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베스트/스테디셀러 사진리뷰전 당첨자가 27일 발표되었네요. 
발표일이 언제인지 신경도 안 써서 발표된지도 몰랐어요. 

처음엔 다섯 명에게 2만원 적립금 준다더니, 슬쩍 10만원으로 바뀌었더라고요.
그런데 문구가 정확하지 않아서 긴가민가 했어요. 발표를 보니 적립금 10만원 주는거 맞지요?

2009년 1월 20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된  유아 베스트/스테디셀러 사진리뷰전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들께 축하드립니다.

☞ 관련 이벤트 : http://aladin.co.kr/events/wevent_book_m.aspx?pn=090120_baby
 
<알라딘 적립금 10만원>


김은희 님 iki***@yahoo.co.kr
김혜리 님 eyeslo***@naver.com
이순옥 님 lso0***@hanmail.net
이희정 님 hee7***@hanmail.net
홍석주 님 elma***@naver.com
 

----마노아님과 열심히 참여했는데 마노아님이랑 소나무집님도 같이 당첨됐어요. 
그런데 알라딘은 이런 발표를 서재지기 서재에만 해놓고 개인에겐 알려주지 않네요.
저어기 옆동네 00공원과 너무 너무 비교돼요.ㅠㅜ 친절한 알라딘이 돼 주면 안되나요???  

내가 참여한 사진리뷰전 대상도서 33권, 마노아님은 훨씬 더 많아요.^^

 

 

  

 

 

 

 




 

 

 

 

 

 

 

 

 

  *살아있어는 리뷰를 올리고도 사이트에 안 올렸네요. 그럼 34편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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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3-01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적립금은 처음부터 10만원 준다고 하지 않았나요? 2만원에서 오른 거예요?
세어보니까 저는 47편 썼네요. 2월에는 순 동화책만 읽고 살았나봐요. ^^ㅎㅎㅎ
소나무집님 이름을 몰라서 같이 당첨되었는지 몰랐어요. 암튼 두루두루 축하해요. ^^

바람돌이 2009-03-02 0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부지런하기도 하셔라... ^^
한달 다 쳐도 10편 쓰기도 어려운데말입니다.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되어집니다. ^^
근데 요즘 알라딘 이벤트 처리 좀 그렇죠? 지난번 리뷰대회때도 그렇더니... 보통은 이메일로 공지를 해주던데 요즘은 그것도 잘 안되나봐요. 저도 이벤트 당첨 책하나 기다리고 있는데 어찌나 안오는지 고객센터 문의를 두번이나 해야 했어요. ㅠ.ㅠ

행복희망꿈 2009-03-02 0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순오기님 당첨 축하드려요.
정말 대단하시네요.
전 2월달에 책 몇권 읽지도 못했는데요.

후애(厚愛) 2009-03-02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첨 축하드립니다.^^

소나무집 2009-03-03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저도 있네요.
세상에 33권이나 쓰셨다고요.
저는 어차피 서평 써야 되는 책들 몇 권 썼던 것 같은데
어제 오늘 날씨도 안 좋고 아이들 담임도 별로 마음에 안 들어서 꿀꿀했는데 갑자기 기분 좋아지네요.
맞아요.
메일로 살짝 알려주었더라면 더 좋았을 텐데...

무스탕 2009-03-03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존경스럽다지요..
마노아님이나 순오기님께서 열쒸미 포토리뷰 올려주셔서 제가 요즘 얼마나 동화책에 뽐뿌질을 해 주시는지 몰라요 ^^
당첨 축하합니다~
 

우리 아들녀석이 문제집을 사달랜다. 아마도 처음 있는 일이지 싶다.
2월 11일부터 25일까지 고등학교에 가서 공부를 했다. 이름하여 심화반이라나~~
우리 아들, 배치고사 전문이다.
3년내 띵가띵가 놀았는데 운이 좋았는지 다행이 들었다. 

