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상소녀'클레오'-재진판엽기소녀프래니

모님의 페이퍼에 지름신이 내려서 영어원서를 구입을 했습니다.
다 사주고 싶지만..우선은 재미있어 보이면서 돈이 안아까울것 같은 책들로..
몇권만 맛보기 구입. 그래야 오~~래 보면서 본전을 뽑을것 같아서요.^^

일단 눈에 들어온것이 엽기소녀 프래니 시리즈. 6권에 오디오씨디포함 45,000원
한글 번역본을 5권까지 본거라서 대충 들어도 알것 같아서 수준엔 안맞지만.
일단 구입했습니다.(알라딘은 품절이라 쑥0몰에서)

아이는 무조건 좋아하네요. 한글판을 못본 6권을 꺼내서 그림 보고..오디오 듣고..
알아듣지도 못하지만 말하는 곳에선 대충 찍고..그림보며 내용 만들면서 보고 있습니다.

한글번역본은 하드커버죠? 재진이에게 하드커버북과 페이퍼북의 차이를 설명하자
관심을 갖더군요. 특히 이책은 마지막장이 저렇게 꼽혀서 와서 아주 신기해하더군요.

그래서 만든 책이...바로바로..

괴상소녀 클레오.

하드커버북입니다. 책안에도 화려한 그림이 있어요.

그리고 페이퍼 북도 만들었는데 싼책이라서 흑백이라네요^^
일단 하드커버북부터 구경하세요.

책이 화려하죠??

여기가 바로 심혈을 기울인(?) 책장 꼽는곳입니다.

페이퍼북은 이렇게 단순하죠?

아래엔 페이퍼북입니다.

앞으로 많은 책이 출판 예정이라네요.
기대해 주세요.

재진이..홈즈팬 되다.

학교 도서관 봉사하는 날은 재진이와 은영이가 도서관으로 놀러 온다.
놀러 온다는 것은 앉아서 책 보기 보다는 엄마와 수다 떨고 얼굴 보기가 주목적이기때문.ㅠ.ㅠ

어제 홈즈책을 보기에 대여를 해주었더니 집에서 열심히 보고
"엄마..너무 재미있어요. ~~~~~~"를 연발한다.

혼자 탐정 책도 만들고..책 만들기한다는 것은 필 받았다는 건데..
다음엔 괴도루팡을 빌려 줄까?

1편 끝..

2편은 앞표지만 완성..

농부와 선비..(재진출판)

재진이가 학교에서 만들어 온 책.

가격은 엄마,아빠가 결정하는데...최고액이 천원이다.
천원 주고 책 사주어야지.호호

토끼와 거북이..(재진출판)

겉표지....학교에서 만들어 온 책이다.

선생님과 수업 시간에 이런 책 만들어서 부모님께 판다.
책값은 부모님이 정하는데..최고액이 천원이다.
천원에 재진이에게서 산 책..ㅋㅋ

뒷표지

신간 '한글원정대'-재진출판사

앞표지

뒷표지

이번엔 자음의 대왕이...다음엔 모음의 대왕이 나온다고 한다.
'영어원정대'가 있다면 '한글원정대'도 나와 주어야..
이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에게 한류열풍에 묻혀서 팔아 볼까?

주말에 본 '위기탈출 넘버원'과 '헐크' 내용이 짬뽕된 책..

그래도 이정도 책 만든게 대견.
(나중에 뭐라도 하나 만들어 내겠죠?)

가격도 은영이가 용돈으로 구입할수 있게 200원에서 50%할인해서 100원으로 책정.
그런데 은영이랑 싸워서 100원 돌려주고 책을 가져갔다.
엄마가 다시 사주어야 할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