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여주의 한 문화 축제에서 중국 공연단체가 중국 인민국복을 입고 나와 인민 해방 군가를 부르고 인민해방군이 행진하는 동영상을 올려 큰 논란이 있었다.


그런데 그< 이후 인민 해방군복을 입은 사람들이 한강변을 걷는 모습이 확인되어 또 한번 문제가 되었다.그런데 뉴스를 전하는 모습이 방송마다 차이가 난다.

<SBS 방송>

<MBC방송>


sbs와 mbc 모두 한강의 중국인 걷기 모습을 보도하면서 한강 걷기대회 국제 교류전중 일반 중국 시민단체의 걷기모습이라고 알려주지만 sbs는 선을 넘었다는 네티즌의 반응을 소개하는데 반해서 mbc는 구구절절 이 사태를 변명하는 한국문화 교류단의 변명을 구질구질하게 내보내고 있는 차이가 있다.


국가간 친선 교류를 위해 걷기 대회를 하는 것이야 뭐 큰 문제가 있냐만 백만명이상의 인민해방군이 난입해 한국 통일을 가로 막고 커다란 피해를 준 것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는 한국인의 입장에서 본다면 붉은 깃발을 들고 군본입고 행진하는 중국인들의 모습을 보면 정말 PTSD가 올 듯 싶다.

<붉은 깃발을 휘날리면 한국전쟁에 참여하는 중공 인민해방군>

<붉은 깃발을 휘날리며 돌격하는 중공 인민해방군>

ㅎㅎ 위 사진과 동영상 모습이 겹치지는 것은 아마 대다수 한국인들이 느낄 감정일 것이다.


백에 하나 친선 교류의 차원에서 중국인들이 한강에서 걷기 대회를 할 수 있다고 본다.하지만 중국측이 정말 한국과 친선 교류를 하고 싶고 한국인들을 존중했다면 절대 붉은 깃발을 들고(쓰인 한자가 무슨 의미인지 차치하고),군복을 입고 한강변을 행진하면 절대 안되는 것이다.이건 그만큼 중국 정부나 중국 민간단체나 중국인들이 대한민국을 그들 말대로 소국(혹은 속국)이라고 깔보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리고 더 병X같은 것들은 이런 행진을 사전에 알았을 한국문화교류단에 있는 개쉐이들이 아무런 제재없이 이를 방치했다는 것이다.뭐하는 단체인지는 모르겠지만 대가리 박고 국민들 앞에 사죄를 해도 용서할까 말까이데 방송에서 뭐 정치적 의도가 없다는 말이 나 내 뱉고 있는데 공산주의 사회의 중국에서 어떤 단체건 그들의 하는 행동에 정치적 의도가 없다는 말은 정말 지나가는 개도 웃을 일이다.


네티즌들의 댓글은 mbc방송 태도에 분노를 하고 있는 것이 보인다.

-일본인들이 일본군 군복 비슷한걸 입고 행진했어도 mbc는 똑같이 반응했을까?

-반대로 중국에서 한국 군복 입고 저랬으면 벌써 공안한테 끌려가서 전부 수용소에 구금되었을듯

-Mbc 왜 그러는거임? 베이징가서 한국군복 입고 저래도 괜찮음? 이걸 왜 쉴드치는거지? 정신적으로 아픈가?

-군대식 걷기는 "낯선 걷기 운동 방식"따위의 표현으로 포장할 게 아니라 그 자체로 군국주의적, 전체주의적 의도를 가진 행위임. 자국민에 대한 세뇌, 국가 전체의 군사화, 적국 수도에서의 존재감 과시... 만약 일본 할배들이 욱일기를 들고 구 일본군 군복을 입고 오와 열을 맞춰서 한강을 행진했다면 대체 어떤 반응이 나왔을까?


