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사에서 80년대 초반 출간한 홍성 미스테리신서의 8번째 작품인 브와로 나르스자끄의 암늑대들이다.

암늑대들의 작가는  브와로 나르스자끄인데 아마 프랑스 출신 작가로 추정되는데 어디선가 이름을 본 기억이 나는데 무슨 소설을 썼는지 잘 기억이 나질 않는다.구글을 검색해 보아도 아마 이름이 요즘과 약간 달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무런 정보가 나오질 않는다.

그래도 머리를 계속 돌려보니 프랑스 추리소설 작가인 삐에로 브왈로와 토미 나르스작이 생각났다.이 둘은 악마같은 여자를 공동 집필한 프랑스 추리 소설가들인데 홍성사의 브와로 나르스자끄는 이 두 사람의 이름을 합성한 모양이다.두 작가의 공동 작품일 경우 보통 앨러리 퀸 처럼 필명을 사용하거나 두 사람의 이름을 명기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두 사람의 이름을 반반씩 출판사에서 사용하는 경우는 처음 본 것 같다.이렇게 이름을 반반씩 섞었으니 구글에 검색해도 검색이 될 턱이 없던 것이다.


암늑대들이란 작품은 아무래도 현재까지 재간이 전혀 안된 상태로 보이므로 혹시라도 헌책방 등지에서 발견하게 된다면 구입하길 추천드린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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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에서 80년대 초반에 간행한 홍성 미스테리 신서의 7번째 작품인 죠루즈 시므농의 제 1호 수문이란 작품이다.


홍성사에선 당시 특이하게 출판사 내부에서 죠루즈 시므농을 좋아하는 편집자가 있었는지 홍성 미스테리 신서 9개의 작품중 3개의 작품이 죠루즈 시무농의 작품으로 편성을 했다.


기억에 의하면 제 1호 수문은 해문 출판사에서 간행한 적이 있는 작품인데 현재 구글등을 검색해 보면 책사진이나 정보가 보이지 않는다.(혹은 착각일지도 모르겠다)

제 1호 수문은 홍성 미스테리 신서의 작품중 로즈메리 베이비와 더불어 드물게 현재도 구매 가능한 작품이다.


홍성 미스테리를 수집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헌책방등에서 보일시 구입하는 것이 맞지만 단순하게 책을 읽고 싶은 분들이라면 열린책들의 책을 읽기를 권해 드린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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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에서 80년대 초반에 간행한 홍성 미스테리 신서의 6번째 작품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의 1월의 두얼굴이란 작품이다.


패트리샤 하이스미스는 영화 태양은 가득히 유명한 리플리 시리즈를 저술한 심리 스릴러의 대가로 한국에서도 많은 작품들이 번역되어 있다.


홍성사에서 간행한 1월의 두얼굴은 현재 번역 출간된 작품중에 같은 작품이 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는데(게을러서 확인 못함),이 작품은 1964년에 발간되었으며 2014년에 동명의 제목으로 영화로 제작되었다.

영화가 국내에서 크게 흥행하지 못해서 그런지 국내 출판사에서 크게 주목하지 않았던것 같고 그래서 재간되지 않았던 모양이다.책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영화를 보기를 추천한다.


앞서 말한대로 홍성사 미스테리 신서는 레어한 책이므로 혹시라도 추리소설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헌책방등에서 발견시 구매하기를 권하는 바이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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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 추리문고85 무인선의 비밀

80년대초반 홍성사에서 간행한 홍성추리문고85 즉 다섯번째로 간행한 작품인 하워드 피즈의 무인선의 비밀이란 작품이다. 


ㅎㅎ 홍성사 추리문고는 많이 팔리지 않아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사진들은 간신히 인터넷에서 구힐 수 있지만 몇몇 유명작가의 책을 제외하고는 리뷰가 없어선지 책 내용은 당최 알 길이 없다.


구글에서 홍성사,홍성미스테리 신서85,무인선의 비밀이라고 검색해도 아무런 정보를 구할수 없고 작가인 하워드 피즈를 검색해도 구글 제미나이가 '하워드 피즈'는 오타이거나 특정 인물을 지칭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검색 결과에는 하워드 슐츠(스타벅스), 하워드 휴즈(기업가), 팀 하워드(축구 선수), 하워드 스타크(마블 코믹스 캐릭터) 등 비슷한 이름의 인물들이 나타나지만, '하워드 피즈'라는 이름의 유명 인물은 확인되지 않습니다.라고 대답을 한다 ㅋㅋㅋ

나 역시도 웬만큼 미스터리 소설을 읽었고 또 많은 책을 소장하고 있지만 하워드 피즈라는 작가의 이름은 생전 처음 들어 본 것 같습니다.물론 추리소설이 한국보다 번성한 해외의 경우 국내에 번역되지 않은 작가들이 무수히 많단 사실을 다시금 꺠닫게 되는 순간이다.

아무튼 하워드 피즈란 작가는 아무리 기억을 쥐어 짜봐도 많은 추리소설을 수집하면서 한번도 들어본 기억이 없는 작가인 것은 틀립없는 것 같다.


혹시라도 헌책방 방문시 무인선으 비밀이란 책을 보신다면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적이 없는 레어템이니 얼른 구입하시길 추천한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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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사에서 80년대에 간행한 홍성사 미스테리 신서의 4번째 작품이 죠루즈 시므농의 100개의 교수목이란 작품이다.


죠루즈 시므농의 작품은 국내에서 열린 책들에서 선집형태로 출간되긴 했지만 메그레 경감시리즈는 100권 넘게 간행이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80년대에는 시므농의 작품은 70년대에 동서추리문고에서 나온 황색의 개나 사나이의 목 정도밖에 없어서 시므농 작품에 대한 인지도는 매우 낮았단 생각이 든다.

실제 구글을 검색해도 죠루즈 시므농의 100개의 교수목이란 작품에 대한 정보는 전혀 얻을 수 없으며 교수목이란 미국 영화에 대한 정보만 뜬다.


개인적으로 홍성 미스테리 신서는 갖고 있지 않지만 메그레 경감 선집은 갖고 있어서 100개의 교수목이 선집안에 포함되어 있을지 무척 궁금해 진다.

레어한 책이므로 혹시 헌책방등에서 보게 된다면 구매하기를 추천한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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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5-09-07 2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가진 전자책에는 조르주 심농으로 나온 것 같았는데, 예전의 표기법을 보니 예스러운 느낌입니다. 낯설기도 하고요. 이전에 세로쓰기로 나온 책들은 아마도 지금과 다른 맞춤법을 썼을 것 같은데, 이전 시대의 번역본이나 출간된 책들도 자료로 보관하면 좋을 것 같긴 해요. 하지만 책은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저희집도 오래전에 산 전집류와 백과사전을 모두 정리했어요.

카스피 2025-09-08 07:45   좋아요 1 | URL
아무래도 홍성사 미스테리 신서는 80년 초반에 나온 책들이라 지금과는 외국어 표기법이 달라서 그런것이 아닐까 싶어요.앞서 소개한 50년대 나온 뤼팽 책들의 경우는 지금과 표기방법이 너무 달라 큰 이질감을 주고 있더군요.
아쉽게도 80년대 이전 책들은 이제 도서관에서도 폐기처분 되고 있고 개인수집가들이 많이 없어서 헌책방에서도 잘 취급하지 않고 있어 모두 폐지처분 되고 있지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