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11월 1일로 이제는 가을을 지나 겨울로 들어가는 초입인데 무슨 놈의 모기가 여름보다 더 많이 날아다닙니다.실제 컴에서 서재에 글을 올리는 지금도 모기가 주위에서 맴돌고 있어서 정신이 사나와 글쓰기가 무척 힘드네요.


이번 여름 무더위 떔시 잠자기가 무척 힘들었지만 모기 걱정은 없었는데 요즘은 잘떄면 밤마다 모기가 귓가에어 웽웽거려서 정말 잠들기가 어렵습니다.그래도 다행인 것은 날씨가 추워서 긴 바지에 양말을 신고 후드티로 머리까지 푹 뒤집어 쓰고 이불을 덥고 자기에 그나마 모기한테 물리는 곳이 적습니다.그래도 주머니에는 항상 버물리를 두고 가려우면 즉시 약을 바르지요.


뉴스에 의하면 30도가 넘는 한여름에는 모기의 수명이 급격히 짧아지고 모기가 알을 낳을 물웅덩이도 금방 증발했다. 그러다 가을이 되자 오히려 모기가 활동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됐다.고 하는군요.

기온이 낮아져서 파리는 모두 사라졌는데 왜 모기는 아직까지 기승을 부리는지 당최 모르겠네요.


모기가 너무 많아서 다시 모기향을 피어야 하나하는 생각이 들고 전기 파리채를 하나 구비해야 하나하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

알라디너 여러분들은 모기 퇴치 어떻게 하시나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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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11-02 12: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기 파리채를 추천합니다. 미용실에 갔더니 모기가 몇 마리 날아다니더라고요. 전기 파리채로 처리가 되더군요. 모기향은 인체에 해로워서 피운 다음엔 꼭 환기를 해야 돼서 번거울 것 같아요.^^

차트랑 2025-11-02 1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의 딸이 자기 방에 모기 10마리는 있는 것 같은데,
여름에도 없던 모기가 대체 왜? 뭐 이런 상황입니다.
주전자에 물을 끓이더니 물이 빠져 나가는 곳에 들이 붓기시작하더군요. 어쩌면 그곳에서 산란 하거 아니냐면서요.
아닌것 같다고 대답은 했지만 말리지는 않았습니다.

저의 딸이 쓴 방법보다는
위에서 페크님께서 조언해주신 대로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당근에서는 중고상품 판매만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알바생도 구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그러데 문제는 아주 싼값에 알바를 구하고자 하는 개념없는 구인들이 많아서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사고 뉴스에 보도가 될 정도지요.


뭐 이 뉴스에 나오는 알바 구인글외에도 참 어처구니 없는 구인글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요.정말 자기가 하기 힘든 일은 싼 값에 남들을 부리고 싶으 사람들이 많은가 봅니다.


하지만 많은 이들이 하고픈 개꿀 알바 글도 있습니다.


흠 3일간 10만원이면 좀 손해가 아닌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니 3일에 4번정도 방문해 강아지에게 밥만 주는 간단한 일이라 지원자가 462명이나 몰리 모양입니다.

ㅎㅎ 저 정도 알바라면 저도 얼른 지원하고 싶어 지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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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11-02 1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경쟁률이 높네요. 이런 방법으로 사람을 구하는 방법도 있군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 자격 조건이 될 듯합니다.가까이 사는 분이라면 지원할 만하네요. 돈도 벌고 좋은 일도 하고요.^^

차트랑 2025-11-02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동네 당근 알바 광고,
벌레 잡아주세요~~~! 긴 지네 같은데...!!! 건당 2만원^^

아, 바퀴벌레 한마리! 급해요!! 는 건당 1만원이데요~
 

이제 앞으로 한 2주 뒤면 전국의 고3학생들과 재수샏들이 맘을 졸이며 시험을 봐야되는 수능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정시는 아마 11월 중순에 치루어 지겠지만 수시의 경우 대학마다 지금부터 개별적으로 시험을 보는 곳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 서울의 모 대학을 다녀왔습니다.ㅎㅎ 제가 머 대학 수시 시험을 보러 간 것은 아니고 지방에 있는 친척 동생이 서울 소재 대학에 수시 시험을 치르러 왔기에 제가 함께 길 안내 차원에서 같이 갔다 온 것이죠.

그 과정도 쓸까하다 한 밤에 쓰기에는 주절 주절 할 말이 많아서 다음에 쓰기로 하고 맘 아픈 장면을 소개할 까 합니다.