그런데, 나름 긴장도 되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불끈 솟나보다.
선생님이 알려줬다고 3월 12일 첫 모의고사 대비 문제집을 사달라고 장바구니에 담아놨다.
오늘부터 학교로 공부하러 안 가는 대신, 독서실로 공부하러 갔대서 놀랐다.
보기 드문 일이라서~~~~ 음, 진정 고딩의 정신이 들었나 보다. 


같은 제목으로 된 영역별 문제집이 학년마다 다 있지만,
고1 신입생에게 이 책 하나면 될 듯하다. 

모의고사 시간에 맞춰 문제를 풀어보면 가늠도 되고
지문이 엄청 길다는 걸 실감하지 않을까?

모임을 하는 아들녀석 친구 엄마들에게 문자를 날렸더니
세 사람이 사달랜다. 아들이랑 같은 학교인 엄마들이다.^^ 

큰딸때는 이런 것도 모르고 그냥 시험치렀는데,
아들녀석은 누나한테 이것 저것 물어보며 나름 준비를 하는 듯...
짜아식~~~ 대견하네!! 

 통합본에 실린 내용
 

>> 접힌 부분 펼치기 >>

지피지기 백전백승 문제집이 학년별, 영역별로 다 있기에 담아두니 필요하신 분은 땡스투~ ^^ 
모의고사나 학력고사가 3.6.9월에 있다는데, 내신이 좋아도 모의 성적이 안 좋으면...

1학년 6월 모의고사 문제집과 영역별 문제집
  

 

 

 

  

 

 

 

 

2학년은 수리영역이 가형과 나형으로 나눠지고, 문과는 사탐, 이과는 과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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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r 2009-02-28 05: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그 시절을 겪기 전에도 그랬지만 겪고 난 이후에는 더더욱, 우리나라 중고생들이 너무 가엾고 딱해요...
 

오늘 메일을 열어보니 이런 소식이 들어 왔더군요.
양철북출판사는 작년에 '일본문학기행'에 당첨된 인연으로 카페에 가입하고 가끔 들여다보는데
이런 책소개는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올려봅니다.^^

양철북 출판사 편집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양철북 출판사 편집장 임00입니다.
처음으로 이렇게 카페 회원분들께 편지를 씁니다.
얼마전 출간된 <열정세대>를 만들면서 느꼈던 생각들을 함께 나누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열정세대>는 NGO활동을 하는 십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입니다.


열정세대/ 참여연대 기획 
김진아 외 지음 / 248쪽 / 9,800원


 열 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데가 없다지만, 특별하게 더 아픈 놈이 있게 마련입니다. <열정세대>가 그랬습니다.
참여연대의 기획편집위원들, 글을 쓴 김진아 작가와 활동가들, 그리고 곁에서 도운 자원활동가들, 격려사를 써주신 박원순 이사를 비롯한 선생님들, 그리고 이 책에 등장하는 십대 주인공들.
실제 참여 인원만 해도 40여 명이 넘습니다. 이들과 10개월 동안 그야말로 지지고 볶으면서 책을 만들었습니다.

고생스러웠지만 무척 즐거웠다는 상투적인 말이 딱 들어맞는 작업이었습니다. 내가 이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이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정말, 진심으로 즐거웠습니다. 책 만드는 이도 장사꾼인지라 책에 꾸민 마음을 담게 되는 것이 현실이지만, <열정세대>를 만들면서는 어떤 맑은 소명 의식 같은 것을 느꼈습니다. 내가 이 친구들의 열정을 훼손해서는 안되겠구나, 이 책으로 많은 사람들의 열정을 되살려야겠구나, 하는...  

>> 접힌 부분 펼치기 >>

유쾌한 책입니다. 많이 읽어 주세요.  
다른 책 소식도 함께 전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자유로운 글쓰기 33 (김주환 / 208쪽 / 8,500원)

글쓰기 핵심 전략 33가지를 소개하는 책입니다. 
전국국어교사모임 대표를 역임한 김주환 선생님께서
20년 글쓰기 지도 노하우를 공개했습니다.