ㅎㅎ 아무리 mbc가 친중적이라고 하지만 정말 민족적 자긍심을 갖다 버린 모양이다.그리고 이러 사태에 대해서 역시나 매우 친중적인 이재명정부나 민주당은 정말 단 한마디 언급도 없는것이 참 가관이다.이런 와중에 뜬금없이 반중데모처벌법이나 발의하고 있으니 정말 한심할 따름이다.6.25전쟁당시 돌아가신 순국선혈 군인분들이 정말 극대노 할 듯 싶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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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국회 다수당인 민주당이 워낙 똥볼같은 개차반 법률을 워낙 많이 내놓고 있어서 정말 욕을 한 사발씩 처먹고 있어서 그렇지 국민의 힘이 행하는 병맛같은 짓도 정말 가관이 아니다.뭐 국회에서야 거대 여당의 독주탓에 별다른 힘을 써보지 못하지만 지방 의회에서는 사뭇 이야기가 다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학생인권 조례를 서울시 의회가 다시 패지했다고 한다.


사실 학새인권조레는 작년 의원입법으로 통과했으나 대법원 판단으로 조례새행이 보류되고 현재 재판진행중인데 또 폐지를 시도한 것이다.명목상의 이유는 주민발의(기독교단체)이기에 법적으로 행해야 된다는 것이다.


그간 교육감제도가 선거제로 바뀌면서 진보 교육감들이 등장하면서 진보적인 학생인권 개혁을 많이 추진하면서 보수적인 성향의 학부모나 교사등에서 학교 교육이 무너졌다는 비판을 많이 받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학생인권조례 자체를 폐지하는 것은 말 그대로 교각살우라 할 수 있다.만약 학생인권조례중에 정말 과한 것이 있다면 그 부분만 개정하면 그만이자 학생들 인권을 통째로 무시한다는 것은 말 그대로 과거 90년대 이전으로 돌아가지는 이야기와 다름이 없다.


학생인권조례가 폐지되면 생길 극단적인 예시다.


사실 학생인권조례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위 동영상에서 나오듯이 학생이 화장을 하든 염색을 하든 눈에 컬러 렌즈를 끼든 귀걸이를 하든 아무튼 기성세대가 보기에 과도한 이 모든 것이 학생 인권이란 과도한 포장지안에 함께 들어 있다는 것이다.그러다보니 학생은 공부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진 학부모들이나 보수적인 기성세대들은 학생인권조례가 학생들을 망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특히 기독교 계열의 사립고교의 경우 그동안 학생인권조례 덕분에 예배등에 참석하지 않을 수 있었는데 만약 조례가 폐지되면 학생들은 강제로 예배에 참석해야 되고 이를 항의할 법적 방법이 사라지는 것이다.그러다보니 기독교계는 매번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주장했던 것이다.

제일 좋은 방법은 기독교 사립 고교의 설립 취지에 맞게 기독교를 믿는 학생들만 입학하면 되는데 공릴 고교가 부족하고 근거리 배정원칙에 따라 무교나 기타 종교의 학생들을 마구잡이로 학교에 배정한 정부 탓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겠다.


사실 이번 학생인권조례 폐지는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있는 정치권의 눈치 보기라고 할 수 있겠다.특히 국민의 힘 입장에서는 보수 성향이 강한 기독교계의 압력을 절대 무시 할 수 없기에 아마 조례 폐지에 나선것이 아닌가 싶다.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의 인권을 위해 당연히 필요한 제도이지만 내용을 살펴보면 학부모나 기성세대가 공감하지 못하는 급진적인 내용도 상당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보수든 진보든 정치권은 표 생각따위할 생각에 과연 무엇이 향후 한국의 미래를 짋어질 학생들을 위해서 좀 더 나은 인권 조례를 만들지 고민해야 될 터인데 썩어빠진 정치권이 과연 그럴 생각이 있을지 의문이 든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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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초의 여성 총리이자 여자 아베 극우 정치인이라는 표 딱지가 붙는 다카이치 총리가 일본 국회에서 야당 의원의 대만관련 질의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다변해서 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타이완 유사시) 전함을 이용해 무력행사를 수반한다면 '존립 위기 사태'가 될 수 있는 경우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존립 위기 사태'는  일본이 직접 공격받지 않아도  밀접한 관계에 있는  나라· 지역이 공격받아서  일본이 위기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을 의미하며 이럴 경우 일본은 '집단적 자위권' 행사, 즉 무력을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은 총리 개인의 의견이라기 보다는 대다수 일본 정치인들의 내심이라고 해도 무방하다.우리는 흔히 다카이치총리가 미 항공모함에 올라 트럼프 앞에서 춤추는 모습등을 보고 그냥 단순히 자민당 파벌 안배 차원에서 임명된 아베 전 총리의 꼭두각시,철없는 여성 우익 정치인으로 폄하하기 쉬운데 다카이치 총리는 90년대 초반 국회의원 당선이후 30년간 정치계에 몸을 담고 있으며 여성으로선 드물에 5번이나 장관을 지낸 정치 베테랑인 것이다.


