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에서 책을 검색하다가 허쉬 허쉬란 책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절판된 책인데 인간이 되고 싶은 추락천사와 평범한 여고생의 사랑을 중심으로 한 판타지 로맨스 소설인데 제 취향은 아니라 굳이 읽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허쉬 허쉬란 제목을 보니 제가 어릴적에 집안에서 굴러다니던 책과 동일한 제목이라 한번 검색해 보았는데 워낙 오래전에 나온 책이라서 알라딘에서는 검색이 안됩니다.

뭐 구글을 검색해 봐도 위 책만 나오는데 제가 읽었던 책의 내용은 사기꾼과 관려된 내용으로 일종의 넌픽션이 었던 것 같은데 별다른 정보가 없어 보입니다.


뭐 여러모로 검색해 보니 결국은 읽었던 책을 찾아내게 되었습니다.


1982년 경영 문화원에서 간행된 책으로 재미 동포 종황이란 작가의 국제적인 칸맨(사기꾼)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대략 44년전에 나온 책인데다가 유명한 작가의 책도 아니고 사기꾼(주로 미국)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보니 아마 많은 분들이 들어보 적도 없고 관심도 가지지 않았을 책이라 현재 아무런 정보도 찾을 수 없네요.


제 기억에 이 책은 실제 미국의 유명 사기꾼들의 사례를 다룬 당시로는 매운 드문 종류의 책인데 흥미있게 읽은 기억이 납니다.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AI검색을 하다보니 그 유명한 지강헌의 유전무죄 무전유죄란 말(1988년)을 이 책에서 보고(82년 간행) 했을거라고 합니다.그런데 웃긴것은 다음번에 검색해 보며 또 찾을 수가 없네요.

"세상의 은밀한 곳에서 허쉬허쉬(Hush-Hush)하며 치러지는 거래들 속에서, 결국 법은 돈 앞에 무릎을 꿇고 무전유죄 유전무죄의 비극을 반복한다."


갑자기 이 책을 다시 한번 읽어 보고 싶은데 일단 인터넷에서도 정보가 거의 없고 아마 알라디너 분들 중에서도 읽어보신 분들이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현재 알라딘 온라인 중고에 한 두권이 있는데 가격이 겁나 비싸네요.


ㅎㅎ 일단 읽어본 책이긴 한데 다시 읽으려니 정말 찾을 수가 없는 환상의 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나중에 본가에 들러면 혹 버리지 않고 집에 있는지 찾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n.n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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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첼라에서 빅뱅의 대성의 외국에 잘 알려진 케이 팝이 아니라 한국의 전통 가요라고 할 수 있는 트로트를 불러 제껴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지요.


현재 한국 음악을 대표하는 케이팝은 서구의 팝 문법(특히 힙합과 댄스)을 한국적 감성과 서사, 치밀한 제작 시스템으로 재해석한 '한국식 대중음악'이 그 본질로 단순한 음악을 넘어서  화려한 칼군무와 강렬한 비주얼 등 '보는 음악'으로서의 정체성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케이팝의 원조를 흔히 SM의 아이돌로 생각하기 쉬운데 그 기원은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 용산 등지의 미군 기지 내 미 8군클럽으로 한국 대중음악가들이 서구의 재즈, 록, 팝 등을 접하고 공연하며 전문적인 무대 매너를 익힌 실질적인 케이팝의 산실로 평가받습니다.실제 이 당시 패티김등으로 대표되는 미 8군의 클럽음악은 당시 한국의 대중들이 즐겨 듣던 트롯트와는 상당한 괴리감이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사실 케이팝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고 하지만 국내로 한정한다면 전 국민,전 연령대가 즐기는 음악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특히 요즘은 해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영어 가사를 많이 배치하다보니 더더욱 가사를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알아 들을 수 없지요.

차라리 대성이 부른 날봐 귀순같은 세미(댄스)트롯이 오히려 전 연령대에 더 쉽게 어필할 수 있단 생각이 듭니다.


