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년간 새벽 5시쯤 일어나 새벽 바람을 가르며 집밖을 나갔습니다.새벽녘에 운전을 하며 돌아다니니 평상시에 못보던 풍경이 눈에 들어오더군요.어두운 새벽녁부터 일하러 나가시는 아버님들의 모습이 한편으로 안타깝기도 합니다.뭐 운전하다 사고날뻔한 일도 한두번이 아니고요.

 

그런데 2월부터 새벽에 나갈일이 없어져 이제 좀 늦게 일어나는데 ㅎㅎ 늦게 일어나니 몸이 좀 편하긴 합니다.늦게 자니 이처럼 알라딘 서재에 글을 올릴수도 있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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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옛날처럼 헌책방을 찾아 다니질 않고 있습니다.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는 예전부터 모아온 동서추리문고(70년대 간행)들의 나머지를 더 이상 헌책방에서 찾지 못하는 것이죠.사실 오래된 책들을 더이상 찾는 사람이 없다보니 헌책방에서도 옛날 책들은 그냥 폐기처분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알라딘 중고서점이 서울 곳곳에 있어서 솔직히 옛날형식의 헌책방을 굳이 찾을 필요가 없다고 할수 있습니다.

 

아무튼 서울 지역의 경우 알라딘 헌책방의 공격적 출점탓인지 모르지만 서울 지역에 있던 헌책방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습니다.제가 옛날에 적은 서울 헌책방 주소록을 보면 확연히 할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처럼 헌책방을 자꾸 줄어드는데 새로 생기는 것은 무척 드문 편입니다.믈론 제가 예전처럼 그렇게 헌책방을 자주 찾이 않아서 그럴수도 있지요.

 

아무튼 우연찮게 가산디지털센터를 가다가 제가 처음 보는 중고서점을 발견했습니다.연도서라는 곳입니다.위치는 신림역에서 버스를 타고 가산디지털단지 오거리 방향 중간쯤에 위치하는 것 같습니다(자세한 위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시면 될듯)

<중고책방 연도서 정면사진.연도서는 지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

<계산대 주변.택배 주문도 많이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책장 배열이 옛 대여점 형식입니다.헌책방중에는 이처럼 대여점에서 헌책방으로 변신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것 같습니다>

 

<중고서점 연도서는 상당히 넓은 편인데 도서 수량은 많아 보입니다.하지만 제가 본 바로는 책의 대부분이 만화와 소설로 구성되어 있는것 같습니다.소설역시 제가 좋아하는 장르소설이나 일반 소설보다는 로맨스 소설이 주를 이루고 있는것 같더군요.아무래도 인문이나 사회과학 혹은 기타 도서들은 많이 없어 보입니다>

 

연도서의 경우 신림역 인근에 거주하시고 만화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원하는 책을 찾을겸 한번 방문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하지만 인문이나 사화도서 혹은 일반소설이나 아동용책을 찾는다면 인근 알라딘 신림역점을 방문하사는 것이 더 좋을듯 싶어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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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 퍠렴때문에 국내에 커다란 공포가 벌어지고 있다.엊그제 갔다온 강남역에 한국인 감염자가 왔다갔다 온것은 그렇다고 쳐도 이후 중국에서 온 사람들이 감염자로 확진된것은 정말 어의가 없는 일이다.

 

국민들은 우한 퍠렴에 따른 공포때문에 청와대에 중국인의 입국을 한시적으로 금지하라고 청원을 60만이상이나 했음에도 정부는 그간 WHO의 권고라면서 중국인 입금금지를 하지 않다가 11,12차 중국인 감염자가 발생하자 엊그제야 후베이성 주민이나 후베이성을 갔다온 외국인에 한해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만시지탄이나 입국금지를 환영하지만 문제는 이미 후베이성은 중국당국에 의해 출입이 금지되어 실효성이 없는데다 중국내 우한폐렴의 40%는 타성 출신이라고 하는데 왜 중국인 전체 입국을 금지하지 않는지 무척 궁금하다.게다가 더 웃긴것은 중국 눈치를 보는지 발표는 입금 금지(후베이성 한정)를 크게 발표했지만 이후 슬그머니 문자로 입금 금지를 검토해 보겠다고 한발을 뺴는 정부의 행태라고 할수 있다.

