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등을 읽다보면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들이 사람들을 무참히 죽이는 장면들이 흔히 나오지요.사람의 인두껍을 쓰고 어찌 저럴 수 있나 생각을 하며 이건 소설이라 그럴거야 하고 생각하지만 실제 현실에서도 저러 싸패들이 많은 범죄를 저질릅니다.

그러다 체포된 모습을 보면 정말 사람으로써 그럴수 있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실제 교도소에서 어떤 생활을 하는지는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럼 싸패들은 교도소에서 어떤 생활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남편 살해범 고유정

고유정은 전 남편을 토막 살인해 무기 징역을 받았으며 의붓 아들을 살해한 혐의도 있었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무죄선고를 받았습니다.

고유정은 교도속에서 동료 죄소자들에게 동료 수감들이 침을 뱉고 구타를 당하면서 왕따를 당해 무서워서 샤워조차 못한다고 하네요.


2.최원종

분당 서현역에서 칼을 휘들러 2명을 죽이고 12명을 부상입혀서 무기징역을 받았습니다.최종원은 수감자와 교도관이 자신을 괴롭힌다면서 징역생활을 할 수 없다고 항소를 했으나 결국 무기징역이 확정되어 현재 복역중이죠.


3.유영철

2003~4년 사이에 20명을 살해한 연쇄 살인마로 무기징역형을 받았습니다.체포직후 자신은 교도소에서 조폭과 경제 사범 1명 이상을 죽이겠다고 공언했으나 오히려 교도소에서 조폭들에게 집단 구타를 당하면서 조용히 살고 있다고 하네요.


실제 교도소내에서 많은 부조리가 있고 원칙적으로 재소자들의 인권도 무척 중요하겠지만 이런 싸이코패스 살인마들의 인권도 과연 보호해 줄 가치가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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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5-10-30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싸이코패스들의 범죄는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더군요. 도무지 공감 불가능, 입니다.
보통 사람들과 다른 뇌를 가졌으니 보통 사람들의 잣대로 생각하기 어렵죠.

카스피 2025-10-30 14:13   좋아요 0 | URL
뭐 일단 일반인들과는 전혀 다른 다른 이들에 대한 감정을 전혀 느낄 수 없기에 싸패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 수가 없어 많이 무섭지요.
싸이코패스나 소시오패스는 우리 사회에 의외로 많다고 하는데 살인마와 같은 범죄자도 있지만 의외로 기업인등 성공한 이들도 많다고 하네요.이는 기업 성공을 위해 무자비한 해고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것도 타인의 고통에 대한 감정 이입이 전혀 없기 떄문이라고 하네요.
 

요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의 행보가 심상치 않은데 공개 직후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 1위에 오르더니 3일 만에 글로벌 비영어 부문 5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하는군요.

<다 이루어질지니>는 멜로 장인 김은숙 작가가 쓴 오랜만의 신작으로 고대 신화 속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와 선천적으로 사이코패스 기질을 가진 기가영(수지), 두 인물의 관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랑과 소동을 유쾌하게 풀어내고 있는 작품입니다. 

수지가 연기가 주인공 기가영은 선천적으로 사이코패스 성향을 타고났으며 어릴 적부터 분노 조절 장애와 폭력성을 드라마 속에서 매우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항상 추리소설이나 스릴러 드라마속에서 자주 보이던 사아코패스와 분노조절장애를 로맨틱 드라마에서 선 보이는 것도 무척 신선한 감을 주는 것이 사실이네요. 


사회가 복잡 다단해 지며서 현재 우리 사회에서는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폭력을 휘두르는 분노조절장애를 가진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분노조절장애란 정신의학에서 말하는 ‘간헐성 폭발장애’와 ‘외상 후 격분장애’ 등 느닷없이 화를 내거나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증상을 말하는데 간헐성 폭발 장애는 자주 이성을 잃고, 지나치게 분노를 표출하는 증상이고, 외상 후 격분 장애는 특정 사건으로 충격을 받은 뒤 분노 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현재 정신의학과에는 분노 조절 상담을 받는 개인과 단체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일각에서는 각종 드라마에서 화를 내는 경우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을 많이 내보내는데 이것이 현대인들에게 사람이 화가 나면 당연히 하는 행동이 아닐까 하는 오해를 더 많이 불러일으키면서 사람들은 화가 날시 폭력적인 행동을 하는 것은 일종의 병인 분노조절장애로 슬며시 떠 넘기는 것 같습니다.


자신이 분노조절장애가 있는지 없는지는 정신의학과에 내방하여 상담하는 것이 제일 좋지만 그보다 간단하게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말은 바람개비 인형 황광희가 마동석한테 물불안가리고 덤벼는 것이 분노조절 장애라는 찰떡같은 설명이네요.