모 대학의 입시 시각은 오전 9시 반인데 그전에 이미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줄을 서며 들어갔습니다.그리고 그 주변 벤치에 시험치고 나올 자녀들을 기다리는 부모님들이 앉아 계시더군요.저도 벤치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한 학생이 허겁지겁 뛰어옵니다.그러자 대학 입시 사정관이 1분이 지났지만 괜챊으니 빨리 뛰어오라고 소리쳐서 간신히 들어가더군요.그리고 잠시후 여학생 한명이 역시나 뛰어오는데 이번에는 못들어 갔습니다.안타까운 마음에 아까도 들어갔으니 여학생도 입실시켜 주세요하고 소리쳤으나 웬걸 들은체도 안하더군요.옆에 어머님도 안타까운지 9시 32분이라 안되나봐여 하고 끌탕을 하시더군요.

근데 아까 입실을 시킨 사람은 연배가 있는 관리자로 보였고 입실을 안 시켜준 이는 나이가 젊은 직원이라 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무튼 그 여학생은 눈물을 흘리면서 되돌아 가더군요.단 2분 늦은 거지만 참 안타깝더군요.물론 여학생이 늦은 것은 잘못이지마 사실 그 대학의 교통편(버스편이 1~2대에 배차간격도 2~30분임)이 참 거지 같아서 처음 방문하는 사람은 고생하기 딱 좋습니다.


오늘 시험 못치고 되돌아간 여학생이 다르 대학 수시에는 늦지않게 꼭 일찍 갔으면 하고 안좋은 기억은 뒤로 하고 새마음으로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해 봅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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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쥐 2025-11-01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 대학 입시는 너무 비정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아요. 요즘은 ‘개천에서 용 났다‘는 말을 잦아보기도 어렵고 말이죠. 완전히 승자 독식의 냉정한 사회가 되고 말았죠. 웬만한 것은 돈으로 다 해결되는...

카스피 2025-11-02 01:02   좋아요 0 | URL
한국도 인구가 감소하니 대학입시도 이젠 경쟁률이 낮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잉크냄새 2025-11-02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론 원칙은 준수되어야 하지만 이번 건은 좀 유도리를 부려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분으로 절망을 느낀다는 건 좀 가혹하네요.
 

서재지기란에 글쓰기가 안되거니아 알라딘도 보고 있지 않는 것 같아서 이곳에다 글을 올립니다.

알라딘 서재는 PC와 모바일 모두 사용이 가능한데 문제는 모바일쪽이 PC사용 환경봐다 여러가지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이죠.

PC용 서재를 모바일용으로 이식했기에 부족한 점이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사용하다 보면 불편한 사항들이 생기기 마련이죠.


알라딘 서재에 긴 글을 쓸 적에는 개인적으로 눈이 안좋아 PC화면을 크게 키우고 워드등에 먼저 쓴후 복사와 붙여넣기로 서재에 글을 올립니다.되도록 오타를 줄이려고 노력하지만 아무래도 잘 안보여서 오타가 자주 생기더군요.하지만 수정기능이 있어 오타가 많으면 정정하는 편이죠(물론 오타수가 작으면 귀찮아서 그냥 둡니다ㅡ.ㅡ)


그런데 댓글의 경우는 가끔씩 모바일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분 서재에 긴 댓글을 쓰지 않은경우  화면을 키우고 쓰곤 합니다.그런데 역시나 눈이 안좋아 오타가 자주 생기는데 얼마전 댓글에 회의적 생각을 회식적 생간으로 잘못쓴 경우가 있었지요.


고칠려고 보니 이상하게 PC에서는 댓글 수정 기능이 있는데 모바일에서는 댓글 수정 기능이 없더군요.그래서 잘못된 댓글을 수정하려면 굳이 PC에서 다시 작업해야 되는 불편이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수정하는데 크게 어려움이 없을 것 같으니 모바일의 경우에도 댓글 수정 기능을 알라딘에서 보완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0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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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여직원이 카톡을 보내자 스윗 영포티 유부남의 맘이 설레였다는 짤입니다.과연 무슨 카톡을 보냈길레 유부남 아저씨의 마음이 설레였을지 궁금하지 않으셔요???



ㅎㅎ 사모님 모르게 상여금을 지급하겠다니 정말 저 여직원은 유부남들한테는 정말 천사나 다름 없을 것 같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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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5-10-31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담당자분은 회사내에서 인기있는 직원일 수도 있겠어요.
메시지에서 친절한 느낌이 듭니다.^^
카스피님, 내일부터 11월이예요.
따뜻하고 좋은 한 달 보내세요.^^

카스피 2025-11-01 00:41   좋아요 1 | URL
ㅎㅎ 정말 인기 많으신 직원분 일것 같아요.서니데이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