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 중고샵이 생기고 자꾸만 기웃거리게 된다.

솔직히 출판문화를 생각하면 새책을 사야 하지만 가벼운 주머니 때문에 가능한 중고샵을 애용하게 된다.

신간도서는 중고책도 제법 비싸기 때문에 마일리지와 적립금이나 알사탕을 생각하면 새책을 구입하는게 이익일 때가 많다.

그래서 10월에도 장바구니에 주섬주섬 담아보는 관심도서들~

 

<고전탐닉 2>가 나왔다는 걸 알고 10월의 장바구니에 찜했다.

고전탐닉을 재미있게 읽었고, 이달의 리뷰로 선정된 좋은 기억과 애정하는 마음산책 책이니까!^^

'한때 나는 공주였다' 로 시작한 고전탐닉 리뷰=> http://blog.aladin.co.kr/714960143/4880545

 

삶의 길을 안내하는 동서양 고전 60권을 담은 『고전 탐닉 2』는 문학과 철학은 물론 사회, 과학, 경제에 이르기까지 명저라는 이름으로 읽혀온 모든 분야를 망라한다. 영원한 순수를 그리며 전 세계에서 통과의례처럼 읽히는 『호밀밭의 파수꾼』, 로마제국이 멸망한 이유를 파악하면서 역사라는 거대한 순환 고리에 대해 말하는 『로마제국 쇠망사』를 비롯해 미국 사회의 이면을 파헤친 『파워엘리트』, 균형을 중시하는 중용 철학을 담은 『중용』, 뉴턴의 대표작 『프린키피아』 등 다양한 분야의 고전을 이 한 권으로 만난다....... (알라딘 책소개) 



고전탐닉을 읽고 '허연'이란 저자가 궁금해 그의 시집 <나쁜 소년이 서 있다>도 구입해서 봤지만, 저자가 어떤 사람이라고는 말하지 못하겠다.

어쨋든  <고전탐닉2>도 기대만큼 만족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호밀밭의 파수꾼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마의산
황무지
백년동안의 고독
...

이런 책을 저자는 어떻게 풀어냈을지 궁금...

 

 

 

지난 주 장영희 선생님의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를 읽으며 막내가 영문학을 전공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다. 본인도 한때 영문학을 전공할까 생각하며 영문학 동아리에도 들었었다.

 

"서른 살까지 하루에 문장 두 개씩만 외워라."

중학교 1학년 영어 교과서 첫번째 문장 'This is book'부터 고등학교 3학년 영어 교과서 맨 마지막 연습(Exercise) 문장까지 모조리 다 외웠습니다.(175쪽)

 

장영희 선생님은 참 무식한 방법이었다고 말하지만 영어를 잘하려면 암기하는 것 이상의 왕도가 없는지도 모른다. '교과서에 있는 문장은 재미는 없을지언정 문법적으로는 맞는 문장이고, 알아야 할 요소들이 다 포함되어 있다'(176쪽)고 말씀하셨다.


내가 이 나이에 영문학을 공부할 거는 아니고,
장영희 선생님이 번역한 <종이시계>와, 추천한 책<세일즈맨의 죽음>을 읽어야겠다.


영문학도를 위한 원서 추천도서 101권에 포함되지 않은 10권의 고전문학은
영문과에 가지 않더라도 꼭 읽으라고 권하니 우리딸을 위해서 담아본다.

 

 

 

 

 

 

 

 

 

영어원서가 아닌 번역본으로 착실하게  읽어보자.

 

 

 


 

 

표지가 예뻐서 클릭했는데, 성철스님의 딸이자 제자인 불필스님 회고록이란다.
세속적인 호기심으로 이 책을 읽기보다는 큰스님에 대한 관심과 성찰을 위해 보고 싶다.

성철스님 탄생 100주년, 딸이며 제자인 불필스님이 처음 밝히는 큰스님 이야기. 처음으로 밝히는 성철스님의 가족사에서 인간의 한계를 넘나드는 선지식들의 수행까지, 제자들을 뜨겁게 품은 은사 인홍스님부터 온 대중들을 감화시킨 큰스님들의 법거량까지, 책갈피마다 한국불교의 역사가 은은하게 묻어나고 스님들의 아름다운 향기가 깊은 무늬로 아로새겨진다.

그동안 불필스님이 개인적으로 소장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았던 성철스님의 법문과 편지, 사진 자료들이 실렸으며, 과거에 가필된 형태로 발표되었던 성철스님의 친필 법문 노트를 원문 그대로 담겼다. 불교 수행자들에게 길잡이가 될 수 있는 '증도가', '신심명', '토굴가' 등 여러 자료들을 채록해 실어 초심자들이 불교를 공부하는 지침서로서도 손색이 없다.(알라딘 책소개)


 

공지영의 신간 <사랑은 상처를 허락하는 것이다>도 궁금하다.
최근 <의자놀이>를 보고, 그동안 읽다가 미뤄둔 한핏줄 도서를 다 읽었으니 나름 수확이다.

