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짇고리 나무 박스 래핑
바늘을 꽂아두는 반짇고리를 쿠키 박스로 변신시킬 것. 쿠키가 부서지지 않도록 박스에 넣은 뒤 조그만 편지도 함께 넣고 닫으면 끝. 실을 두 겹으로 꼬아서 리본 대신 묶어주면 포장이 완성된다.


2.종이박스 샌드위치 래핑
제과점에서 케이크나 머핀을 살 때 포장해주는 박스를 잘 모아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박스 안에 유산지를 깔고 노끈으로 고정한 샌드위치를 넣은 뒤 박스를 덮는다. 노끈을 두 겹으로 말아서 손잡이를 만들어주면 들고 다닐 때 실용적이다.

3.폴리백 래핑
남자친구를 만나자 마자 깜짝 선물로 보여줄 수 있는 래핑법. 나무 박스에 잘 맞도록 만든 머핀과 쿠키를 채워 넣은 뒤 폴리백을 씌우고 집에 있는 레이스로 리본을 대신하면 된다. 레이스 대신 노끈이나 가죽 끈을 이용해도 괜찮다.
6.예쁜 유리컵에 담아주기
사과 프린트가 있는 유리잔에 핑크 컬러의 얇은 한지를 조금 구겨서 자연스럽게 깐다. 그 안에 선물을 넣어 주는 것. 오픈된 래핑으로, 받는 순간 선물을 확인할 수 있어 정직해 보인다. 예쁜 컵도 선물이 되기도. 컵은 8천원 o-check, 안에 담긴 곰돌이 핸드폰 줄 3천원 o-check.

7.생일날처럼 들뜨게 하는 케이크 상자
골판지와 진주장식, 리본, 케이크에 꽂는 초모양 데코... 여러 가지가 있어야 만들 수 있는 이층 케이크 모양의 선물상자. 저런 걸 어떻게 만들까라는 생각이 먼저 들지만, 이런 손재주 없는 사람들을 위해 완성품을 그대로 판매하는 친절한 곳이 있다. 2층 상장과 데코 세트에 1만원 파티피아.

8.레이스 바구니를 이용한 래핑

사랑스런 분위기에는 레이스도 둘째가라면 서럽다. 그 바구니 안에 얇은 종이를 깔고 그 위에 초콜릿 등의 선물을 담는다. 그리고 노끈으로 묶고, 나무집게로 편지 태그를 달아주면 자연주의적인 인상의 선물 포장이 완성된다. 레이스 바구니 4천5백원 o-check, 노끈 한뭉치에 1천원, 집게 1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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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자를 위해 추천하는 와인 선택 5단계::

 

 

와인 선택 단계를 취할 때에는 와인의다음 단계의이해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와인의 맛을 음미하는것이 좋습니다..

초보 1 단계 : 달콤한 화이트 와인(예를 들면 독일 모젤지방의 리슬링 와인종류)으로 시작하면 향기로운 과일 향에 매료 되면서 맛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보 2 단계: 약간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 (예:캘리포니아산 샤도네 혹은 호주산 샤도네)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단맛을 싫어할 경우 이 와인부터 시작해도 좋습니다.

초보 3 단계 : 떫지 않은 가벼운 레드 와인 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프랑스 버건디 지역특히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되는 와인들이나 이태리 와인들이 좋습니다. 즉, 보졸레 누보, 끼안띠 등등 )

초보 4 단계 : 부드럽고 약간 진하면서도 과일향이 풍부한 레드 와인을 시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 호주산 쉬라즈나 까베르네 소비뇽, 미국산 진판델이나 멜로종류 혹은 멜로 포도품종이 많이 들어간 프랑스의 쌩떼밀리용지역에서 생산되는 와인 정도가 시도할 만 합니다. )

초보 5 단계 : 마지막으로 짜임새가 있으면서도 묵직한 느낌의 탄닌 맛이 강한 와인들이 좋은데 프랑스 보르도 와인이나 까베르네 소비뇽과 같은 포도품종이 많이 사용된 와인들을 선택합니다.이런 종류의 와인에 익숙해지면 자신도 모르게 다른 와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끊임 없는 와인 세계로빠져들 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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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인 선 택 요 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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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와인 선택의 폭을 좁혀라

먼저 자신이 화이트 와인을 원하는지 레드 와인을 원하는지 그리고 가격은 어느 정도로 할 것인지 구입하기
전에 결정합니다. 이렇게 하면 본인 선택의 폭을 많이 좁힐 수 있고 샵에서 일하는 점원에게 본인의 와인취향을 알려주고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2.보관 주의

특히 일반 와인 샵에서 구매를 할 경우에는 그 샵이 얼마나 와인의 재고관리를 잘하고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너무 심하게 덥거나 추운 장소 혹은 태양빛에 노출되어 있거나 심한 온도 변화가 있는 곳은 와인에게는 치명적입니다. 즉, 이러한 환경 속에 있는 와인샵에서는 와인을 구입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또한 와인을 구매하기 전에 와인 병의 목 부분에 와인이 채워져 있는지, 콜크 마개가 밖으로 빠져 나와 있지는 않은지, 와인이 밖으로 새지는 않았는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3.조언을 구하고 정보를 얻어라

샵에 있는 점원에게 조언을 구하십시요. 점원은 고객의 결정을 도와주기 위해 와인에 관한 지식을 특별히 습득한 사람들 이므로 여러분의 취향 (즉, 레드 와인인지, 화이트 와인인지, 드라이한지, 달콤한지, 가벼운 맛인지, 진한 맛을 원하는지 등)을 알려주면 원하시는 종류의 와인을 선택해 줄 것입니다.
또한 와인에 관한 추천정보를 신문이나, 잡지, 인터넷, 와인을 잘 아는 친구를 통해서 정보를 얻고 조언을 구하라.



