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aladin.co.kr/blog/mypaper/1117047

6652488

얼마 안남았습니다...생각했던 것보다 결론이 빨리 나오겠군요..^^

뱀꼬리 : 이곳에다 남기진 마시고 위의 페이퍼에다 남기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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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ka 2007-05-17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친절한 메피스토씨..ㅋ

울보 2007-05-17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러네요,

짱구아빠 2007-05-17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현재 52518...
 



즐기는 놀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친척들 만나면 쩜 100원으로 재미삼아 치는 고스톱..
그냥저냥 기본적인 룰을 가지고 유희를 즐기지만, 고스톱도 은근히 사회풍자적인 변칙 룰이
여러차례 존재해 왔었다. 얼마 전 신문에서 읽었던 새로운 룰을 알았기에 페이퍼로 옮겨봤다.

1. 박정희 고스톱
-1등이 지 맘대로 룰을 바꿀 수 있는 고스톱. 정권을 위해 헌법을 이리저리 뜯어 고쳤던
그때 그 시절을 직설적으로 풍자한 룰

2.전두환 고스톱
-싹쓸이 했을 때, 피를 뺏어오는 게 아니라 광이던 홍단이던 청단이던 마음대로 상대방의
패를 탐할 수 있는 참으로 무대뽀적인 룰.

3. 노태우 고스톱
-전두환 고스톱의 룰과 비슷하나..뺏어오는 양도 자기 맘대로 정할 수 있는 살벌한 룰

4. 김영삼 고스톱
-마음을 비웠다는 의미로 선이 자기패를 모두 공개하고 치는 고스톱. 하지만 선이 이기면
점수는 두배로 계산.

5. 신김영삼 고스톱
- 선이 게임에 참여할 사람을 임의로 정하는 고스톱. 기본적인 룰은 앞의 사람이 전부 게임에
참가하게 되면 마지막 4번째 꼴등이 광을 팔고 죽는 룰이 아닌 선이 자기가 맘대로 게임 참가자를
지정하는 문민독재시절을 풍자한 룰.

5. 김대중 고스톱
-고를 부른 후 다음 사람의 결과에 따라 고를 취소할 수 있는 고스톱..
정계은퇴 번복을 풍자하고 있다.

6. 김종필 고스톱
-타의에 의해 광을 팔거나 죽을 수 밖에 없는 꼴등이 돈을 주고 2등이나 3등에게 게임참가를 인도받는
룰. 부활의 화신 김종필의 정치인생을 풍자한 룰.

7. 이주일 고스톱
-패를 뒤집어서 잡고 하는 고스톱. 내패의 내용은 못보고 상대방의 패만 보고 치는 고스톱으로
상대방의 얼굴 표정을 읽는게 중요하다고 한다.

여기까지는 대부분 알고 있고 또한 많이들 치는 룰이라고 한다..하지만 요즘 새로운 룰이 등장했다.

8. 이명박 고스톱
-게임중 선이 맘대로 룰을 바꾸는 것. 박정희 고스톱과 비슷하지만 조금은 유연한 모습을 보여준다.
패를 돌리고 자기 패가 맘에 안들면 광이 들어오고 쌍피가 들어올 때까지 계속 패를 돌릴 수 있는 룰

9. 박근혜 고스톱
-패를 돌리는 방안을 놓고 계속 이야기만 하다가 절대 본게임에 돌입하지 못하는 고스톱
게임 한번 못하고 해가 지면 집에 가야 하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는 룰.

그냥 재미로 치는 고스톱에도 시대를 관통하는 풍자와 비판이 담겨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뱀꼬리 : 박여사님 오늘은 어떤 기분일지 궁금함...오늘의 자신이 있게 만들어 준 역사적인 날이 아닌가.?? 파티라도 할까..?? 비공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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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05-16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박여사, 오늘이 5.16이네요.
이주일룰이 젤 웃겨요^^

paviana 2007-05-16 1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화투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탐나요..