 

국민보다는 중국의 눈치를 보는 정부의 행태가 참 한심스럽기 그지 없단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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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얼마전부터 이 광활 우주점이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이 광활 우주점이란 서비스는 간략하게 설명하면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구매자에게 책을 택배 발송하는 서비스입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알라딘에서는 개개인이 적거래 장터인 온라인 중고샵을 운영하면서 알라딘 직배송이란 제도를 함꼐 운영했는데 왜 굳이 이 광활한 우주점이란 서비스를 개시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그동안 거주지 외 지역의 알라딘 중고매장에 필요한 책이 있더라도 해당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택배거래를 신청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불가능 했습니다.왜 알라딘 직거래 중고는 가능하고 알라딘 중고매장에선 택배가 안되는 것이었을까요?

 

 

둘다 중고책을 알라딘에서 구매자에게 택배 발송하는 서비스인데 말이죠.

단순하게 생각한다면 전산만 개발해서 서비스를 할수 있었을 텐데 말아죠.물론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택배 발송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매장 직원들이 일이 늘어나는 것음 불가피 할거란 생각이 듭니다.하지만 하루에 얼마나 많은 택배 요청이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단순하게 그것 때문에 그간 서비스를 하지 않을거라고 여겨집니다.

 

개인적으로 추론컨데 제일 큰 이유는 아마도 알라딘에서 중고책을 매입하는 방법과 중고책을 매입하는 수량에 따른 매장내 재고 부담이 커져서가 아닐까 조심스레  추축해 봅니다.

알라딘에서 초기 온라인 중고샵을 시작했을적에부터 있었던 알라딘 중고 직거래의 경우 알라딘에서 직접 매입에 물류센터에 보관했다 소비자 구매가 있으면 발송하는  시스템이었을 겁니다.온라인 중고샵 초기에는 다량의 중고책을 빠르게 처분할려면 알라딘에 직접 판매할수 밖에 없었고 그래서 알라딘 중고 직거래에서도 많은 책이 있었지요.

 

하지만 알라딘에서 가두상권에 중고매장을 늘려가게 되면서 책을 판매하는 분들이 알라딘에 직거래 요청을 하기 보다는 거주하는 지역의 알라딘 매장에 직접 찾아가 책을 판매하는 경우가 많이 늘어나게 되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온라인을 통해 알라딘에 직접 판매하는 것이 무거운 책을 들고 대중교통을 통해 알라딘 중고매장에 가는 것보다 훨 편한데 왜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책을 판매할까요?

이처럼 판매자가 불편하게 지역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을 판매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정산방법떄문이라고 여겨지는데 온라인의 경우 책 판매요청>택배발송>알라딘 검수(책상태 확인)>알라딘 미구매 도서 반품>정산확인>계좌이체의 순서를 걸치기에 책 발송후 판매댁금을 받기까지 수일이 걸립니다.

하지만 여러모로 불편하지만 알라딘 중고매장에 직접 책을 가져가면 그 자리에서 책 상태를 확인하고 판매액을 현금으로 받을수 있지요.

 

이러다보니 알라딘 물류센터에 있는 중고책(온라인 알라딘 직배송 책)들은 점점 줄어들고 각 지역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구입하는 책을 늘어날수 밖에 없습니다.구매하는 중고책이 늘어나다보니 그 지역에서 안팔리는 책들 역시 늘어나게 되지요.알라딘에서는 그 해결책으로 지역 알라딘 중고매장을 늘리면서 다른 지역에서 안팔리는 책들을 보내는 방법을 쓰게 됩니다(신규 알라딘 중고매장의 책들의 가격표 확인해보면 다른 지역에서 판매햐던 책들이 많음을 알수 있습니다).그리고 매장별로 재고를 서로 교환하는 방법도 실시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중고매장이 늘수록 알라딘에서 직접 구입하는 중고책들의 수량은 늘어날수 밖에 없는데 이는 필연적으로 알라딘의 현금 지출이 늘어날수 밖에 없음을 의마합니다.판매자들이 알라딘에 직접 판매를 할적에는 판매대금 지불까지 수일이 소요되었지만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판매시 그 즉시 현금 지불하기에 알라딘에서는 아무래도 재정적인 부담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중고책 구매는 현금으로 바로 지불하지만 판매의 경우는 카드가 대부분이라 현금화하는데 다소의 시간이 소요됨)

이처럼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구입한 책들이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빠르게 판매되면 좋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지요.결론적으로 판매를 늘이기 위해서는 중고매장을 더 늘려야 되지만 재정 부담이 늘어나기에(신규 임대료,신입 직원의 임금등) 악순환이 예상되지요.따라서 온라인 판매 확대책을 쓸수 밖에 없습니다.