4.초보자라면 고가의 와인은 피할것
좋은 와인은 전세계적으로 만들어져서 판매 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나 프랑스, 독일 뿐만 아니라 칠레, 아르헨티나, 남 아프리카, 뉴질랜드 호주 등지에서도 좋은 와인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좋은 와인의 가치는 가격과도 관련이 되기도 하지만) 처음 와인을 배우기 시작한 분에게는
한 병에 1-5만원 정도하는 와인을 권합니다. 그러나 너무 값이 싼(5000원 이하) 와인은 좋지 않습니다. 좋지않은 와인은 두통을 줄 수가 있고 좋은 품질의 와인 맛을 느끼지 못하게 합니다.

5.시음회를 통해 와인 맛을 미리 접해본다.

와인을 선택/구매하기 전에 와인 시음회 등을 통하여
와인의 맛을 미리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또 한 가지는 간단하게 친구들과 함께 각자 다른 와인을 준비하여 여러종류의 와인을 나누어 마시며 경제적으로 테이스팅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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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험심을 가져라
와인 세계는 무척이나 다양합니다. 샤도네나 까베르네 같이 널리 알려진 와인에만 집착하지 마시고
다른 종류도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즉, 화이트인 경우 소비뇽 블랑, 리즐링, 그리고 케뷰르츠트레미너를 맛보시고 아니면 레드 와인인 경우에는 진판델, 쉬라 와 피노누아를 시도해 보십시요. 또한 다른 여러나라에서 생산된 여러 와인 종류를 마셔봄으로 인해서 지역적인 환경이 와인에게 어떤 영향과 맛을 주는지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7.본인의 입맛에 따라 정한다.

와인을 구매할 때 최종적인 선택은 와인이
본인의 입맛과 취향에 맞아야 합니다. 판매원이나 친구들이 이 와인이 좋다고 해서 그 와인이 당신의 취향에 맞는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다른 사람이 당신이 선택한 와인이 좋은 것이 아니라고 한다고 부끄러워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와인의 맛을 보고 선택하는 사람은 오로지 당신 자신이기 때문 입니다.

8.박스로 사는 것이 경제적

와인을 구입할 때 12개들이 박스 이상으로 사신다면 어느 정도 저렴하게 구입하실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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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7-01-29 0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 달콤한 화이트 와인이 마냥 좋다~ (초보 단계를 벗어나지 않고 있음;;)
 

우유의 쓸모 있는 재발견
우유를 이용해 홈메이드 두부와 치즈 만들기에 도전해보자. 만들기는 쉽고 성공 확률도 매우 높다. 그밖에 냉장실에 들어 있는 우유가 늘 애매하게 남아서 고민거리였던 초보 주부들을 위한 활용 팁과 간단한 요리 레서피도 모았다.

즉석 우유두부

우유 1ℓ, 식초 1큰술(25㎖)
양념장 간장 2큰술, 식초 1큰술, 설탕·다진 마늘·다진 파·깨소금 1작은술씩

1 냄비에 우유를 넣고 약한 불로 가열한다.
2 80℃ 정도가 되면 식초를 조금씩 넣으면서 천천히 섞는다.
3 우유가 노란색을 띠면서 투명하게 응고되면 불을 끈다.
4 면보자기를 깐 소쿠리에 ③을 쏟고 꼭 짠다. 면보자기의 모아 쥔 부분을 끈으로 묶는다.
5 이것을 30분∼1시간 매달아 두거나 일정한 틀 속에 넣고 무거운 것으로 눌러 물기를 뺀다.
6 두부가 완성되면 양념장을 만들어서 곁들인다.

우유두부전

우유두부 5큰술, 찹쌀가루 2컵, 식용유 적당량, 설탕(또는 꿀) 약간

1 우유두부를 으깬 뒤 찹쌀가루를 넣는다. 여기에 끓는 물을 조금씩 넣어 익반죽해 치댄다.
2 ①을 직경 4㎝ 크기로 동글납작하게 빚은 뒤 기름을 바른 쟁반에 올려놓는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달궈지면 불을 약하게 해 ②를 서로 붙지 않게 올린다. 아래쪽이 익어 말갛게 되면 뒤집는다.
4 양면이 다 익으면 꺼내 설탕(또는 꿀)을 고루 묻힌다.

즉석 우유치즈

우유 800㎖, 생크림 400㎖, 레몬즙 1개분, 식초 2큰술

1 냄비에 우유와 생크림을 넣고 약한 불에서 끓인다.
2 ①에 레몬즙을 넣는다. 우유가 끓기 시작하면 식초를 넣는다.
3 우유가 몽글몽글하게 뭉치기 시작하면 불에서 바로 내린 다음 체에 면보를 깔고 붓는다.
4 수분이 거의 빠지면 면보를 덮어 냉장고에 넣어 굳힌다. 크래커나 빵에 스프래드처럼 발라 먹거나 스파게티·샐러드 소스로 사용하면 맛있다.

우유치즈스틱

우유치즈 300g, 밀가루(박력분) 140g, 버터·물 100g씩, 달걀 5개, 설탕 15g, 소금 5g, 식용유·설탕 적당량

1 냄비에 우유치즈·버터·물·설탕·소금을 넣고 녹을 때까지 거품기로 저어가면서 끓인다. 이때 온도는 100℃를 유지한다.
2 다 끓으면 밀가루를 넣으면서 거품기로 재빨리 젓는다.
3 반죽이 걸쭉하게 섞이면 불에서 냄비를 내린다. 달걀을 하나씩 넣으면서 거품기로 섞는다.
4 짤 주머니에 모양깍지를 끼운 후 ③을 넣는다. 이를 160℃로 달궈진 튀김 기름에 적당히 짜 넣는다.
5 ④가 갈색이 나도록 익으면 꺼내서 키친타월에 올려 기름을 뺀 뒤 설탕을 적당히 뿌린다.

홈메이드 카푸치노

에스프레소 커피 추출액 1컵, 우유 ⅓컵, 휘핑크림 약간, 계피가루 ¼작은 술

1 에스프레소 커피 가루에 계피가루를 섞어 커피를 추출한다.
2 손잡이가 달린 냄비에 우유를 넣어 끓기 직전까지 데운다.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중탕해도 된다.)
3 충분히 거품을 내기 위하여 블렌더로 몇 초간 저어준다.
4 컵에 커피를 부은 후 그 위에 거품 낸 우유를 따른다. 휘핑크림을 얹고 계피가루를 뿌린다.