건우와 연우 2007-05-16 15: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누야샤화투가 제일 멋져요....^^

Mephistopheles 2007-05-16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혜경님 // 아무래도 내 패 못보고 남의 패만 보고 치는 고스톱..상대방의 그 얼굴표정을 읽어나가는 고도의 심리전..생각만해도 재미있을 듯 합니다..ㅋㅋ
늘 속삭이시는 분 // 아니죠...원래 룰이라면 싼 걸 먹으면 피 한장씩 인데 싸면 무조건 싼 사람이 피 한장씩 받아야 한다...겠죠..ㅋㅋ
파비님 // 글쎄요...인터넷 뒤지면 나오지 않을까요..^^
건우와연우님 // 아 저거....쌍피로도 쓰고 멍텅구리로도 쓰는 막강한 패입니다.^^

짱구아빠 2007-05-16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좋아하는 이누야샤 캐릭터들이 등장한 화투패군요...탐 나네요
그리고 오늘 저희 집은 파티해요.. (박여사와는 파티하는 이유는 조금 다른데,
오늘이 제 영명축일(조금 개념이 다르긴 한데 카톨릭에서 영세받은 이들의 생일을 통상 그렇게 부릅니다)이거든요....

Mephistopheles 2007-05-16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오늘이 짱구아빠님의 탄신일이신 건가요...?? ^^
와 축하드립니다 짱구아빠님..!! ^^

짱구아빠 2007-05-16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사합니다. 살다보면 5월 16일에도 좋은 날이 많겠죠? 대학 때는 제 생일이 축제기간하고 겹쳐서 항상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더랍니다. 백골단 아저씨들도 축포(최루탄)를 쏘면서 축하해주시기 했구요...

짱꿀라 2007-05-16 16:5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근데 박여사님이 그거 알까요. 아버님때문에 그리 된줄로 모르고 요즘 딴나라당 하는 것 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이 나라가 어찌 되려는지........

무스탕 2007-05-16 16:5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런 화투 갖고싶네요... 제가 친구들이랑 3년에 1번정도 고스톱 칠때 하는 별난 방법은..
패를 모두 바닥에 놓고 치기(너도 보고 나도 보고), 아니면 점수 안나기 고스톱(점수가 가장 적게 난 사람이 1등) 정도..
이것도 의외로 재미있어요 ^^
(문득... 약 10년전에 신랑이 어디서 얻어 온 누드 여인네들 트럼프가 생각나네요. 아직도 갖고 있다지요~ ^^;;)

Mephistopheles 2007-05-16 17:0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짱구아빠님 // 하하하..그것도 모락모락 안개까지 피어나는 환상적인 특수효과 동반해서요...^^
산타님 // 박여사님은 지금까지는 아버지의 후광과 명성을 십분활용해 지금까지 왔지만 아마 그게 그대로 부메랑이 되버려 뒷통수를 맞게 된다는 사실을 알까 모르겠어요.. 전...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박여사 정치판에 들어서지 말았으면 하는 바램이였는데..
무스탕님 // 전 토토로 트럼프가 있었는데..어느순간 사라졌습니다.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는 범인이 한명 있다죠..ㅋㅋㅋ

향기로운 2007-05-16 17:1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토토로 트럼프..히야~ 혹시 쥬니어..아닐까요?? 울 집 애기들도 가끔 어른거 카드로 원카드 놀이하거든요^^;;

Mephistopheles 2007-05-16 17:2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뇨 결혼 전 이야기니까..털달린 짐승이라면 환장을 하는 가장 친한 친구의 소행이라고 의심하고 있답니다..ㅋㅋ

sooninara 2007-05-16 18:5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웃으면서도 서글퍼지는 룰이네요.
명바기와 박여사 룰은 정말 짜증,,,

아영엄마 2007-05-16 19: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앗, 오늘이 16일이군요. (달력도 안 보고 사남..-.-;;) 화투그림이 이쁘구먼요~.

Mephistopheles 2007-05-16 21:0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 건방진 말인진 몰라도...말씀하신 두사람..그리 될 줄 알았어요..^^ 이대로라면 경선 끝나고 패한 쪽에서 분명 경선불복하면서 찢어질 가능성도 꽤 높죠..^^
아영엄마님 // 하하 예 바쁘게 지내시나 봐요 아영엄마님..이누야사캐릭터들로 꾸며진 화투라네요..^^
 

전화번호, 숫자의 기억력은 바닥을 치지만, 사람 얼굴과 이름..그리고 사물의 생김새 만큼은
남들보다 탁월한 기억력을 소유하고 있는 나...

