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flvs.daum.net/flvPlayer.swf?vid=ZRGBG8EG3N8$" width="402" height="324"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scale="ShowAll" loop="loop" menu="menu" wmode="Window" quality="1">

 

유후~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전호인 2007-05-21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저 감미로운 목소리. ^*^

마노아 2007-05-21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 하핫...이 노래가 감미로운 노래는 아닌데... 그래도 목소린 좋죠^^ㅎㅎㅎ

멜기세덱 2007-05-21 15: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열광하는 처자들 속에 행여 마노아님도?

마노아 2007-05-21 16: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화면이 김동률의 포유인데, 전 참석 못했어요. 그치만 제가 올린 다수의 사진들 속에 제가 참석한 공연은 쫌 됩니다^^
 

http://embed.pandora.tv/channel/prg/embed_view.asp?ch_userid=ishow&id=1168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19478520070105201754&skinNum=1

 

2004-2005 난리 공연 때의 모습이다.

체셔고양2님의 펌프질(?)에 같이 중독되다.

이 비오는 날, 꼭 어울리는 노래.

힘들게 보낸 나의 하루에
짧은 입맞춤을 해주던 사람
언젠간 서로가 더 먼곳을 보며
결국엔 헤어질 것을 알았지만

너의 안부를 묻는 사람들
나를 어렵게 만드는 얘기들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나
너를 잊겠다는 거짓말을 두고 돌아오긴 했지만

언제 오더라도 너만을 기다리고 싶어
다시 처음으로 모든걸 되돌리고 싶어
이제는 어디로 나는 어디로
아직 너의 그 고백들은 선한데

너를 닮아주었던 장미꽃
한사람을 위한 마음도
모두 잊겠다는 거짓말을 두고 돌아오긴 했지만

잠들 때부터 잠에서 깨어날 때까지, 마음이 엄청 볶였었다.
평소와 다름 없이 일어났음에도 버스는 오지 않아 15분 정도 지각을 했고,
연이은 수업 세시간은 몸과 마음이 지쳐 거의 허덕이며 치러야 했다.
외롭고 지친 마음에 단비가 되어주는 고마운 노래.
다시 힘을 내자고, 마음을 다잡아 보고, 기운도 업 시켜본다.
아자아자!


댓글(8)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7-04-20 1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뽐뿌질에 동참해주신 마노아님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

마노아 2007-04-20 1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캄사~해요^^

향기로운 2007-04-20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저기 군중속 어딘가에 있을 것 같아요^^;; 근데, 어두워서 못찾겠다^^

마노아 2007-04-20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핫, 어딘가에 제가 있을 겁니다. 저도 갔었거든요^^

stella.K 2007-04-20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요 노래! 이승환 좋아하는데...^^

마노아 2007-04-20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스텔라님~ 반가워요^^ 이번에 하드디스크 망가지면서 이승환 자료 날라간 것 너무 슬펐어요ㅠ.ㅠ

짱꿀라 2007-04-20 16: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미로운 노랫소리 누지르고 갑니다.

마노아 2007-04-20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악에 취해 있는 중이에요^^
 

 

"불의검"이 뮤지컬로 올라갔을 때 얼마나 흥분했는지 모른다.  영화 비천무처럼 작품을 망치진 않겠지?라는 조바심도 있었지만, 배우들이 워낙 노래 잘하는 사람들이었던지라 기대 잔뜩이었다.

뚜껑을 열었을 때, 뭐랄까... 원작의 깊이를 따라잡기에는 많이 부족했지만, '팬심'으로 극복할 수 있는, 뭔가 아릿한 감동은 있었다.

원작을 보지 못한 아무개는 울면서까지 보는 것을 내눈으로 확인했으니...

OST는 마지막 공연 이틀을 예매하는 사람에게만 주었다.

거의 초반부에 클릭질 500번(이벤트 참여..;;;) 덕분으로 공짜로 보았던 나는 소개팅 시간을 뒤로 미루고 막방 하루 전 공연을 관람했다.

당근, OST 앨범도 받아올 수 있었다.

이 노래는 산마로가 카르마키에게 잡힌 채 감옥 안에서 아라를 생각하며 부르는 애절한 곡이다.  그렇지만 반주는 우렁차게 울리는 것이 묘하게 잘 어울리는 곡.

무스탕님의 페이퍼를 보고는 자극 받아서 노래를 올려본다.