밀크 프렌치토스트

바게트빵 8장, 달걀 4개, 우유 ⅔컵, 설탕·버터 2큰술씩, 설탕 적당량

1 볼에 달걀을 깨 넣고 거품기나 포크로 섞는다.
2 ①에 우유와 설탕을 넣어가면서 거품기로 섞는다. 설탕이 녹고 우유와 달걀물이 분리되지 않은 상태가 좋다.
3 바게트빵은 1.5㎝ 두께로 썰어서 달걀물에 양면을 충분히 적신 뒤 달군 팬에 버터를 바르고 빵을 갈색이 나도록 지진다. 접시에 담아서 설탕을 뿌린다.

알아두면 요긴한 우유에 대한 정보

○ 우유를 데울 때는 중탕으로
우유 속에 들어 있는 단백질을 포함한 여러 성분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요리할 때 오랫동안 뜨겁게 끓이게 되면 영양소가 모두 파괴될 수 있으므로 우유를 요리에 첨가할 때는 가능한한 마지막에 넣도록 한다. 또 우유를 따뜻하게 데울 때는 끓는 물에 중탕하는 것이 영양소를 가장 잘 보존할 수 있다.

○ 우유는 강한 맛을 부드럽게 한다.
겨자나 카레와 같이 강한 맛의 소스를 만들 때 우유를 넣으면 향은 살리고 전체적인 맛은 부드럽고 고소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단, 자칫하면 맛이 산뜻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넣도록 한다.

○ 우유에 소금을 넣으면 고소하다
우유에 약간의 소금이 들어가면 뒷맛이 훨씬 고소해진다. 보통 우유를 마실 때에도 설탕보다 소금간을 아주 조금만 해서 마시면 좋다.

○ 고기의 핏물은 우유에 담가서 뺀다.
우유는 핏물을 흡착시키는 성질이 있어서 간이나 쇠고기의 핏물을 빼는 데 효과가 있다. 양식을 할 때 주로 쓰며 남겨진 우유는 과감하게 버리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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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얼굴에는 어떤 안경테가 어울일까???
 



 

인터넷을 통해 값비싼 명품 선글라스를 구입한 여대생 P씨. 쾌청한 휴일 들뜬 마음으로 외출을 준비했다. 캐주얼한 옷을 골라 거울 앞에서 헤어스타일과 맞추어 입고 마지막으로 선글라스를 써 본 결과…. P씨는 당혹감에 휩싸였다.

분명 그냥 보기엔 멋지기만 선글라스가 직접 쓰는 순간 뭔가 빠진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할 수 없이 눈에 써야 할 선글라스를 머리 위에 얹고만 다니는 액세서리로 전락시켜야 했다.
무엇이 잘못됐을까. 사람들의 얼굴은 모두 각양각색. 특히 얼굴형부터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사각형 얼굴, 계란형 얼굴, 역삼각형 얼굴 등등.

아이웨어를 고를 때는 그 프레임의 패턴이 자신의 얼굴과 얼마나 잘 맞는 지부터 살펴보아야 한다. 그리고 전문 안경원에서 직접 써보고 결정을 내려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얼굴은 대략 6가지 형태로 분류할 수 있다. 이제부터 각각 다른 얼굴형에 맞는 아이웨어 패턴을 알아보자.

사각형 얼굴
각진 사각형 얼굴은 자칫 딱딱해 보이기 쉽다. 때문에 부드러운 타원형 계열의 선글라스 양끝이 살짝 올라간 캣 아이형이 적합! 특히 캣아이형은 각진 얼굴을 효과적으로 커버할 수 있다. 사각 스타일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뿔테 원형은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주고 오벌형의 금테는 도시적-지적이고 원형은 깔끔한 느낌으로 자기만의 개성을 살려 연출 할수 있다.

역삼각형 얼굴
이마가 넓고 좁은 역삼각형 형은 약간 차가운 느낌이 든다. 넓은 이마를 커버 할 수 있도록 타원형 계열과 둥근 원형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선글라스 테의 윗 부분이 강조된 스타일은 넓은 이마를 더욱 강조해 보이므로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원형이나 오벌형, 모서리부분이 둥근사각타입의 웰링턴형으로 시선을 분산시켜 턱이 뽀족해보이는 것을 감추는 것이 좋다.

계란형 얼굴
대부분 모든 선글라스가 잘 어울리기 때문에 본인의 개성에 따라 파격적인 디자인을 착용해 보는 것도 좋다. 폭스형과 캣아이형등 유행 감각에 맞게 자기만의 이미지를 구가 해 볼 수 있도록 개성위주로 착용하면 된다.

둥근형 얼굴
편한 인상의 둥근형 얼굴은 단순하고 평범해 보일 수 있다. 가급적 둥근 선글라스는 피하고 각진 스타일과 폭스형 스타일이 적합! 비교적 선글라스가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무난한 얼굴을 적극 커버 할 수 있는 화려한 디자인도 잘 어울린다. 플랫형, 권형, 폭스형은 착용하면 얼굴의 단점을 보완하고 샤프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으며 귀엽고 어려보이는 얼굴형은 라운드형의 뿔테를 착용하면 지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긴얼굴형 얼굴
원형과, 사각형, 폭스형 웰링턴형으로 시선을 옆으로 돌려주는 것이 좋다. 긴얼굴형에는 각진테는 더 딱딱해 보일수가 있다. 이런 얼굴형에는 동글동글한 스타일이 더 어울린다.