즉 늘상 화가 나있고 강자건 약자건 상관없이 아무한테나 화를 내며 폭력을 휘드르는 것이 아닌 자신보다 약한 상대한테만 화를 내고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분노조절장애가 아니며(이는 상식적으로 사회생활을 잘 하는 모든 일반인들한테 해당사항이 없다는 말임),이런 폭력적인 사고를 일으키고 분노 조절 장애 또는 심신 미약 이딴걸 변명으로 감형이 되는 법은 제대로 손 볼 필요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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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하면 요즘 떠오르는 것이 바로 바가지 관광지라고 여겨집니다.예전에는 제주하면 바로 밀감이 떠올랐는데 참 아타까운 일이지요.


제주도도 해외에 수출하는 제품이 많은 편인데 역시나 감귤이 수출 1등 품목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제수 수출 1순위 품목은 감귤이 아니라고 합니다.


좀 지난 21년도 자료지만 제주 주요 수출 품목입니다.


역시나 생각했던 대로 농수산 물품이 주로 수출되지만 1위는 뜻밖에도 모노리식 집적회로란 처음 들어보는 품목입니다.


ㅎㅎ 제주도에도 반도체 회사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고 또 제주 수출 1등 품목이 반도체란 사실도 처음 알았네요.

역시 대한민국 반도체는 차 대단해용~~~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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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카가 올린 빵 가격 논란으로 전국에 빵을 좋아하는 분들이 난리가 낫지요.거기다가 슈카가 만든 저렴이 빵집이 언론과 자영업자의 비난으로 일주일만에 문을 닫자 그 분노는 하늘을 찌르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프렌차이즈 지점이 제일 많은 파리 바게트는 늘 빵값이 비싸다며 창렬스럽다고 빵돌이 빵순이의 표적이 되는데 이와 반대로 혜자롭다고 칭찬받는 빵집이 바로 대전의 성심당이죠.


이런 분위기에 발 맞추어 어는 유튜버가 한국의 대표적인 프렌차이즈 어는 P브랜드와 지역을 대표하는 어는 S빵가게의 롤 케익을 서로 비교해 놓았습니다.


ㅎㅎ 두 브랜드의 롤 케익을 비교해 보니 정말 차이가 무척 크네요.프렌차이즈 빵집이 전국 곳곳에 포진하고 있고 또 롤 케익이 공장빵이나 여러가지면에서 원재료를 싸게 구매할 수 있음에도 오히려 저렴히 재료를 사용하면서 가격도 지역빵집의 롤 케익보다 비싼 것을 보니 실망을 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댓글중에 성심을 다하는 회사와 앞으로 파리 날릴 회사의 차이라는 글귀에 빵 터지면서 정말 씁쓸한 감을 지울 수가 없네요.

ㅎㅎ 대전에 사시는 알라디너 분들 정말 넘 부럽습니당^^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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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버스안에서 남녀 문신한 분들을 보았다는 글을 올리면서 문신은 2030세대들에게 개성의 한 표현이지만 아직 한국 사회에서는 문신이 쉽게 용인되지 않고 있어서 특히 여성의 경우 시집갈때나 자녀가 유치원갈때 문신을 지우려고 많이 한다면서 이때 문신을 지우는 시간과 비요 고통이 매우 크다고 글을 썼지요.


그런데 이런 문신을 전문적으로 제거하는 피부과 선생님이 계신데 유튜브에서도 활동하는 영수쌤이란 분입니다.

이분은 자신의 유튜브에서 각종 문신을 한 분들의 문신 제거 시술 과정을 보여주면서 문신 제거의 어려움을 잘 보여주고 있지요.


그런데 이처럼 문신과 상극인 영수쌤이 타투이스트들의 초대를 받아 2025 한국 문신전에 다녀온 동영상을 올렸습니다.근데 한국 문신전이란 대회가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게 되었네요.


ㅎㅎ 영수쌤이야 미래의 고객 확보차원에서 갖다 오셨겠지만 실제 문신전에 나온 분들의 문신을 보니 왜 사람들이 문신에 열광하는지 그리고 문신이 왜 예술적 작품 취급을 받는지 새삼 꺠닫게 되었습니다.


문신전에 나온 아티스트들의 문신 작업을 보니 아 이왕 문시을 할 거면 돈이 들더라도 유명 아티스트들에게 하는 것이 맞게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앞서 말한대로 아직까지 한국 사회는 문시을 용인하지 않고 있기에 문신을 하겠다면 심사 숙고할 필요가 있고 향후 문신이 합법화 된다고 하는데 그때에서 청소년 문신은 법적으로 금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신전을 보면서 로알드 달의 스킨이란 단편 소설이 생각나네요.절은 시절 당시에는 무명이었던 어느 유명화가가 노인의 등에 문신으로 그림을 그렸는데 나중에 그 ㄱ림이 갤러리에 전시된다는 좀 으스스한 내용의 단편이지요.


개인적으로 타투 아티스트의 작품들은 예술적이라고 여겨지기에 인간의 몸이 아닌 동물의 가죽에 작업을 하는 것이 어떤가 하는 생각이 새삼 들게 되었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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