 

 

 

 

 

 

 

 

 

 

 

 마음이 무겁고 아프면 위로가 필요하다. 시집은 스스로를 위로하기 하기에 좋다. 특히 가을에는... 이성복 시인의 아포리즘 <네 고통은 나뭇잎 하나 푸르게 하지 못한다>와 <세계의 명시>와 고은 <마치 잔칫날처럼>도 추천. 나희덕 시인의 시들을 맛있게 먹는 다양한 방법을 자상하게 들려주는 시 교양서. 시인으로서의 창작 경험과 대학 교수로서의 강의 경험이 함께 빛을 발한다

 

창비시선, 신간시집 중 아직 구입하지 않은 몇 권 골라 봐도 좋을 듯...

 

 

 

 

 


 

 

 

 

 

 

 

 

 

 

이순신은 나의 조상~ ^^

 

 이런 책도 끌리고~

 

 

 

 

 



 

여전히 어린이 도서는 관심대상이다.

전문가가 선택한 10월의 좋은 어린이 책 9권~

 

 

 


 

 

 

 

 

566돌 한글날을 맞이 어린이 우리말 우리글 큰잔치 대상도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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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남매맘 2012-10-06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지 않아도 한글날 아이들에게 추천해 줄 책 목록이 필요했는데 이 페이퍼가 딱이네요. 고맙습니다. 꾸벅

순오기 2012-10-07 00:07   좋아요 0 | URL
점점 잊혀지는 한글날의 부활을 꿈꾸며...

2012-10-07 07: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순오기 2012-10-07 23:59   좋아요 0 | URL
오~ 님은 영문학을 전공하셨군요.
문학을 좋아한다면 정말 수업시간이 즐겁고 행복할 거 같아요.^^
 

즐겨찾기 600 이벤트 결과는 진즉 발표했는데, 당첨자 선물 주문은 좀 늦었다.

15일에 들어오는 TTB광고 수익금으로 주문하려고 기다리느라...

8월엔 제법 많은 판매 건수를 기록해서 은근 기다렸는데 생각보다 그리 많지는 않다.

그래도 이벤트 선물을 구입할 정도는 되니까 다행인데,

문제는 적립금으로 구입하면 구매 신간도서의 10% 마일리지를 못 받기 때문에 손해가 막심하다는 것!

 

ㅍ님이 선택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과 ㅊ님이 선택한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주문했고,

아직 책을 선택하지 않은 ㄴ님과 ㅎ군, ㅁ님은 당첨된 것도 모르나? 책 골라달라는 문자를 보냈는데...

 


<엄마의 책방>과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7>은 이벤트 선물로도 구입하고, 내가 읽을 책도 구입했다.

 

동서식품에서 김홍신 작가와 함께 떠나는 1박 2일 제주문학기행 이벤트를 하는데, 참가 자격은 동서문학상에 작품을 응모하고 참여소감을 남겨야 한다. 제주여행에 욕심은 나지만, 욕심이 앞서면 당첨이 안되는데....

9월 24일까지니까 관심있는 분들은 참여하면 좋을 듯!

 

2008년 동서문학기행에 당첨돼 정지용 문학관과 오장환 문학관을 다녀왔는데,

그때 10칸인가 11칸의 전세 기차에서 내가 탔던 칸 내 옆자리에 김홍신 작가님이 앉았다는 건 기적이 아니었다 생각된다.

그때의 행운을 믿고 다시 한번 도전해볼까 싶은 마음이 보글보글 끓어넘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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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하는 무등산사랑 환경대학(35기)에 등록했다.

13일 개강식에서 원로 두 분의 넘치는 무등산 사랑과 광주 사랑 강의를 듣고, 급관심이 생겨 <무등산>을 주문했다. 무등산의 역사와 문화를 두루 섭렵하려면 무등산 관련 책도 많이 봐야할 것 같다.

 

 

 

 

 

 

 

 

 

 

 

9월 11일엔 '도서관 도시 선포식'이 있어 참석했는데, 우리 구의 공.사립 작은도서관들이 권역별로 소개되었다.

2012년 광산의 책도 선정되었고, 문정희 시인과 함께 하는 북콘서트도 진행되었다.

 

유아.어린이도서로 <강이지똥>

청소년도서 <가족입니까> 일반도서 <천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가 선정되었는데 

책 한 권이라도 읽자는 운동이므로 애.어른 모두가 읽었을 <강이지 똥>은 유아도서로 하고, 어린이도서는 구청장님이 소개한 <똥싸는 도서관>을 선정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 강아지 똥을 뺀 나머지 책은 나도 안 읽은 책이라 이번에 주문해야 겠다.

 

 

 

  

문정희 시인의 산문집을 들고 가서 특별한 사인을 받았다.

