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함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카테고리입니다. 이 카테고리에 글쓰기

안녕하세요 회원님.

항상 YES24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현재 시행중인 도서 무료배송의 서비스 기준이 2006년 9월1일 0시부터 일부 조정 될 예정입니다.
최근 단권/소액 주문이 늘어남에 따른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의 증가와 함께 배송 수량이 증가 추세여서 배송서비스의 품질저하로 이어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 도서를 포함하여 주문하시면 배송비가 면제되던 배송서비스에서 ‘도서’를 포함하여 1만원 이상 주문할 경우에만 무료배송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서비스가 변경될 예정입니다.

'도서'를 포함하여 1만원 이상이 되는 대부분 주문의 경우에는 무료배송 혜택이 변함없이 적용될 예정으로 대부분의 회원님들은 서비스 이용에 별다른 불편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도 변경 이후 YES마니아제도, 최저가격보상제도, 다양한 할인쿠폰 및 각종 신용카드/포인트 할인혜택과 같은 추가 할인혜택을 강화하고 물류센터 확대 및 시설투자를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보다 다양한 서비스와 혜택으로 회원님들께 최고의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세한 배송정책 안내페이지 보러 가기 (http://www.yes24.com/notice/FirstClass/InfoDlv.aspx)
.......................................................................................................................................................
인터넷 서점들이 무슨 계모임에서 합의를 보거나 약속이나 한듯 선선한 가을이 시작되자 비슷비슷한 공지를 올리고 있다. 물론 독자들에게는 대부분 분리한 규정으로..

알라딘이나 인터파크도 곧 새로운 정책으로 변경할 가능성이 다분히 높아 보인다. 그런데 엉뚱한 핑계를 대지말고 자기네들의 영업이익 증가를 위해서라고 말하면 좋을텐데..

인터넷 서점의 시장지배력 혹은 영향력이 커지면 독자들에 대한 혜택이 갈수록 줄어들거라는 생각은 예전부터 했다. 앞으로 몇 년 남은 것 같지가 않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모닝365를 이용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알려드립니다.

모닝365의 무료배송 서비스정책이 2006년 10월 2일부터 일부 조정될 예정입니다. 현재 모닝365의 무료배송 기준은 5천원 이상 주문 건에 대해서 적용을 하고 있는데 최근의 단권 소액 주문의 폭발적 증가로 인해 보다 효율적이고 대고객 지향적인 서비스 개발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한정된 자원으로 폭넓은 고객에 보다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하는 상황에서 무료배송 정책의 일부 변경이 불가피하게 되었으며, 이후 변경된 배송서비스를 통한 절감된 비용으로 고객 여러분께 더욱 알차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배송 서비스 정책의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전 배송정책 기준

* 잡지류 단독주문 및 총판매가 5,000원 미만의 경우 배송비 2천원 부과
* 1만원 미만 주문 건에 대해 마일리지 적립 없음


변경 후 배송정책 기준

* 총판매가 1만원 미만 주문에 대해 배송비 2천원 부과
* 주문금액에 상관 없이 마일리지 적립함



무료배송정책 변경 적용일시

* 2006년 10월 2일부터 적용


항상 보다 좋은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모닝365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출처- http://www.morning365.com/bbs/board2/board_read.asp?select_board=2&board_idx=48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안녕하세요. 리브로를 애용해주시는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
리브로는 회원서비스의 질적향상을 위해 ‘우수회원제도’ 및 ‘마일리지 정책’을 아래와 같이 변경합니다.

'우수회원제도'는 혜택의 폭을 더욱 확대시키고,
'마일리지 정책' 은 사용금액에 제한없이 10원이상 자유롭게 사용할수있는 서비스는 유지하되,
적립이후 유효기간을 설정하여 효율적인 적립제도 운영을 통해 실제 이용하는 회원님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합니다.


누적된 마일리지 중 사용되지 않는 휴면 마일리지는 회사의 부채로 남아 경영상에 부담을 주어,
더많은 혜택을 제공함에 있어 그만큼 줄어들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회원님께 변경제도에 대한 양해를 구하며,
항상 새로운 생각으로 질 좋은 서비스와 혜택제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06년 12월 1일부터 적립된 마일리지는 1년의 유효기간이 적용되며, 기간만료된 마일리지는 소멸되게 됩니다.
  이에 2006년 9월 1일부터 마일리지 최종적립일이 과거 1년이전인 회원님부터 본 제도가 시행적용되오니,
  해당 회원님께서는 유예기간동안 마일리지 부활신청으로 변경되는 정책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참고바랍니다.
  ※ 마일리지 최종적립일이란? 구매시 적립 또는 사용된 마일리지의 최종변경일 입니다.
   ☞ 마일리지 사용정책은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금액에는 제한없이 10원이상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가. 시행일시 : 2006년 12월 1일 (변경제도 적용 : 2006년 12월 1일)
  나. 주요내용 :
       -시행일로부터 마일리지 1년간 유효기간 자동설정 및 기간만료된 마일리지 소멸
       
(마일리지 사용 또는 적립시 일자를 기준으로 1년간 유효기간 자동설정) 
       -유효기간 만료 1개월전과 1주일전에 소멸에 대한 안내공지 (e-mail)
       -소멸대상 1개월전 ‘기간연장’ 신청시 유효기간 1개월 연장가능 (마이리브로 마일리지내역에서 신청)
        (연장신청은 1회/년 신청가능하며, 마일리지 사용 또는 적립이 있을경우 유효기간은 1년간 재 설정됩니다.)
       ※ 단, 시행일(2006년 12월 1일) 이전까지는 마일리지 유효기간의 제한이 없습니다.
  다. 시행안내 :
       1) 마일리지 최종적립일이 2005년 9월 1일 ~ 2006년 11월 30일 회원
           : 2006년 12월 1일 부터 1년간 유효기간 일괄적용
       2) 마일리지 최종적립일이 2005년 9월 1일 이전 회원 (부활신청 대상회원)
           : 마일리지 부활신청 시 1)항 기준으로 유효기간 적용, 미 신청시 2006년 12월 1일 마일리지 소멸
  라. 마일리지 부활신청기간 : 2006년 9월 1일~2006년 11월 30일 (3개월간) 

출처- http://www.libro.co.kr/Event/Generate/2006/08/Notice/MemberShip.aspx?num=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안녕하세요 . 인터넷교보문고입니다 .