어제 퇴근길 집으로 올라가는 언덕길에 주차되어 있는 하얀차는 분명 낯이 익은 차임에
틀링없었다. H사의 구형 A뭐시기 차종이며 차안의 카 오디오는 시퍼런 발광 다이오드 4개를
달고 있는 자동차.. 더군다나 그 차의 탑승자는 더더욱 또렷이 기억할 수 있었다.

작년 가을이였나 야근을 마치고 집으로 오는 길에 매우 소란스런 소리를 듣게 되었다.
좁은 골목길에서 두대의 차가 대치하면서 서로 비키지 못하겠다고 아둥바둥거리는 소리 였었다.
그때 내가 목격한 차안의 두 남녀는 비교적 젊은 나이의 사람들이였고 (20대 추정)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던 또 다른 차의 탑승자들에게 흔히 젊은 것들이 열라
싸가지 없는 행동을 해대고 있었던 것이였다. 반말 찍찍하며 육두문자 적당히 섞으면서..
사건의 발단은 차 한대 겨우 빠져 나갈 길거리에 떡 차를 대놓고 차안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었나
보다. 두 차량의 대치는 결국 싸가지 없어 보이는 젊은 것들이 투덜거리면서 자리를 비켜주면서
해결되었지만, 그 싸가지 젊은 남녀의 대화로 보아 남자는 여자를 집에 데려다 주면서 이러한 일이
발생한 듯 싶었다.

그 남녀가 타고 있던 그 하얀색 차를 어제 집으로 올라가는 언덕길에서 목격을 하게 된 것..

하지만 차안에는 그때 그 남자만이 운전석이 탑승한 상태였었고 여자는 보이질 않았다.
그리고 과거 그 말다툼이 일어났던 위치와는 좀 떨어진 거리에서 목격을 한 상태...

살짝 기억해내고 그때 그 싸가지...하면서 갈길을 가고 있었다.

작년 가을에 그 말다툼이 일어난 장소를 지나가고 있을 때 그곳에 브레이크 미등을 키고
서 있는 근래에 출시된 H사의 검은색 G차량이 눈에 띄게 되었다. 슬쩍 옆을 지나가면서 살펴보니
차안에는 한쌍의 남녀가 한참 연애삼매경에 빠져 있는 듯 했다. 운전석의 남자는 벙글벙글 웃고
있었고 조수석의 여자는 운전석쪽으로 몸을 90도 꺽은 상태에서 바싹 얼굴을 붙이고 운전석의
남자에게 연신 수다를 떨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여자의 얼굴을 보게 되었다...
헉.....그 때 그 여자...그러니까.. 작년 가을 두대의 차량이 대치한 상태에서 그 싸가지 하얀차종의
조수석에 앉아있던 여자와 동일인물...!! 불과 몇분 전에 목격한 하얀색 차종의 운전석의 남자와는
연인관계로 추정되는 그 여자가 앉아 있는 것이다. .

시나리오 2~3개 정도가 순식간에 떠오른다.

1) 작년 가을 그 싸가지 커플은 이미 깨졌고 여자는 다른 남자를 만들었으나 과거의
그 하얀색 차량의 남자는  집착스럽게 여자를 스토킹하기 시작한 것

2) 여자가 남자 몰래 바람 피는 현장을 남자가 꼬리를 잡기 위해 잠복하고 있는 상태..

3) 원래 여자가 양다리...

어쩐지...그 하얀색 차량의 남자의 초초하면서 뭔지 모를 불안한 표정이 내심 걸렸는데........

뱀꼬리 : 어쩜 여자가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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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맘 2007-05-10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뱀꼬리에 한표! ㅋㅋㅋㅋㅋ

마법천자문 2007-05-10 12: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 달 전에 교통사고가 나서 남자가 죽었는데... 옛 연인을 못 잊어 혼이 구천을 떠돌고 있고... 그렇다면 메피스토님에게는 귀신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얘긴데...

씩씩하니 2007-05-10 1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드디어 합작 사기가 성공을 해서...H사 차에 탄 유부남,,그 니가 오늘로서 거의 인생 끝나는 그런 시점 아닐까여???