그런 다카이치가 대만 관련 발언을 아무 생각없이 할 리는 절대 없다.자민당및 타당 국회의원들과도 나름 교감을 하고 발언을 했을 거라고 추측하는 것이 오히려 타당하다.

MBC 방송 보도를 보면 마치 일본 첫 여성 총리가 잘 모르고 중국의 비위를 거스르는 것 뉘앙스(웬 뚜겅타령)로 보도하면서 마치 일본이 이 잘못된 발언을 수습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


사실 중국이 대만문제와 관련해서 매우 민감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은 전 세계 국가와 정치인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인데 왜 굳이 다카이치 총리가 대만관련 발언을 해서 평지 풍파를 일으키고 있을까?

그 이유는 총리의 발언에서 잘 들어나과 있다고 생각한다.중국이 대만 유사시 전함을 이용해 무력도발을 할 경우 일본은 존립 위기의 사태가 될 수있다고 말했는데 단순하게 생각하면 대만 해협 봉쇄시 해상으로 수출 수입(특히 원유)하는 일본에게 심각한 타격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 할 수 있다.근데 이것은 한국 역시 마찬가지로 심각한 위협(중국이 대만을 정복하고 대만해협을 봉쇄시)이 될 수 있다.

사실 보단 근본적인 이유는 중국이 대만을 병탄하면 그 다음으로 공공연하게 센카구 열도(중국명 다오다이 열도)를 노리고 그 다음에는 오키나와를 병합하려고 하고 있다는 것이다.즉 중국은 오키나와는 과거 유쿠국으로 청나라의 영향하에 있었기에 자국의 영토라는 주장이다.그리고 실제 중국 UN대사가 오키나와는 일본의 영토가 아니라고 엊그제 발언한바 있다.

다시말해 중국이 대만을 침략하며 병탄한다면 바로 다음은 일본의 오키나와가 다음 타깃이 될 수 있기에 과거부터 일본은 중국의 대만 침락시 미국과 함께 싸운다는 내부적인 방침이 있었던 것이다.즉 미국에 아부하기 위해서 중국의 대만 침략시  미국편에 서겠다는 것이 아니라 자국 안보를 위해서 라는 점이다.(하지만 한국은 이와 관련 아직까지 제대로 된 대응전략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기에 일본 외무성 역시 총리의 발언은 최악의 상활을 상정한 것이지만 그간 말을 안했을 뿐 과거 일본 정부의 한결같은 스탠스라는 발언을 하고 있는 것이다.즉 총리 발언의 취소를 하지 않고 있는 것이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에 이번 다카이치 총리의 강경발언에는 한국도 한 몫 했다고 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이번 아펙 회담에서 이재명 대통렬이 그가 한국 해군의 숙원인 원자력 잠수함의 건조 승인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받아냈기 떄문이다.이재명 대통령은 한국 원자력 잠수함의 필요 이유로 중국과 북한을 견제하기 위해서라고 밝혔기에 그간 미국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던 딸랑이 일본의 충격(특히 자민당을 포함한 일본 우익 정치권)은 매우 컸을 거라고 생각된다.그러다보니 일본 여론 역시 한국이 원잠을 가진다면 일본도 원잠을 가져야 된다는 의견이 높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원잠 승인을 얻고자 일본이 중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는 모습을 미국에 보이기 위해서 대만 문제와 신장 위구르 인권문제를 거론했다는 보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그리고 덤으로 혐중 인식이 아주 팽배해 있는 일본 국민들의 여론을 감안한다면 다카이치 총리 발언이후 중국의 반발이 거세지자 오히려 지지도가 높아지고 있으니 일석 삼조라고 할 수 있기에 중국이 반발하든 말든 굳이 발언을 취소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사실 우리 입장에서야 일본이나 중국이 치고 박고 싸운던 아무런 상관이 없다.그냥 강건너 불구경을 하면 그만이다.하지만 일본이 걱정하는 문제가 관연 우리와 상관이 없는지 깊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중국은 현재 남중국해에 구단선을 그어놓고 인공섬을 건설하면서 국제심판소의 패소에도 불구하고 자국 영해라고 주장하고 있어 필리핀 베트남등과 큰 마찰을 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해 한중잠정수해지역에서도 무슨 과학기지랍시고 철제 구조물을 짓고 있다고 한다.이 철제 구조물이 언제 중국의 영토(영해)라고 주장할지 모르기에 우리 역시 이 문제를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넋놓고 있으면 안되는 판인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은 이와 관련된 대응 예산을 지난 2차 추경에서 전액 삭감한 바 있다.

