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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는 서재님들의 브리핑을 눌러보면, 가끔 내가 즐찾하지 않은 서재가 나와요.

알라딘 편집팀도 그렇고, 기타 이벤트 하는 분들의 서재등등이요.

그건 왜 그런 걸까요?

제가 즐겨찾는 서재가 아니더라도, 그 분들이 쓰는 글은 공개일 경우 무조건 다 제 서재에서도 보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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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6-10-01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겨찾기 하는 서재에서 다른 서재의 글을 '펌'한 경우에 브리핑에 떠요

마노아 2006-10-01 23: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건 알고 있구요. 제가 클릭했는데, 그분 서재가 아니라 다른 분 서재가 뜰 경우요.
그러니까 지킬님이 어제 알라딘 서재에 신고했을 때 제가 클릭하니 알라딘 신고 서재가 뜨는 경우 말이죠. 고게 어떤 원리인지 모르겠어요^^;;;

하이드 2006-10-02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 경우요, 그건 그 서재에 글을 썼기 때문에 그런거에요. 간혹 이벤트할때 서재에 다른 사람도 글 쓸 수 있게 열어놓는 경우 있거든요. 그런 경우는 제 서재가 아니라, 제가 이벤트 응모한( 혹은 어떤 분들은 그냥 상시로 열어 놓는 카테고리도 있지요.) 그 서재가 뜨게 되요. 엊그제 쓴글도 제가 알라딘마을지기 서재의 '알라딘 지기에게' 카테고리에 글을 썼으니, 제 이름이 뜨더라도, 알라딘마을지기 서재가 들어가 지는거지요. ^^

마노아 2006-10-02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핫, 그러니까 '서재'만 저와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서재주인'에게 연결이 되는 거군요. 그 사람이 쓰니까 거기도 같이 뜨는 것! 오홋, 덕분에 궁금증이 풀렸어요. 감사해요^^
 
 전출처 : Mephistopheles > 나의 청춘 버디버디호 - 캡틴 바람구두

위의 이미지는 캡틴 하록입니다..절대 캡틴 바람구두가 아님을 밝힙니다..




"전방 3시 방향 광자어뢰 4발 포착 1분 후 피격 예상됩니다.!!"

터질듯한 오퍼레이터 스텔라의 목소리가 브릿지를 쩌렁쩌렁 울렸음에도 불구하고 브릿지 가장
상석에 앉아 있는 캡틴 바람구두의 표정은 일말의 변화도 없었다. 단 한방만으로도 3000톤급
우주전함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위력을 가지고 있는 광자어뢰가 5발이나 몰려 오고 있는 상황
에서 그의 표정은 포기를 했다고 추측해도 무방할 정도로 태연 그 자체였다.

"캡틴 어서 지시를...!! 회피를 하던 요격을 하던 지시를 내려야 하지 않습니까.?"

조타수 전호인의 묵직한 음성이 브릿지를 가득 채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캡틴 바람구두는
싱긋 웃어보일 뿐 어떠한 지시도 내리지 않고 있는 상황이 연속이였다.
한쪽 구석에서 초초한 마음으로 이를 지켜보던 마노아의 머리속은 혼란스러웠다.

'천하제일의 해적 캡틴 바람구두의 승무원을 자청해서 따라왔는데 이렇게 개죽음을 당하는
건가..??'

마노아 그는 사실 평범한 여성이였으나, 꿈과 모험을 동경한 나머지 자신의 별에 잠깐 정박중이였던
캡틴 바람구두의 `버디버디' 호에 밀항을 시도한 후 발각되어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이배의 일원이 되어
있는 상황이였다. 혹자는 그녀가 자신의 별에서 가르키던 제자의 가슴을 갑빠로 오해하는 사건으로
인해 고향의 웃음거리가 되버린 후 창피함을 못참고 충동적으로 밀항을 했다고 하는 소문도 들리고
있었다.     (참고자료:http://www.aladin.co.kr/blog/mypaper/957264)

" 광자어뢰 도달 예정시간 30초..!!!"

다시 한번 터지는 오퍼레이터 스텔라의 목소리가 스트레오처럼 브릿지 내부를 때렸다. 그때까지
여유자적했던 캡틴 바람구두는 천천히 입을 열기 시작했다.

"갑판장....CH 게이지는 몇 퍼센트인가...?"

한쪽 구석에서 두꺼운 안경을 쓰고 무관심하게 한마디 툭 던지는 갑판장 메피스토....

"크크크 50% 밖에........"

순간 심하게 일그러지는 표정으로 캡틴 바람구두는 조타수를 향해 명령을 하달하기 시작했다.

