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카페같은 느낌을 주는 천안 신부동의 에보니 북스를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사실 헌책방하면 과거 이미지느 작고 우중충한 책무덤 같은 느낌을 주었는데 요즘 새로 생기는 헌책방들은 쥔장들이 컨셉을 갖고 마치 카페같은 느낌을 주는 헌책방을 여는 것 같습니다.


그런 새로운 컨셉의 헌책방이 작년 10월 수원 광교에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수원에는 기존의 수원남문서적이나 오복서점 그리고 법원 사거리에 헌책방이 한군데 있는데 예전에는 이 곳들을 자주 방문했지만 눈이 나빠진 뒤로 잘 가질 않고 또 몇군데 수원시내에 새로 생겼다가 사라지가도 했지요.


올해 10월에 수원 광교에 생긴 헌책방은 로코 북스라고 합니다.

로코 북스는 수원 원청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사진에 보이는 건물 5층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일반적인 헌책방이 1층이나 지하에 위치한 것에 비해 5층이라니 색다르긴 한데 오다가다 지나면서 들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처럼 찾기가 힘들어서 인지 로코 북스는 헌책방이면서 특이한 컨셉을 내세우는데 바로 심야에만 영업을 하고 예약제(네이버)로 손님을 받는다고 합니다.

<특이하게 신발을 실내화로 갈아신고 들어갑니다>


새로운 컨셉의 헌책방답게 기존 수원에 있는 헌책방들과는 그 느낌을 아주 다르게 하고 있습니다.

ㅎㅎ 사진만 보면 헌책방이 아니라 무슨 크리스마스를 앞둔 아늑한 카페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하지만 이 사진에 아하 이곳이 책방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지만 워낙 인테리가 멋있서서인지 결단코 헌책방이란 느낌을 받지 못합니다.

다만 판매되는 채 옆에 저런 안내표지가 있어서 아 이곳이 헌책방이구나 하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로코북스는 80~90년대 절판된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책들 위주로 판매를 하고 있으며 위 사진처럼 책 옆에 책소개와 더불어 쥔장의 추천이유도 있으니 한번 찬찬히 읽어보시면서 구매 여부를 결정해도 좋을 듯 싶습니다.


로코 북스는 이처럼 앉을 공간이 구비되어 있어 책을 구경하면서 앉아서 쉴면서 비치되어 있는 비 판매용 책을 읽을 수도 있고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헌책방이 야간에만 운영하는데 예약제로만 손님을 받으면 어떻게 운영이 될까 싶었는데 이처럼 커피나 차 그리고 디저트를 먹을 수 있게 되어있어 실제 책 손님 보다는 연인들이 즐겨 찾을 것 같다는 느낌을 주고 있네요.

결국은 심야에 운영되는 예약제 카페인데 더불어 헌책도 파는 컨셉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코 북스를 (커피를 파는)헌책방이라고 부를수 있는 이유는 쥔장의 진실성 떄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로코 북스 쥔장은 매번  다른 주제로 기획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현재는 사랑이라는 주제로 기획전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로코 북스는 개인이 운영하는 헌책방임에도 참 다양한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헌책방이란 느낌이 전혀 들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원 헌책방 나들이 할시 한번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만 저녁시간대만 운영하고 또 예약제이기에 아마 쉽게 가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다만 수원에 거주하시고 책을 좋아하시는 알라디너라면 한번 방문하시면 좋을 듯 싶으데 혼자 가시는 것 보다는 가족이나 연인 단위로 방문하셔서 책도 사고 커피도 마시면서 인스타 사진도 찍으시면 참 좋을 듯 싶습니다.

로코 서점

위치:수원시 영통구 중부대로 466 5층 501호

시간:오후6시~오전 1시(일요일 휴무)

예약:네이버 예약 필수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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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윗감을 고르라는 딸의 카톡에 대한 아빠의 대답입니다.


ㅎㅎ 깨어있는 아버님의 통 큰 결단이 많은  젊은 남성들을 구했네요 ㅋㅋㅋ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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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알라딘에서 선물받은 머그잔을 오랜기간 이용하다가 깨지는 바람에 다시금 알라딘 머그잔을 노리고 있었는데 올 1월 사은품으로 마음에 드는 머그잔이 나왔더군요.


바로 스누피 머그잔 입니다.겉면에 갓을 쓴 스누피가 있는 머그잔인데 개인적으로 스누피가 넘 마음에 들어서 책을 사서라도 사은품으로 받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는데 검색해 보니 15,000만 지불하면 구입 가능합니다.