무스탕 2007-05-10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든거 다 제끼고 현대자동차의 아반떼 흰색이면 오래되서 누루끼끼 할텐데 새로 도색했을까 발광다이오드를 무슨색으로 했을까가 먼저 궁금한 저는 어쩌죠..? -_-
알려주세요, 메박사님!!

네꼬 2007-05-10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하하하. 저도 뱀꼬리에 한 표요! (그게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해결책일듯.)

날개 2007-05-10 2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5151551

놀랍습니다~ 몇 개월전 본 사람들을 기억하시다니...
전 사람얼굴 잘 기억하는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요!+.+


Mephistopheles 2007-05-11 0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홍수맘님 // 뱀꼬리가 제일 좋게 풀리는 경우가 아닐까요..ㅋㅋ
1/66억님 // 그래서 남들 눈에는 절대 안보이는 님의 댓글이 제 눈에는 보이는 거랍니다...흐미 무셔라..^^
씩씩하니 // 음 그럼 그여자 4가지 없는 꽃뱀이란 말씀이신 거죠..? ^^
무스탕님 // 그냥 관리 잘했는지 바래지진 않았고요 발광 다이오드는 차 외관이 아닌 차 내부 카 오디오에 붙어 있었답니다..시퍼런색으로요..^^
네꼬님 // 음...사실 그 젊은 남녀 그때 그 차량 사건때의 모습으로 봐서는 상처 좀 받아야 정신차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날개님 // 그게 그런데...그 기억력이 점점 둔해지고 있어요..나이 때문인지...^^
 

평안히 지내셨습니까?

어린이날 전날 어린이집 운동회에 참가한 주니어가 과하게 운동을 하시는 바람에
주말내내 골골거리는 걸 뒷수발 했습니다. 마님까지 공연이라고 늦게늦게 늘어오다
보니 말입니다...고로 수면 부족상태...

독서 좋아하시는 지요?

좋아는 하죠....^^

그 이유를 물어 보아도 되겠지요?

질문하신 분 이리 좀 와봐요....이유가 뭔지 내가 몸으로 가르쳐 줄께요..(우드득.!)

한 달에 책을 얼마나 읽나요?

제로였던 적도 있지만 평균으로 따지면 2권정도는 읽는 듯 합니다.
기록은 8권정도였었나...??

주로 읽는 책은 어떤 것인가요?

닥.치.는.대.로.

당신은 책을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한정된 인생속에 간접경험을 체험하게 해주는 수단이자 방법
그러나 간접경험만으로는 헛똑똑이가 될 가능성이 높음. (한마디가 아니잖아!)

당신은 독서를 한 마디로 무엇이라고 정의하나요?

희노애락

한국은 독서율이 상당히 낮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독서를 방해하는 요인이 지나치게 발달..핸드폰 혹은 TV(DMB)

책을 하나만 추천 하시죠? 무엇이든 상관 없습니다.

최근에 읽은 책으로 리뷰 쓰고 어마어마한 추천수에 엄청 당황했던 지식 채널 e

그 책을 추천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책이라는 독단적인 매체뿐만이 아니라 TV와의 접목을 근사하게 시도했기에..

만화책도 책이라고 여기시나요?

당연히 책이죠...

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비 문학을 더 많이 읽나요?

아 글쎄 닥치는대로 읽은다니까요~!

판타지와 무협지는 "소비문학"이라는 장르로 분류됩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책을 책으로 부르지 못하고 이것저것 구분짓는 짓은 바보스럽다고 생각함.
인간 나부랭이가 분류까지 할 정도로 책은 그리 녹녹치 않습니다..

당신은 한 번이라도 책의 작가가 되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책은 없고 잡지에..

만약 그런 적이 있다면 그때의 기분은 어떻던가요?

쪽팔려 죽는 줄 알았음...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입니까?

책을 쓰시는 모든 작가분들 자체를 좋아합니다. 단 제대로 쓰는 작가..
(귀여니는 작가가 아닙니다.)

좋아하는 작가에게 한 말씀 하시죠?

표절만 하지 마세요...