이 처럼 한국인이 즐기는 음악은 흔히 전통 가요라고 불리우는 트롯트(일전에 글을 올렸지만 트롯트리듬자체는 서구의 춤곡인 폭스트롯에서 유래함)이지만 그 감성이란 것이 한국을 필두로 동아시아에만 유효하단 생각이 들어서 과연 트롯트가 외국인들의 감성에 맞을까 하는 생각들을 많이 한 것이 사실인데 이번 코첼라에서 대성의 공연으로 한국의 트롯트도 전 세계에 흥행이 가능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을 갖게 만듭니다.

사실 전 세계의 음악은 미국으로 대표되는 팝이 대세인데 그러다보니 팝 음악이 각국 상황에 맞게 변주되면서 소비되고 한국의 케이팝도 서구의 팝 음악을 한국식으로 변용해서 전 세계에 재 수출한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한국의 전통 가요인 트롯트가 과연 케이팝처럼 전 세계에 돌풍을 불러 일으킬수 있을까요?

그건 전 세계 음악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에서 과연 각 나라의 전통음악이 성공을 했을까를 살펴봐야 된다고 여겨집니다.흔히 각 나라의 전통 음악이라고 한다면 대표적인 것이 프량스의 샹송,이탈리아의 칸소네,스페인의 무시카 포클로리카(Música folclórica),일본의 엔카등을 들 수 있습니다.물론 여기에는 자메이카의 레게 음악도 포함되지만 레게 음악자체가 영어로 불려지기에 팝 음악의 하위 장르로 분류되는것 같습니다.

그럼 이런 각국의 전통 가요들이 과연 팝 음악의 본고장인 미국 예를 들면 빌보드에서 1등을 한 경우가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빌보드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비영어권 노래는 현재까지 단 10곡에 불과합니다.

1.1958년-도메니코 모두뇨(이탈리아어) Nel Blu Dipinto Di Blu (Volare)


2.1963년-사카모토 규(일본어)  Sukiyaki


3.1963년-수르 수리르 (프랑스어) Dominique


4.1986년-팔코 (독일어) Rock Me Amadeus 


5.1987년-로스 로보스 (스페인어) La Bamba


6.1996년-로스 델 리오 (스페인어) Macarena (Bayside Boys Mix)


7.2017년-루이스 폰시 & 대디 양키(스페인어) Despacito


8.2020년-방탄소년단 (한국어)  Life Goes On


9.2021년-방탄소년단 & 콜드플레이(한국어/영어) My Universe


10.2023년-지민(한국어/영어)  Like Crazy


빌보드 100위권에 든 외국어 노래중 뜻밖에도 방탄소년단의 곡이 3곡이나 들어 있네요.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70년대 이전에 1등을 한 세 노래(이탈리아,일본,프랑스)는 눈 감고 들어도 아~~ 그 나라 노래구나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고 스페인어 세곡은 사실 스페인 전통 가요라가 보다는 멕시코풍의 전통 가요느낌을 강하게 받는다고 할 수 있는데  미국내에 히스패닉계가 많이 살고 있어 1등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처럼 팝의 본 고장인 미국에서 각 나라의 전통 가요가 1등을 하면 전 세계에 히트를 하는 경우는 이제는 거의 없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물론 한국의 방탄소년단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한국만의 전통 대중가요라기 보다는 미국의 팝에 강한 영향을 받은 노래이기 때문이죠.


실제 미국의 전통가요라고 한다면 아마도 컨트리 송을 들 수 있는데  18~19세기 미국 남부 애팔래치아 산맥에 정착한 유럽 이민자들(주로 영국, 아일랜드, 스코틀랜드)의 민요에서 출발했으며 바이올린(피들), 기타, 밴조 같은 악기로 고향의 향수나 고단한 삶을 노래한 것이 특징입니다.하지만 주로 미국 남부 백인들이 듣는 음악이라는 미국 내수용 성격이 강해서 팝이나 힙합처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지 못한 것이 사실이지요.