각진 얼굴
계란알처럼 생긴 오벌형, 또는 맥아더 스타일 같이 역삼각타입이나 전체적으로 둥근느낌이 나는 보스턴형으로 각진 부분을 커버한다. 억센 인상을 주기 때문에 각이진 선글라스는 피해야 한다, 파리형, 레이디형, 웰링톤형 으로 얼굴선을 부드럽게 연출 해 자기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 

 

 

 

얼굴형에 맞는 안경테  






네모형:약간 커브가 진 프레임 선택





긴 형:얼굴 중심을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덮는 프레임 선택




 

둥근형: 일자형이나 각이진 프레임 선택





삼각형:프레임이 앞고 수직 줄무늬가 있는 프레임 선택





타원형:대부분이 다 잘 어울림, 얼굴 크기에 맞는 형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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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7-29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크 둥근얼굴 선글라스 안어울려요 ㅠ.ㅠ

해리포터7 2006-07-30 0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즘엔 안경테가 정말 다양하죠? 개성도 뚜렸하고..전 안경을 쓰는데 늘 고민되어요..좀 소심한 성격때문에 일부러 과감한 테를 고르기도 한답니다.^^참 알찬 정보내요.

놀자 2006-07-31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잘 찾아보면 만두님에게 어울리는 멋진 선글라스 있어요!! 울지 마셔요~
해리포터님// 저도 과감한 테를 고를때가 있는데 막상 사면 오래 쓰지도 않아요;
 

경유지
☞ 첫째날 제주시 -> 한림공원/협재해수욕장중 ->소인국테마파크 -> 중문관광지(여미지식물원 -> 중문해수욕장 -> 퍼시픽랜드 -> 주상절리)->숙소

☞ 둘째날 산방산 -> 정방폭포 -> 성산일출봉 -> 섭지코지 -> 우도 -> 김녕미로공원


1박2일 여행은 제주를 둘러보기에 기간이 짧다.  제주 핵심지역만 골라보는 재미를 느껴보자.  

 

[첫째날] 제주시 -> 한림공원/협재해수욕장중 -> 소인국테마파크 -> 중문관광지(여미지식물원 -> 중문해수욕장 -> 퍼시픽랜드 ->주상절리) -> 숙소

 

 한림공원

 

 

[제주여행]1박2일여행코스제주시 서쪽 32km 지점인 북제주군 한림읍 협재리 협재해수욕장 맞은편에 위치한 이 공원은 푸르른 야자수와 아름답고 풍성한 자연의 정취와 함께 제주 특유의 매력과 독특한 경험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우선 용암동굴과 석회동굴의 특성을 함께 지닌 희귀 동굴로 천연기념물 제236호인 협재굴, 쌍용굴을 둘러볼 수 있다. 1955년에 발견되어 1971년 9월 천연기념물 제236호로 지정된 이 동굴들은 용암동굴이면서도 석회동굴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종유석과 석순 등이 자라고 있는 희귀동굴로 용암동굴과 석회동굴의 특징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세계 3대 불가사의 동굴 중의 하나이다. 즉 용암동굴의 겉표면에 석회질 물질이 피복되어서 마치 석회동굴처럼 관찰되는 것이다. 또한 1천여 종, 2만여 그루의 식물이 아열대식물원, 열대식물원, 제주산야초원, 분재원, 야자원 등 16개 구역에서 자라고 있어 각 주제별로 개성 있는 자연의 미를 느낄 수 있다. 이 밖에도 옛 제주 서민의 생활상을 재현한 민속촌인 '재암마을'과 그 주변에는 기묘한 자연석과 5백여 점의 분재작품으로 이루어진 '제주석 분재원' 및 3백여점의 희귀 수석들이 전시된 '재암수석관'이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감동을 제공한다.

♡요금
- 어 른 : 5,000원/4,000원(개인/단체)
- 청소년·군인 : 4,000원/3,000원(개인/단체)
- 어린이·경로 : 3,000원/2,500원(개인/단체)
♡주 소 : 제주북제주군 한림읍 협재리
♡연락처 : 064) 796-0001~4
♡찾아가는 길
제주시에서 서부 일주도로를 따라 가면 하귀/애월/한림을 지나 협재리에 도착하게 된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협재해수욕장 맞은 편에 한림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한림공원 사이트 : http://www.hallimpark.co.kr/
 


협재 해수욕장

 

 

[제주여행]1박2일여행코스협재해수욕장제주시 서쪽 32 킬로미터 지점의 한림공원에 인접하여 위치해 있다. 정면에 어린왕자에 나오는 보아뱀을 닮은 비양도가 그림같이 보인다. 이 곳은 조개껍질이 많이 섞여 있는 백사장이 넓게 펼쳐져 있고 서쪽으로는 금릉해수욕장과 연결돼 있다. 이 해수욕장은 제주도내 해수욕장으로는 규모가 가장 크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여 수영을 못하는 이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즐기기 적당한 곳이다. 이곳의 백미는 비양도를 배경으로 한 코발트빛 바다 전경이다. 또한 울창하고 시원한 소나무 숲으로 유명하다. 각종 편의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을 뿐만 아니라 민박과 소나무 숲에서의 야영도 가능하다.

♡요금 : 무료
  단, 야영장 이용시 1박 3000원
  샤워실,탈의실 이용요금
   - 성인 : 1000원
   - 중고생 : 6000원 어린이 : 400원
♡주 소 : 제주북제주군 한림읍 협재리
♡연락처 : 064)796-0914
♡찾아가는길

제주시에서 서부일주도로를 이용하면 약 50분 소요.
만일 버스를 이용할 경우 제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일주도로 서회선버스를 타고 협재에서 내리면 된다.
 

 

 소인국테마파크

 

[제주여행]1박2일여행코스건물과 인간을 일정비율로 정밀하게 축소 전시해 놓은 미니어처 테마파크다. 이만여평의 부지에 제주국제공항, 불국사, 자금성 샤크레퀘르, 타워브릿지, 피사의 탑 등 30여개국 100여점의 미니어처와 제주 돌문화, 민속신앙, 도자기체험장, 레스트랑, 야외공연장 등을 갖춘 종합관광지다.

