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히 지내셨습니까?
어린이날 전날 어린이집 운동회에 참가한 주니어가 과하게 운동을 하시는 바람에
주말내내 골골거리는 걸 뒷수발 했습니다. 마님까지 공연이라고 늦게늦게 늘어오다
보니 말입니다...고로 수면 부족상태...
독서 좋아하시는 지요?
좋아는 하죠....^^
그 이유를 물어 보아도 되겠지요?
질문하신 분 이리 좀 와봐요....이유가 뭔지 내가 몸으로 가르쳐 줄께요..(우드득.!)
한 달에 책을 얼마나 읽나요?
제로였던 적도 있지만 평균으로 따지면 2권정도는 읽는 듯 합니다.
기록은 8권정도였었나...??
주로 읽는 책은 어떤 것인가요?
닥.치.는.대.로.
당신은 책을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한정된 인생속에 간접경험을 체험하게 해주는 수단이자 방법
그러나 간접경험만으로는 헛똑똑이가 될 가능성이 높음. (한마디가 아니잖아!)
당신은 독서를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희노애락
한국은 독서율이 상당히 낮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독서를 방해하는 요인이 지나치게 발달..핸드폰 혹은 TV(DMB)
책을 하나만 추천 하시죠? 무엇이든 상관 없습니다.
최근에 읽은 책으로 리뷰 쓰고 어마어마한 추천수에 엄청 당황했던 지식 채널 e
그 책을 추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책이라는 독단적인 매체뿐만이 아니라 TV와의 접목을 근사하게 시도했기에..
만화책도 책이라고 여기시나요?
당연히 책이죠...
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비 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아 글쎄 닥치는대로 읽은다니까요~!
판타지와 무협지는 "소비문학"이라는 장르로 분류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책을 책으로 부르지 못하고 이것저것 구분짓는 짓은 바보스럽다고 생각함.
인간 나부랭이가 분류까지 할 정도로 책은 그리 녹녹치 않습니다..
당신은 한 번이라도 책의 작가가 되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책은 없고 잡지에..
만약 그런 적이 있다면 그때의 기분은 어떻던가요?
쪽팔려 죽는 줄 알았음...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입니까?
책을 쓰시는 모든 작가분들 자체를 좋아합니다. 단 제대로 쓰는 작가..
(귀여니는 작가가 아닙니다.)
좋아하는 작가에게 한 말씀 하시죠?
표절만 하지 마세요...
이제 이 문답의 바톤을 넘기실 분들을 선택하세요. 5명 이상, 단 "아무나"는 안됩니다.
댓글을 달으는 순서 1,3,5,7,9 번째 분들...단 본인이 직접 쓴 댓글은 제외..아울러 이미 작성하신 분도 제외 (푸하하하 새벽별님..!!)
뱀꼬리 :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숙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