시인은 이 책으로 독자에게 사인 하는 건 처음이라며, 굉장히 기뻐하셨다.

나는 작가를 만날 땐 그 분의 책을 가져 가 사인받는 건 기본이고 예의라 생각한다.^^
박완서 작가님 에세이였던가, 문정희 시인과 함께 한 해외여행 글을 읽은 기억이 난다.
상당히 카리스마 넘치는 시인으로 각인되었는데 말씀도 카리스마 만큼이나 짱짱했다.
산문집과 더불어 시집<카르마의 바다>를 봐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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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선생님 떠나시고 새 책을 만나는 건 기대하지 않았는데,

신간도서 안내 문자를 받고 즐거웠다. 마음산책은 정말 표지도 잘 만든다.
어쩜 이렇게 예쁜 박완서 선생님 책을 만들었는지 화들짝 반갑고 고맙다.^^

 

 박완서 작가님 1주기에 <기나긴 하루>를 읽으며 추모했고

얼마 전에 다시 또 꺼내 읽으며 울컥 그리웠더랬다.

막내학교 독서회 엄마가 박완서 매니아라며

<도둑맞은 가난>이 있느냐 물었다.

박완서 작가님 책은 제목이 다르지만 수록된 작품이 겹치는 게 있어 다 구입하지는 않았는데, 공교롭게 내가 가진 책에서도 '도욱맞은 가난'은 없다. 독서회원이나 이웃들이 찾는 책이 없으며 꼭 구입해서 빌려주고 싶어진다. 그래서 이 책도 신간도서와 같이 장바구니로...

 

 

 

신간도서 검색하다 눈이 반짝한 백석 시 전집,
올해는 백석(1912.7. 1~1996.1) 탄생 100주년이라 관련 책이 많이 나왔다.

 

 

 

 

 

 

 

 

 

 

매달 좋은 어린이 책을 한두 권은 구입하는데, 9월의 좋은 어린이 책도 챙겨본다.

 

 

 

 

 

 

 

 

 

 

 

 

 

 

 

 

 

 

 


 

 


2012년 칼데콧 아너상<앗, 깜깜해>와 과 칼데콧 메달수상작<빨강 파랑 강아지공>

 

<서찰을 전하는 아이>를 재밌게 봤던 기억에
한윤섭 작가의 신작 <우리동네 전설은>도 관심이 가고


양철나무꾼 리뷰에 꽃힌 <마음낙서>도 궁금하다. 

 

 

 

 

 

세밀화를 연습하는 중이라 세밀화로 그린 책도 관심이 간다.
실물을 보고 그리는 것보다 세밀화 그림을 보고 그리는 게 더 쉬울 거 같아서...^^
갖고 있는 건 <세밀화로 보는 곤충의 생활>과 이태수 그림책 몇 권이지만 하나씩 사들이게 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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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12-09-15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차고알찬 페이퍼! 문정희시인 싸인도 받으시고 부러워요. ㅎ ㅎ 나비님은 댓글 달거라고 하던데 아직 ᆢ마니 바쁘신가봐요 언니.

라로 2012-09-16 17:01   좋아요 0 | URL
댓글 달았습니다~~~.^^ 고마와요, 프님~~^^

정말 박완서님 책이 제목도 이쁘고 표지도 맘에 들어요~~.^^
추천해서 메인으로 날려보냅니다,ㅎㅎㅎ

책가방 2012-09-17 1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내주신 책... 잘 받았습니다..^^
요즘 바느질에 미쳐서 책을 멀리 했었는데... 보내주신 책을 계기로 다시 읽게 될 것 같아요.
책이든 바느질이든 한 번 손에서 놓으면 다시 잡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제 경우에는요..^^
감사합니다..^^

순오기 2012-09-17 22:18   좋아요 0 | URL
바느질 삼매경에 빠지셨군요, 뭘 만드는지 궁금하네요.^^
김연수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수퍼남매맘 2012-09-17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12칼데콧 수상작들이 나왔군요. 저도 담아갑니다.

순오기 2012-09-17 22:18   좋아요 0 | URL
칼데콧 수상작을 다 사볼수는 없지만 땡기는 책은 봐야겠지요.^^

글샘 2012-09-18 07: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제 출장갔다 학교를 안와서 오늘 출근하니 유홍준이 기다리고 있네요. 잘 읽겠습니다. ^^

순오기 2012-09-18 15:00   좋아요 0 | URL
우리말 바로쓰기~ 늘 고맙게 읽고 있어요.
글쓰기나 말할 때에 틀리지 않도록 잘 적용할게요.^^
 

<엄마의 책방> 구정은.김성리.윤지영.홍선영 지음 / 아고라 / 2012년 9월

 

와우~~ 표지 멋지다!

신간도서 검색하다 표지에 꽂혀서 광고에 올렸는데,

알고보니 지난 몇 달 동안 내가 학처럼 목을 빼고 기다리던 책이다.