지은이는 글쓰기가 단순한 인격 완성의 수단만이 아니라

그 자체로서 자기 해방을 만끽할 수 있는 즐거운 일이며,
또 다른 나와의 소통이라고 주장합니다. 
자신을 솔직하게 드러내기, 겪은 일을 꾸밈없이 그대로 쓰기,
사소한 일상에 주목하기 등 글쓰기가 두렵거나 글을 더 잘 쓰고 싶은 친구들에게 필요한 핵심 전략 33가지를 알려줍니다.
학생들이 저자와 함께 글쓰기 수업시간에 쓴 글들이 무척 재밌습니다. 

  

--------그리고, 순오기의 양철북 추천도서는 아주 유명한 하임 기너트의 책들
부모와 아이 사이, 부모와 십대 사이, 교사와 학생 사이~~~중학교학부모독서회에서 '
부모와 십대 사이'는 2008년 토론도서로 선정하고 토론도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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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9-02-24 1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정한 알라딘의 멀티플레어 입니다.
이곳저곳 막힘없이 뚫어내고 플어가는 님이 있어 큰힘이 되거든요.
아자아자 홧팅 ^*^

하늘바람 2009-02-24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양철북 책 참 조항요 특히 저 열정세대는 아주 궁금하고요

순오기 2009-02-25 0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자나 출판사에 도움이 될 듯해서 옮겼는데 호응해 주시니 고맙습니다!^^
 

아들녀석이 입학할 학교에선 입학도 하기 전에 숙제를 내줬다. 그 중에 추천도서를 읽고 독후감을 쓰는 숙제가 있다. 우리 집에 없는 책도 있으니 또 지름신을 불러야 할 듯... 

추천도서에 *짧은 설명 덧붙인 성의 있는 안내문을 가져와서 정말 맘에 들었다. 

*시인의 배경을 알면 그 시가 더 잘 이해된다.
시인의 이야기를 시와 함께 해석한 글이다.

중학교 때 이 책을 제대로 안 읽은 아들에게 평생 따라다니는 책이라고 꼭 읽으라고 했는데, 예비고딩에서 걸렸다.ㅋㅋㅋ 

  

*허균, 윤선도, 정철 등 고전문학사에 영향을 끼친
 작가들을 선별하여 고전문학사를 엮은 글이다.
 

이 책은 우리집에 없당~~ 사 줘야지 뭐! ^^ 

   

 *역사를 왜 배워야 하는지 알려주는 책으로
 많은 충격과 신선함을 안겨줄 스테디 셀러다.

2004년 4월의 초등학부모독서회 토론도서로 열띤 토론을 벌였던 책, 덕분에 우리 큰딸도 이 책을 읽고 논술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선배들이 가장 많이 읽은 책 중의 하나이다.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일상생활을 통해 설명한 책이다. 
  
 예전에 느낌표 선정도서일 때 구입해 읽었다.
 우리 애들이 잘 읽은 책이다.

 

*일상을 지배하는 경제 법칙의 세계를 층미롭게 소개해 주는 책. 스타벅스 마트 이야기가 있다.  

 내가 경제관련 도서를 잘 안 사고 안 읽는 편이라 이번에 1권만 바로 구입했는데, 우리 아들도 별 관심이 없는 듯...


 *서양과 다른 한국화를 보는 방법과
 그림에 숨겨진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있게 소개한다.

 지난주에 '바람의 화원'을 읽으면서 이 책을 본 덕분에 얼마나 므훗하던지...^^ 울남편은 이 책을 안 봤기에 바람의 화원의 그림 해석에 엄청 놀라더라. 그래서 이 책에 나왔다고 했더니 보고 싶다는데 사회교육원에서 문화유산해설 과정을 배우는 지인이 강제로 사갔다. 그때는 만4천 얼마였는데 요새는 더 비싸서 15,000원이나 한다.ㅜㅜ

  

*EBS 지식e를 책으로 정리한 것이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이면들을 알려주는 감명깊은 책이다.

 
이 책은 3편까지 갖고 있으니 이번에 4권을 구입하면 좋을 듯...  

