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달전인가 한국의 유명대학인 SKY대학에서 대학생들이 AI로 단체 컨닝을 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


뭐 시대가 시대다보니 그렇기도 하지만 요즘 대학교 수업시간이 개판오분전이라 대학교수들이 현타가 오고 있다고 하는군요.

뭐 구시대적인 교수법도 문제가 아에 없다고 할 순 없지만 학생들이 제대로 수업 안듯고 챗지피티등을 이용해 컨닝이나 할려고 한다면 굳이 뭐 대학을 다닐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치피 이제는 인공지능의 시대인데 대학도 과감히 축소하고 정말 진지하게 공부할 학생들만 받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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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삼국지하면 보통은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떠올리게 됩니다.일반적으로 삼국지연의를 소설이 아닌 역사책으로 인식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삼국지연의》도 실제로는 진수가 쓴 《삼국지》를 참조하여 쓰여진 소설이지요.

삼국지연의는 중국뿐 아니라 한국및 일본등에서 매우 인기가 높았던 작품이라 국내에서도 무수히 많은 번역 작품들이 나올 정도입니다.

삼국지연의에 인기에 가려져서 잘 알려지지 않았던 진수의 역사서 삼국지가 요즘 새로이 조명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진나라에서 간행한 진수의 삼국지는 삼국시대의 인물들을 다룬 역사서로, <위지(魏志)> 30권, <촉지(蜀志)> 15권, <오지(吳志)> 20권, 합계 65권으로 되어 있다. 중국의 정사인 이십사사중 하나이며, 특히《사기》,《한서》,《후한서》와 함께 전사사(前四史)로 분류 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역사서로 특징이라면 전체적인 역사보다 다양한 유명 인물들의 열전을 중심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삼국지연의가 촉한을 정통성으로 취급한 것에 비해서 진수는 위를 유일하게 기(紀), 즉 본기로 써서 위나라만 정통 천자국으로 기록하면서 위를 중앙 정권으로, 촉한과 오를 지방 정권으로 간주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진수의 삼국직는 완역된 책이 몇권 없습니다.한국에서 처음으로 번역된 정사 삼국지는 김원중 역본인데 94년 신원문화사에서 7권으로 처음 번역되었고 이후 2007년 민음사에서 4권으로 재간되었고 2018년 휴머니스트에서 다시 재간되었습니다.

<신원문화사 정사 삼국지>

김원중 번역의 정사 삼국지는 평가가 좋지 않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오역이 많고 역사적 오류및 배송지 주석을 일부만 번역했다는 점 떄문입니다.


2019년에 명문당에서 진기환 번역으로 정사 삼국지 7권이 간행되었습니다.특징은ㄴ 대부분 국한문혼용체로 쓰여 있으며, 명색이 '원문역주'인데 배송지 주를 소수만 번역되어 있습니다.

부크크에서 2024년 김강모 번역으로 위서 4권, 촉서 1권, 오서 2권, 부록 1권, 총 8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에는 배송지 주석문 저자들의 열전, 후한서 백관지, 후한서 군국지, 인물사전 등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2025년 12월 글항아리에서 위지> 4권, <촉지> 1권, <오지> 2권에 더하여 지도와 진수, 배송지의 전(傳), 주요 인물들의 계보도, 연표, 관직과 지명 등을 정리한 <사전>을 더하여 총 8권으로 <삼국지>의 방대한 ‘배송지 주’를 완역해 온전히 읽을 수 있게 한 전 8권 완역본이 드디어 국내에도 출간했다고 알라딘에서 책 소개를 하고 있네요.


위의 책들이 국내에 번역된 진수 삼국지들인데 글항아리와 부북크에서 나온 삼국지가 배송지 주석까지 모두 번역한 책으로 가격 역시도 글항아리가 20만원이 넘고 부북크도 8권 세트가 글항아리보다 약간 저렴한 편입니다만 삼국지에 대해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두 출판사의 책을 읽으실 것을 권해 드립니다/

좀 더 저렴하게 읽으실 분들이라면 김원중 번역의 삼국지를 읽으면 되실듯 싶습니다.(배송지 주역 일부만 번역)


혹 진짜 돈 안들이고 정사 삼국지를 읽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아마추어들이 번역한 인터넷 사이트인 파성넷을 이용하시길 추천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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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혜윰 2026-01-04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김영문 삼국지가 제일 좋았고 그 다음은 고정욱 삼국지요! 가족과 함께 읽어도 좋아요!

카스피 2026-01-04 23:47   좋아요 0 | URL
김영문 삼국지는 정사 삼국지이고 고정욱 삼국지는 삼국지연의네요.두 책보두 근래에 번역 출간된 책이라 더 좋은것 같습니다.

