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쩐에는 책을 사러 헌책방을 많이 돌아다녔습니다.하지만 많은 분들이 그럿듯이 생활에 치이다보니 이제는 자주 발걸음을 하기 힘들더군요.물론 거기에는 알라딘 중고서적의 영향도 크다고 여겨지는데 임대료 때문에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있지 못하는 헌책방보다는 알라딘 중고서적을 더 많이 이용할수 밖에 없고 편리한 검색기능을 무시 하지 못하니까요.

 

오랜만에 일이 있어 강북지역에 갔다가 도봉구에서 제일 크다고 생각되는 상계 헌책 백화점을 가 보았습니다.상계역에서 바로 나오면 지하에 위치한 헌책방인데 가보니 다른 업종으로 바뀌었네요.

그래 어디로 이사갔나 인터넷을 뒤져보니 아뿔사 2017년에 폐업을 하였습니다.다른 블로거의 글을 읽어보니 23년간 운영한 매장인데 장사가 안되 폐업을 한다면서 책을 천원에 팔고 있다고 하면서 자신을 그 덕에 좋은 책을 많이 샀지만 자주 가던 동네 헌책방이 사라진다고 아쉬워 하시더군요.

 

이제 그 많던 헌책방도 서서히 우리 주변에서 사라지고 아마도 알라딘과 같은 기업형 헌책방이 살아남지 않을까 싶습니다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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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일어나 새벽에 설겆이를 하고 알라딘 서재를 보는데 5월말이라 그런지 모기가 웽웽거리면서 사람을 괴롭히네요.작년애는 5월달에 비가 많이 오지 않아 모기가 없었던것 같은데 올해는 봄비가 자주와 모기가 벌써 생기는 것 같아요.

올 여름 모기 등쌀은 어떻게 버틸지 무척 두려워 집니다ㅜ.ㅜ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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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예전에 비해서 봄비가 자주 오는것 같네요.도시에 사는 분들은 출퇴근 시간마다 비가 오는 것이 매우 짜증이 나는 일이지만 매년 봄 가뭄으로 고생했던 농촌에 사는 분들의 입장에서는 이번 봄비는 금비라고 할수 있습니다.

 

근데 5월에 이처럼 비가 자주 내리는 것은 요 몇년새 처음 보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기상청에서는 아직 장마가 시작되지 않았다고 하지만 일본에서는 5월달 장마 시작되서 폭우로 엄청 고생이 많다고 하니 우리도 장마떄 엄청나게 많은 비가 오는것이 아니지 좀 걱정이 되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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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알라딘 서재에 들어왔는데 적립금 만료일이 얼마 안남았다는 메세지가 뜹니다.아마 중고책판매등에서 발생한 적립금인데 보통은 천원 내외이지요.

 

저같은 경우는 가끔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적립금을 요긴하게 사용하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 그냥 적립금이 소멸하는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적립금을 모아 책을 사면 젱일 좋은데 문제는 책을 살 정도로 이제는 알라딘측에서 적립금을 잘 주이 않는데다가 적립금 사용기간이 6개월이랄 그 안에 책 살정도의 적립금이 모이지 않는다는 것이죠.

물론 알라딘측에서야 적립금 사용기간이 짧으면 짧을수록 고객에세 생색내가 쉽고 또 금방 소멸되기에 이익에도 큰 손해가 없을거란 생각이 들지만 알라딘을 애용하는 고객입장에서는 참 아쉬운 일이죠

 

라이벌이라 할수 있는 그래24는 적립금 소멸기간이 없는데 알라딘은 6개월이니 참 비교가 되는 것 같습니다.알라딘을 사랑하지만 이거는 그래 24를 본받았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것은 어쩔수 없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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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서재외에는 거의 다른 이들의 블로그를 방문하지 않는 편인데 네이버의 몇몇 책 블로거(책을 읽는 리뷰어보다는 책 수십가가 맞다는 생각이 드는)들은 그래고 가끔씩 쥔장 모르게 찾아뵙는 편이죠.

그런 블로거중의 한분이 바로 바람따리 지성운이라는 서재를 하고 계신 분입니다.

 

이분은 취미로 책을 수집하는 분이신데 제가 좋아하는 장르소설도 수집하시지만 특히 주로  50~70년대의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수집하고 계십니다.그중에서는 특히 아동용책들과 전집들을 많이 수집하시는데 제가 해봐서 아는데 오래된 전집류들은 특히 짝은 다 맟추는 것이 웬만한 시간과 정성이 아니면 하기 힘든 일이죠.

이분의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참 다양한 책들을 용케 수집했구나 하는 생각이 드실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얼마전에 자신이 수집한 책중 무덤속에 가져갈 3권에 책에 대한 글을 올리셨는데 많은 댓글들이 있었습니다.개인적으로 저도 꽤 많은 책들을 수집한 편이지만 과연 어떤 책을 무덤속에 가져가야 되니 약간 고민이 되네요.

알라딘 서재에는 책을 좋아하는 많은 알라디너분들이 계시는데 여러분들 무덤속에 가져가실 책 3권을 고른다고 한다면 과연 어떤 책들을 고르실지 무척 궁금래 집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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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ient-guest 2021-05-27 13: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분 블로그 가보니 책 박물관에 들어가도 좋을 자료들을 수집하시는 것 같네요 흥미가 생겨 나중에 PC로 천천히 둘러볼 생각입니다 책의 세계는 참 깊고 넓다는 생각 다시 하게 됩니다

카스피 2021-05-29 03:23   좋아요 1 | URL
ㅎㅎ 지성운님 블로그에 가보셨네요.이분 참 다양한 책들을 수집하고 계시더군요.알라딘서재가 주로 책 리뷰어들이 만하고하면 네어버의 경우는 이분처럼 책을 좋아해서 수집하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보시면 재미있는 책들도 상당히 많으실 겁니다^^

페크pek0501 2021-05-27 17: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궁금해집니다.
저의 경우엔 읽고 싶었으나 사 놓고 읽지 못한 책으로 두 권을,
그리고 한 권은 읽었으되 반복해 읽고 싶은 책으로 정할 것 같습니다.

카스피 2021-05-29 03:23   좋아요 0 | URL
저도 딱 3권을 고르라고 한다면 과연 무엇을 고를지 고민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