   

*수능에 나올만한 작품들을 엮은 책. 어려운 문학작품에 다가가는 계기로 삼을 책이다.

시리즈 모두 절판이지만, 우리집엔 문학전집이 두 세트나 있으니 웬만한 건 다 있을 듯... 

1~4권에 실린 작품들 (파란색은 집에 있는 것)

------------------------------- 부분 접기 시작 ------------------------ 


-----------여기까지는 아들 학교에서 추천한 책이고,
이웃아이들이 간 학교(우리딸 모교)에서 추천한 책은 좀 황당했다.
3년간 배워서 담당선생님을 잘 아는 우리딸, 선생님이 읽기나 했을까 싶다면서 엄청 쪽팔려 했다.
우리집으로 빌리러 왔기에 줘서 보내긴 했는데 읽기엔 쉽지 않을 듯... 

 2004년 초등학부모독서회 토론도서여서, 여름방학내 방콕하면서 읽었는데 다 읽고 어찌나 뿌듯하던지 스스로 머리를 쓸어줬다.^^ 
내용이나 분량에서 예비고딩이 읽기엔 좀 버겁지 않을까? 

솔직히 나도 사놓기만 했지 제대로 안 읽었다. 그래도 대딩 딸이 읽었으니 책값은 했다고 생각한다.^^
예비고딩이 읽기엔 쉽지 않을 듯... 

 
387쪽이나 되는 방대한 분량과 쉽지 않을 내용, 지레 겁먹고 책을 기피하지 않을까 심히 염려스러운... 

대학생인 오빠 아들이 이책을 신청했기에 주문했다.  


추천도서 중엔 그래도 제일 만만하지 않을까?
나도 여름 휴가 사흘 방콕하며 읽었는데 쉽지 않았다.
그래도 역사를 아는 예비고딩이니 읽기가 제일 나을 듯... 


2008년 여름 중학교학부모독서회 토론도서,  
하늘색의 문예출판사 책으로 봤는데, 노란표지의 다락원 책이 궁금해 사놨지만 패스~ 마태님의 한숨 페이퍼 덕분에~ ^^
책읽기가 버거운 학생들은 노란책으로 대충 훑어보면 안 읽는 것보다 나을까?^^

어제(23일)확인했는데 '앵무새 죽이기'가 아니고 헉슬리의 '멋진 신게계'였어요. ㅜㅜ 

사실 이 책은 문예출판사 책으로 사놓기만 했지, 안 읽어서 잘 몰라요.
그래서 범우사랑 소담 출판사 책도 같이 올려요. 민음사는 없는데.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도 들어 있고, 교양으로 읽는 뇌과학, 소크라테스의 변명, 죽은 경제학자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호모 데지그난스 세상을 디자인하라---이렇게 해서 총 10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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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 2009-02-22 07: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반인도 읽으면 좋을 책입니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는 읽은지 오래되어서 한번 더 봐야 겠습니다.

순오기 2009-02-22 11:41   좋아요 0 | URL
아들 학교에선 정말 꼭 봐야할 책을 잘 골라주신 것 같아요.
음~ 나도 경제학콘서트와 과학콘서트를 봐야겠어요.^^

2009-02-22 07: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22 11: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22 18:5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22 21: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9-02-22 0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랜만이지요? 좋은 책 소개 감사합니다. 우리집 고딩입학아이에게 보여줘야겠어요. 봄맞이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순오기 2009-02-22 11:43   좋아요 0 | URL
어머나 반가워요~ 그댁에도 예비고딩이 있군요.
왠지 막 동지의식이 느껴지는데요.^^

이매지 2009-02-22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위쪽 추천도서는 예비 고딩들에게 부담이 없을 것 같은데, 아래쪽 추천도서는 헉!스럽군요.
까라마조프라니;; 전 대학교 1학년 때 레포트때문에 지하생활자의 수기로 도스토예프스키를 처음 접했는데 그 때도 정말 어버버했던 아픈 기억이 나네요. 남한산성은 문체가 딱딱해서 아이들이 어려워할 것 같고, 그나마 앵무새 죽이기가 젤 만만할 듯. ㅎ

순오기 2009-02-22 21:26   좋아요 0 | URL
우리 아들학교에선 꼭 필요한 책을 잘 골라줬어요.
아래쪽은 헉~~ 앵무새 죽이기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듯...

