잘하는 사람을 보면 신기하다. 요즘은 교재도 잘 나와 있고 인터넷 수강도 할 수 있고 아니면 어학 프로그램 등에 이르기까지 공부하고자 한다면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교재(도서)를 보면 기초부터 단계별로 차근차근 학습할 수 있도록 한 책들도 많지만 이번에 만나 본 해커스 여행일본어 10분의 기적』처럼 조금은 특화된 책들도 쉽게 접할 수 있다. 이 책은 일본 여행이라는 특수화된 목적에 맞는 책으로 속으로 배우고 싶은 분들이나 아니면 책을 소지하고 가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데 이미 많이 출간된 해커스 10분의 기적의 일본어 편이라고 봐도 좋을것 같다.

 

 

여행 일본어에 초점을 맞춘 책이지만 먼저 일본어와 일본문화에 대한 개략적인 이야기를 들려주고 어느 나라를 가든 입국시 필요한 절차인 입국 신고서를 작성하고 심사대를 통과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정보도 알려준다.

 

 

그리고 본격적인 여행 일본어에 앞서서 아주 기본적인 일본어를 따로 정리해서 담고 있는데 간단한 인삿말이나 감탄사, 여행 중이라면 꼭 듣게 된다는 일본인의 답변과 상황별 필수 회화가 그것이다. 이는 앞으로 나올 보다 구체적인 상황들에서 사용될 일본어와는 또다르게 꼭 알아두면 여러모로 활용가치가 높고 또 유용할거란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만큼은 확실히 익혀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다음으로 나오는 여행 일본어는 이 책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여러 상화에 따른 일본어인데 이동하고, 숙박시설을 이용하고, 식사, 쇼핑, 관광을 비롯해 비상상황에서의 대처할 수 있는 일본어가 소개된다. 어느 특정 지역이 아니라 어디라도 공통적으로 사용될 수 있으니 유용한 표현들이다.

 

먼저 상황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우리말, 이를 일본어로 말하기(우리말 발음이 적혀 있고 일본문자로도 적혀 있다)가 나오는 순이다. 그리고 내가 이 말을 했을 때 상대가 어떻게 말할지에 대한 예상도 나오니 참고하자.

 

이 책에 쓰여진 표현대로 상대가 말할지는 사실 의문이기는 하나 그래도 아무말도 못해서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지 못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을 것이기에 실제 일본 여행에서는 큰 도움이 될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 책이 좋았던 한 가지는 책의 말미에 기본적인 일본어와 관련해서 히라가나, 카타카나를 읽는 법, 숫자와 전화번호와 방 번호를 말하는 법, 갯수나 인원수 등을 말하고 날짜와 요일 말하기 등과 같은 실질적으로 유용하게 쓰일 내용들을 따로 실어놓고 있으며 급한 상황에서 따로 표현을 찾고 있기가 힘들 때 주요 단어를 통해 필요한 표현을 말할 수 있게 한 '급할 때 바로 찾아 말하는 여행 단어 사전' 부분이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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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 아는 단어로 말하기 - 아는 단어만으로 미국인처럼 쉽게 말하기ㅣ하루 10분으로 왕초보 탈출ㅣ무료 해설강의/MP3ㅣ모바일 스피킹 훈련 프로그램 해커스톡 영어회화 시리즈
해커스어학연구소 지음 / 해커스어학연구소(Hackers)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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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 아는 단어로 말하기』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그리고 한 권이라도 영어회화공부에 활용해 본 사람들이라면 익숙할 것 같은 해커스톡 10분의 기적 시리즈 중 한 권이다.

 

전작인『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 패턴으로 말하기』,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 기적 : 유명인처럼 말하기』, 『해커스톡 여행영어 10분의 기적』, 『해커스톡 영어회화 10분의기적 : 기초패턴으로 말하기』출간에 이은 '해커스톡 10분의 기적 시리즈'로 출간된 5편 교재이기도 한 것이다.