그렇게혜윰 2026-01-04 23:57   좋아요 0 | URL
고정욱 삼국지가 옆에 정사를 많이 보충해줘서 연의느낌이 덜 나더라구요. 어린이를 위한 책인데 저희집은 어른도 도움이 많이 됐어요
 

오늘은 1월 1일 입니다.방안도 춥고 어제 늦게 자서 늦게 일어 났네요.부지런한 분들은 신년 새해 일출을 보러 가신 분들도 상당히 많으시지요.


흠 저도 일출을 보러 갔음 좋겠다는 생각을 늘상 하고 있지요.개인적으론 차박용 캠핑카를 하나 구입해서 연말에 정동진을 방문해서 차박을 하면서 일출을 보는 꿈을 꾸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차를 몰고 정동진에 가서 일출을 볼 수 있겠지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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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6-01-01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출 보려면 매우 부지런해야 하겠군요. 차박~~ 듣기만 해도 환상적입니다.
카스피 님의 서재, 오늘 방문자가 천 명이 넘는데 무슨 일인가요? 꾸준히 글을 올리시니 인기 서재가 안 될 수가 없지요. 게다가 좋은 정보를 많이 올려 주시니... 저도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그 꾸준함의 힘을 발휘해 주십시오. 건강 관리는 필수고요. 저는 안구건조증 때문에 안약을 사용하다가 요즘은 그것 잘 사용 안 하고 눈이 건조함이 느껴지면 노트북이나 책을 덮습니다. 어떤 날은 몇 시간의 눈 사용으로 금방 건조함이 느껴지는데 어떤 날은 컨디션이 좋은 날인지 아침부터 저녁때까지 증세가 없는 날이 있더라고요. 잠을 푹 자는 것도 중요, 과로를 피하는 것도 중요한 듯해요.
아, 몇 줄만 쓴다는 게 왜 이렇게 댓글이 길어졌는지...ㅋㅋ 히히~~ 그대로 두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카스피 2026-01-01 20:26   좋아요 0 | URL
차박 유튜브 영상 보면 너무 낭만적인데 실제 관리하는데 어려움이 많다고 해서 언제가 경제적 여력이 생기면 꼭 한번 캠핑카다고 전국 여행을 해보고 싶어요.
서재에 글을 꾸준히 올리고 싶지만 갑자기 눈이 나빠지지 않으면 걔속 할 예저입니다.그리고 저도 안약을 3종류나 눈에 넣고 있는데 가끔 까먹을 때도 있습니다.페크님도 인공눈물을 꾸준히 넣으셔야 아마 눈이 편안해 지실 거에요.


 

오늘이 2025년 12월 31일 입니다.엊그제 24년 연말 대상등을 본 기억이 나는데 벌써 25년이 다 흘러 갔네요.내일이면 2026년이니 참 세월이 유수와 같이 흐름을 알 수 있습니다.


사실 한동안 눈이 상당히 안좋아서 22년부터 24년 상반기까지 거의 서재에 들어오질 못했습니다.그 기간 안과 수술등을 했는대 시력이 많이 나빠졌는데 회복은 어렵고 더 나빠지지 않게 관리중이죠.

다행히 올해는 그럭저럭 불편하지만 보이긴 해서 특별히 밖에 나가서 활동을 하기 어렵기에 시간이 나면 알라딘 서재에 들어와 글을 쓰면 나름 세상과 소통하려고 노력했습니다.(그나마 컴의 경우는 화면을 크게해서-글자체를 크게- 시간이 걸리더라도 글을 쓸 순 있더군요)


아무튼 나름 노력을 해서 그런지 몰라도 올 한해 서재에 방문하신 분들이 정확히 마감은 안 끝났지만 30만은 넘으신 것 같습니다.글 하나 올리지 못했던 2023년에 약 34,000명이 방문하신 것에 비해 약 10배 정도가 증가되었네요.


올 한해 변변치 않은 서재에 오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모두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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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냄새 2025-12-31 18: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눈 건강 회복하시길 바라며, 새해에는 뜻 하시는 모든 일 또한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카스피 2025-12-31 19:31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잉크냄새님도새해 복많이 받으셔요.

꼬마요정 2025-12-31 22: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눈이 얼른 회복되시면 좋겠어요. 내년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카스피 2026-01-01 14:10   좋아요 1 | URL
감사합니다^^

페크pek0501 2025-12-31 22: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노트북 사용시 글자를 확대해서 봅니다. 안구건조증 때문이죠. 카스피 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카스피 2026-01-01 14:11   좋아요 2 | URL
안구 건조증이시면 인공 눈물을 틈틈이 많이 넣응셔야 편하실 겁니다. 페크님도 눈 건강에 유념하세요^^
 

2026년은 병오년 말의 해라고 합니다.붉은 말의 해로 화기가 충만하다고 하네요.

알라디너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붉은 적토마의 해 답게 모든 좋은 일만 불처럼 많이 일어나시길 기원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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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25-12-31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카스피님도요!^^

카스피 2025-12-31 18:10   좋아요 0 | URL
넵 감사합니다.