필진을 보니 알만한 사람은 딱 한 명, 한때 알라디너였던 그분!

 

내가 제목도 모르는 이 책을 왜 기다리고 기다렸는지는 알 사람만 안다.^^

아고라출판부 <엄마의 책방> 출간을 무지무지 축하합니다~

축하문자를 보내고 싶지만, 지금은 많이 늦은 시간이라 참는다.

 

여자로서, 엄마로서 살면서 겪었던 우여곡절과 깨달음을 어떻게 풀어냈을지 정말 궁금하다.

 

'대한민국에서 엄마로 살아가는, 고단하고 외로운 당신을 위한 독서 처방전'이라는 부제가 붙어 있는 이 책은 여자, 엄마, 아내, 사회인 등 여러 개의 이름을 갖고 살아가는 여성들이 무엇보다 '행복한 인간'으로 거듭나는 데 필요한 깨달음과 정보를 '독서 에세이'의 형식으로 전하고 있다.

모든 면에서 완벽한 슈퍼맘이 되기란 하늘의 별 따기인데, 엄마란 으레 '전지전능한 사람',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존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엄마는 고단하고 외로울 수밖에 없다. 이 책은 그런 엄마들이 진정한 자아를 찾고, 행복한 엄마로서 행복한 교육을 할 수 있게 하는 정보와 생각할 거리를 우리 시대 50권의 명저를 매개로 하여 소개하고 있다.

자아, 삶, 자녀교육, 성장소설, 소통, 상식, 생태, 사회 등을 키워드로 하는 8개의 부로 구성되었다. 자신의 정체성을 돌아보는 일부터 시작하여 우리 사회의 워킹 푸어 현상에 이르기까지 엄마들의 관심사가 모든 영역에 걸쳐 포함되었으며, 여기서 다뤄지는 책들도 중학생 필독서인 성장소설부터 소설, 인문, 예술, 과학, 경제, 사회 분야의 다양한 책들이 포함되었다.

또한 저자들은 각기 기자, 인문학자, 법조인, 교사로 활동하는 동시에, 모두 여성으로서의 삶을 치열하게 살고 있는 이들이다. 저자들은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책들의 길라잡이를 하는 한편, 책 이야기와 함께 자신이 여자로서, 엄마로서 살면서 겪었던 수많은 우여곡절과 깨달음을 풀어놓았다. (알라딘 책소개)

 

 

어떤 책이야기가 펼져질지 기대하며 바로 장바구니로 ~~~

이 책과 더불어 아고라 출판부의 이런 책도 궁금하다~^^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 돌하르방 어디 감수광, 제주도편 / 유홍준/창비

 

오늘 알라딘에서 예약주문 안내 문자를 받았다.

작년 8월 유홍준 선생님과 1박 2일, 완도 보길도 답사에 참여하는 영광을 얻었는데,

그때 문화유산답사기 7권 제주도 편을 준비한다는 말을 듣고 기다려왔다.

 

드디어 예약주문 안내 문자를 받고 바로 장바구니로~~~

이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8> 섬 편을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유홍준 교수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7권 '제주도' 편에서는 지금까지의 ‘답사기’와는 달리 한 권을 온전히 ‘제주도’에 할애해 제주의 문화, 자연, 역사, 사람 이야기를 전에 없이 풍성하고도 깊이있게 소개하고 있다. 전국민의 휴양지이자 국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한 제주의 곳곳에 숨어 있는 문화유산을 따라가는 저자의 시선과 발길은 지금까지 알려진 제주가 아닌, 전혀 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알라딘 책소개)

 

우리동네에는 장흥에서 배를 타고 제주여행할 수 있는 안내버스가 상시 대기하고 있다.

오늘도 오후에 학교 가면서, 언젠가 저 버스에 올라 장흥으로 가서 제주도를 가야지 생각했는데....

 

 

내 서재에 즐겨찾기 등록 600이 되면 이벤트를 하려는데 몇달 째 594, 595에서 늘었다 줄었다 더 이상 올라가지 않는다.

  • 즐겨찾기등록: 595명
  • 오늘 491, 총 573058 방문
  •  

    즐겨찾기 600명 달성되면 <엄마의 책방>과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해야겠다!

    공식적인 이벤트 페이퍼는 9월 1일에 올릴 예정이다.

     

    8월 한달은 막내 학교 일로 비상대책위원으로, 명문자사고 만들기 학부모 위원으로 동분서주~

    살면서 이웃들 일로 진정서, 탄원서를 써보긴 했지만, 살다보니 별별 걸 다 쓰게 된다.

    아, 모든 것이 종결되는 8월 31일에 학부모총회와 기자브리핑까지 끝나면 페이퍼를 하나 써야겠다.

     

    7월부터 숲해설가협회 소식지 편집팀에 합류해 몇차례 머리를 맞대었는데,

    오늘 교정보고 편집이 마무리 돼 인쇄소로 넘겼다.

