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쁘기는 한데...아직 남의 집에 온 것 처럼 어색하네요.
6시30분정도에 알라딘 클릭했다가..
서재 업그레이드 산통을 겪는다는 안내문에 깜짝 놀랐어요.
오늘이 디데이인줄을 몰랐거든요.

새서재에서 더 행복하고 즐거운 알라딘마을을 만들어 가고 싶어요.



전에 디카로 찍어둔 서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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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6-13 2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의 시대가 드디어 와버렸어요...
그래도..재미는 있네요..^^

sooninara 2007-06-14 12:41   좋아요 0 | URL
제가 변화에 적응 못하는 지진아 같아요.ㅠ.ㅠ

가을산 2007-06-14 0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집도 벌써 수니나라님다운 느낌이 물신 풍기는데요?

sooninara 2007-06-14 12:42   좋아요 0 | URL
스킨 고르다가...결국 가장 편한걸로 낙찰.^^
가을산님 새집은 멋지더군요.

무스탕 2007-06-14 09: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 잘 찾아 오셨군요 ^^; 스킨이 참 차분하니 좋네요..
새 집에서도 재미있게 지내요~ ^^*

sooninara 2007-06-14 12:42   좋아요 0 | URL
화려한 새집엔 적응을 못해서..가장 눈이 편한 스킨으로 선택했어요.호호
앞으로도 자주 뵈어요

홍수맘 2007-06-14 1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새집 어떠세요?
아직 여기저기 인사를 드려야 하는데 눈도 아프고 머리고 아프고 ㅠ.ㅠ
서서히 적응해 나가겠죠?

sooninara 2007-06-14 13:01   좋아요 0 | URL
저도 아직 적응이 안돼요^^
특히 속도가 느려진게..울집 컴 문제이니 어쩔순 없지만..알라딘 서재질이 힘들겠어요.

토토랑 2007-06-14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 스킨이 밝고 기분 좋네요 ^^
서재 2.0 에서도 잘 부탁드립니다.

sooninara 2007-06-14 13:19   좋아요 0 | URL
저도 잘 부탁드립니다.^^

치유 2007-06-14 13: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대문이 시원스럽네요..^^&탁 트인 맘같아요..

sooninara 2007-06-14 13:19   좋아요 0 | URL
자극이 가장 적은 스킨을 선택했어요.호호
배꽃님도 잘 찾아오셨네요.
 



현충일...용산 전쟁기념관을 갔다. 오전 11시에 출발해서 전철 30분 타고..남영역 도착.
삼각지 방면으로 10분정도 걸어가니 전쟁기념관이 나온다.
그림그리기 대회가 있어서 아이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오늘은 무료관람이라며 매표소에서 무료표를 준다. 무료라고 그냥 들어가면 안된다.



입장하니 2층이다. 1층은 한층 내려가야 한다.
신석기부터 구한말까지의 유물등이 전시되어있는데..
우린 잘못 들어가서 구한말부터 봤다.



대한제국 군복과 예복



대포..놀라는 표정의 은영이.ㅎㅎ



조선시대 방패..그림도 멋지다.

 



화성 모형



내옆에서 아이에게 설명서를 읽어주던 어떤 엄마..
"화성은 기중기를 이용해서~~"

오지랍 넓은 나.
"저기요..기중기가 아니라 거중기인데요.."했더니..
"죄송합니다."
헉..죄송할거야 없지..
"아니요. 아이가 잘못 알까봐요.."
잘한건지..그냥 참을걸..



수원 화성의 3분의 1 모형. 위에 올라 갈수 있다.

 



삼국시대로 날라와서..

 



삼국시대 배.

 



살수대첩 모형앞에서..

 



이층으로 올라와서 6,25전쟁 유엔 참전국가들의 국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 옛날 군것질거리들..



6,25전쟁 당시 생활상 모형들..



동냥하는 소년..
"재진아. 너도 전쟁고아가 되면 저러고 살아야 해"



삼층 일부와 기념관 야외에서 무기들을 탑승해 볼수가 있다.



야..타~~~

 



이승만 대통령의 차.

앞엔 박통 차가 있었는데..
여기까지가 내부..