이처럼 우리 정부나 방송에서는 이런 문제에 대해 아무도 관심이 없으니 참으로 답답할 지경이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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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성수동 카페 사건과 관련해서 글을 올린 것처럼 한 카페 주인장의 중국인 출입금지 공지가 일파만파 큰 논란을 일으켰다.이에 한 중국인이 분노의 동영사을 올렸고 이것이 인종차별인가 아닌가 설왕설래 말이 많았다.

<동영상을 올린 문제의 중국인>


이와관련 한국 언론사에서도 취재 열기가 뜨거웠는데 카페 주인장이 밝힌 중국인 출입금지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즉 중국 관광객들의 개매너와 민폐가 결국 한국인 손님들을 불쾌하게 만들고 영업에도 방해가 되서 중국인 출입금지를 한 것이다.정말 알바생들이 일하는 주방공간까지 무작정 들어와 촬영을 하는 것은 무슨 매너인지 모르겠고 중국인들의 스스로 자신들의 대화 목소리가 커다란 사실(상호 소통을 위한 성조문제로 중국인들의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매우 크며 실제 전화 통화시에는 외국인들이 들으면 싸움하는 줄로 착각함)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이는 자국내에서야 큰 문제가 없지마 해외에 나가서는 매번 말썽의 소지가 되는데 실제 서구권에서는 이런 중국인의 커다란 성조발음을 빗대어 칭챙총이라로 비하하는 것이다.


이처럼 점주 개인의 영업 차원에서 발생한 일에 대해서 뜬금없이 성동 구청장이 등판한다.

민주당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X에서 한 네티즌의 카페 재제요청(앞뒤 사정도 모르고 참 한심함)을 받고 성수동이 해와 여러 관광객들이 찾아주는 떠오르는 대표 광광지인 만큼 해당 업체를 설득하겠다고 하면서 구청 직원들과 함께 카페에 방문했고 29일 MBC라디오에서 카페 사장으로 부터 중국인 출입금지 철회 약속을 받았다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C8 아니 무슨 성동구가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국제적인 관광지로 언제 발 돋음 했는지는 모르지만 친중 민주당 구청장이 직원들을 앞세우고 위세를 떨치러 같는데 어떤 자영업자가 자신의 목줄을 쥔 구청장의 강압을 듣지 않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는 대다수 네티즌도 같은 생각이었던 것 같다.


영업이익을 위해 중국인 출입금지를 했더니 방송국까지 찾아오고 인종차별이란 말까지 듣고 성동 구청장까지 찾아아와 압박을 하니 카페 주인의 스트레가 극에 달했나 보다.

이렇게 휴무 공지를 내고 쉬고 만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바로 민주당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행태다.정원오 구청장은 중국인 출입금지는 외국인 차별,인종 차별이라며 굳이 카페까지 찾아가 점주를 압박해 출입금지 표지를 뗴게 만들었다.

