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소설보다 더 미스터리하다는 말이 있지요.그 대표적인 예가 용즘 신문지상을 떠들썩하게 하는 구미 유아 유기사건입니다.

 

이사건은 구미에서 방치되어 죽은 어린아이의 DNA를 조사해보니 사망한 유아의 친모는 호적상의 엄마가 아닌 외할머니로 밝혀져 전국을 충격으로 몰아넣은 사건이죠.문제는 DNA검사결과 죽은 아이와 외할모니의 관계가 친 모녀일 확률이 99.9%라고 하는데 외할머나는 절대 자신을 아이를 낳은 적이 없다고 지금까지 발뺌을 하고 있다는 사실인데,하지만 경찰 초등수사의 미흡으로 인해 아직까지도 외할머니가 어디서 출산을 했는지 실제 딸이 낳은 아이는 언제 바꿔졌으며 또 어디로 갔는지 아직까지 모든것이 미궁에 있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인권침해의 소지가 다분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할머니와 연관된 150명의 남성들(택배기사나 회사 직원들)의 DNA샘플을 수거하여 친부검사를 했지만 아직까지 친부로 판명된 사람도 없다는 점이죠.

 

정말 미스터리 소설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사건인데 현실에는 셜록홈즈와 같은 명탐정이 없어선지 과연 이사간의 진실이 파헤쳐질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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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세대들은 과거와 달리 더치페이가 일상화되었다고 하지요.그래선지 어른들중에는 이런 문화가 낯선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저역시 친구들과 만날떄는 더치페이를 많이 하는 편이죠.그런데 아래와 같은 극단적인 더치페이나 개인주의는 과연 있을까 싶습니다.

설마 친구들간에 저런 일이 있을까 싶은데 사실이라면 어머니들 맘이 무척 찢어질것 같네요.알리디너분들중에도 자녀들이 있으신 분들이 많은데 요즘 초딩들이 과련 저런지 무척 궁금해 집니다.

근데 글쓴 날이 2021년 4월 1일인데 설마 만우절 블랙 유머는 아니겠지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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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은 분들이 중고거래르 하시고 있죠.특히 집근처 계신분들과 거래를 중계하는 당근마켓이 인기가 많은데 사기가 많다보니 국가에서도 당근마켓에게 판매자의 신상을 공개하라고 해서 좀 논란이 있지요.

하지만 중고거래의 선구자는 중고나라이고 이곳 역시 사기범이 득실거립니다.사기범과의 훈훈한 대화도 상당히 많지요.

중고나라도 롯덴가 대기업이 인수한다는 뉴스도 본것 같은데 대기업이 인수한다면 이런 사기범들도 없어질까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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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고집은 꿑가지 부리셔야 되는데...

가격을 올리시려면 간판도 바꾸는것이 좀 낫지 않을까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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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디어 LG전자기 계륵과 같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햇수로 휴대폰 사업을 한지 26년만의 철수 선언이라고 하니 참 마음이 아프지 않을까 싶다.업계 라이벌이라고 할수 있는 삼성전자는 승승장구하면 세계1위 점유율을 지키고 있는데 초라하게 철수할려고 하니 좀 거시기 했을거란 생각이 든다.스마트폰은 앞으로 가전을 통합하여 운영할수 있는 기기가 될것이기에 LG로서도 절대 철수하지 않고 싶었겠지만 몇년간 누적적자가 5조라고 하니 재벌이라도 버틸수 없지 않았나 싶다.뉴스를 보니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1/4가 영업이익으로 금융권에서 빌린 돈의 이자도 못낸다고 하니 5조란 돈의 무게가 어마어마 하지 않을까 싶다.

 

사람들은 LG폰이 좋은데 왜 철수하는냐 삼성의 독과점을 막기 위해서라도 계속 있어야 한다고 인터넷 댓글에 설왕설래가 심한데 뭐 결론은 삼성폰에 비해 엘쥐폰이 제대로 만들지 못했고 그래서 사람들이 사질 않아서 적자가 계속 누적된것이기에 지금이라도 철수를 하는 것이 맞단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엘쥐폰이 좋다고 말들을 많이 하는데 실제 엘쥐폰에 문제가 많았다는 것은 나무위키등만 쳐보다 금방 알수 있을 정도호 하자가 많았다.

 

나 역시도 삼성에 좀 반감이 있어서 2년전에 친척 모자에게 엘쥐 스마트폰(흔히 말하는 보급형인 X4와 X6)을 주었다.그런데 일년이 지나 한두달 사이로 두 핸드폰이 고장이 나서 엘쥐서비스센타로 갔는데 황당한 답변을 들었다.엄마폰은 침수가되서 메인보드가 부식되어 메인보드 교체비로 18만원을 요구(이 경우 메인보드를 교체해도 폰의 사진이등 자료는 복구가 불가능하다고 함)했고 아들폰의 경우 폰이 데미지를 입어 터치가 불량이라고 하며 역시나 교체비용으로 10만원을 요구했다.

웃긴것은 어머니 폰의 경우 아이도 아니다보니 굳이 물에 빠트릴 이유가 없는데(실제 물어보니 그동안 백안에만 있었다고 함),아들폰의 경우 화면이 안나올 정도로 데미지를 입을정도면 겉의 액정화면에 큰 문제가 있어야 되는데 멀쩡해서(살제 물어보니 중학교에 들어가 처음 받은 스마트폰이라 정말 애지중지 했다고 함)기사에게 이점을 지적하니 말끝을 흐리며 한 10%정도는 액정이 큰 이상이 없어도 화면이 안나오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뭐 아무 힘도 있는 수리기사와 싸울 필요가 없어 엘쥐전자에 항의 메일이나 보낼까 생각했는데 이처럼 철수한다고 하니 뭐 글을 쓸일도 없다.솔직히 엘쥐폰의 불량과 삼성과 비교되는 서비스 행태를 한번 겪은 사람이라면 다시는 엘쥐폰을 안산다고 하는데 나역시도 마찬가지란 생각이 들었다.

결국 이처럼 소비자의 눈높이 맞지 않는 제품과 서비스센터를 운영한 엘쥐폰의 철수는 당연한 수순이 아닌가 싶은데 그나마 다행인것은 부품과 서비스는 계속 진행한다고 하는 점이다.하지만 이 역시도 솔직히 믿음이 안가는 철수 발표가 나기전에 벌써 강남역에 있는 엘쥐폰 써비스 센타를 은근슬쩍 철수한것을 보니 뭐 그다지 큰 기대를 하지 않은 편이 좋을까 싶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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