야외로 나왔더니 비가 오기 시작..ㅠ.ㅠ
우산도 없고..매점에 가도 우산이 없었다.
다른 사람 따라서 박스로 대충 비를 막고..
빨리 전철역으로 가야하는데 은영이가 야외 땡크와 비행기를 탑승하겠다고 뛴다.



우리가 피난민 같다.

다행히 빗줄기가 약해지고..거의 그쳤다.









아저씨..피하세요~~

 



인도 전통 복장의 일행이 오기에 옆에서 한장



비가 와서인지 관람객들이 다 가버리고 조금만 남았다.







4시30분 정도에 기념관을 나왔다.
전철 내리고 집으로 걸어오는데 또 비가 온다.
분명 일기예보에 비온다는 말이 없었는데...

재진이왈
"엄마. 현충일이 슬픈날이라서 하늘에서 비가 오는가 봐요"

그런가 보다.


 

내년 현충일엔 오늘 못간 옆지기도 데리고 다시 전쟁기념관을 가봐야겠다.
아이들도 일년 사이에 부쩍 커서 오늘과는 다른것을 더 느낄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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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ylontea 2007-06-07 0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진이가 쑥 자란 느낌이어요.. ^^

2007-06-07 01: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미설 2007-06-07 0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은영이 점점 예뻐지네요. 포즈나 표정도 어쩜 저리 야물딱지고 깜찍한지!!

홍수맘 2007-06-07 07: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뜻 깊은 곳에 다녀오셨군요.
재진이와 은영이를 볼 때마다 몇년 뒤 우리 홍/수의 모습도 이와 같겠지? 하는 생각을 여러번 해 본답니다. ^ ^.

sooninara 2007-06-08 0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론티님. 살이 올라서 이젠 통통청년이랍니다.호호

숨은님.넵^^

미설님. 님도 조금만 기다리세요. 딸 없는 엄마들이 불쌍해요~~~

홍수맘님. 넵. 아이 키우는게 달라 보여도 다 비슷하죠?

새벽별님. 연예인 될수 있을까요? 자기 꿈이라는데..
옆지기말이 더 웃겨요. '엄마 닮아서 가수되기는 힘들텐데..'
제가 노래를 못하거든요.

세실 2007-06-10 0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진이 브릿지 했네요~~ 멋지당!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군요.

sooninara 2007-06-12 0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미장원에서 서비스로 해주었습니다^^
전쟁기념관..아이들 보기에 딱 좋더군요.
 

일요일이 친정아버지 생신이고..
석가탄식일 다음날 25일 금요일은 아이들 학교 임시휴교라서
연휴내내 친정에 있었다.

25일 오전에 비대위와 안양시장과의 면담이 일정이 잡혔는데..
남자분들은 직장문제로 갑자기 연월차 쓸수도 없고해서..
지도부 몇분과 나까지 깍두기로 따라가게 됐다.
덕분에 수원친정에 아이들 맡기고 안양으로 날라왔다가 다시 수원으로 뛰어 갔다.
시장면담은 그저그렇게 끝났다.ㅠ.ㅠ

 

친정아버지는 8남매의 장남이라서..우리가족외에 친척들이 오시니
어른들만 17명이다. 그것도 다 못오셔서..
외식을 하기로 했지만 엄마는 집에서 음식을 간단히 장만하셨다.
그래서 일욜에 우리집으로 돌아오면서 잡채와 겉절이와 도토리묵등을 싸왔다.
(딸은 다 도둑...)

어젯밤엔 밥에 묵 채썬것,쫑쫑 썬 김치,김가루와 멸칫국물을 넣어서
양념장을 넣고 묵밥을 해 먹었다.
오늘은 아점으로 (아침겸 점심) 나 혼자 잡채밥을 해먹었다.





겉절이를 비닐에 요만큼 싸왔다.
알뜰한 도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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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7-05-28 1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식당 가서 점심 드시면 정말 만나죠. 평소엔 교실에서 드시나요?
저도 냉커피까지 타 먹고 행복하게 놀고 있어요.
집은 폭탄 맞아서 두시간은 치워야하는뎅..ㅠ.ㅠ

홍수맘 2007-05-28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어제 먹다 남은 두루치기에 대~충 먹었어요.
앗, 이제 홍이가 올 시간이 다 됬네요. 행복한 한 주 되세요. ^ ^.

sooninara 2007-05-28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과 메뉴가 비슷하시네요^^
님도 행복한 한주가 되세요. 저도 이벤트에 당첨돼야 할텐데요..ㅎㅎ
 
 전출처 : 홍수맘 > 자다가 봉창!!! 5555벤트 합니다.!!!