하지만 2019년 7월,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당시 일본수출규제공동대응 지방정부연합'에 참여하며 일본 출장 거부, 불매운동 지지를 공개적으로 선언했고 시민들의 일본 여행 보이콧과 일본 제품 불매운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한바 있다.

물론 당시 일본의 조치를 생각하고 당시 국민들의 호응을 생각한다면 크게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바로 정원오 구청장의 철학과 원칙의 부재다.지금과 같은 외국인 차별(예를 들면 중국인 카페 출입 금지), 즉 모든 형태의 국적 기반 차별은 부당하다는 원칙을 가졌다면, 2019년 불매운동도 신중히 접근했어야 한다.무슨 말인가 하면 당시 일본 정부의 잘못되 행태에 비판을 하는 것은 당연하지마 민간 차원의 여행이나 제품 불매 행동을 독려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국가 간 갈등 상황(일본이 반도체 소재 불매와 관련과 같은 사건이나 중국의 사드보복과 같은 사건)에서 민간 차원의 보이콧은 정당한 압력 수단이라고 판단했다면 성수동 카페 논란에선도 점주의 입장을 지지해야 되는 것이 맞다는 것이다.현재 중국의 도 넘은 내정간섭 발언이나 동북공정등에 따른 한국의 중국에 대한 불호감 지수는 80%를 넘어 세계 1~2위권임을 감안한다면 성수동 카페 사장의 중국인 출입 금지는 민간 차원에서 당연히 표출 될 수 있는 보이콧 수단이기 떄문이다.


물론 정 구청장은 당시는 국가적 위기 사항이고 지금 상황은 개별 상권의 매장 문제이기에 별개라고 발뺌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런 발언 하나 없이 그냥 무대포로 매장을 찾아가 점주를 압박한 것이 문제라면 문제라고 하겠다.결국 정원오 구청장의 행동은 반일을 되지만 반중은 안된다는 민주당의 생각이 저변에 깔리 모습의 표출이라고 여겨진다.


이번 사건은 국민들에게 정치인들을 바로 보게 하는 한 기회라고 여겨진다.정치인을 평가할 때 우리는 단일 사안이 아니라 시간을 관통하는 일관성을 봐야 한다.지지층의 정서에 맞춰 입장을 바꾸는 것은 유연함이 아니라 기회주의임을 이번 사태에서 새삼 다시 꺠닫게 된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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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한 중국인 유학생이 올린 글이 일파만파로 크게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중국인들 입장에서야 외국인들도 아니고 딱 명시적으로 중국인 출입금지라고 하니 기분이 나쁘고 국가차별적인 발언이기에 저처럼 유튜브등에 분오를 표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그건 반대로 한국인이 중국을 포함한 외국에서 저런 취급을 받는다면 역시나 무척 기분이 나빴을 거란 생각이 든다.예전에 프랑스에서 한국인 여성 유튜브가 프랑스인이라고 추정됬던 사람 (후에 이슬람 이민자 출신으로 밝혀짐)인종 차별을 받는 동영상이 나와서 전 국민적이 공감을 불러 일으킨 바 있기 때문이다.그리고 일본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 했던 초밥집 와사비 테러 사건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건 기본적으로 해당 식당의 점주나 사람들이 타국을 멸시하고 인종차별을 하는 마인드가 있기 때문인데 사실 장사를 하는 일반적인 자영업자 입장에서 한국인이든 외국인이든 돈을 쓰고 가는 손님을 국가별로 차별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

사실 중국인 관광객들은 한국에서 그간 돈을 많이 사용했기에 일반인들의 중국에 대한 감정과는 별개로 국가나 자영업자들은 중국인 손님들을 환영했다.하지만 코로나 사태이후 미중 신냉전을 거치면서 중국인들의 지갑이 얇아지면서 그간 눈을 감았던 중국인들의 문제가 터져 나오게 된 것이다.