무해한모리군 2009-02-22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카가 중삼이라 참조해서 선물해야겠습니다.
늘 감사히 읽고 있습니다.

순오기 2009-02-22 21:27   좋아요 0 | URL
중3이면 미리 읽어두면 좋지요~ ^^

마노아 2009-02-22 1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고등학교 입학할 때는 생전 배워본 적도 없는 수학의 지수 로그까지 문제 다 풀어오는 거랑 영어 숙어 200개 암기해 오는 거랑 문장 암기해 오는 거 있었어요. 배우지도 않은 걸 어찌 풀어오냐고 배째라 하고 안 풀어갔는데, 그게 중간고사 시험 문제로 나온 거 있죠. 어찌나 황당하던지요..;;;;;

순오기 2009-02-22 21:28   좋아요 0 | URL
아예 학교에서 당연히 선수학습을 기정사실화한다 말이죠.ㅜㅜ
성주 숙제도 수행평가에 적용한다고 하던데~ 방영하든 안하든 공부하는 거야 저한테 도움이 되니까 하면 좋겠죠.^^

꿈꾸는섬 2009-02-23 10: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쁜 사마리아인을 대학신입생들 선물로 주려고 결정했어요. 고딩에게도 필요한 책이군요.ㅎㅎ

순오기 2009-02-23 16:22   좋아요 0 | URL
대학생들에게 좋을 책이죠.예비고딩에겐 좀 어렵겠죠~ ^^

글샘 2009-02-23 16: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웃학교...는 성인용 권장도서 같네요. ㅎㅎㅎ 좋은 책들이긴 하지만, 고딩들은 퉷, 할 책들인 듯...

순오기 2009-02-23 16:47   좋아요 0 | URL
^^ 공감이요!
글샘님 학교에서 권하는 도서는 어떤 책들인지 페이퍼 올려주세요.
 
순오기의 조촐한 이벤트 당첨자 발표

순오기의 조촐한 이벤트에 당첨된 분들이 신청한 책을 주문했다. 
아직 신청하지 않은 분들은 가능하면 선물 받을 당사자가 원하는 책을 골라주세요. 

창현생태유아학교에 입학하는 꿈꾸는섬님의 현준군이 고른  

'강아지들도 열심히 일해요'
 

 

 

 

초등학교 입학하는 울보님의 류가 고른 '뜨고 지고'   
  
 

미설님의 알도가 고른
'바람이 멈출 때' 

 

  

 


투병중인 가족을 위해 두 분이 고른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오미경의 '금자를 찾아서'와 이상배의 '아리랑'

 

 

 

 

 

   

 

고등학교 입학하는 글샘님 아드님이 고른 공선옥의 청소년소설 '나는 죽지 않겠다'

 
세실님이 고른 
공지영의 '가벼운 깃털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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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9-02-20 0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당첨은 되지 않았어도 후덕하고 곰살스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친구가 보내준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있는 중인데 "파란슬리퍼를 신고 얼마나 걸었는 지 음푹 패여 살속을....."이란 부분이 반복되는 내용에서는 마음이 울컥거려서 진도가 잘 나가질 않네요.

순오기 2009-02-20 08:31   좋아요 0 | URL
당첨은 안 되었어도 축하는 같은 맘이랍니다.^^
엄마를 부탁해~ 너무 겨워서 리뷰도 못 씁니다.
다음 월욜 어머니독서회 토론도서인데 어떤 이야기들이 나올지...

2009-02-20 08: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20 11: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2-20 12: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9-02-20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선물 들여다 보는 것도 큰 기쁨이에요. 아이들이 이 책들을 받고 즐거워할 것을 상상해 보면 절로 미소가 지어져요.

행복희망꿈 2009-02-21 18: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행복한 책선물이지요.
정말요. 받는분이 정말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