자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요. ㅋㅋㅋ

생각해보면 5월이 우리 알라디너 분들에게는 <주는 기쁨만> 많은 달이잖아요. 그래서 여러분들께 <받는 기쁨>을 드려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 자다가 일어나 컴 앞에 앉았답니다.  맘 같아서야 그냥 다 드리고 싶지만 그건 정말 마음뿐이구요, 어떻게 할까 하다가 살짝 욕심을 부려봤답니다.

5월을 마감하는 의미에서 이름하여 "5555 벤트!!!".

 

 

 

 

 

 

 

 

선물은 --- 사진을 급조하다 보니 좀 헷갈리겠는데요, 위 두 사진을 합하면 됩니다. 그렇니까 갈치(중)- 1마리, 고등어살 2팩, 삼치살 2팩, 손질고등어 1팩 이렇게요.

그러면 어떻분들에게 드릴거냐 하면요,

첫째, "5000"이라는 숫자를 5번째 캡쳐 하신 분

둘째, "5500"이라는 숫자를 5번째 캡쳐 하신 분

셋째, "5555"라는 숫자를 5번째 캡쳐 하신 분

이렇게 세 분께 보내드릴께요.

 

막상, 이렇게 하고보니 제가 욕심을 부린 것 같기는 하지만 가능하리라 믿고 기다릴께요.

꼬리1)  저기요 ~~~~~~~~~

저희 서재를 방문하신 분들은 대충 눈치를 채셨겠지만 저희 서재가 홍수네 생선가게를 홍보도 하고 판매도 하고 있잔하요.  옛날 어르신들 하시는 말씀중에 "난 안 먹어도 니들 먹는 것 만으로도 배 부르다." 라는 말씀들을 하시잖아요, 반면에 전 "저희 서재에 즐찾 숫자가 느는 것 만으로도 뿌듯할" 것 같아서요 캡쳐사실 때 살~짝, 아주 살~짝만 저희 서재 "즐찾"을 클릭해 주시면 안 될까요?

이번 "5555" 벤트를 통해 저희 서재 "즐찾" 숫자도 "55"를 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서요. ----- 저 너무 욕심꾸러기죠? -------

꼬리2) 벤트 기간에도 생선주문은 계속 받습니다. 저희 서재 아무곳에라도 댓글 남겨주시면 정성을 다해 보내 드릴께요.

 

그럼,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리면서 "자다가 봉창!  5555 벤트" 시작할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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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다시 안양예술공원가기로 약속을 했는데..

남편과 은영이는 아침에 등산을 다녀오고..
재진이는 1시에 친구 만나서 놀고..
남편이 집에 오면서 마트 들려서 이것저것 사오고..
석수도서관으로 온가족이 출동. 책반납하고 빌리고..
드디어 공원으로 가니 4시30분.

다른사람들은 등산 끝나고 한잔하고 집에 갈 시간에 우린 놀러갔다.
저번에 한잔 못한게 아쉬워서 이날은 자리잡고 한잔 마셨다.



샌달까지 신고온 아이들..이번엔 의상도 물놀이에 맞게..

요 옆 '솔밭사이로'인가 하는 주점에서 먹기 시작한 옆지기와 나.

 



2번테이블이다.호호

 



열무김치가 맛깔스럽다.

 



해물파전

 



동동주

 



숯불구이 삼겹살..먹다 찍어서 양이 적네^^

 







재진아..뭐하니??

 

 

술마시고 밥먹고..7시쯤 출발..
음주단속할까봐 내가 운전했는데..(취소되도 할수 없고..)
다리가 덜덜덜..다음엔 술마시려면 차 가지고 가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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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7-05-21 17: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테이블 번호 표시가 멋지네요 ^^ 재진이가 너무 좋아한다 ㅋㅋㅋ
정말 가봐야 겠네... 아잉~ 궁금하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