중국인들이 타인이나 타국의 문화에 대한 예의나 매너가 없다는 사실은 국제적으로 익히 잘 알려진 사실이다.아니 자국에서조차 매너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중국인들은 식당내에서도 담배를 마구 펴대고 또한 먹고 남은 쓰레기들을 마구 바닥에 버리는 습관이 있다.그리고 길거리에서 침을 마구 뱉으며 똥오줌을 싸기도 한다.게다가 공공장소에서 새치기도 기본이고 부페등에서도 서로 많이 먹겠다고 먹지도 못할 만큼 음식을 담아서 결국 부페식당이 문을 닫았다는 뉴스가 나올 정도다.

14억이나 되는 인구의 중국의 경우 해외 유학까지 다녀온 예절과 매너를 아는 지성인이 있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고등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더 많은 것이 현실이니 매너나 예절따위는 개나 줘버려라 하는 생각들이 많아서 같은 중국인들 끼리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편이다.


그런데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샌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중국내에서 하던 저러 행위들을 태연하게 해외에서도 한다는 점이다.해외 입국시부터 비자 검사등으로 시간이 길어진다고 공항에서 난동을 피우는 사람들은 거의 대부분 중국인들이고 비행기안에서 양말을 벗고 버젖이 있다고 얼굴을 찌뿌리는 외국인에게 싸움을 걸고 자랑스러워 하는 중국인 동영상도 있을 정도다.

유럽이야 중국인들도 선진국이고 생각해서 조심하고 또한 중국인에 대한 안좋은 시선이 많아서 그나마 눈치를 보면 자중을 하지만 제 버릇 개 못준다고 스웨덴에선 길거리에서 똥 싸다가 걸려서 중국어로 된 노상방뇨 금지 표시판이 나올 정도다.

<이 표지판에 중국 인민들이 부들부들 거리고 중국 정부가 항의하지 스웨덴 정부는 코메디라고 아주 정중하게 답변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시아의 경우 사정이 매우 다르다.동남아시아의 경우 중국보다 경제수준이 낮다고 한국이나 일본의 경우 한떄 중국이 문화 선진국이었던 이유로 마치 자기들 안방인냥 안하무인격으로 관광와서 행동하는 중국인들이 무척 많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부페식당에서 자국처럼 새우같은 고가 음식을 개떼처럼 달려들어 먹지도 못할만큼 퍼 담다가 결국 식당측에서 새우같은 고가 음식을 빼는 일이 있는가 하면 일본에서도 채취가 금지된 바닷가에서 조개를 캐다가 잡힌 중국인,공원의 사슴들을 괴롭히던 중국인들 이런 중국인들의 민페 동영상을 유튜뷰를 보면 정말 차고 넘칠 지경이다.


이건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인데 무비자 관광객을 받았던 제주의 경우 멋진 사진 촬영장소로 유명한 카페에 중국인 관광객들이 들어와 사진만 찍고 나가는 행위가 반복되서 중국어로 음료를 시키고 사진을 찍으라는 게시글을 올렸으나 이를 지키지 않자 영업방해가 되서 결국 중국인 출입금지를 붙인 사건도 있고 중국인은 물건을 훔치지 마시오라는 중국어 안내문에 분개한 중국인이 이를 따지자 사실 중국인 가게로 중국인만 절도를 해서 붙였다는 말을 듣고 뻘쭘해 하는 동영상이 있을 정도다.




이런 중국 관광객들의 해외 추태가 차고 넘쳐서인지 중국 정부조차 중국인들에게 매너를 가지라는 여행 지침서를 발간할 정도이다.

하지만 이런 안내 지침서들은 중국인 관광객들은 모두 가볍게 무시하니 유명무실할 따름이다.


사실 중국인 카페 입장 금지등은 이미 제주도에서 먼저 있었던 일이다.다만 성수도 카페사건이 유명해 진 것은 중국인 인플러언서가 해당 사건을 올렸고 이에 우리 친중적인 민주당 성동 구청장이 손수 나섰기 떄문이다.한가지 웃긴것은 맨위 MBN뉴스에서 기자가 중국인 손님이 들어오면 한국인 손님들이 반감을 갖는 경우가 많아서 어쩔 수 없이 이런 조치를 취했다는 게 카페 측의 설명이라고 했는데 이는 마치 한국인 손님들이 혐중의식을 갖고 있어서 중국인들을 보면 눈쌀을 찌프린다는 뉘앙스로 들린다.