" 조타수 버디버디호의 우측에 날라오는 광자어뢰가 피폭될 수 있게 선수를 고정하도록.....!!!
뭘보나....!! 난 캡틴이야 명령대로 하라니까...??

계속해서 침묵을 지키던 캡틴이 내린 명령으로 인해 버디버디호 브릿지의 요원들은 하나같이
패닉스런 표정으로 캡틴을 빤히 쳐다 봤다. 지금 회피를 해도 살뚱말뚱한 판국에 날라오는
광자어뢰에 전부 피폭될 위치로 전함을 고정시키라니.....하지만 캡틴 바람구두...
그가 누구인가 해적선 버디버디를 지금까지 연방군의 공격에서 단 한발의 피격도 허용하지
않았던 연방군측에선 불침의 함이라는 어마어마한 별명을 가지고 있는 버디버디호의 캡틴이
아니였던가?

" 광자 어뢰 도달시간 10초.......전원 충격에 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 다가오는 광자어뢰를 레이더를 통해 실체를 파악하고 있는 오퍼레이터 스텔라는 입에
거품을 잔뜩 머금고 히스테릭하게 외치기 시작했다.

"갑판장 CH 게이지 보고 해봐..!!!"

"크크크.....90% 아직 10%가 모잘라...크크크..."

"10%가 남았다면 최후의 방법을 쓰는 수밖에.. 조타수..전함을 180도 뒤집어라..!! 전함의 밑바닥이
위로 향하게 거꾸로 뒤집어라...!!!

" 스텔라..!! 배가 뒤집힘과 동시에 BGR 베리어와 KGJH 베리어를 50%씩 중화시켜 전함의 전체
 영역에 고루 분포시키도록..실시....!!!! "

속사포같이 쏟아지는 캡틴의 명령하달에 익숙한 듯 조타수 전호인과 오퍼레이터 스텔라는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었다. 다만 한쪽 구석에서 좌석을 꼭 붙잡고 있는 마노아만이 청산가리 색으로
얼굴이 퍼래져서 벌벌 떨고 있었을 뿐이였다.

" 광자어뢰 피폭 예정 5초...4....3.....2.....캡틴..!! BGR 베리어와 KGJH 베리어 완전 중화.....
어뢰 피폭됩니다.  충돌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우아아아아악....!!!"

브릿지의 승무원들은 피폭을 예상하며 눈을 질끈 감았으며 저마다 충돌에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예상했던 충격이나 폭발는 발생하지 않았다. 모두들 의외스런 상황에서 질끈 감은 눈을 뜨고 캡틴을
바라 보았다.

비릿한 웃음을 날리면서 캡틴 바람구두는 혼자 중얼거렸다...

"역시 오래간만에 사용한 BGR 과 KGJH 베리어의 효능은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군...흐흐
갑판장...CH 게이지 상황 보고하라...!!"

"크크크....100% 충전 완료...."

갑판장 메피스토의 보고가 끝나기가 무섭게 캡틴 바람구두는 큰소리로 명령을 내리기 시작했다.

" 베리어를 걷어내고 전 포문을 개방하라 겁도 없이 어뢰를 날린 녀석들에게 버디버디호의 무서움을
보여줘라..!! 갑판장...!! 주포 4문에 충전 100%의 CH게이지를 분배하도록....분배 후 명령없이
적 전함에게 발포하라..!!"

캡틴의 명령이 떨어진 후 5초도 지나지 않은 시간에 버디버디호의 개방된 포문에서는 CH에너지의
섬광이 푸른 빛을 띄면서 적함을 향해 날라가기 시작했다. 곧이어 적함이 존재하리라 예상되는
우주공간에서는 붉은 섬광이 점점히 퍼져나오기 시작했다.

" 오퍼레이터 스텔라 보고 합니다.... 3시 방향 적함 소멸...명중했습니다..."

입가에 묻은 거품을 닦으며 비교적 차분하게 오퍼레이터의 보고를 끝으로 캡틴 하록이 이끄는
버디버디호의 하루 전쟁이 이렇게 마감되어 가고 있었다.


용어해설

버디버디호 : 캡틴 바람구두가 직접 건조한 2500톤급 우주전함. 휘장은 구두에 날개가 달린 모양을
하고 있으며 연방측에서는 불침의 무적함이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CH게이지 : 버디버디호의 주요 에너지원....연방측 형식네임은 추천게이지이로 통용.

BJR베리어 : 버디버디호가 적에게 피폭되었을 때를 대비해 전함에 칠수있는 방패같은 역활을 하는
에너지원.
연방측 형식네임은 배째라 베리어로 통용된다.