이제 이 문답의 바톤을 넘기실 분들을 선택하세요. 5명 이상, 단 "아무나"는 안됩니다.

댓글을 달으는 순서 1,3,5,7,9 번째 분들...단 본인이 직접 쓴 댓글은 제외..아울러 이미 작성하신 분도 제외 (푸하하하 새벽별님..!!)

뱀꼬리 :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숙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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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7-05-07 19: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역시!!! 잡지 보여주세요^^

홍수맘 2007-05-07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궁금해요, 그 잡지!!!
감사합니다. 에잉~. 나도 바톤 넘기건 같은뎅...ㅜ.ㅜ

짱꿀라 2007-05-07 2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잡지 어떤 잡지를 말하시는지 궁금!!!

chika 2007-05-07 22: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보이는 댓글도 있으니 나도 해당 무겠져?) 잡지 올리4!

antitheme 2007-05-07 23: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피스토님 그냥 너라고 찍어주세요..

조선인 2007-05-08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잡지 내놔!!!

무스탕 2007-05-08 09: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잡지 내놓으라구!!

moonnight 2007-05-08 1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 저도 눈치보며 이제야 댓글을 ^^; 잡지 보여주셔욧!

Mephistopheles 2007-05-08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새벽별님 산타님 안티테마님 무스탕님 당첨 되셨습니다.!!

물만두님 // 그게 몇년전 이야기인데..그 잡지가 남아 있을리가 없죠..더군다나 폐간되었는데...ㅋㅋㅋㅋ
새벽별님 // 위의 물만두님 답글 참조하세요~~ 호호호
홍수맘님 // 당첨 안되셨어도 바톤 받으셔도 무방합니다..잡지관련이야기는 위의 물만두님 답글을 참조하세용 호호
산타님 // 한때 모여대 앞에 마구 널려있던 잡지였습니다 ...^^
치카님 // 그 잡지 벌써 몇년전 이야기인가 20세기에 썼던 내용을 21세기에 보여달라니...ㅋㅋ
안티테마님 // 안티테마님 찍을려고 했는데 이미 작성하셨네요..^^
조선인님 // 음.........없어! 입니다...^^ (물만두님 답글 참조 요망)
무스탕님 // 음.........없다구! 입니다..^^(역시 물만두님 답글 참조 요망)
달밤님 // 음......없다구욧! 입니다..^^ (여여여역시 물만두님 답글 참조 용망)

진/우맘 2007-05-08 1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간 나부랭이가 분류까지 할 정도로 책은 그리 녹녹치 않습니다..
!!!!!!!!!!!! 메피님 홧팅!!!!!!!!!!!!!!!!!!!!!!

Mephistopheles 2007-05-08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그게..사실이잖아요...^^ 역사와 철학과 자아가 있는 물체들인데...^^
 

당신은 얼마나 여자 같은 남자일까?
관계지향성 : 0 점 감성지향성 : 14 점

  

당신은 사람보다 사물에 더 관심이 많다. 당신이 보기에 세상 일에는 언제나 합리적이고 불변하는 정답이 있는데, 그 정답을 헷갈리게 하는 게 감정이고 인간관계이다. 그래서 당신은 복잡한 인간관계에 얽매이는 것을 싫어한다. 사람을 만난다면 같이 어떤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만날 뿐이다. 당신은 사람을 만나서 하릴없이 수다를 떨거나 술 마시는 시간을 제일 아까워한다. 그럴 시간에 하나라도 더 일을 하고 싶어한다. 물론 당신에게도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이 있지만 그런 고민은 남들이 겪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초보적이고 단순하다. 만약 당신이 남자라면 이런 특성은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주변에서 좀 냉정하다는 평을 받긴 하겠지만 그게 다이다. 하지만 당신이 여자라면 좀 피곤했을 것이다. 무슨 여자가 그렇게 무덤덤하고 냉정하냐는 비난이나 좀 여자답게 굴라는 충고는 익숙할 것이고, 중 고등학교 시절에는 여자 친구들이 당신을 애인처럼 여겼을 가능성도 있다.

 

당신은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적합하다. 옳고 그른 것을 흔들리지 않고 판단하거나 사실들을 조직화하는 데에 당신의 강점이 있다. 분석하고 인과관계를 추론하고 공식과 모형을 만들고 앞으로 일어날 일을 예측하는 등의 일이 당신이 즐기고 잘하는 활동이다.