    인쇄소 편집이 나오면 최종 확인해 200부 정도 찍어 광주.전남 숲해설가협회 회원들께 우편발송한다.

     

    글샘님, 급하게 부탁드렸는데 우리말 바로쓰기 원고를 써주시고 <글샘의 맞춤법 교실>까지 연재하시니 고맙습니다.

    신간도서 <엄마의 책방>과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7> 중에서 더 끌리는게 있나요?^^

     

    이제는 마음을 가라앉히고 가을이 오늘 길목에서 빛고을 독서마라톤 완주에나 힘써야 겠다.

    광주의 태풍 소식에 걱정해주신 알라딘 친구들,

    막내도 수욜밤 귀가해서 어제는 학교도 안가고 오늘 오후에 복귀했고.

    어제는 봉사활동도 빼먹고 방콕했더니 태풍 피해는 없으니 걱정하지 마셔요, 고압습니다!

    신간도서와 함께 하루 25시를 살아야했던 순오기의 근황을 보고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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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샘 2012-08-30 0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아무래도 원고를 쓰려면 암만 짧아도 부담스럽거든요.
    그래서 즐기자는 기분으로 연재를 해볼까 했던 거랍니다.
    사람들이 맞춤법 어려워 하더라구요. 저도 솔직히 어렵구요. ^^
    아무래도 저는 엄마보단 유홍준이 끌리는데요? ^^

    암튼 대단하세요~ 운영위원에~ 소식지 편집까지~ ^^ 덕분에 에너지를 얻어갑니다~

    2012-08-30 00:52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글샘 2012-08-30 22:16   좋아요 0 | URL
    인쇄소로 넘겼다... 이래 놓고는 왜 물어 보세요? ㅎㅎㅎ

    뭐 꼭지 제목이 어떻든 상관없지만,
    제 생각은... 우리말... 쉽지 않음... 이에요. ㅎㅎ
    암튼... 설명은 최대한 쉽게 하고 싶으나... 쉽지 않을 겁니다. ㅋ~
    관심을 갖고 공부하면, 덜 어려울 수는 있을 거란 방향으로 글을 써 볼게요.

    오늘 태풍은 또 그동네를 지나갔던데... 괜찮은가요?

    순오기 2012-08-30 23:35   좋아요 0 | URL
    인쇄소로 넘겼지만, 편집본을 저희가 다시 교정보니까 꼭지 제목은 바꿀 수 있어요.
    말씀하신대로 '알면 쉬운 우리말'과 '쉽지 않은 우리말'~ 의견이 나눠졌거든요.ㅋㅋ

    우리동네를 지나간 태풍보다 더 센 인간태풍에 오늘도 휘청거렸어요.
    입맛 씁쓸한 인간 태풍이 더 무서워요.ㅜㅜ

    프레이야 2012-08-30 0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니 이벤트 기대하고 있어야겠네요. 엄마의책방, 표지 참 좋아요. 나의문화유산답사기 제주편도 기대하고있구요. 저도 예약주문해놨어요. 학교일에 소식지 편집일까지 대체 언니몸은 몇개래요.ㅎㅎ 태풍에 안 날려가서 다행이에요. ㅋㅋ 전 화욜 볼라벤 온 날 피치못할 볼일이 있어 외출했는데 생각보다 여긴 괜찮았어요. 하루 36시간을 사시는 언니!

    순오기 2012-08-30 23:37   좋아요 0 | URL
    TV도 신문도 안 봐서, 태풍이 심하게 지나간 것도 몰랐어요.
    오늘 학교에 갔더니 태풍의 흔적이 상당하더라고요.ㅡㅡ

    하늘바람 2012-08-30 0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엄마의 책방은 컨셉이 참 좋네요
    에너지넘치는 오기언니 이야기에 저도 아자아자

    순오기 2012-08-30 23:37   좋아요 0 | URL
    에너지 고갈될 상황이라 내일 영화보면서 충전하려고요.ㅋㅋ

    세실 2012-08-30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의 책방. ㅎㅎ 저도 알지요. 아쉽기도 합니다^*^
    이벤트 열면 꼭 참석해야지. 불끈!!

    순오기 2012-08-30 23:38   좋아요 0 | URL
    엄마의 책방, 제목도 표지도 참 좋지요!
    염화미소! ^----^

    blanca 2012-08-30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래서 바쁘셨군요! 오늘 전라도 지방에 비가 또 많이 온다고 하니 걱정됩니다. 괜찮으시죠?

    순오기 2012-08-30 23:39   좋아요 0 | URL
    오늘 한국사 마지막 강좌가 있는 날인데,
    아침에 잠시 비가 소강상태라 모이기 좋았어요.
    끝나고 점심 먹으러 갈 때는 날라갈 뻔했다지요.ㅋㅋ
    제 사정권에선 태풍의 흔적을 볼 일이 없어서 몰랐어요.