그런데 문제를 잘못 짚어도 한참 잘못 짚은 것이 한국인들이 싫어하는 것은 중국인들 이어서가 아니라 그들의 무매너 떄문이다.아마 중국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중국인들은 중국어의 매우 적은 발음숫자(약 400개 내외)때문에 성조를 사용할 수 밖에 없는데 이 경우 명확한 의사 전달을 위해 목소리가 커질 수 밖에 없다.특히 전화의 경우 더더욱 심해서 대면시에는 그나만 표정이나 표현으로 대략 이해가 가능하지만 전화는 그것도 불가능해 더더욱 소리를 질러야 할 수 밖에 없다.

이게 중국인들 끼리라며 아무 문제가 없는데 외국에서라면 매우 시끄럽게 들리고 거슬려서 눈치를 줄 수 밖에 없는데 중국인들은 평소 중국에서 하던대로 말하는 것이기에 무엇이 문제인지 전혀 알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그러다보니 카페 사장 입장에서도 뜨내기 중국인들이 카페에 와서 시끄럽게 떠들면 한국인 손님들이 눈쌀을 찌프리고 중국 관광객이 늘어나며 한국 손님들이 줄어드니 판매에 지장이 생겨 중국인 관광객을 받지 않겠다는 아주 상식적이고 타당한 행동을 한 것일 따름이다.이는 인종차별이니 하는 문제가 아니라 자본의 논리이고 매장 운영의 논리라고 보면 되니 카페 사장 입장에선 구청장까지 친히 방문하니 황당할 따름이다.


대한민국 정부도 혐중 운운할 것이 아니라 실제 중국인 관광객의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판단하고 이를 어떻게 게도하고 이와 관련해 중국정부와도 협의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차제에 문제가 많은 중국 무 비자 정책도 제고해야 된다고 여겨진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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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5-11-14 1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그 진실과 실체도 모르면서 감정적으로 한국인이 외국에서 저런 대접을 받으면 좋으냐 어쩌냐 따지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이 참에 각성 좀 하면 좋겠어요.

카스피 2025-11-14 15:38   좋아요 0 | URL
실제 서구인들의 유색인종에 대한 차별은 그 뿌리가 매우 깊지요.그러다보니 차별과 박해를 받았던 흑인들도 동양인을 차별하긴 하더군요.
인종차별을 참 나쁘 것이지만 성수동 카페 사건이 중국인에 대한 실제 주인의 차별의식이 있는 것인지 아님 영업적 이익 차원인지는 확실히 따져봐야 될 듯 싶어요.

페크pek0501 2025-11-14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본인은 차별주의자가 아니라고 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차별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차별 공부를 하려고 책을 하나 샀죠.

카스피 2025-11-14 15:43   좋아요 0 | URL
사실 한국인의 경우 개인적인 생각에 서양인들처럼 다른 인종을 인종적 차원에서 얕잡아 보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합니다.이런경우 보통은 지배계급이 피 지배계급을 깔보고 차별하는 경우인데 한국은 지배계급이 된 적이 극히 적어서 그렇지요.
우리가 외국인을 자신도 모르게 차별한다는 것은 실제 차별이기 보다는 자신과 다른 점에서 매우 낯설기 때문에 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실제 우리가 제일 우대한다는 백인들조차 처음 접했을 적에는 홍인이라고 오랑캐 쥐급을 했으니까요.하지만 외국인 많아진 현재 한국에서 인종적으로 대놓게 차별하는 경우는 외국에 비해서 덜 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동남아나 서남 아시아를 차별하는 사장들이 있는데 이는 인종 차별이라기 보다는 자본가들의 착취라고 보는 것이 마땅할 거에요.실제 한국인도 좀 덜해서 그렇지 그런 사장들한테 착취당하는 경우도 비일 비재 했으니까요

호시우행 2025-11-14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응원합니다.

카스피 2025-11-14 15:44   좋아요 0 | URL
ㅎㅎ 별 말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