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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페이퍼의 특정 항목이 생각나서 또 다시 냅다 댓글 남기고 사라집니다..=3=3=3=3 - 2007-06-10 2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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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님 / ㅎㅎㅎ 친절한 메피님덕분에 골방에서 울지 않아요 ㅎㅎ
- 2007-06-10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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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친절한 금자씨를 보면 유독 붉게 눈화장을 하는 금자에게 친구가 묻는다..
"금자야 너 눈화장이 그게 뭐니? " (생각나는대로 적어본다.)
그러자 금자씨...
(무지 건조한 음성으로) "친절해 보일까봐..."
라며 엉뚱한 답변을 늘어 놓는다..
응용 한 번 해보자...
소장마마 : 메차장 요즘 왜그래.. 일도 잘 안하고 농땡이 부리기만 하고..엉..???
메피스토 : 친절해 보일까봐..
마님 : 여보.. 살 좀 빼...살 찌면 고생하잖어 왜 살 안빼.....???
메피스토 : 친절해 보일까봐..
물만두님 : 메피스토님아 님은 왜 추리소설 안 읽어요...??
메피스토 : 친절해 보일까봐..
작게작게님 : 메피할배...왜 자꾸 절 놀리시나요..???
메피스토 : 친절해 보일까봐..
마태우스님 : 메피님 왜 저와 술 한 잔 안하십니까???
메피스토 : 친절해 보일까봐..
불특정 알라디너 다수(주관적인 수치) : 왜 메피님은 사진 공개 안하십니까???
메피스토 : 친절해 보일까봐..
친한 친구 K모군 : 야 임마..너 저번에 술 산다고 했잖어 왜 안사.??
메피스토 : 친절해 보일까봐
음....친절해 보이다가 뼈도 못추리겠다...그냥 생각만 하고 실행은 하지 말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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