 

시중에 출간된 영어회화책은 실로 다양하다. 아울러 아마도 영어회화공부법을 담은 책들도 많을텐데 이 책은 '10분의 기적'이라는 흥미로운 키워드를 핵심으로 하여 기초영어회화를 단계별로 공부할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참 좋은것 같다.

 

영어회화공부는 물론이거니와 외국어의 경우 수준별/단계별 학습이 중요한데 일반인이 직접 이에 해당하는 영어회화책을 고른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점에서 영어회화공부법을 가미하면서도 수준별/단계별로 다양한 도서를 출간하고 있는 '해커스톡 10분의 기적 시리즈'는 상당히 유용하면서도 독자들의 입장에서는 마치 커리큘럼을 따라가듯이 공부하면 되는 것이다.

 

이번에 만나 본 교재의 경우에는 '아는 단어로 말하기'이다. 특히나 이 책이 좋은점은 책에 담긴 표현들이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영어회화 공부의 목적은 바로 실제 대화상황에서 얼마나 활용가능하냐인데 그런 점에서 볼 때 원어민들이 실제 많이 사용하는 표현은 상당히 유용한 것이다.

 

총 100일에 걸쳐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은 정말 제목처럼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단어들을 활용한 영어 표현이 나온다. 그래서 기초 영어만 공부한 사람들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으며 각 표현에 대해서는 문법적인 설명과 함께 직접 학습자가 문장을 듣고 따라해보고 이번에는 반대로 우리말로 된 문장을 영어로 표현하고 실제 대화에서는 어떻게 사용되는지를 보여주기 때문에 다각도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좋다.

 

여기에 QR코드를 삽입해두고 있기 때문에 학습자는 각 표현들을 그때그때 바로 확인하고 학습에도 활용할 수 있고 보너스 표현을 실어서 함께 사용할 수 있거나 해당 표현에서 의미가 확장된 영어 회화 표현까지도 배울 수 있다.

 

하루에 10분, 1가지 영어 표현을 100일동안 공부한다는 컨셉. 결코 어렵지 않은 표현이며 그래서 독학으로도 충분히 가능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학습량을 스스로 조절해 하루에 2~3개나 그 이상을 학습해도 된다.

 

적어도 매일 이 표현 하나만큼은 확실히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한다면 100일 후에는 적어도 100개의 영어 표현을 익힐 수 있게 되는 셈이니 욕심내지 말고 지금 당장 하나의 표현에 도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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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 - 영어 에듀테이너 날라리데이브가 알려주는 영어 공부법
김영기 지음 / 라곰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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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재만큼이나 많을것 같은 다양한 영어 공부에 관련된 책들. 영어 유치원부터 시작해, 아니 그 이전에 태교부터 시작해서 영어를 공부하는 경우는 많고 시대가 변할수록 영어 공부에 활용할 수 있는 학습 도구나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제는 외국의 아이들, 특히 영어권 아이들이 보는 방송을 그대로 우리나라 TV에서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으니 영어 라디오 방송이나 학교 교과서 등의 진짜 기본적인 영어 학습 도구만 있던 시절에 비교하면 정말 놀라울 것이다.

 

특히나 요즘은 아이들이 가장 되고 싶어하는 직업 중 하나인 유튜버들 중에서도 영어와 관련된 방송 채널이 있고 또 꼭 채널이 아니더라도 찾아보면 영어 공부하기에 다양한 동영상이 존재하니 이용할 수 있는 한도에서는 최대한 이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거라 생각한다.

 

그렇기에 궁금했다. 제목에서부터 당당히 『나는 유튜브로 영어를 배웠다』고 말하는 이 책이 말이다. 과연 어떤 의미이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유튜브를 활용했을까? 영어 공부를 하는 사람들, 유튜브 채널이 익숙한 사람들이라면 누구라도 궁금하지 않을까?

 

어린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는 걸 보면 우리 때와는 달리 무조건 암기하지 않는다. 놀이처럼 배우고 회화를 위주로 배우는 걸 볼 수 있는데 이 책은 이런 부분에 초점을 맞춰서 재미있게 영어를 배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날라리데이브’와 ‘DAILY DOSE OF 날라리DAVE(DDD)’ 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영어 에듀테니어인 저자가 쓴 책으로 저자는 한때 그 유명한 강남 대치동의 유명 영어 과외 선생님이였다고 한다.