10 월 1일 사이버머니 서비스와 관련하여 인터넷교보문고 이용약관의 일부 내용이 아래와 같이 변경됨을 알려드립니다 .

⑥ 적립된 사이버머니는 3년간 유효하며 , 3년이 경과된 사이버머니는 순차적으로 소멸됩니다 .

사이버머니 결제분에 대해서는 사이버머니가 적립되지 않습니다 .

* 변경된 약관은 10월 1일부터 적용됩니다

* 2006 년 10월 1 일 발송분 부터는 사이버머니 결제분에 대해서는 사이버머니가 적립되지 않습니다 .
* 2006 년 10월 이전 적립된 사이버머니는 2009 년 11월 1일 자동소멸 될 예정 입니다 .
* 2006 년 10월 한달 간 적립된 사이버머니는 2009 년 11월 1일 자동소멸 될 예정 입니다 .


출처- http://www.kyobobook.co.kr/cscenter/noticeView.laf?seq=1709&pageNumber=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며칠 전 한 출판인이 찾아와 올해 정기국회에서는 어떻게든 도서정가제가 통과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른바 한 권을 사면 한 권을 더 얹어주는 '1+1'을 주도해 베스트셀러를 여러 차례 만든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이대로 가다가는 출판계가 공멸한다는 논리를 폈다.

자, 그의 논리를 들어보자. 매출이 집중되는 온라인서점 서너 곳의 구매담당자들은 갈수록 능력이 커진다. 한마디로 책을 좀더 싸게 구매하는 논리를 개발한다. 원래 도매상에서는 정가의 60%에 책을 공급받고 3-4개월짜리 어음을 줬다. 그런데 갑자기 등장한 온라인서점은 같은 가격에 현금을 주었다. 그래서 출판사들은 얼씨구나 하고 쫓아갔다.

온라인서점들은 한꺼번에 1000부를 주문하면서 55% 공급을 요구했지만 판매력이 커진 지금은 5천부 주문에 50%를 요구한다. 도매상에서도 자주 있던 일이라 출판사도 쉽게 따라갔다. 그런데 어느 날 쿠폰이라는 것이 생겼다. 지금 웬만한 베스트셀러에는 대부분 쿠폰이 붙어 있다. 처음에 500원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1000원 정도가 상식이다.

1만원 정가인 책에 1000원의 쿠폰이 붙으면 다시 10%가 내려간다. 따라서 출판사는 40%에 공급하는 셈이다. 이래놓고도 불안하다. 서점의 무료 배송하는 비용마저 떠안고 1만원짜리 책에 5천원 쿠폰까지 붙이는 지경이다. 심하게는 할인에다 마일리지까지 감안하면 독자는 10%도 안 되는 금액에 책을 살 수도 있다. 그러니 이벤트나 광고를 해야 하고 1+1처럼 보다 자극적인 수단도 동원해야 한다.

이래저래 모든 것을 감안하면 통상 정가의 35% 이하에 책을 공급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 금액은 통상 제작비와 맞아 떨어진다. 물론 20만 부 정도를 팔면 제작비가 어느 정도 절약되기는 한다. 그러나 인건비나 경상비는 그대로다. 그래서 전에는 20만 부 정도 팔면 이익이 짭짤했지만 지금은 종이 값과 제작비를 지불하고 나면 남는 것이 아무 것도 없다.

그렇다고 '이 짓'을 하지 않을 수도 없다. 이렇게라도 해서 베스트셀러에 올려야 그나마 책이 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흔적이라도 남는다. 그나마 '이 짓'을 계속 할 수 있는 출판사는 주로 '팔리는 책'만을 추구하는 대형 출판사들이다. 홈쇼핑 또한 매출만 증가하지 이익은 없기에 소수의 출판사가 독점한다. 어쨌든 그들은 자본력이 있으니 어떻게든 '이 험난한 시국'을 견뎌내겠지만 이른바 중소형 출판사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다.

여기까지가 그가 말한 논리다. 온라인서점의 등장을 처음에 두 손 들고 반긴 것은 주로 인문사회과학 출판인이었다. '이익'보다는 '뜻'에 집중하는 그들은 기존 유통시스템에서는 '찬밥' 대우를 받았지만 온라인서점들이 현금거래 같은 미끼를 들고 나온 데다 초기화면에 자주 띄워주면서 한때 '호경기'를 만났기 때문이다. 그들은 온라인서점 칭찬에 침 마를 날이 없었다. 그런 그들이 지금은 도서정가제에 목숨을 건다.

그때 나는 '자본'에게 도덕이나 양심을 기대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말했다. 그들을 움직이는 유일한 축은 '이익'일 뿐이라고, 머지않아 그 원리를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이다. 지금 이 땅의 출판인들은 그 지엄한 '철칙'에 몸을 떨고 있다. 자, 그러면 우리는 어디로 가야 할 것인가? 그 답은 여러분의 가슴속에 이미 똬리를 틀고 있을 것이다.

기사게재 : <한겨레> 2006.8.25

출처: 한국 출판 마케팅 연구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