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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토요일, 산 지 보름된 모니터가, 무려 할부금도 한 번도 붓지 못한 모니터가 맛이 갔다.


화면 상단부분밖에 보이지 않는다. 초기 증상


두번째 증상. 흐려진다


세번째 단계. 빗금이 가면서 화면엔 아이콘이 네개가 다 안보일 만큼 늘어져있다


이젠 눈이 부실 지경..;;;;


이젠 아예 화면을 잡아먹는다.


흔들리는 글자들. 알라딘 화면

화면이 길게 늘어지면서 마구 흔들리고 어두워졌다 밝아졌다를 반복, 그러다가 멀쩡해지고 다시 맛이 가고를 반복했다.

지난 주말에는 엘지 서비스 센터 홈페이지가 맛이 갔고, 월요일에는 지마켓이 전화연결이 안 됐다.

화요일에 기사분이 다녀갔는데, 멀쩡하다며 그냥 갔댄다(ㅡㅡ;;;)

그래서 다시 전화 통화를 해서 수요일에 모니터를 가져가셨다.

지금은 대신 가져다 놓은 15인치를 쓰고 있다.(무조건 대체품 가져다 놓으라고 했다. 아니었으면 난 답답해서 죽었을 것이여..;;;)

헌데, 금요일에 다시 전화해서는 이틀 동안 지켜봤는데 멀쩡하댄다.  이틀 동안 눈 안 떼고 봤냐고 하니까 쭈볏거린다. 20분만 지켜봤어도 증상이 나왔을 것을... 나아쁜...!!!

수업 들어가야 해서 짧게 통화하고 끊었는데 분하다.

지금도 테스트 중이라지만 그 제품 다시 들고 오기만 해봐라.ㅡ.ㅡ++++

불량품 팔아놓고 뻔뻔하기는... 버럭버럭버럭(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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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생각 제996호 - 2006년 6월 1일

**

오늘을 아름다워 하는 것과 내일을 아름다워 하는 것...

위로가 되는 표현이었습니다.  나의 오늘과 내일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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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가보니 교보문과 방향에는 꼭짓점 댄스 추는 방법을 아주아주 큰 게시판에 그림까지 그려가며 스텝을 설명해 주었고, 맞은 편 세종문화회관에는 여러 간판을 설치했는데, 거기에 우리 국민들의 응원 메시지가 태극기 모양 쪽지에 담겨 태극기를 덮었고, 반대편에는 아주아주 코믹한 이야기들로 월드컵 우승을 기원하는 그림이 그려져 있었답니다.

예를 들면, '징크스 이용하기'편에서는 펠레가 "대한민국 빼고 모두 우승!"이라고 외치자 우리가 열광하는...;;;;;;

이런 식의 그림이 아주아주 많이 있더라구요. 하나같이 재밌고 익살맞던데, 카메라가 있었다면 찍어왔을 텐데 아쉬웠어요.

누구 아이디어인지, 보는 제가 다 힘이 나던걸요. 골 세리머니의 유형도 재미있게 그려놓았구요.

다시 한번 그 무렵 그때 우리 모습이 떠오릅니다. 참 재밌었고 참 신났었고 참 많이 감동적이었는데...

그때의 신화가 재창조 될까요.

오늘 그때 같이 응원했던 사진속의 내 친구를 다시 만났답니다.  좋았던 그때가 많이 그리워요.

(사진 펑!)
포르투갈전, 대학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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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아래에서 잡아 당기는 것처럼 길게 늘어지더니 마구 흔들리고 밝아졌다가 흐려졌다를 반복한다.

그러기를 한참, 다시 또 멀쩡해진다.

안심하고 쓰다 보면 20분 쯤 뒤에 다시 또 같은 현상을 반복한다.

현재 그렇게 세차례 바뀌는 모습들을 보았다.ㅡ.ㅡ;;;;

구입한지 5월 9일에 구입했으니 3주가 채 안됐건만..ㅡ.ㅡ+++++

엘지서비스 센터에 접수하려니 홈페이지에 에러가 나서 접수도 안 된다.

젠장. 버럭버럭, 버럭, 그 사이 또 길게 늘어졌다. 이 글 올라가려나 모르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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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지 2006-05-28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예전에 그래서 무상교환했었어요. 그나마 마노아님은 구입하신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전 무상기간도 지났는데 고장나서 새로 살 뻔했던 ㅠ_ㅠ 빨리 as 받으세요!

마노아 2006-05-28 0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야겠어요. 내일은 접수가 되려나.. 게다가 일요일이라 전화도 안 받을 텐데... 어흑, 대략 난감이에요. 지금은 또 잠시 진정된 상태..(ㅡㅡ;;;)
 

 

 1. 자신의 문제를 모른다.
 여자에게 인기가 없는 까닭을 모른다. 이거 중증이다. 먼저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해야 한다.
 문제는 재미가 없고 말수가 적으며 시선을 피하고 눈빛 처리가 안되는 경우가 많다.
 
 2. 소심한게 문제.
 갑자기 나타나 나랑 사귀어줘요 하는 여자는 없다. 여자는 더 소심하다.
 용기있는자가 과연 미녀를 얻을지는 미지수지만, 소심한 자에게는 여자따위는 결코 없다.
 