물론 테일러 스위프트처럼 컨츄리 가수로 시작해서 팝스타가 된 사례도 없지 않지만 여전히 미국의 전통 가요면서도 세게의 주류 음악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코첼라에서 대성이 멋 들어지게 한국의 트롯트를 전 세계에 보여 주었는데 실제 한국의 트롯트도 전 세계인의 인기를 얻을 수 있을 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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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맨 김선태는 유튜브계의 한 획을 그은 점말 대단한 사람이지요.아무도 보지 않는 지차체 홍보를 맞아서 번뜩이는 아이디어 하나로 구독자를 수를 거의 백만이나 만든 공무원입니다.

이런 대단한 홍보 결과 공무원이 된지 10년만에 6급까지 승진했는데 이는 일반적으로 6급까지 평균 20년 정도 근속을 해야만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파격적인 인사였고 그러다보니 충주시 공무원 사회에서도 많은 질시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충주맨 덕분에 지자체 홍보 유튜브가 활성화 되었고 각 지자체마다 제2의 충주맨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었으며 그러다보니 얼마전 아는 형님에선 각 지자체 홍보 담당자들이 출연까지 하게 되었지요.


사실 지자체 홍보에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서 충주맨이 기발한 아이디어로 저렴한 비용으로 지자체 홍보에 큰 획을 그은 것은 사실이지만 그 결과 각 지자체들이 공무원들을 대거 유튜브 홍보에 내몰고 있단 생각이 듭니다.


뭐 이런 지자체 홍보가 전혀 의미가 없단 생각은 들지 않지만 각 지자체의 장들은 이런 홍보로 자신의 치적을 올릴 생각을 하지 말고 실제 제대로 된 행정으로 국민들의 편의를 증대시켜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ㅎㅎ 쫄쫄이 핑크 공무원이 정말 웬말인지 모르겠네요ㅋㅋㅋ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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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채식 순자 발언을 이야기 하면서 관습적인 한국의 3대 거짓말을 말했다.


관습적 한국 3대 거짓말은 다음과 같다.

노인의 "늙으면 죽어야지"

장사꾼의 "남는 것 없어요(밑지고 파는 거예요)":

노처녀의 "시집 안 가요":


그러데 과거 그냥 재미삼아 말했던 3대 거짓말이 2026년 현재 결코 거짓말로 치부될 상황이 아니게 되었다.

1.노인의 "늙으면 죽어야지"

▶2026년 현재 한국에서 노인이 늙으며 죽어야지 하는 말은 단순한 거짓말이 아니다.노인 자살률 OECD 1위, 10만 명 중 116.2명, 선진국 노인 자살률보다 무려 20배가 높다. 자실의 이유야 여러가지 겠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가난이다.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50%, 이 또한 선진국 중 단연 1위인데 이는 연금문제일 수도 있지만 과도한 자녀에 대한 교육비 짗출,그리고 자녀의 결혼자금 지원,병원비와 간병비등의 지출로 은퇴이후 생활을 해야 될 노후자금이 없기 떄문이다.

“한 푼 없는 빈털터리가 되는 날엔 자신을 모욕하지 않고는 도저히 살아갈 수 없는 것”이라는 도스토예프스키의 말 처럼 2026년 현재 빈곤에 힘든 한국의 노인들은 굳이 살아갈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2.장사꾼의 "남는 것 없어요(밑지고 파는 거예요)"

▶2026년 한국 자영업 시장은 2024~2025년의 기록적인 폐업 위기가 해소되지 않고 고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2024년 처음으로 연간 폐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이후, 2025년과 2026년에도 매년 약 100만 명 안팎의 사업자가 문을 닫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자영업자의 5년 생존율은 약 26.9% 수준으로, 신생 업체 4곳 중 3곳은 5년을 버티지 못하고 있다.

흔히 자영업자들은 절대 밑지고 팔지 않는다고 알고 있지만 초기 창업투자비용을 생각한다면 폐업하지 말고 버티려고 은행 대출금까지 받아 연명하려고 하지만 최저임금 인상(시급 10,320원), 원재료 가격 급등, 고금리 지속에 따른 대출 이자 부담이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악화시키고  이를 버티기 위해 자영업자들이 최소 마진마저 포기하고 장사(밑지는 장사)를 해도 결국 자본력이 부족한 '영세 개인 사업자'의 몰락이 가속화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씁쓸한 현실이다.


