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딸기 > 행복한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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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는 꿈과 희망만 얘기해야 하나요?"
 
[오마이뉴스 2006-10-29 13:35]    
 
[오마이뉴스 이민정·남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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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6-10-29 17: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의 10대 때는 무엇을 꿈꾸며 무슨 얘기를 하며 살았던가....

마노아 2006-10-29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다면 님은 꿈을 이루신 거군요. 멋지십니다. ^^

해리포터7 2006-10-29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더 월이라는 뮤비를 보고 충격받은적이 있어요..이친구 인물이군요..아주 기대가 됩니다.

마노아 2006-10-29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이신 님, 하하핫, 모두들 럭셔리를 꿈꾸죠. 전 시집가는 게 독립의 길 같아요.ㅡ.ㅡ;;;
해리포터님, 전 유명하다는 것만 알고 보지는 못했어요. 이 친구 참 소신 있죠. 크게 될 나무 같아요^^

비로그인 2006-10-29 21: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낭여행 모임에 91년생 여학생이 다음달 18일 영국으로 3개월 예정으로 여행간다고 가입인사를 귀엽게 했어요...무척 부럽더군요...아래는 쓴글중 일부.
어린아가가 또 왔습니다 ㅎㅎ 오늘 폴라로이드를 살려고요~~

마노아 2006-10-29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91년생이면 지금 몇 살이죠? 열여섯 아닌가요???? 중3 나이네요. 우왓... 놀랍습니다. 한국의 정규과정 공부하는 것 맞나요? 방학도 아닌데... 대단대단!!!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원겸 기자]



왁스의 뮤직비디오를 통해 연예활동을 재계할 황수정이 이 작품을 통해 성공적인 연예계 복귀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물의를 잃으킨 연예인의 컴백 문제에는 항상 충분하다/시기상조다 논쟁이 인다.  그들이 논쟁의 도마 위에 올라가는 것은 '공인'이라는 신분 때문이고, 공인은 도덕적으로 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게 맞다는 것이 우리의 상식이다.  그런데, 그 기준을 보면 대단히 주관적이고 또 공평하지 않은 것을 본다.

전에도 한번 얘기했지만, 난 신은경과 이승연을 보면 사람들의 손가락질이 부당하다고 여겨진다.
신은경은 음주운전에 뺑소니였다.  그녀의 컴백은 어땠던가? 영화 노는 계집 '창'으로 돌아왔을 때, 사람들은 그녀가 충분히 자숙했다고 말하며 활동 재개에 너그러운 편이었다.  그 후로도 그 일이 도마 위에 올라가는 일은 그닥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승연은 어땠을까?  그녀는 음주운전도 아니고 뺑소니도 아니고, 면허증을 허위로 산 '사기죄'였다.  둘 다 나쁘지만, 솔직히 음주운전에 사람 치고 도망간 뺑소니가 더 나쁜 것 아닌가.  그 후 이승연이 '위안부' 문제로 구설수에 오른 것은 순전히 그녀가 머리가 나쁜 탓이다.(제 무덤을 스스로 팠다.)  그렇지만 컴백 때의 대중의 반응은 그녀가 더 예쁘고 더 잘 나가던 사람이어서 시샘한 게 아닐까 난 계속 의심했다.

유승준은 또 어떨까.  그가 잘못한 것은 명백하다.  하지만, 국내 출입도 못하고 쫓겨날 만큼의 죽을 죄일까?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에 신의 아들이며 장군의 아들이 좀 많은가.  그가 평소 공언하던 소신을 못 지킨 것은 참으로 유감이지만, 그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한꺼번에 달려들어 분풀이 하는 것으로 보였다. 

신정환은 뭐였더라?  도박으로 걸렸던가... 그의 컴백은 눈부실 정도로 빨랐다.  사람들은 말은 있었어도 그렇게 결사반대 분위기는 절대 아니었다.  그냥 어물쩡 넘어가는 정도...  그가 장동건 정도의 미모를 자랑했어도 그랬을까? 

황수정 논란... 황수정이 준 충격은, 우리가 그녀에게 기대하던, 또 그녀가 갖고 있던 이미지에서 크게 벗어난, 그래서 받은 놀라움의 크기였다.   그 후 몇년이 지났던가.  굳이 그녀가 계속 연예인 생활을 하고자 한다면, 난 돌아올 만한 시간이 되고도 남았다고 본다.  그 동안 다른 연예인들의 '자숙'의 시간을 고려해 본다면.

성현아도 비슷한 이유로 걸리지 않았던가?  하지만 나중에 터져서 먼저 돌아와 여전히 활동 잘하고 있지 않은가.

공인들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것은 정말 잘못한 일이지만, 거기에 돌을 던지는 대중의 반응은 때로 '한놈만 패!' 정신에 너무 입각해 있다.  정말 돌을 던지려면 최연희 같은 놈에게 국민의 혈세가 더 이상 들어가지 않게 당장 옷 벗어!를 진작에 외쳤어야지 않을까... 그 사이 그 놈 입으로 들어간 돈이 얼마인지... 징역 10월... 체쳇..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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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 한용운의 출가 사찰이자 전두환 前 대통령의 은둔지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6775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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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10-28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백담사를 전두환 때문에 알았는데...

마노아 2006-10-28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이들 그럴 거예요. 구글의 검색어 '학살자'에 전두환 이름 세번째로 떠 있다던데, 허허헛...ㅡ.ㅡ;;;
 

 
» 왼쪽이 남광렬 오른쪽이 그의 아내인 유옥녀씨다. 네 살 터울인 그들은 각각 스물 넷, 스물에 결혼했으며 유씨는 마흔에 장님이 되었다.
 
[관련기사]
 
 
 
 
 
 
 
 
 
 

이지누의 인물로 세상읽기/사북 광부부락에 마지막까지 남았던 남광렬·유옥녀씨 부부

 

 

 

한달동안 갱속에서 일하면 3만원

 

 

열너덧평에 열한 식구 살아

 

 

이제 그 자리엔 카지노 호텔이

 

이지누/글쓰는 사진가

 

 

 

 

 

****

한순간 참으로 부끄러워지게 만드는 모습이었어요.  얼마 전에 사북을 다녀왔다며 씁쓸했노라 말한 작가 언니가 기억나네요.  보리 출판사에서 받아온 책 한권.  같이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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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꿀라 2006-10-28 0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주 행복하지요. 정말 전원생활하고 싶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하면서 웃음을 나누면서.......

마노아 2006-10-28 0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원생활을 꿈꾸시는군요. 도시 생활이 사람을 피폐하게 만들기도 하지요. 어느 쪽이든 마음이 평화로울 수 있는 곳에서 살아야 행복할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