 3. 말을 못한다.
 말 못하는 남자는 외모가 장동건과 원빈을 때려눕히고 춤과 노래가 비를 밟아버릴 정도가 된다면
 모르되 그렇지 않으면 절대 선택받을 수 없다. 언변을 익히라.
 방법론은 여러가지, 젤 쉬운건 말발이 좋은 친구(여자들에게 인기 좋은 친구다. 욕 잘하고
 여자들에게 욕먹는 친구에게 배우지 마라.)를 선택해 자주 다니며 어떤 식으로 말하는지 배우는
 거다. 중요한건 흥미유발, 재미난 대화를 이끌어 가는 것이다. 절대 욕은 하지 마라. 건전한 여자
 들은 욕하는 남자 경멸한다.
 
 4. 눈을 봐라.
 시선을 피하는 남자는 관심이 없어 그런거라 생각한다. 눈을 봐라. 여자의 눈을 보고 표정을 읽
 어라. 여자의 마음을 알지 못하면 얻는 것도 없다. 상대의 눈을 보고 그 속에서 상대의 마음을
 읽어라. 가슴좀 그만 쳐다봐라. 가슴만 쳐다보면 여자 당황한다.
 
 5. 여자친구 생기면 잘해주겠다.
 잘해줄 필요 없다. 그냥 남들만큼만 해라. 여자친구만 생겨봐라 라고 벼르고 있는 인간은 잘
 모르겠지만 눈에서 살기가 뿜어져 나온다. 여자들 무서워서 도망간다. 잡히면 큰일날거 같다는
 위기의식을 갖게 한다.
 
 6. 여자라는 마음을 비워라.
 초보들은 여기서 결정적으로 서투르다. 말을 잘하고 눈을 보고 자신감 가지는 건 좋은데
 음흉한 마음을 품는게 눈으로 드러난다. 마치 양을 노리는 늑대의 눈빛같은 그런 강렬한 눈빛이
 살기로 뻗어나온다. 여자다 라는 마음을 비우고 여유롭게 상대방과 교감하라.
 그러면 서로의 거리가 가까와진다.
 
 7. 이것이 핵심 키 포인트이다.
 남자가 되라. 아무리 여자랑 친해져도 친구로서의 벽을 넘지 못하는 인간들이 있다. 그런 이들은
 다른 이유가 아닌 남자로서가 아닌 중성적 존재로서의 노력을 했기 때문이다. 어느 순간인가는
 자신의 남성적 섹스어필을 아낌없이 뿜어내라. 이것이 남자다! 라는 것에는 여러가지 의견이
 있지만, 적절한 상황에서의 결단력, 리드나 스킨십도 그 중 하나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타이밍이다. 타이밍에 따라 당락을 결정하는 핵심이 되기 때문이다. 타이밍을 알려면 일단
 경험, 둘째로 상대에 대한 파악이다. (치한이 되지는 마라. 상대가 원할때 필요로 할때가
 중요하다.)
 
 8. 필요이상으로 친절하지 마라.
 친절해야 할 사람은 하나뿐이다. 아무에게나 친절을 베풀면 잠시의 호감도는 높아질 지언정,
 정작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의 마음은 잃을 수도 있다. 연애는 1:1 승부다. (문어발이더라도)
 이사람 저사람 다 집적거리고 다니는 사람은 애인 만들기 정말 어렵다.
 
 9. 너무 진지하지 마라.
 처음 사귀려는 사람은 너무 진지해서 탈이다. 가볍게 만나고 가볍게 다가서고, 상대가 물러나면
 기다려 주고 다가오면 조금 다가서고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도망가는데 ㅤ쫒아가면 스토커 된다.
 어깨에 힘을 빼고 적당히 가볍게 만나라. 어느 순간이 되면 진지해져야 할 순간이 온다.
 그 때가 될때까지는 진지함을 아껴라.
 
 10.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인지하라.
 첫 만남을 소중히 하고 싶다면, 많이 공부하라. 사랑이란 무엇인지, 남녀사이의 갈등은 어떤지.
 화성, 금성... 에서 보이는 남녀간의 입장차이는 어떤지..
 보통은 그 책은 헤어진 뒤에 읽고 공감을 하는 경향이 있지만, 알아둬서 나쁠 건 없다.
 남자 대하듯 여자를 대하면 상호간에 곤란을 겪을 수 있다.
 
 11. 이따위 말들에 얽매이지 마라.
 여자친구를 갖고 싶으면 연애를 경험해 보는 것이 제일이다. 솔직히 이런 말 아무리 해줘도
 자신이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에게는 단지 공염불이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감정이 오고 가고
 눈빛을 읽고 하는 것은 스스로 체득하지 못하면 할 수 없다. 자전거를 타는 것과 마찬가지다.
 해 보면 알 수 있지만, 한번도 못해보면 알 수 없다.
 자전거를 어떻게 해야 타는가라는 말보다 한번 타보는 것이 100배는 더 효과적이다.

 

** 하지만 내게 필요한 것은 그 반대의 경우란 말이지..ㅡ.ㅡ;;;;

제가 퍼온 글을 퍼온 사람도 어디서 퍼왔는지 모른다네요. 프하하핫, 무지무지 퍼지나 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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