그때 그 소개팅남?  조건만 좋고 인간은 별로였다. 날 걷어찬 걸 보니 보는 눈도 없더라.ㅋㅋ

 

"그대도 살아주오"

바람 어디로 부는가

그대는 어디에 있는가

언약맺은 그날 헤어져

오늘도 꿈을 꾼다

 

나를 부르던 그목소리

꿈속에서도 들리네

그대는 어디에 있는가

혹시 울고 있을까

 

가슴은 미칠것 같건만

내 몸은 여기 있어

마음은 그대곁에 가있건만

내 몸은 여기있어

 

그리운 사람아 들어줘

나 그대를 놓지않아

나 아직 여기에 살아있어

그대도 살아주오

 

그리운 사람아 제발

나를 기다려줘

그대에게 내 다시 갈때까지

그대도 살아주오

 

그리운 사람아 제발

나를 기다려줘

그대에게 내 다시 갈때까지

그대도 살아주오


댓글(14)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세실 2007-03-28 2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우~~~ 꺅!!!! 임태경~ 제가 요즘 필 받고 있는 가수랍니다. 넘 멋져요~~~
뮤지컬 보고 싶어요.. 혹시라도 임태경 뮤지컬 하면 알려주세용~~~ 꼭 가야쥐!

마노아 2007-03-28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패션오브크라이스트에서 열연을 보여주었는데(진짜 예수님 같았어요>_<) 서울은 끝났고 인천 지역에서 하고 있다고 알고 있어요. 너무 먼가요^^;;;불의검은 저한테 영상이 있어요. 혹시 보고 싶으시다면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세요^^

세실 2007-03-28 22: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인천은 넘 멀어요..흑. 오우~~ 감사합니다. 한메일이 용량이 크죠? 헤헤~
borima@hanmail.net 감사합니다^*^

무스탕 2007-03-28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ㅠ.ㅠb 정말 좋아요...
에... 제가 빠빠 쓰면서 뮤지컬에 대해선 언급을 일부러 안했어요. 할 말이 넘치도록 많은데 그렇게 되면 흐름이 틀어질것 같아서요.
비천무는 대중에게 김혜린이라는 이름을 알리게 된 계기가 된 작품이라서 슬쩍이나마 영화와 드라마를 적었지만 불의검 뮤지컬은 그 정도로 껴 넣기는 서러워요..
산마로로 더블캐스팅됐던 민철아사의 목소리도 태경아사와 다른 맛으로 맘을 흔들죠.
태경아사가 섬세하고 귀족적인 아사였다면 민철아사는 굵고 장군다운느낌의 아사였어요.
전 막공엔 못가고 중간에 소정아라 + 태경아사 한번 보고 금단아라 + 민철아사 한번 봤어요. 그래서 공연 시디는 없어요 -_- 재작년에 아리랑티비에서 뮤지컬 해줄때 음악만 녹음을 해뒀거든요. 종종 들으며 혼자 조아라~ 해요. 내일 또 들어야겠나봅니다. ^^
(아.. 도대체 혜린님 이야기만 나오면 이성을 잃어버리는 병이란... ;;; )

마노아 2007-03-29 08: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세실님, 네이버도 용량 커요~ 한메일로 보내드릴게요^^
용량이 커서 하나는 내일 보내드릴게요^^
무스탕님, 전 첫날은 민철아사에 소정 아라, 두번째 볼 때는 태경 아사와 금단 아라로 보았어요.TV에선 태경아사와 소정 아라를 보여주어서 민철 아사와 금단 아라만 못 본 셈이에요^^;;;제가 지금 갖고 있는 파일이 문화가중계 50분 짜리랑 아리랑 TV방영분으로 두시간 조금 넘는 게 있어요. 무스탕님도 혹 필요하시다면 이메일 남겨주세요^^OST에서 음원도 추출했으니까 MP3원하시면 말씀하시구용^^ 단편 모음집은 제가 따로따로 모두 갖고 있는 것인데 단행본으로는 없거든요. 그래서 지금 돈 모아서 사야지...생각하고 있어요6^^ 전에 검색했을 때는 절판이었는데 어제 다시 보니까 있더라구요. 무스탕님 덕분이에요^0^ 혜린님 작품에서 저는 불의검이 가장 좋았구요. 그 다음이 비천무, 그리고 북해의 별 순서예요. 사이사이 좀 더 짧은 작품들은 우열을 가리기 어렵구요. 아라크노아랑 광야 등은 미완결이어서 넘 아쉬워요ㅠ.ㅠ 우리나라에서 잡지사를 통해 작품을 완결하기 너무 어려운 듯 해요. 흑흑...

홍수맘 2007-03-29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부럽당~ 라는 말 밖에는 ....
'우리도 문화적 혜택을 받고 싶다~' 외칩니다.

