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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친구 위해 써주세요” 장학금 3번 반납한 대구가대 신유진씨
 
[쿠키뉴스 2006-09-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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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09-22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버지가 멋지네요.

달빛푸른고개 2006-09-22 09: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 아빠가 되고 싶다'는 생각, 문득 합니다.

마노아 2006-09-22 0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달빛푸른고개님이 남자분이셨군요. 저 여태 여자분일 거라고....ㆀ 죄송합니다^^;;; 저 학생 아버지가 참 멋져 보여요. 은혜를 갚을 줄 아는, 그리고 그 이상을 해내는 사람, 근사해요^^

전호인 2006-09-22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아빠에 그 딸이군여.
제대로 가정교육을 받은 친구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인성은 가정에서 만들어지는 것이란 것을 증명해 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아직 어린 학생인 데 본받을만 합니다. 이래서 이 사회는아직도 정이 있는 사회가 아닐까 합니다

마노아 2006-09-22 19: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매일같이 안 좋은 뉴스만 접하다가 이런 기사 보니까 참 좋더라구요. 본받아야 할 점이 많죠. 저런 아버지 밑에서 교육을 받았으니, 저 학생도 참 멋지게 자랄 겁니다. 배운 대로 다시 뿌리면서요. ^^
 

 
 
[주간한국 2006-09-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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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돈 좀 구경시켜 주세요.” “없어요.” “없다뇨?” “몰라요. 우리 은행에는 신권이 없어요.”

요즘 신권 바꾸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18~21일 서울 광화문 일대 은행은 일반고객에게 신권을 거의 바꿔주지 못하고 있다. 추석과 결혼 성수기를 맞아 신권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지만 신권 부족난을 겪는 일선 은행에서는 “새돈이 없다”며 아예 교환 자체를 안 해주고 있는 것이다.

〈박효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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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09-22 0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사할 때 가장 불편한 돈이 신권인데... 지폐 세다가 더 내줄 수 있는 위험 부담이 있음...;;;
사람들은 돈을 엄청 험하게 쓰면서 받을 때는 신권을 선호한다. 새 돈 좋아하는 만큼, 돈도 좀 깨끗하게 쓰지.... 지갑 안 갖고 다니고 꾸깃꾸깃 갖고 다니는 사람 싫다. 그런 사람한테는 돈이 안 찾아간다고, 예전에 고 정주영 회장이 말했던 것 같다.

치유 2006-09-22 0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권은 기분도 좋게 해 주어요..
어른들께서도 새돈으로 용돈 받으시면 더 좋으시텐데요..하긴 많이만 드리면 좋지요..용돈을 드려도 신권으로 드리려는 그맘들이 더 좋으네요..^^&

마노아 2006-09-22 0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스름돈으로 신권 주면 참 좋아하죠. 부러 생색도 낸답니다.
그런데 천원짜리 신권보다 만원짜리 헌돈이 더 좋아요^^;;;

달콤한책 2006-09-22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노아님...내가 미쵸. 천원짜리 신권보다 만원짜리 헌돈이 더 좋다고라....ㅋㅋㅋ 저도 지갑에서 신권 꺼낼 때는 조심해요...한 장인지, 두 장인지 모르겠더라구요.

마노아 2006-09-22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솔직했나요? ^^;;신권은 사이사이 헌돈을 끼어넣어야 셀 때 실수가 없어요. 그래서 또 신권은 쓰지 못하고 모아두게도 되죠. 돌고 도는 돈... 아, 돌아서 돈이라 부르나??
 

......

“현 교육정책 유지되는 한 수학 설 자리 잃어…”

입시 전문가들은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이유를 ‘평준화 정책’과 ‘7차 교육정책’ 때문이라고 했다.

노량진 J학원 수학강사 이상태 씨는 “평준화 정책이 실시된 이후 수학을 포기하는 연령대가 낮아졌다”며 “초등학교 5학년이 되면 10%, 중학생 때는 30%, 고1 때는 40%, 고3때는 70% 이상이 수학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그는 “하향평준화를 가속화시키는 평준화 정책이 고수되는 한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은 나날이 늘어날 것”이라며 “잘못된 대입 정책이 수학을 포기하게 만들었다. 이러다 고교 교과 과정에서 수학이 자리를 아예 잃는 건 아닌지 우려된다”고 말했다.

교육인적자원부 대입정책 담당자는 “‘7차 교육과정’에 따른 대입제도 때문에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한다고 말하는 것은 어폐가 있다”며 “학생들이 어려워서 포기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요인이 작용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주 : 인터뷰에 응한 학생과 교사는 모두 익명으로 처리했습니다.

김승훈 동아닷컴 기자 h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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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09-21 13: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학창시절 수학공부 엄청 힘들어 했지만, 그래도 배우지 않았더라면 섭섭했을 것 같다. 당장엔 왜 필요한 지 모르지만, 기초학문인 것을.ㅡ.ㅡ;;;; 7차 교육 과정 정말 마음에 안들어... 역사과목도 선택과목임..ㅡ.ㅡ;;;
 


[쿠키사회]“다이어트중인 여성은 헌혈 안됩니다”

여성 헌혈 지원자 10명 중 3명은 헌혈을 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에 따르면 올 1∼8월 여성 헌혈 지원자는 3만714명으로, 이중 1/3이 넘는 1만698명(34.8%)이 부적격 판정을 받아 헌혈을 하지 못했다.

이는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이 주요 원인. 

...... 

 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전북일보 안태성기자

 

*****

스무 살 여름에, 알바 자리를 구한답시고 안국역 주면을 배회하고 다니다가 헌혈차에 붙들렸다. 빈혈이 워낙 심했기 때문에 가봤자 못한다고 말하려 했지만, 워낙 건장해 보이는 터라 입만 아플 뿐, 너무 오래 걸어서 말할 기운도 없어서 그냥 그 차에 올랐다.  피검사를 해보니 역시나 헌혈 불가능,  책상 위의 물건들을 쫘악 치우더니 무얼 먹어야 하는지를 한참을 강론하셨다.  학생은!  멸치와 우유와 치즈를 먹어야 합니다!!!!

치잇... 나 그거 세개 다 잘 먹는데.ㅡㅡ;;;;;  일장연설 듣고 돌아나오며 중얼거렸다.  '그러게 못한다니까..ㅠ.ㅠ'

무리한 다이어트를 해보았다던가 그런 이유는 아니었다.  재작년에 '허벌라이프'의 시험용(?)이 되어 원치 않는 다이어트를 해본 적이 있지만 효과도 없었고 부작용만 잔뜩 안았었다.

스물 두살 정초에 종합검사를 받았는데, 헌혈팩으로 약 3개 정도 분량이 모자란다고 했다.  흠.  얼굴이 허여물건한게 다 이유가 있었군.  그런데 피를 늘리려면 우째야 하는 거지?  설마 물을 많이 먹어야 하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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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9-21 14: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정말 헌혈은 아무나 못하는 것 같아요. 남동생 헌혈했다 기절했었어요 ㅜ.ㅜ

마노아 2006-09-21 14: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남자들도 드물게 못하더라구요. 헌혈이 가능한 사람은 진짜 제대로 건강한 것 같아요. 울 엄니는 처녀 시절 할머니 수술 때문에 헌혈했는데 일주일 동안 못 일어나셨대요. 여자 형제 중 가장 건강해 보여서 한 건데두요.(한 건장해 보임은 집안 내력인가 봐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