    다크아이즈 2012-08-30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만간 600찍으시겠는데요. 즐찾 두 번 된다면 좋으련만. 크~
    그날을 위하여 퐈의튕!

    순오기 2012-08-30 23:39   좋아요 0 | URL
    즐찾 600 달성이 쉽지 않네요.^^

    꿈꾸는섬 2012-08-30 15: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순오기님 에너지 넘치게 살고 계시는군요.^^
    페이퍼 읽으며 저도 같이 에너지 업되는 것 같아요. 열심히 살아야지하고 다짐하게 돼요.^^

    순오기 2012-08-30 23:40   좋아요 0 | URL
    우리 모두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지요.^^

    책가방 2012-08-30 2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 제가 이런 말할 처지는 아니지만 서재브리핑에 올라오는 순오기님의 글이 눈에 띄게 줄어서 많이 바쁘신가보다 했습니다. 제가 컴을 켜지 않는 날만 골라서 글을 폭풍 등록하시는 건 아닐테니까요...^^
    살아가시는 모습이 매번 부럽고 따라하고 싶고 배워야겠다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제 변명거리를 찾기에 바쁘답니다.
    "열정"은 재능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제겐 그런 재능은 없어도 아마 다른 재능이 있을거라 위로하면서.. 뭐가 있을까 잠시 생각..ㅋㅋㅋ
    (MOM:전 세계 엄마들의 사생활) 이란 책을 방금 결제했는데, <엄마의 책방>과는 어떻게 다를까 궁금하네요.
    작은 인연이든 큰 인연이든 소중하게 키워가시는 순오기님의 행보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순오기 2012-08-30 23:41   좋아요 0 | URL
    브리핑에 새글이 뜨는 일이 뜸하지요, 벌써 오래전부터 그랬어요.ㅜㅜ
    저도 늘 부끄럽다 느끼며 사는 걸요.ㅜㅜ

    딸기 2012-09-04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힛 포스팅 고맙습니다! '알만한 사람', 한때 알라디너였던 저 맞죠? ^^
    알라딘 서재에 올렸던 글들이 대부분이어서 좀 부끄러워요...
    잘 지내시죠?

    순오기 2012-09-04 07:57   좋아요 0 | URL
    아하~ 알아주셨네요.
    어제 어머니독서모임에서 홍보 좀 했습니다.
    저희 회원들은 한겨레와 경향신문을 보기 때문에 오누이를 얘기하면 다 알거든요.^^
     

    알라딘 북캘린더를 보니 오른 8월 5일은 앤디 워홀이 태어난 날이다.

    한때 떠들석한 뉴스가 됐던 삼성의 미술품 사재기, 그중에서도 '행복한 눈물'이란 로이 리히텐슈타인의 미술품 구입 사건.ㅠ

    그때 현대 미술을 귀동냥했다면 앤디 워홀이란 이름도 귀에 들어왔을 테고....  

     

    1928년 8월 5일, 앤디 워홀 출생

    <앤디 워홀의 철학>

     

     

     

     

     

     

     

     

     

     

     

     

     

     

     

     

     

     

     

     

     

     

     

     

    내가 읽은 건 그림책 뿐~ ^^

     

    우리 삼촌은 앤디 워홀 

    우리가 아는 앤디 워홀은 실제 성 워홀라(Warhola)에서 a를 빼고 워홀로 썼다. 이 책은 바로 앤디 워홀의 조카인 제임스 워홀라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쓰고 그린 앤디 워홀 삼촌 이야기다. 대단한 팝아트 앤디 워홀도 누군가의 삼촌이라는 사실은 독자에게도 친숙한 삼촌 이야기로 받아들여지는 장점이 있다. 우리나라는 특히 백남준이란 팝아트 거장의 모국이라는 프리미엄을 톡톡히 누려 팝아트가 귀에 낯선 장르는 아니라는 건, 천만다행이다.^^ 
     

    조카의 경험을 바탕으로 쓴 앤디 워홀 이야기라 독자들도 삼촌을 만나듯 편하게 앤디 워홀을 만날 수 있다. 앤디 워홀처럼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사람은 기질적으로 예술가가 될 소양이 있는 것 같다. '무엇이든 예술작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 삼촌의 방에는 신기하고 새로운 작품들이 널려 있다. 수프 깡통, 음료수 병, 종이돈 같은 평범한 물건들을 진짜 예술작품들로 바꿔 놓는 앤디 워홀은 정말 대단한 예술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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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섬 2012-08-06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들이 읽은만한 책도 있었군요.^^

    순오기 2012-08-07 21:05   좋아요 0 | URL
    앤디워홀 그림책 보면 그를 조금은 알게 되지요.^^
     

    8월 1일, 한여름 더위는 견디기가 힘들 정도다.

    하지만 더울 땐 더워야 하고, 추울 땐 추워야 하는 게 자연 이치인지라 그냥 견뎌야지.