 

 

♡요금
일반 6,000원
중고생 4,000원
초등학생 3,000원
♡관람시간
하절기 08:00~19:30
동절기 09:00~17:30
♡주소 제주남제주군 안덕면 서광리 725번지 공원부 지
♡사이트 : http://www.soingook.com (10%쿠폰 출력 가능)

 

여미지식물원

 

[제주여행]1박2일여행코스중문관광단지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여미지는 부지 면적 3만 4천여 평에, 2천여 종의 희귀식물이 자라고 있는 3천 7백여 평 규모의 세계 최대의 단일온실 및 온실 밖에는 1천 7백여 종의 화초류와 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동양 최대의 식물원이다. 온실 안에는 꽃과 나비가 어우러지는 화접원을 비롯하여 수생 식물원, 생태원, 열대 과수원, 다육 식물원, 중앙 전망탑으로 구분해서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온실 밖에는 제주도 자생 식물원과 한국, 일본, 이태리, 프랑스의 특색 있는 정원을 꾸며놓은 민속정원이 있다. 대부분의 관광객은 온실 내부만 관람하고 돌아가는데 여유가 있는 분들이라면 온실 외부의 세계 민속정원을 반드시 보고 돌아가길 권한다. 넓게 조성돼 있는 이태리·프랑스 풍의 정원에서 사진을 찍고 현상해 보면, 마치 이태리나 프랑스를 직접 갔다온 것 같은 착각이 들게한다. 온실과 정원 사이에는 60인승의 관광유람열차가 운행되며, 38m 높이의 전망탑에서는 중문관광 단지는 물론 한라산과 인근 해안선 일대를 조망할 수 있다. 최근 여미지는 제주도 자생식물원을 규모있게 복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향후 여미지 내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요금
성인 (개인6,000원), (단체4,800원)
청소년 및 군인 (개인4,500원), (단체3,700)
어린이 (개인3,000원), (단체2,400원)
노인(개인3,000), (단체2,400)
국가유공자는무료
♡주 소 : 제주서귀포시 색달동 2920번지, 중문관광단지
♡연락처 : 064) 738-3828
♡찾아가는길
제주공항에서 서귀포시 칼호텔로 향하는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면 쉽게 도착할 수 있다.
또한 제주시에서 서부관광도로를 따라 중문으로 가면 중문관광단지내에 위차하고 있어 쉽게 찾을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중문해수욕장

 

[제주여행]1박2일여행코스중문관광단지 내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하얀모래와 푸른 바다, 주변의 경관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뤄 영화나 드라마의 촬영장소로 자주 이용되는 곳이다. '진모살'이라 불리우는 모래밭은 동서로 560 미터 정도 활처럼 휘어져 있다. 만조시에는 50미터 앞까지 물이 차오르기도 해, 어린이들이 해수욕을 할 때 특히 주의가 요망된다. 모래는 특이하게 흑·백·적·회색의 4색을 띠고 있다. 모래밭의 오른쪽에 있는 벼랑에는 동굴이 하나 있으며 그 뒤로는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 있다. 윈드서핑 등 해양 스포츠장의 최적지로도 각광받고 있다. 주변에 돌고래쇼를 관람할 수 있는 퍼시픽 랜드, 천제연폭포, 여미지 등의 관광지가 있으며 특급호텔과 콘도미니엄 등의 숙박시설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요금 : 무료
♡주 소 : 제주서귀포시 중문동 중문관광단지
♡연락처 : 064)738-5111
♡찾아가는 길
제주시에서 서귀포까지 직행버스가 수시로 있고 공항리무진 이용할 수도 있어 편리하다. 시간은 약 45분 정도 소요된다. 서귀포에서는 10분 간격으로 좌석버스가 있고 소요시간은 약 15분 정도이다.
♡부대시설
샤워실과 탈의실이 있다.
♡주차시설
150대 수용 : 1시간당 1000원
 
 

 퍼시픽랜드

 

[제주여행]1박2일여행코스남국의 이국적 정취와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퍼시픽랜드는 국토 남단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해 있다. 돌고래와 바다사자 쇼 공연장이며, 전시물로는 야외전시풀(펭귄전시풀, 바다사자전시풀, 바다표범전시풀)과 실내 박제전시실, 표본전시실(물고기 신경표본과 무척추동물표본 등), 제주바다물고기수조(미니수조)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돌고래와 바다사자쇼 공연은 40-46종목으로 소요시간은 50여분이 소요된다.


1부 - 코믹 아크로바틱쇼(특별공연)
2부 - 바다사자(물개)쇼
3부 - 돌고래쇼

※본 프로그램은 사정에 따라 다소 변경될 수 있다.

특별 이벤트로는 손님과 돌고래 & 손님과 바다사자(물개)가 악수하며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공연시간 (기간별)
기 간 1회 2회 3회 4회 5회
4월 1일∼ 7월19일 10:30 12:00 13:30 15:00 16:30
7월20일∼ 8월20일 10:30 12:00 13:30 15:00 17:00
8월21일∼10월31일 10:30 12:00 13:30 15:00 16:30
11월 1일∼ 3월31일 11:30 13:30 15:00 16:30
♡요 금
성인 : 10,000원
청소년 : 7,000원
어린이 : 5,000원
※공연시간과 관람요금 시행일 : 2002년 3월20일
♡주 소 : 제주서귀포시 색달동
♡연락처 : 064) 738-2888
♡찾아가는 길
제주시에서 서부관광도로를 따라 중문관광단지에 도착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공항에서 리무진버스를 타면 쉽게 도착할 수 있다.
1. 제주시→서부산업도로→창천삼거리→중문관광단지퍼시픽랜드
2. 제주시한라수목원→1100도로→서귀포자연휴양림중문관광단지퍼시픽랜드
3. 서귀포시삼매봉→신시가지→중문관광단지퍼시픽랜드 

 

 

주상절리

 

[제주여행]1박2일여행코스씨빌리지 입구에서 동쪽으로 난 농로를 따라 도보로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있는 해안 절경지이다. 80년대까지만 해도 몇몇 사람들 사이에서만 이름이 오르내리던 감추어진 비경지로, 현재는 중문관광단지 내의 필수 관람 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알려지지 않은 비경을 중심으로 최근 '신영주십경'이 일컬어지고 있는데, 그 중에 제일로 삼는 것이 바로 이 지삿개이다. 어느 시인이 '신들의 궁전'이라 표현할 정도로 아름다운 해안 절경이 발달해 있다. 파도와 바람이 빚어낸 신의 조각품과도 같은 육모꼴의 돌기둥을 겹겹이 쌓아 놓은 지삿개 주상절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경이롭지만 돌기둥과 부딪쳐 부서지는 파도의 흰 포말은 한 폭의 그림과도 같고 특히 파도가 심할 때는 그 높이가 30m 이상 용솟음 쳐 장관을 연출한다.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포인트이기도 하다.