마노아 2007-03-29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타까운 일이에요. 고르게 발전해야 하고 고르게 혜택을 받아야 하는데 말이죠ㅜ.ㅜ

무스탕 2007-03-29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 덥썩 부비부비~~~♡ 할짝할짝~~~♡ 가릉가릉~~~♡
이렇게 불검 뮤지컬 이뻐라 해주셔서 행복해요~ (제가 뮤지컬 회사 대표 부인도 아니고... ^^;;)
저도 단편들 모두 단행본으로 갖고 있지만 그래도! 혜린님 책이 나왔으니 구입을 당근 했지요. (이럴때 보면 제정신 맞나 의심이 되긴 됩니다 -_-a)
아라크노아는 영원히(정말.. T_T) 미결일테고 광야는 작업을 하실텐데 그것이 언제 완결이 나느냐가 문제겠지요. 하지만 완결이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한번 시간 내시어 혜린님의 공식 홈페이지 www.kimhyerin.com 에 놀러오세요 ^^

2007-03-29 14: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7-03-29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김혜린님 작품이 워낙 훌륭하니까 그에 파생된 작품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거죠^^ 동지 만나서 기뻐요~ 아라크노아는 영원히 미결일까요? 아악.. 안 되는데ㅠ.ㅠ
광야는 기다리면 나올 수 있다니 감지덕지예요^^;;; 혜린님 홈페이지에도 놀러가봐야겠습니다~ WE6에는 가입되어 있는데 말예요^^;;;
다음에 공연이 있으면 우리 같이 구경 가요^^

무스탕 2007-03-29 17: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이 노래는 공연중에 부른 건가봐요? 불검 홈피에서 홍보용으로 올린 노래하곤 틀립니다. (듣느라고 열심열심..) 그렇군요. 끝에 박수소리 들립니다 ^^
(엊 저녁엔 조그맣게 틀어놓고 듣느라고 잘 몰랐어요 ^^a)

마노아 2007-03-29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ost라고 나온 게 공연실황이거든요. 영상 없이 음악 뿐이지만요^^ 재밌는 것은 중간에 바리 역 맡으신 분이 대사 실수를 하셨는데, 하필 실수한 날 녹음을 한 거야요^^ㅎㅎㅎ고칠 수도 없고... 웃었죠 뭐^^

세실 2007-03-30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마노아님 감사합니다~~~ 지금 열심히 CD로 굽고 있어요. 용량이 굉장하네요. 님 덕분에 임태경 실컷 보겠어요. 아 좋아라~~~~~~

마노아 2007-03-30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헷, 즐겁게 감상하셔요~ 노래가 참 좋아요^^
 

http://ha7509.cafe24.com/ha/manoa/budo.swf

작년 여름에 나를 열광했던 그 작품, 뮤지컬 바람의 나라.

원작 만화의 드라마화 기사를 보고 흥분되어서 다시금 노래를 들어보았다.

여전히... 좋다.^^

최근엔 하얀거탑의 음악으로 기억할 사람이 더 많음을 알지만, 오리지널의 느낌은 역시 이 작품에 딱 맞았다.

금년 5월에 재공연될 때에는 아마도 음악에 수정이 있을 듯 싶다.  거탑 땜시롱..;;;;

하여간, 해준다는 게 어딘가.  작년에 무수한 앵콜 요청이 있었는데 그걸 들어준 서울예술단에 감사를...

 

"저 부도로" (고영빈, 조정석, 김법래)

 

보아라 이 땅의 눈물을 들어라 바람의 소리를

이 땅을 지키려 했던 영혼을 그 피 눈물을 닦아라(무휼)

 

가리라 원한을 풀으러, 가거라 이 칼을 들고서

세상이 내 손에 피를 묻혔으니, 나 피의 원한 피로써 풀리라(해명)

 

눈물 없이도 이별 없이도 사랑하는 세상은 정녕 없는 걸까

나의 부도는 하늘 나무 위 피흘리지 않아도 평화로운 세상

그런 세상 원하는데....(호동)

 

따르라 태자의 운명을... 가거라 저 피묻은 길로...

주어진 너의 운명 저버리면 네 목숨마저 위험해 지리니...(무휼)

 

무얼 원하나 나의 아버지는...

당신 품은 사랑이 바로 이런 건가.

나는 꿈 꿨지 하늘 부도를...

당신 손을 잡고서 함께 가는...

나는 누군가... 무얼 꿈 꿨나...

왕의 자리였던가, 하늘 부도인가...

나는 가리라 나의 뜻으로

당신 손을 놓고서 푸른 하늘 위로

푸른 하늘 저 부도로, 푸른 하늘 저 부도로-----!(호동)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무스탕 2007-03-22 13: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많이 좋아하는 불의검 뮤지컬도 얼른 다시 재공연 했으면 좋겠어요

마노아 2007-03-22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의 검도 정말 좋아했어요. 덕분에 임태경 팬되어 버리고^^;;;
그런데 불의 검은 노래는 진짜 좋았는데 스토리가 원작에 비해서 많이 약했어요. 그게 좀 아쉽더라구요. 재공연 저도 원츄에욧, 창작 뮤지컬의 활성화를 위해서라두요~~~^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