 

그러니 뭔가 노하우가 있겠을거란 생각이 들고 실제로 저자는 이때의 노하우를 더 많은 이들에게 공유하고자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되었다고 하는데 그야말로 다방면에 걸쳐서 영어 학습자들을 위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말하는 내용을 통해서 전체적으로 영어 학습의 커리큘럼(플랜)을 짤 수도 있고 또 단계별로 어떻게 영어를 공부하고 동영상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아니면 우리가 보통 영어 공부법하면 떠올리게 되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한 장단점을 짚어주고 그 과정에서의 유의해야 할 점 등을 알려주기 때문에 읽어보면 좋을것 같다.

 

그렇기에 영어 교재가 아니라 영어를 재미있게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는 생각에서 접근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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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 영어회화 : 알라딘 (스크립트북 + 워크북 + MP3 CD 1장) -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
라이언 강 해설 / 길벗이지톡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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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새해가 시작될 때마다 영어 공부를 우선순위에 뒀었다. 그런데 막상 새해가 지나고 조금씩 시간이 흐를 때마다 해야지하고 생각만할 뿐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는데 최근 길벗이지톡에서 출간된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알라딘』을 보면서 영어 여행을 떠난다면 이번에야말로 진짜 해보자는 생각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영화 <알라딘>이 흥행 역주행을 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았을 것이다. 덩달아 OST도 인기인데 신나는 음악이 가미되면서 마치 뮤지컬 같은 분위기로 극장가를 사로잡아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래도 익숙한 소재를 활용하는 것은 공부를 할 때 재미를 더하는 면이 크기 때문인데 무엇보다도 이 책은 우리에겐 좀더 익숙한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활용하되 영화의 모든 장면들 중에서도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장면 30개를 발췌해서 이를 중점적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부담을 덜어준다.

 

 

책은 총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일종은 3 in 1인 셈이다. 먼저 스크립트북으로 이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전체 대본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데 영화를 이용해 영어를 공부할 때 무작정 보기 보다는 스크립트, 즉 영어 대본이 있으면 이를 활용해서 공부할 때 과연 그 말을 뭔가를 빨리 흘러가버려 못 알아들었을지라도 명확하게 알 수 있어서 좋다. 그리고 문장 전체를 공부할 수도 있고.

 

또 위의 이미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왼쪽에는 스크립트(대본)이 나오고 오른쪽에는 작게 우리말 번역이 되어 있기 때문에 스크립트를 쓰고 독해처럼 활용해도 좋을것 같다.

 

중요 단어나 표현도 하단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따로 단어장에 옮겨서 평소 휴대하고 다니면서 암기하면 될 것이다.

 

스크립트는 주요 등장인물인 알라딘, 자스민, 지니, 자파, 아부로 나뉘어서 다 있고 중간중간 애니메이션의 장면들을 담음으로써 이것이 어떤 상황이였는가를 연상케해서 지루하지 않게 한다.

 

두 번째로 디즈니 추천 성우의 mp3 CD가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스크립트를 이 CD를 통해서 들으면 좀더 생생한 느낌(뉘앙스)의 표현을 배울 수 있겠다. 이지톡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하면 오디오 파일을 비롯해 관련 파일을 무료로 활용이 가능하니 참고하자.

 

 

세 번째로는 워크북이다. 뭐든지 다 그렇지만 특히나 언어는 반복, 복습이 중요하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스크립트를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익히고 학습을 했다면 워크북을 통해서 다시 한번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30장면을 보다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스크립트가 내용 전체를 담았다면 워크북은 핵심 요소들을 장면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함께 학습자가 직접 기입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책으로 핵심 표현을 빈칸에 채우고 요즘 영어 회화 표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패턴 익히고 다양한 표현으로 연습하게 해주고 다시 한번 문제 풀이를 통해서 배운 내용을 다시 내것으로 만드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저 한번 보고 마는 것이 아니라 두번 세번, 그 이상을 학습하게 만들고 직접 써보게 한다는 점에서 참 좋았던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라면 알라딘 애니메이션 DVD를 구매해서 영상을 직접 보면서 공부한다면 스크립트북이 있으니 효과가 더욱 클것 같고 mp3 CD의 경우에는 평소 틀어두고 영어 듣기의 감각을 키우는데 적극 활용하면 좋을것 같다. 