    우리집은 비교적 서늘해서 나는 선풍기를 안 틀고 잠든다.

     

    오늘부터 휴가지만, 오전엔 방과후학교 아이들과 영화 '아이스 에이지 4'를 보고 왔다.

    내일은 막내 학교에서 오후 3시에 운영위원회의가 있는데

    휴가 한 복판에 회의 소집하는 건 참석하지 않기를 바라는 걸까?

    그렇다고 결석할 내가 아니지~~ㅋㅋ

    금욜엔 조조로 '도둑들'을 보기로 약속했고

    토욜에는 막내 학교에서 장애우와 함께하는 문학기행으로 목포문학관을 거쳐 강진 백련사에 간다.

    토욜엔 작은도서관 프로그램도 방학, 일욜까지 쉬면 월욜엔 방과후 수업 시작이다.

     

    8월 15일 광릉수목원 탐방도 예약돼 있고

    8월 25일엔 다산초당을 비롯한 강진 문학기행을 떠난다.

    8월 19일 1박 2일 지리산 청학동 명상캠프도 가고 싶은데

    이 책을 사고 댓글 신청 해볼까?

    지난번 행정마을 갔을 때, 명상원 위치도 확인하고 왔는데...

    http://blog.aladin.co.kr/culture/5719417

     

     

     

    한여름 더위엔 뭐니뭐니해도 방콕모드로 독서삼매경에 빠지는 게 최고다!

    그래서 주섬주섬 담아보는 관심도서 및 구입하고 싶은 책

     

    본래 <문재인의 힘>이었는데 <안철수의 힘>이 나온 후  제목과 표지까지 바뀌었다.

     

     

     

     

     

     

     

     

     

     

     

    한국인의 정서를 가장 잘 표현했다는 소월,

    그 증손녀가 직접 썼다는 그 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

     

     그리고, 구럼비~~

     

     

     

     

     

     

     

     

    공지영 첫 르포르타쥬

    <의자놀이>는 예약주문도서...

    인세와 판매수익금 전액(10만부까지) 쌍차 해고 노동자 후원금 기부

    가슴 시린 현실에서도 훈훈한 인정이...

     

    이병승 작가 <여우의 화원>이 2012년 2분기 우수문학도서로 선정됐다. 쌍용차 해고 노등자 가족 아이들의 용역놀이는 가슴 아프고 섬뜩...책을 읽고 리뷰하지 못했는데 뒤늦은 축하와 더불어 관심도서로 찜한다.

     

    청소년 테마소설 <난 아프지 않아>는 2012년 여름 책따세추천도서로도 선정됐다.

    표제작이기도 한 이병승의 「난 아프지 않아」는 학교폭력과 왕따 문제를 다루고 있다. 중학교에 올라가 일찌감치 입시를 위한 경쟁 체제에 내몰린 ‘나’는 어느 날 멋진 친구가 생겼다. 여기엔 깜짝 놀랄 반전과 슬픈 결말이 예정되어 있다. 폭력과 왕따 문제를 다루면서 피해자와 가해자의 경계를 허물고 그 안에 아이들 특유의 감성을 예민하게 담아낸 작품이다.(알라딘 책소개)

     

     

    김남중 작가님의 신간도서 <아파트 옆 작은 논>과 <연이동 월령전>

    지난 주 전화통화할 때, 곧 광주를 다룬 신간도서가 나온다고 했는데 바로 이 책인가 보다.^^

    《연이동 원령전》은 1980년 5월 광주항쟁을 다루고 있다. 물론 광주는 30년도 더 지난 과거의 사건만은 아니다. 당사자들이 아직 살아 있으며, 사람들의 고통 역시 현재적이다. 여전히 우리 머리와 가슴을 짓누르는 고통이자 다른 한편 우리를 달뜨게 하는 자부심이기도 하다. 이 무거운 역사적 주제를 동화는 어떻게 형상화할 것인가? 어린 아이들에게까지 굳이 알릴 필요가 있을까, 하고 눙치고 넘어가는 것이야말로 역사적 무지를 드러내는 어리석은 생각일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형상화해야 할 것인가? 김남중은 이를 판타지 형식에 기대어 풀어내고 있다. 원령들과 악귀, 저승사자 같은 저승 세계와 장군이 위세를 떠는 이승 세계를 맞세운다. 그리고 그 중간을 이어주는 샤머니즘적인 만신과 무녀, 아이들을 통해 매끄럽고 실감나게 현실과 역사적 의미를 함께 포착하고 있다....(알라딘 책소개)

     

     

    전문가가 추천하는 8월의 좋은 어린책~~

    요즘 세밀화를 배우는 중이라 끌린다.

    <우리나라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은

    방학중 논술수업에 활용해볼까... 

     

     

     

     

     

     

     

    그리고 궁금한 신간들~

     


     

     

     

     

     

     

     

    7월에 발표된 2012년 여름 책따세 추천도서도 담아본다.