♡요금
무료
♡주 소 : 제주서귀포시 대포동
♡연락처 : 064)735-3544
♡찾아가는 길
제주시터미널에서 서귀포행 시외버스를 이용해 중문에서 하차. 중문민속박물관을 지나면 된다.
중문민속박물관 입구에서 동쪽 으로 7~8분정도 소요

 

[둘째날] 산방산 -> 정방폭포 -> 성산일출봉 ->섭지코지 -> 우도 -> 김녕미로공원

 

 

 산방산

 

[제주여행]1박2일여행코스제주도 기생화산 중 최고의 비고를 자랑하는 오름으로 남제주군 안덕면 사계리 해안에 있다. 대략 350m 높이의 투구 모양의 오름으로 그 모양이 종과 같아서 학술적으로는 종상화산(鐘狀火山)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이 생성과 관련하여는 원래 한라산 정상이었던 것이 뽑혀 산방산이 되고 그 뽑힌 자리가 백록담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이 전설을 뒷받침하듯이 산방산제주의 다른 산과는 달리 분화구가 없으며 한라산 정상과 같은 조면암 지질로 되어 있다. 그러나 지질학적으로는 이곳 지질의 절대연령치는 약 70∼80년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한라산 정상 부근 조면암은 2만 5천년 경으로 알려지고 있어 그 연관성은 전혀 없다. 산방산의 암벽에는 석곡, 지네발란, 풍란 등이 자생하고 있으며 위쪽에는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섬회양목이 자생하고 있고, 암벽 식물지대는 천연기념물 376호로 지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식물상이 풍부하다. 이 산의 남서쪽 기슭 200m 지점에는 길이 10m 너비와 높이가 각각 5m 되는 산방굴이라는 천연굴 안에 불상이 모셔져 있는데, 이곳이 '산방굴사'이다. 탐라의 고승(高僧) 혜일(慧日)이 이곳에 거처하며 석불을 모셨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 석불은 일본사람이 가져갔다고 전해진다. 1960년경에 다시 석불좌상을 모신 것을 계기로, 사찰 건물들이 세워지기 시작했으며, 1995년 다시 중건되었다. 굴 밖에 있는 노송 사이로는 형제섬, 가파도, 한국 최남단 영토인 마라도와 용머리 해안의 경관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이 굴 안에는 마시면 장수한다는 약수가 천정에서 뚝뚝 떨어지고 있는데(천정에서 떨어지는 약수는 전국 유일), 이에는 산방덕이라는 처녀에 관한 전설이 깃들여 있다.(신화와 전설편 참조)

♡요금
- 어 른 : 2,200원/1,700원(개인/단체)
- 청소년 : 1,100원/ 880원(개인/단체)
- 어린이 : 1,100원/ 880원(개인/단체)
- 노 인 : 무료
위 요금은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요금입니다.
♡주 소 : 제주남제주군 안덕면 사계리
♡연락처 : (064)794-2940
♡찾아가는 길
제주시에서 서부관광도로를 따라 약 1시간 정도 가면 나타난다. 이 곳은 특히 송악산/용머리해안/추사적거지/조각공원 등 다양한 관광지가 즐비해 있어 찾는데 그리 어렵지 않다.

 

 

정방폭포

 

 

[제주여행]1박2일여행코스서귀포의 바닷가, 거대한 돌기둥을 세워 놓은 수직 절벽에서 바다로 직접 떨어지는 정방폭포는 우리 나라는 물론 동양권에서는 단 하나뿐인 절경이다. 파도 소리조차 삼키는 폭음을 내며 23m 높이에서 떨어져 내리는 너비 10여m의 세 줄기 큰 물기둥은 하얀 포말이 되어 장관을 이룬다. 폭포수는 까만 절벽에 하얀 비단자락이 되고 햇빛을 받아 생겨낸 오색의 영롱한 무지개는 동양 최고의 절경이다. 서귀포 해안대는 지각변동때 솟아난 절벽으로 이루어진 주상절리층이어서 마치 거대한 돌병풍을 두른 것 같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특히 한여름의 폭포수가 하얀 비단처럼 쏟아져 내리는 장관을 '정방하폭(正房夏瀑)'이라 하여 영주 10경의 하나로 꼽는다. 정방폭포 절벽에는 '서불과차(徐 過此)'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고 전해지는데, 옛날 중국 진시황 때 서불이 진시황의 명을 받들어 삼신산(금강산, 지리산, 영주산) 중의 하나인 이곳 영주산(한라산)으로 불로초를 캐러 왔다가 불로초는 구하지 못하고 신선의 열매라는 한라산 시로미를 얻은 후 서쪽(일본)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이때 정방폭포 석벽에 서불이 이곳을 지나갔다는 뜻의 서불과차(徐過之(此)) 네 글자를 새겼다고 하고, 서불이 서쪽으로 돌아갔다고 하는데서 서귀포(西歸浦)라는 지명도 생겨났다고 한다. 이 「徐過之」라는 마애각은 해방 이후까지도 남아 있었으나 정방폭포 위에 전분공장이 생겨 폐수가 이곳으로 흐르기 시작한 뒤부터는 볼 수 없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또 일설에는 이들 일행이 떠날 때 동남(童男) 세 사람이 낙오되어 그대로 제주도에 남게 되었는데 이들이 탐라를 건국하는 시조가 되었으며 또 일본에 건너간 서불이 이들 세 낙오자를 위해서 세 동녀(童女)를 보내어 짝을 맺도록 하여 건국의 대업을 이루도록 도왔다는 전설도 있다. 기원전 3세기에 서복일행이 계획적으로 집단망명한 것이 역사적 사실로 드러남에 따라 서복일행의 제주도래설(濟州渡來設)도 전설로만 남길 수 없는 고대사의 수수께끼가 되고 있다. 또한 이곳은 4·3당시 총알을 아끼기 위하여 여러 사람을 한데 묶어 낭떠러지로 떨어뜨려 죽게 한 비극의 장소이기도 하다.