 

당신의 논리적 태도는 객관적인 문제를 해결할 때는 유용하지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는 오히려 부작용이 크다. 사람들의 문제에는 정답이 없기 때문이다. 당신이 찾은 합리적인 해결책을 강요하다 보면 당신은 냉혈한으로 오해 받기 쉽다. 무엇보다 당신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문제에 있어서는 초보자이다. 당신이 가장 무력해질 때가 연애 감정에 빠졌을 때다. 연애야 말로 비합리적인 감성의 소용돌이니까.
당신은 사람보다는 연장, 도구, 기계를 다루는데 더 뛰어나다. 논리적으로 예측이 안 되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당신의 전공분야가 아니다. 사람을 많이 만날수록 당신은 더 혼란스러워지고 피곤해진다. 고로 어울리지 않게 친구들을 많이 사귀려 하지 말라. 남들에게 잘 보이려는 노력도 좀 어색하다. 단, 타인의 감정이나 기분을 배려하려는 노력은 필요하다. 모든 사람이 당신처럼 생각하고 행동할 것이라고 기대하지 말라. 당신 같은 사람은 비교적 드문 편이다.
 유럽 역사상 가장 뛰어난 여성 수학자, 소피 제르맹
1776-1831. 프랑스의 수학자 겸 물리학자. 중산층 집안에서 태어나 오직 독학으로 수학을 배워 18세기 철옹성 같았던 남녀차별의 벽을 뚫고 유럽 제일의 여성 수학자로 발돋움한 천재 여성. 당시 학계의 무시무시한 차별 속에서도 수많은 남성 학자들의 자발적인 지원을 이끌어냈을 뿐만 아니라, 현대 건축학 및 초고난이도의 수학 이론 발전에도 지대한 공헌을 함. 그러나 그녀는 조국 프랑스로부터 그 어떤 보상이나 명예를 받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고 맘.

 수학자에서 프로그래머, 그리고 해군제독, 그레이스 호퍼

1906년 생. 컴퓨팅 역사상 가장 지대한 업적을 남긴 여성이자,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해군제독. 상업적으로 가장 거대한 성공을 거둔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인 코볼(COBOL)을 탄생시키고 보급시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오늘날 "컴퓨터 버그"의 단어를 만든 장본인.

당신은 누구에 과시를 하기 위해서 물건을 사는 사람이 아니다. 물신주의자나 허영심의 노예들과는 달리 당신은 소비의 주체가 되고 싶어한다. 필요한 물건을 필요한 만큼만 가진다는 것이 당신의 좌우명이다. 되도록 단순하고 효율적으로 생활하고 싶어하는 당신에겐 그런 효율성을 증진시켜 주는 물건들이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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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7-05-04 1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60~70% 정도의 적중률...그리고 마지막 CJ홈쇼핑 이동..이 제일 깬다..

마늘빵 2007-05-04 1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까칠하시군요. 생각보다 남성적이십니다. :)

향기로운 2007-05-04 1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아이템들은 좋구만요^^;;

비로그인 2007-05-04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메차장님 정말 마님께서 발레리나???
그럼 메차장님은 발레리노???? ㅋㅋ

게으름뱅이_톰 2007-05-04 18: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톰보이는 머스마같은 여자아이를 뜻한는 말 아닌가요? ^^

기인 2007-05-04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 저도 메피님과 비슷하게 나왔는데 0점 14점 정도는 아니에요 ^^;
둘 다 28점 정도 ㅋ

Mephistopheles 2007-05-08 18: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님 // 보이쉬 합니다....(닭쵸)
향기로운님 // 그러게요...아프님 쇼핑목록처럼 당활스럽지는 않았어요..^^
늘 속삭이시는 분 // 테리우스도 결혼하고 부양가족 먹여살리면 다 아저씨 됩니다.^^
체셔고양이님 // 예~! 아니욧~!
게으름뱅이님 // 그러게요...여성분들 위주로 테스트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기인님 // 저보다 약간은 높은 점수셨군요..^^ 페이퍼로 좀 남겨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