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lery Queen's Mystery Cale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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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is for ALIBI: If you have got one,
 The chair that you sit on will not be a hot one.
B is for BLOOD: When it flows in a flood,
 If it gets on your garments, your name will be mud.
C is for COP and for CRIMINAL, too:
 The former is after the latter. (That's you!)
D: When the cops came, his lack of survival
 Was why it was said he was DEAD ON ARRIVAL.
E is ELECTRIC BILL: If you're not careful,
 San Quentin's may soon include one extra chairful.
F is for FINGERPRINTS: It can be awful
 To leave them about when you're being unlawful.
G is for GUN: It requires a bullet.
 Also a trigger and someone to pull it.
H is for HOMICIDE SQUAD: They decide
 Why the killer has killed and the dier has died .
I is INHERIT: If papa is wealthy,
 Take steps to ensure that he doesn't stay healthy.
J is for JUDGE: He determines your sentence,
 Which could be a light one if you show repentance.
K is for KNIFE: Whether kitchen or dagger,
 It's one way to silence her if you can't gag her .
L is for LAWYER: Be sure to engage one,
 Or your execution might dominate Page One.
M is for MOTIVE: The reason you did it.
 Whatever you do, you must never admit it.
N is for NOOSE: If you're caught by a 'tec,
 Then the gallows may give you a pain in the neck.
O is for OVERKILL: Shoot them and strangle them,
 Grab them and stab them and rope them and dangle them.
P is for POISON: Most any old sort is
 Sufficiently strong to produce rigor mortis.
Q is for QUAKE and for QUIVER: The best you
 Can do when the cops come around to arrest you .
R is for RAZOR: His ultimate breath
 Has been drawn. You have served him a real "slice of death."
S is for STIR: If you must spend a while in it,
 Pray for a cake with a saw or a file in it.
T is for TONTINE: Survivor takes all.
 Summer, winter, or spring, someone's set for a fall.
U: If a man is in bed with your wife,
 Then the UNWRITTEN LAW says you may take his life.
V is for VICTIM: A logical dictum
 Says, "How can you kill one before you have picked him?"
W: WHO, WHAT and WHERE, WHY and WHEN:
 If you won't answer, they'll grill you again.
X is for EX-, which, I think you'll agree,
 Is the thing, once you've killed them, your victims will be.
Y is for YELLING: Their screams you are quelling,
 Which leaves you quite safe — after death there's no telling.
And Z is for ZERO: The populace left.
 You have bumped them all off, you're completely bereft.
 You're alone in the world. All the others have died.
 You're the killer supr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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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의 사각지대 동서 미스터리 북스 147
모리무라 세이치 지음, 김수연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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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의 사각지대

모리무라 세이이치는 야성의 증명,인간의 증명등 증명 시리즈와 악마의 포식등 일본의 사회적 악에 대해 집요하게 메스를 가하는 사회파 추리 소설의 거두로 알려져 있다.하지만 에도가와 란포상을 받은 이 고층의 사각은 의외로 밀실 추리를 다루는 본격 추리물이다.작가는 처음 출발시에는 본격물로 시작하다 어느 순간에서부터 사회파로 바뀌었는지 사뭇 궁금해 지기도 한다.

책 내용은 호텔 소유주이자 업계의 거물인 구주 마사노스케가 호텔의 전용 룸에서 살해되는데 유력한 용의자는 그의 비서인 휴우꼬, 그러나 그녀에게는 강력한 알리바이가 있으니 바로 이 사건의 담당 형사인 하라다 다카아키.
하라다 형사는 냉정을 찾아가면서 휴우꼬의 범행을 의심하고 이중 밀실 알리바이를 깨뜨리지만 한발 늦게 휴우꼬는 독살 된채 발견되고 만다.이에 휴우꼬가 없애지 못한 쪽지를 바탕으로 다시 수사를 진행하는데…….

고층의 사각지대는 밀실 살인과 알리 바이 깨기가 나오지만 그렇다고 명 탐정이 나오는 소설은 아니다.평범한 형사가 연적에 대한 질투와 증오,사랑하는 여자에게 배신당한 자신에 대한 자괴감과 그런 그녀에게 애증을 느끼며 범인을 잡고자 뛰는 모습과 그런 그를 옆에서 도우는 동료 형사들의 모습에서 명탐정들에게서는 못 느끼는 인간적인 모습들을 볼수 있었으며 본격 추리 소설의 자질이 있으면서도 사회파 추리 소설로 향하는 작가의 모습을 살며시 볼 수 있다고 생각된다.
고층이 사각지대의 특징중의 하나는 호텔 업계에 대한 전반적인 사실적인 묘사를 들수 있다.
호텔 내부 묘사가 얼마나 사실적이었는지 이 책이 나온 후 호텔 업계로부터 항의를 들었다고 하는데 이는 호텔에 근무했다는 작가의 경험과 지식이 소설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갔기 때문이라고 여겨진다.