♡요금
성인 (개인2,000), (단체1,600)
청소년 및 군인,어린이 (개인1,000원), (단체600원)
노약자,국가유공자,장애인 무료
♡주 소 : 제주서귀포시 동흥동 454
♡연락처 : 064-733-1530
♡찾아가는 길
서귀포 중심가에서 약 1.5㎞, 동남쪽 서귀포 KAL 호텔로 이어지는 정방로에 위치.
제주시에서 제1횡단도로를 따라 가다보면 서귀포시 파라다이스 호텔 입구에 도착하게 된다. 이 곳에서 서쪽으로 약 500m 가다보면 정방폭포 입구에 다다르게 된다.
 
 

성산일출봉

[제주여행]1박2일여행코스성산 일출봉제주도의 동쪽 끝 남제주군 성산읍 성산리 성산반도에서 돌출된 거대한 한덩어리 암석산이다. 바다에서 수직으로 솟구치어(수중화산) 거대한 암석 왕관 모양을 이루지만 서쪽으로는 비교적 완만하게 이어져 아름다운 초원능선이 성산마을까지 이른다. 허리춤에는 높이 10여m 둘레 3m의 커다란 바위기둥이 마치 영실의 오백나한과 같은 모습으로 여러 개가 우뚝 서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해발 182m 정상부분의 가운데는 3만여 평의 큰 분지를 이룬다. 주변에는 99개의 깎아세운 듯한 바위가 둘러서 있어 천혜의 산성을 이루고 있다하여 예부터 '성산'이라 불리워졌다 한다. 일출봉 남쪽에는 길이 5천m의 타원형 해안이 신양반도, 섭지코지로 이어진다. 이 해안에는 모래 암석이 평평하게 깔려 있다. 일출봉은 언제나 출렁이며 하얀 포말을 일으키는 해안선과 겹쳐 원경 또한 감탄할만한 경관을 보여준다. 일출봉은 한라산 주변 360여 기생화산 가운데 3면이 수직 암석으로 바다에 박혀 있는 유일한 예이다. 또한 182m 높이에 암석층이 그대로 드러나 지질연구에도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북쪽으로는 우도(牛島)가 길다랗게 누워있어 성산일출봉과 마주보고 있다. 역사적으로는 고려 원종 11년(1287)에 삼별초 최후의 장군 김통정이 분화구 주위의 거친 바위를 방패로 삼아 정부군과 대항한 일이 있었다고 현지민들은 전한다. 성산일출봉은 영주 10경의 제1경으로도 유명한데 해마다 1월 1일이면 일출장면을 보기 위해 도내·외서 모여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 요금
-성인 (개인2,000), (단체1,600)
-청소년, 군인, 어린이(개인1,000), (단체800)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무료)
♡ 주소 : 제주남제주군 성산읍 성산리
♡ 연락처 : 064) 783-0959
♡ 찾아가는 길
제주시에서 동부일주도로를 따라 조천/함덕/김녕/세화를 지나 약 20분 정도 더 가면 성산일출봉에 도착할 수 있다. 제주시에서 소요시간은 약 1시간 10분 정도 소요된다.
 
 

섭지코지

 

 

[제주여행]1박2일여행코스제주의 자연수석 전시장으로 불리어지는 성산읍 신양리의 섭지코지. 낚시꾼들이 즐겨 찾는 1급 포인트이기도 하다. 섭지코지 앞의 바닷가 기암괴석들도 장관이지만, 이곳에서 보는 일출봉의 모습이 압권이다. 바다 위에 떠있는 일출봉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도 이곳을 많이 찾는다. 한 풍수가가 이곳을 지나면서 이 곳은 인재를 많이 배출할 수 있는 지세라고 한 후부터 섭지라 불렀다 한다. 섭지코지는 원래 섬이었는데 신양마을과 섭지코지 사이에 모래가 쌓여 연결되었다. 이러한 모래톱을 육계사주라 하는데 성산일출봉 진입로의 '터진목'도 같은 성격이다. 이 육계사주의 동쪽에는 '신양리층'이라는 화산 퇴적층을 관찰할 수 있다. 언덕에는 넓고 푸른 초지가 조성돼 있고 '협자연대'가 있는데 외적의 침입을 감시하고 알리는 방어유적으로 원형이 대체로 양호하게 보전돼 있다. 연대 서쪽의 자그만 언덕(붉은 오름) 정상에는 일제 강점기 때 군사시설이었던 고사포 진지가 있으며, 북쪽 잔디밭에는 마을제를 지내는 포제단이 있다. 붉은 오름 남쪽에는 촛대바위와 외롭게 서있다. 이것은 원래 붉은 오름과 이어져 있었는데 파도의 침식에 의해 중간 부분은 사라져 버리고 강한 암석만 남아 있는 것으로, 이를 '시스텍(sea-stack)'이라 하며 서귀포시 삼매봉외돌개도 이에 해당한다. 섭지코지로 가는 초입에 신양리마을을 끼고 있는 신양 해수욕장은 반달 모양의 해안선이 감싸고 있어 파도가 잔잔하기 때문에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이용하기 좋은 곳이다. 평균 수심은 1 미터 정도이며, 연갈색 혹은 검은색의 고운 모래가 길이 300 미터, 너비 80 미터, 경사도 5도 정도로 알맞게 펼쳐져 있다. 마을과 떨어져 있어 매우 조용하고 한가한 곳이며, 특히 수심·수온·풍향이 보트세일링에는 최적지여서 전국선수권대회가 열린적이 있으며, 부근에 보트 세일링 훈련장도 있다.

♡요금 : 무료
♡주차요금 : 소형차 1,000원
♡주소 : 제주남제주군 성산읍 신양리
♡찾아가는길
제주시에서 출발하여 동부일주도로를 따라서 가면 성산포를 지나 신양리에 도착. 약 1시간 20분 정도 소요 / 서귀포시에서 출발하여 동부일주도로를 따라서 가면신양리리에 도착. 약 1시간 15분 소요
신양리에서 도보로 30분정도 더 들어가야함. 
 