KGJH베리어 : 이 역시 버디버디호가 적에게 피폭되었을 떄를 대비한 방패같은 역활이나 이 베리어의
특징은 남발할 경우 기체에 큰나큰 손상을 입힐 수 있다고 하여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사용하지 않는
다고 함.
연방측 형식네임은 공갈자해 베리어

등장인물

캡틴 : 바람구두
갑판장 : 메피스토
오퍼레이터 : 스텔라
조타수 : 전호인
밀항자, 브릿지 대원 : 마노아
그외 기타등등 브릿지 요원들...

뱀꼬리 : 위의 이미지는 캡틴 하록입니다..절대 캡틴 바람구두가 아님을 다시 한번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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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서재지기 > [이벤트] 알라딘 서재 가을 이벤트 "책 + 책"

[마이페이퍼 쓰고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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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Mephistopheles > 아니 이런~~(이벤트힌트첨부)

오늘 아침에 출근하여 이벤트 댓글을 확인해 보니......
달랑 한분만 속삭여주셨군요...^^

사실 약간의 인터넷 검색에 시간을 소비하시면 알게 모르게 정답이
나오는 문제들인데 말입니다..^^

1번이야 한때 우리나라에선 상영금지였었고요...^^ 원작도 상당히 유명합니다.
2번은 이런 결말인 영화들 중에선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고 하죠..
3번은 지도를 찾아봐도 나오는 영화제목이랍죠..^^
4번은 오래된 영화지만 워낙 유명한 영화랍니다.
5번은 웅장하죠....아마 이런 영화는 더이상 나오기 힘들지도 모릅니다..
6번은 뻬빠 찾아보면 나온다죠..
7번은 주연인 인간이 달랑 10분만 출연하는 영화라고 합니다.
8번은 역시 뻬빠 찾아보면 나온다죠.
9번은 이것 역시 이쪽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대번에 맞출 수 있는..^^
10번은 국산영화라죠...^^

자자 도전해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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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Mephistopheles > [이벤트]영화제목을 맞춰 BOA요!!

이벤트입니다..
영화제목을 맞추는 겁니다. 왜 책제목이 아니냐고 따지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제가 요즘 책을 거의 안보고 삽니다.^^

문제의 영화를 연상시키는 단어를 하나씩 나열할 껍니다. 총 10문제가 나갑니다.
첫번째 제시어에서 올백을 맞추시는 분이 있다면 이벤트는 자연스럽게 끝나 버리는
것이라죠..^^

만약 첫번째 제시어에서 올백이 안나온다면, 두번째 제시어에서 기대를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백이 안나온다면 마지막 세번째 제시어로 올백을 가려내는 순
서로 이벤트를 진행하겠습니다.^^

상품은 첫번째 제시어에서 모든 영화제목을 맞추시는 분께 3만원에 상당하는 도서
상품이 증정되겠습니다. 두번째 제시어에 올백이 나온다면 자연스럽게 상품도 가감이
되어서 2만원에 상당하는 도서상품이 되겠습니다. 세번째 제시어에 맞추시는 분께는
자연스럽게 1만원의 도서상품이 증정되겠지요..^^

정답을 아시는 분들은 이곳에 서재주인보기로 댓글을 달으시면 됩니다.

아울러 왜 그 제목인지 간단한 설명도 첨부하시는 것을 잊으시면 안된다죠..^^

문제 나갑니다.

문제1) 일만하고 놀지 않으면 바보가 된다.

문제2) 굴러가는 반지

문제3) 퇴역군인 VS 로코 and 위조지폐

문제4) 쇠사슬(차력) + 북소리 + 삐에로 + 흑백

문제5) 마태우스 X 4

문제6) 블라지므르의 `야생마' + 러시아

문제7) zither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 흑백

문제8) 스톡홀롬 신드롬 + 은행강도 + 성전환수술비

문제9) 밤이 낮이 되고 낮이 밤이 되는 날 저주는 풀리고 사랑은 이루어지리라.

문제10) 죄가 무슨 죄가 있냐...그 죄를 지은 놈이 죽일 놈이지....!!!

이상 입니다. 문제 몇개는 메피스토의 페이퍼 혹은 리뷰를 찾아보면 나올지도 모릅니다.
주말에 접속이 불가능할지도 모르니 가뿐하게 월요일날 결산을 내겠습니다.
올백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

여러분께 언제나 포스가 함께 하길~~~~~^^

정답은 단 한번만 단 마감전까지 수정은 자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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