     

    ● 이 목록은 누구나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출처를 밝힌다면 얼마든지 변형하여 활용해도 좋습니다. 단, 책/따/세의 사전 허락 없이 책/따/세 목록과 기타 자료를 상업적으로 절대 활용할 수 없으며, 이를 어길 때에는 법적인 책임을 반드시 묻겠습니다.
    ● 책/따/세에서 발표한 모든 추천도서 목록은 홈페이지(www.readread.or.kr) ‘공식추천도서’ 꼭지에서 모두 전송 받을 수 있습니다.


     

    ◎ 2012년 여름, 책/따/세/가 청소년에게 권하는 책 목록(분야별) ◎
    < 문학 > - 11종
    󰡔갑신년의 세 친구󰡕, 안소영 지음, 창비 (고1부터)
    󰡔개 같은 날은 없다󰡕, 이옥수 지음, 비룡소 (고1부터)
    󰡔나는 부모와 이혼했다󰡕, 라헬 하우스파터 지음, 큰북작은북 (중2부터)
    󰡔난 아프지 않아󰡕, 이병승, 김도연, 이경혜, 구경미, 권정현 지음, 북멘토 (중3부터)
    󰡔다이어트 학교󰡕, 김혜정 지음, 자음과모음 (중2부터)
    󰡔방관자󰡕, 제임스 프렐러 지음, 미래인 (고1부터)
    󰡔별소년 쌍식이󰡕, 최지혜 지음, 글로연 (중1부터)
    󰡔열여덟, 너의 존재감󰡕, 박수현 지음, 르네상스 (고2부터)
    󰡔원예반 소년들󰡕, 우오즈미 나오코 지음, 양철북 (중2부터)
    󰡔첫 키스는 사과 맛이야 1~2󰡕, 고운기 외 지음, 다산북스 (고1부터)
    󰡔할아버지 무릎에 앉아서󰡕, 이현주 지음, 작은것이아름답다 (중1부터)




     

     

     

     

     

     

     

     

     

     

     

     

     

     

     

     

     

     

    < 인문 · 예술 > - 10종
    󰡔나의 서양음악 순례󰡕, 서경식 지음, 창비 (고2부터)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김종배 지음, 쌤앤파커스 (고2부터)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마이클 샐던 지음, 와이즈베리 (고1부터)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세계 지리 이야기󰡕, 조지욱 지음, 사계절 (중2부터)
    󰡔미국에서 태어난 게 잘못이야󰡕, 토머스 게이건 지음, 부키 (고1부터)
    󰡔세계철학 백과사전 - 만화보다 더 재미있는 철학 이야기󰡕, 샤를르 페팽 지음, 이숲 (고2부터)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 장영희 지음, 예담 (중3부터)
    󰡔위즈덤 라이프(WISDOM LIFE) 시리즈 1~4󰡕, 앤드루 저커먼 지음, 샘터 (고1부터)
    󰡔착한 것이 살아남는 경제의 숨겨진 법칙󰡕, 정태인 지음, 상상너머 (고2부터)
    󰡔처음 읽는 서양미술사󰡕, 기무라 다이지 지음, 휴먼아트 (중3부터)

     



     

     

     

     

     

     

     

     

     

     

     

     

     

     

     

     

    < 과학 > - 7종
    󰡔2050 미래쇼크󰡕, 로렌스 C. 스미스 지음, 동아시아 (고2부터)
    󰡔다윈 지능󰡕, 최재천 지음, 사이언스북스 (고2부터)
    󰡔미친 연구, 위대한 발견󰡕, 빌리 우드워드 지음, 푸른지식 (고2부터)
    󰡔자연은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요제프 H. 라이히홀프 지음, 이랑 (고1부터)
    󰡔자연은 위대한 스승이다󰡕, 이인식 지음, 김영사 (고1부터)
    󰡔페가서스 10000 마일󰡕, 이영준 지음, WORKROOM (고1부터)
    󰡔현실 그 가슴 뛰는 마법󰡕, 리처드 도킨스 지음, 김영사 (고2부터)

     

     

     

     

     

     

     

     

     

    책따세 추천도서 중에는 딱 2권만 읽고 소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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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내둘맘 2012-08-02 07: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부럽네요. 항상 책과함께 바쁘게 사시는모습에 저도 그렇게 살고 싶어요. 혹시 국문학과 나오셨나요?

    순오기 2012-08-02 23:35   좋아요 0 | URL
    사실 저도 책을 많이 읽지는 못합니다.
    ^^

    책읽는나무 2012-08-02 15: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 좋은 책들!
    봇물 터지듯 마구 쏟아지는군요.
    도대체 무슨책부터 읽어야할지??
    아이들책도 눈에 많이 띄네요.^^

    순오기 2012-08-02 23:35   좋아요 0 | URL
    제가 아이들 책을 많이 보는 편이라 신간을 챙기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