 

알라딘 중고매장의 온라인 판매는 사실 그간 많은 중고매장 이용자들이 희망하던 것이었지만 지금에서야 실시하는 이유는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아무래도 알라딘 측의 중대한 필요떄문이 아닌가 싶습니다.이유야 어찌 되었던 중고책 구매자들에게 많은 편의를 주는 이 광할한 우주점 서비스 open을 개인적으로 적극 환영하는 바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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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0-02-03 1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격하게 공감하는 바입니다.
정말 예리한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애용하는 서점에 가 보니 예상하신
대로 엄청나게 많은 택배 상자들이 쌓여
있더군요.

초기이긴 하지만, 매장에서 발송하는 택
배를 통해 악성 재고책들을 소진하는 방
식으로 재고 관리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세상의 광활한 우주 써비스라기 보다
세상의 모든 중고책들을 쓸어 담고
최대의 이익을 추구한다. 빙고!~

카스피 2020-02-03 18:48   좋아요 0 | URL
ㅎㅎ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이 광활한 우주점에 대한 글을 올리면서 작년말에 알라딘 동성로점에 간 이야기를 했는데 당시 알라딘 중고매장에서 필요한 책을 확인하고 매장에 방문했는데 책이 없이 당황한 기억이 납니다.당시에 점장님은 전산에 남은것으로 보아 책은 판매가 안되었는데 아마도 손님이 책을 보거나 다른곳에 두었을 확률이 높다고 하더군요.그러면서 혹 책을 찾으면 연락을 드리고 택배로 발송해 주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일단 동대구역으로 갔는데 일요일이라 저녁늦은 차밖에 없어서 시간이 많이 남더군요.그래서 혹 그동안 책을 찾았나 싶어 동성로점에 연락을 취하기로 했습니다(동대구역에서 동성로까지 지하철로 4정거장 밖에 안되더군요)

그런데  인터넷으로 동성로점을 찾으니 동성로점 주소는 나오는데 연락처는 매장통합 전화번호 밖에 없더군요.매장통합 콜센터 : 1544-2514 (평일 9-18시, 근무시간 외 ARS 안내 이용 가능) ← ㅎㅎ 요렇게 문자가 뜹니다.

 

ㅎㅎ 알라딘 콜센터에 전화거신 분들은 알겠지만 통합 콜센터는 몇몇의 인원이 모든 전화를 받기에 전화 연결이 참 어렵습니다.게다가 일요일이라 콜센터는 휴무라서 연락이 안되더군요.동성로점 전화번호를 알수가 없어서 동대구역 밑에 있는 알라딘 동대구역점에 가서 직원에게 동성로점 전화번호을 물었더니 자신을은 잘 모르겠다면서 센터에 전화를 걸어보라고 하더군요.

ㅎㅎ 좀 어이가 없었던 것은 타 지역이야 전화번호를 모를수 있다고 하더라고 같은 대구지역(매장은 달랑 3개)에 있는 다른 지점의 전화번호를 직원들이 모른다는 것은 좀 이해가 되질 않더군요.

 

개인적으로 알라딘 중고서점의 개개의 매장번호가 뭐 비밀사항도 아닌데 굳이 전화번호를 숨길 필요가 무엇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물론 전화 문의때문에 매장에서 일이 바빠질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만 매장 전호까지 통합 콜센터를 통해서 알야야 할 필요가 있을까 여겨지네요.

사실 통합 콜센터라는 것은 소비자보다는 회사를 위한 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기본적으로 통합 콜센터는 소수의 인원이 전화통화를 해서 연결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죠.그래서 핸폰으로 연락시 긴 통화사간으로 통신비가 생기는 것외에 1544역시 전화거는 사람이 부담하는 것이어서 단순 매장 전화번호 문의에도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알라딘은 회사의 편의를 위해서 소비자에게 비용 부담을 전가하지 말고 각 중고서점의 매장 번호를 공지하는 것이 좋단 생각이 듭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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