 

 우도

 

[제주여행]1박2일여행코스제주 최동단의 바다에 뜬 오름, 성산포 앞바다에 길게 가로누운 소섬을 말한다. '소가 머리를 들고 누워 있는 형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데 섬 전체가 펑퍼짐하고 초지와 밭이 펼져져 있다. 남동면은 곧바로 100m 수직의 단애를 이루고 있으며 북사면은 말굽형 분화구가 넓게 벌어져 나가며 완만하고 길게 꼬리를 바다와 맞닿아 있다. 오름 정상 부위에는 등대가 있으며 등대 밑으로는 평탄하고 넓은 초지가 완만하게 이어져 아이들이 뛰놀기에 안성마춤이다. 한녘에는 공동묘지가 된 알오름(새끼 오름)이 있고 그 주변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는 소들은 평화로움 그 자체를 안겨준다. 남쪽 '광대코지'라는 절벽 아래에는 파도의 침식작용으로 생긴 해식동굴이 있다. 이른바 '돌그린 안'이라 불리우는 굴이다. 이것이 이른바 '주간명월(晝看明月)'로 우도8경의 으뜸으로 뽑힌다. 이 동굴에 스며드는 햇빛이 암굴의 천정에 반사되어 둥근 달이 떠오르는 듯한 절경을 이룬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이를 '해그린 굴'이라 부르는 사람도 있다. 소머리 오름에서 조망하는 일출봉과 종달리 지미봉의 모습, 그리고 수다한 오름들을 거느리고 우뚝 서있는 한라산의 자태는 장관이다. 이외에도 우리나라에는 하나밖에 없다는 산호사해수욕장(서빈백사 : 西濱白沙)도 빼놓을 수 없는 우도의 명물이다. 남패평양의 산호섬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하는 이곳은 '포카리' 음료광고가 촬영됐던 곳이며, 그냥 걷기만 해도 지압효과가 난다는 곳이다. 또한 해질 무렵 이곳에서 보는 지미봉의 이쁜 자태는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또한 검은 모래와 해식동굴로 유명한 '검멀레'도 빼트릴 수 없다. 속칭 '고래 콧구멍'이라 불리는 경안동굴(검멀레굴)은 간조 때만 그 안으로 들어 갈 수 있으므로 물때를 보고 찾아가기 바란다. 여름철 해수욕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은 서빈백사 맞은편에 있는 하고수동의 해수욕장을 찾기를 권한다. 수심이 얕고 만으로 둘러 쌓여 안전하기 때문이다. 또한 우도가 낚시꾼들이 선호하는 제주도 내의 1급 포인트라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깊은 수심 하에서 치고 나가는 벵어돔의 손맛은 가히 폭발적이다. 또한 이곳에는 외적이 침입하면 봉화를 올렸다는 '망동산'도 있다. 또한 우도에선 '아들을 낳으면 엉덩이를 쳐 때리고 딸을 낳으면 돼지를 잡아 잔치한다'는 속담이 있다. 그만큼 여성의 역할을 중시한 터이리라. 마지막으로 이곳의 특산품이 '땅콩'이라는 것을 아는 관광객은 드물다. 맛이 담백하면서도 고소하여 선물용으로 구입해도 좋을 듯 하다.

♡ 요금 : 무료
♡ 주소 : 제주북제주군 우도면
♡ 연락처 : 064) 782-6000

♡ 찾아가는길
제주시에서 동부일주도로를 따라 성산포에 도착한 후 일출봉 방면으로 일출봉 방면으로 성산부두까지 약 3.7Km 더 들어가면 우도 도항선 선착장에 도착할 수 있다. 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해상운송 : 성산포-우도간 1시간 마다 도항선 운행, (15분 소요)
- 도항선문의 : 우도(783-0448), 성산포(782-5671)
- 우도내에서 우도교통버스가 뱃시간에 맞춰 운행. / 우도 교통관광코스(전화 064-782-6000)
 

 

김녕미로공원

 

 

[제주여행]1박2일여행코스제주 김녕미로는 만장굴김녕사굴사이에 만장굴문화원이 대규모로 개발하고 있는 만장굴관광지의 일부분이다. 제주 김녕미로는 제주대학교에서 재직했던 미국인 교수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로디자 이너 에드린 피셔(Adrian Fisher)의 디자인 을 바탕으로 1987년에 설립했으며, 현재 아시아의 유일한 관엽 상징 미로 공원이다. 랠란디나무의 울타리는 여러가지 상징물을 만들어 내고 있는데 제주도 초기의 애니미 즘을 상징하는 뱀, 1276년에 몽고에 의해 방목되었던 조랑말의 머리가 있으며, 서쪽 부분은 17세기 말에 처음으로 한국과 제주 도를 서양에 소개했던 하멜이 타고 가다 난 파되었던 Sparrowhawk호를 상징하고 있다. 동쪽의 크고 평평한 돌은 제주의 고인돌을 상징하며 이는 제주도의 청동기 문화와 연 관이 된다. 총길이가 60m에 달하는 세개의 다리와 전망 대는 관광객들에게 사진을 찍기에 충분한 기회를 제공한다.

♡ 요금
-일반 3,000원/2,000원(개인/단체)
-청소년(군인) 1,500원/1,000원(개인/단체)
-어린이 500원(개인,단체)
-노인 1,000원(개인,단체)
-어린이, 노인은 가족동반시 무료
♡ 주소 : 제주북제주군 구좌읍 김녕리
♡ 연락처 : 064) 782-9266
♡ 찾아가는 길
제주시에서 동부 일주도로를 따라 조천/함덕을 지나 약 20분 정도 가다보면 김녕리에 도착하게 된다. 김녕사굴만장굴 입구에 들어서서 약 5분 정도 자가용으로 달리다 보면 김녕미로에 다다르게 된다.

자료출처 : 제주관광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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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연 2006-06-14 1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지난 달에 다녀온 제주도가 자꾸 아른거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