그래서 상세 스펙을 살피다 이런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일단 중국산 제품인데 유약을 바른 도자기 제품인데 워낙 중국산은 뭘 넣고 했는지 알 수가 없으니 일단 불안해 지는데 사용시 주의 사항은 뭐 그러려니 하겠지만 전자레인지와 식기세척기 사용금지는 잘 이해가 가질 않더군요.

실제 일반적으로 머그잔에 우유등을 담아 전자 레인지에 많이 데우고 식기세척기에 넣고 세척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사용하지 말라니 좀 의외란 생각이 듭니다.실제 알라딘에서 파는 다른 한국산 머그잔의 경우 전자레인지 사용불가란 단어는 없는데 왜 중국산에만 이것이 있는지 좀 더 자세한 설명이 필요한 것 같은데 그냥 주의만 주고 끝이네요.

사실 머그잔 사면서 이런 주의 사항 일일히 읽어보는 사람은 거의 없을 터인데 여러가지 사용 제한이 있는 중국산 머그잔을 굳이 알라딘에서 판매하려는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해 집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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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6-01-18 16: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의 궂즈 판매는 수익 목적이라서 그런 거 아닐까요? 일치감치 난 궂즈 매입에 이젠 신경을 끄고 지내는 편입니다.ㅠㅠ

카스피 2026-01-19 00:54   좋아요 0 | URL
뭐 그렇긴 하데 적어도 먹고 마시는 제품에 관해서는 사람의 건강이 달렸으니 좀 더 신경을 썼으면 좋겠습니다.
 

5일차를 두고 한국 연예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기신 안성기 배우님과 송도순 성우님이 타계 하셨지요.


사실 이 정도 되시는 분들이라면 아마 한 두권쯤의 책(연기관련도서나 에세이류)은 집필하셨을 거란 생각에 어떤 책들이 있나 살펴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역배우부터 시작하신 안성기님이 살아 생전에 직접 집필하신 책이 단 한권도 없으시네요.다만 그분의 인생관이나 영화관을 다른 작가가 집필한 책이나 혹은 에세이등에 짧게 들어간 글이 전부입니다.자신의 연기철학을 다룬 책 정도는 집필하셨을 것 같은데 의외란 생각이 듭니다.

성우생활을 오래하신 송도순님도 마찬가지 입니다.

역시 성우이신 배한성님과 함께 집필(이라기 보다는 광고모델로 추정)하신 운전면허 책 한권밖에 없으시네요.


개인적으로 두분처럼 한 분야에서 수십년간 활동하신 분들이라면 그 기나긴 세월을 책을 출판하는 것도 후대를 위해서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그분이 몸 담았던 연예계의 역사에 대해서 몇십년간 활동하신 분 만큼 세세하게 아는 분도 드물터인데 저리 돌아가시면 그 역사도 이젠 아무도 기억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디사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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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추리소설을 수집하느라 전국 방방 곡곡 헌책방을 다닌 적이 있습니다.헌책방을 다니다 보면 영어 원서도 가끔 파는 곳이 있었지만 영어 원서만 파는 헌책방은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아요.아무래도 과거 헌책방이 주 수입원이 학생들 교과서나 참고서등이 었기에 찾는 이가 적은 외국어 원서만 전문적으로 파는 것은 드물었기 때문이겠지요.


일전에 카페같은 헌책방 글을 올리면서 천안의 외국어 원서 헌책방인 에보니북스를 소개하다보니 서울에도 외국어 원서만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헌책방이 있나 궁금해서 검색해 보니 의외로 외국인이 많은 이태원에 외국어 전문 헌책방들이 다수 있더군요.


그런데 이태원의 외국어 전문 헌책방중에서 가장 유명하고 오래된 곳이 바로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지하철 6호선 녹사평역 앞에는 ‘포린북스토어(Foreign Book Store)’라는 서점으로 창업주 최기웅 씨는 젊은 시절 전국을 돌며 외국 서적을 수집해 판매하였고, 1973년 헌책방을 개업하여 53년정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포린북 스토어는 17평되는 서점인데 약 10만권의 외국어 원서가 있다고 합니다.초창기에는 미국 군인들을 상대로 장사를 했으나 이후 대하교수와 영어원서를 찾는 대학생들이 주고객이 되었고 현재는 아이 교육용 영어채과 인테리어용 소품으로 찾는 이들도 많아지고 동남아나 중동쪽 외국 고객들도 많아 졌다고 하는군요.


알라디너 분들 중에는 영어 원서도 읽으시는 실력자들이 많으시니까 혹 외국어 원서를 찾거나 공부하실 분들이라면 이곳도 한번 찾아 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참고로 원래는 포린북스토어 였는데 따님이 이어받으며서 이태원북스로 이름을 바꾸었다고 하니 검색시 참조 바랍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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