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함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이 카테고리에 글쓰기

원래 평면 모니터를 썼는데, 이게 깊어서 자리를 엄청 차지했었다.  게다가 양 사이드로 해상도가 떨어져서 보고 있으면 눈이 피로했는데, 이번 기회에 17인치 LCD로 교체했다.

어머낫! 이런 칼라였단 말야? 새삼그러운 감탄~!!!

음하하핫, 역시 돈이 좋긴 좋군. 바로 이렇게 업그레이드 티가 나다니...

그나저나 책상을 넓게 쓸 수 있어서 더 좋다. 책 열심히 봐야지...^^(뭐, 새삼스러운 다짐이냐만.ㅡ.ㅡ;;;;)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헉, 적립금이 늘어나서 놀랬더니 이런 게 당첨됐군요.

뭔가 재밌다하며 도전하긴 했는데, 상품이 적립금인 것을 금세 잊고 있었어요.

어제 서재의 달인 적립금에 이어 오늘은 이벤트 당첨...

므훗, 도합 만원의 적립금이 생겼네요.

지금 눈독 들이는 것은 1,000피스 세계지도.

과연 구입하고 다 맞출 짬이 있을 런지...;;;;

세계사 공부를 핑계로 지름신이 계속 하강 중입니다..ㅡ.ㅡ;;;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30위에서 6위로 점프 업! 아, 맛 들렸다. 이거 너무 중독이야...;;;

그래도 적립금 5,000원 원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가까스로 30위에 골인. 5,000원 적립금 받다.

음하하핫, 기쁘다. 더 열심히 알라딘에 매진을....(은근히 중독성 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치유 2006-05-02 1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마노아 2006-05-02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고마워요^^ 부끄부끄...(^^ )( ^^)
 

 

봄 / 이성부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
어디 뻘밭 구석이거나
썩은 물 웅덩이 같은 데를 기웃거리다가
한눈 좀 팔고 싸움도 한 판 하고,
지쳐 나자빠져 있다가
다급한 사연 듣고 달려간 바람이
흔들어 깨우면
눈 부비며 너는 더디게 온다
더디게 더디게 마침내 올 것이 온다.
너를 보면 눈부셔
일어나 맞이할 수가 없다
입을 열어 외치지만 소리는 굳어
나는 아무것도 미리 알릴 수가 없다
가까스로 두 팔을 벌려 껴안아 보는
너, 먼데서 이기고 돌아온 사람아.

 

**

 

마지막 구절이 참 인상적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봄은 겨울과 너무 흡사하고, 봄을 느낄라치면 여름을 닮아버리니 큰일입니다.

봄 자체의 매력은 날씨가 아니라 마음으로 느껴야겠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