고층의 사각지대는 60년 후반에 일본에서 출간되었고 나도 해문에서 출간되었던 것을 예전에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21세기인 지금에 읽어서도 그다지 어색하지 않은 재미있는 작품중의 하나라고 여겨진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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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살인사건
S.S. 반 다인 지음, 안동민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5월
7,800원 → 7,020원(10%할인) / 마일리지 39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8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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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의 관
존 딕슨 카 지음, 김민영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6월
6,800원 → 6,120원(10%할인) / 마일리지 3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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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 살인사건
존 딕슨 카 지음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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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의 사각지대
모리무라 세이치 지음, 김수연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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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관 살인사건 동서 미스터리 북스 156
오구리 무시타로 지음, 추영현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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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관 살인사건
맨 처음 흑사관 살인사건을 보았을 때는 처음에는 딕슨 카의 흑사장 살인사건이 재 출간되었거나-이번 동서DMB에서는 예전 자유 추리 문고의 작품이 다수 재 출간 되었기 때문에 이런 오해를 살수 있다- 아니면 아야츠지 유키토의 새로운 관 시리즈인줄 알았다.흑묘관 이후 아야츠지 유키토가 새로운 관 시리즈를 저술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제목이 암흑관 살인사건이라고 하여 국내에서 번역시 제목이 바뀐 줄 알았다.
하지만 지은이가 이름도 생소한 오구리 무시타로인데 출판사에서 성의가 없었는지 알라딘에 저자에 대한 설명도 없다.

흑사관 살인사건은 내가 읽은 소설중에 가장 오래 읽은 작품으로 남을 것이다.그 두꺼운 임프리마투르도 이틀에 걸쳐 다 읽었는데 흑사관은 다 읽는에 일주일이나 걸렸고 아직까지도 그 내용의 50%도 다 이해를 하지 못하는 형편이다.다시 한번 정독을 해야하긴 하는데 정말 책 읽기가 두려운 작품이다.
이 작품은 문예춘추가 추천한 일본 추리 소설 100선에 들어간 작품이라고 한다.일본은 영미를 능가하는 추리 소설의 대국으로 추리 소설만 매년 수천권이상 나오는 나라이므로 어쨋거나 이 흑사관 살인 사건은 기본 이상은 되는 작품이라고 할수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50%를 밑돈다고 하면은 책 번역이 개판이든지 아니면 작가가 무지하게 현학적인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읽은 추리 소설중 가장 현학적이고 잘 난척하는 탐정은 아마 파일로 번스일것이다.추리 소설중에 작가나 역자의 주석이 들어간 작품은 번스 시리즈가 처음이었던 것 같다.물론 그것은 작자인 S.S반다인이 사실은 유명한 미술 평론가여서 그의 많은 지식이 책 내용에 녹아 들어 갔거나 아니면 다른 작가와 다르다는 잘난체 일수도 있다.하지만 이 흑사관 살인사건에 등장하는 노리미즈 린타로에 비하면 그 잘난 파일로 번스도 간난 아기로 느껴진다.
책의 해설편을 보면 이 작품에 대해 미스터리 꽃의 지적게임,찬사와 비방,최대급 용어가 동원된 문제작,순수 문학가들도 감탄한 추리문학의 정수,불멸의 괴작이라고 쓰고 있다.
정말 책의 내용은 추리 소설과는 상관 없는 괴델의 체계내 형식적으로 결정할 수 없는 문제, 만델브로트의 쥴리아 집합, 크립키의 대처법, 성인기적집, 하이든의C단조4중주, 머리털도둑, 영혼생식설, 스웨덴보그 신학, 슈니츨러등이 난무하고 있다.정말로 책 1권에 주석서가 3~4권은 있어야 그 내용을 이해할수 있는 작품이다.사실 책 뒤에 한 두장있는 살인 사건의 해결은 정말 허무하기 그지 없다고 생각된다.
흑사관 살인 사건을 읽으면서 들은 생각은 책의 내용과 상관없이 순수하게 오구리 무시타로란 사람은 과연 어떤 사람일까 하는 것이었다.하지만 책 해설에도 작가가 요절한 사람이라는 것 외에는 그다지 많은 정보가 없는 편이다.
개인적으로 이 책이 나온 1930년대 일본은 서양을 따라가자는 풍조가 굉장히 높았던 시대로 우리가 알지 못하는 수많은 추리 소설들이 번역되었던 시대로 알고 있다.따라서 오구리도 반다인이나 앨러리 퀸의 작품을 보면서 그 들보다 더 현학적인 추리 소설을 쓰겠다고 다짐하고 이 작품을 쓰지 않았을까 하고 상상해 본다.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비난하는 작가의 몰취미, 나아가 악취미적인 인용에 대해서도 과연 어떤 사람이길래 이처럼 많은 내용을 알고 있는지 궁금하기 그지 없었다.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더 이상 오구리의 작품을 볼수 없겠지만 그래도 작가의 나머지 작품이 출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그래야 악취미와 몰상식으로 평가 받고 있는 이 작가에 대한 진정한 평가를 내릴수 있지 않을까 하기 때문이다.

혹 이책을 읽을 생각이 있으신 독자분은 나름 마음을 단단히 다잡고 읽으시길 바라는 바이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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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8-11-04 13: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도전의식을 불러 일으키네요 ^^

lazydevil 2009-03-07 23: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흐음~ 어쩐지 칩거용 추리소설로 어울릴 듯 합니다. 호기심...호기심...호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