 

 

 

- 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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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관 영어 - 또다시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당신에게
김태훈 지음 / 망고나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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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아마도 새해가 되면 계획으로 올리는 것중에 꼭 들어가는 것이 바로 운동, 외국어(특히 영어), 자격증 시험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영어. 요즘은 태아 때부터 태교라는 이름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영어 유치원도 생기고 초등학교 때부터 정규 교과로 들어갈 정도니 정말 많은 시간을 영어 공부에 투자하지만 투자 대비 효율이 너무 낮은것 또한 사실이다.

 

그런데 꼼꼼히 그속을 들여다보면 우리는 소위 영어를 말하기 위한 수업이 아니라 시험 위주의 공부를 한다. 그래서 막상 영어를 말하고자 하면 말문이 막히고 머릿속으로 문장의 구조를 나열하고 그렇게 나열한 영어가 문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우리가 모국어인 한글을 배우던 그 과정을 생각하면 왜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지 알 수 있다. 아마도 근본적인 접근부터, 영어를 대하는 자세부터 달라져야 할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순수 국내파로 동시통역가라는 자리에까지 오른 『습관 영어』의 저자가 말하는 공부 잘하는 비법은 눈여겨 볼만한 내용이 많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어떻게 영어를 잘하게 되었는지를 인생 스토리와 함께 들려준다. 많이들 가는 어학연수도 가지 않았고 외국에 나가서 공부도 해본 적 없는 국내파가 오롯이 자신의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그 과정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뭘해도 될 사람이다 싶은 생각이 든다.

 

처음 나오는 내용이기도 한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잘하기 힘든 이유는 아마도 많은 사람들의 보편적인 모습일거란 생각이 들어서 공감이 간다. 여기에 개인의 습관까지 합쳐지면 그야말로 이래서야 영어를 잘할 수가 있나 싶어질 정도이다.

 

이후 3장에서는 자신이 영어를 잘하게 된, 잘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들이 나오는데 이 책의 핵심은 바로 4장과 5장이다. 영어 공부에 대한 기본 인식부터 달리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게 했는데 먼저 자신이 왜 영어를 잘하고 싶은지를 제대로 파악하고 너무 높은 수준의 목표가 아닌 구체적이면서도 현실 가능한 단계별 목표를 수립하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준다.

 

이 부분이 바로 10단계에 걸친 영어 (잘하기 위한) 습관을 형성하는 비결인 셈이다. 이후 나오는 방법에서는 구체적으로 읽고 쓰고 듣고 말하기 부분에서 어떤 영어 습관을 들여야 하는지를 알려주는데 독자들이 이 습관을 형성하는 과정 중 4장에서는 직접적으로 계획을 세워볼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시해주기 때문에 그 부분을 복사해서 활용하면 좋을것 같다.

 

보통 우리가 영어 공부를 하는 과정에서 궁금해 했던 질문들도 실고 그에 대한 답도 해주고 있으니 참고하자.

 

개인적으로는 부록도 참 좋다고 생각했던 것이 영어 공부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앱이나 웹사이트, 유튜브 채널 등과 같이 딱 지금 이 시대에 맞는 활용 방법들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영어 공부를 새해가 될때마다 목표로 삼지 말고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바로 지금 이 순간이 적기라는 말을 한다. 그 말을 들으면서 나도 구체적인 목표, 현실가능한 단계별 목표를 저자가 제시한 방법을 참고해 계획하고 실행으로 옮겨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만큼 근래에 읽은 영어 공부법에 관련한 도서들 중에서도 괜찮았던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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