3.노처녀의 "시집 안 가요"

과거에는 결혼을 하지 않은 것이 커다란 흠이 었지만 2026년 현재 한국의 30대 여성 미혼율은 56%일 정도로 만혼이 일상화가 되었다.

이는 과거와 달리 여성들의 교육수준과 경제활동이 알반화 되면서 자아실현과 커리어 중심,결혼의 불필요성 인식,신중해진 배우자 선택(남성의 경제적 능력)등으로 실제 여성의 초혼 연령이 32세로 늘어났고 실제 결혼으로 인해 여성들은 경력 단절 및 독박 육아 우려하고 있어 과거처럼 30대 여성들이 시집 안가요란 말이 더 이상 거짓말이 되지 않게 된 것이다.

하지만 높아진 결혼 관련 비용 증대(신혼전세비용.결혼식비용등)로 인해서 남성들도 과거처럼 더 이상 결혼을 하고자 하는 생각들이 줄어들고 있는데 30세 남성의 미혼율은 약 50%(34세이후 75%)로 무척 높은 편이다. 

여성들의 경우 사회생활로 인한 경쟁의 피로도 증가,주변 친구들의 결혼에 따란 소외감,출산고려,자산의 효율적 증대,노후의 고립감등을 걱정해 오히려 과거 비혼주의를 외쳤던 30대 중후반 여성들이 경제적 안정과 정서적 안정을 구하고자 결혼을 하기위해 결정사에 몰리는 기 현상을 낳고 있는 것도 현실이나 거짓말이 실제 거짓말이 된 것 같기도 하다.


과거 흔히 농담삼아 회자되던 3대 거짓말(청년 문제, 영세상인 문제, 노인 문제)이 2026년 현재에도 문제가 되는 것은 사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마 이 셋을 꿰뚫은 키워드는 결국 빈곤이다.

개인적으로 현재 양극화된 경기 상황이 결혼을, 생계를, 삶을 포기하도록 가혹하게 몰아붙이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는 결국 경쟁에서 밀려나는 이들에 대한 따뜻한 배려와 보호를 사회와 정부가 해야하지 않을까 싶다.

과거처럼  ‘3대 거짓말’ 농담을 듣고도 웃을 수 있는 날이 다시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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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그냥 저냥 지나가지만 지난 4월 1일은 만우절 이었지요.지금은 사기를 치지 않는 한 굳이 일상에서 거짓말을 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한국에서 과습적으로 말하던 3대 거짓말이 있습니다.

노인의 "늙으면 죽어야지": 실제로는 더 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어 하는 마음을 반어적으로 표현한 말입니다.

장사꾼의 "남는 것 없어요(밑지고 파는 거예요)": 더 많은 이윤을 남기거나 손님을 붙잡기 위한 상업적인 수사입니다.

노처녀의 "시집 안 가요": 과거 결혼이 필수였던 시대에 결혼하고 싶은 속마음을 에둘러 표현하던 말입니다. 


그러데 이번 나솔사계에 채식 순자가 관습적인 한국의 3대 거짓말을 능가하는 희대의 명언을 내 뱉습니다.


더치페이하면 차은우가 와도 정 떨어 진다고 말했는데 실제 채식 순자가 진짜 차은우 급의 남자를 만나 보았는지는 모르지만 많은 여성분들의 경우 만일 차은우 급이 남성을 만난다고 한다며 자신이 데이트 비용을 지불해도 만날 용의가 있는 분들이 대다수 일 겁니다.

이는 마치 더치페이를 늘 고집하는 남성이 카리나를 만나도 더치페이 안하면 정 떨어진다라고 말하는 것과 다름이 없지요.실제 장카설을 만나는데 더치페이를 요구할 남자는 단 한명도 없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채식순자의 더치페이 발안은 하국 거짓말 역사의 새로운 장을 썼다고 해돠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n.n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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